활동소식

성평등복지세입자 말하기대회 <내가 사는 그집>에 초대합니다!

2014-10-15
조회수 6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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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말하기대회 <내가 사는 그집> 참가신청하러가기_클릭

 

세입자 말하기대회 <내가 사는 그집>

 

곰팡이와의 동거가 서글프고
여름에는 누수 겨울에는 동파에 바람잘날 없는 집이 화가 난다면
집주인 100단의 능구렁이 권법에 번번히 집수리가 좌절돼 고민이라면
집수리 응급처치법, 이사철 집 보는 노하우를 알고싶다면
속시끄럽고 답 안보이는 집문제, 모여서 속시원히 얘기라도 한 번 해보고 싶다면
초대합니다!

 

일시2014.11.4(화) 저녁 7시 30분
장소 시민공간나루 지하2층 성미산마을극장 (6호선망원역)

 

 

[ 프로그램 ]

 

PT쇼:비혼여성 세입자들의 '내가 사는 그집' 이야기

이야기 하나 - 독립은 하고픈데, 집세는 없는 당신에게
이야기 둘 - 나도 세입자 때려치고 집 사고 싶다
이야기 셋 - 집주인과 멱살, 어디까지 잡아봤니?
이야기 넷 - 17년차 비혼여성 세입자의 손자병법(집주인편과 부동산편)
이야기 다섯 - 귀마개, 습도계, 베이킹소다... 이 집에서 살기 위해 갖춰야 했던 것들

 

전시

비혼여성 세입자들이 그린 '나의 최악의 집' 그림 전시

 

UCC상영

정치인과 집주인에게 띄우는 세입자들의 UCC <살아봤으면 해> (feat. 2NE1. 니가 나로 살아봤으면 해~~)

 

선언

세입자들의 적정주거선언'우리는 이런 집을 원한다'

 

 

[ 이런 분들이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

반지하와 옥탑방, 침수와 곰팡이, 집주인과의 신경전과 감당 안되는 집세에 할 말 있는 세입자

집과 함께 우울했던 지난 시간을 간직한 선배 세입자

세입자 주거권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

 

 

 

[ 선물이 있어요! ]

참가하시는 분께 <세입자 주거권 안내서>를 드립니다

 


대회라니.. 부담스러우시다고요? 말하기대회라는 이름이 붙어있긴 하지만 몇가지 발표와 전시, 상영도 준비되어 있긴 하지만 소소하게 모여 아늑하게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세입자 살이 노하우를 공유하는 수다회입니다 : )

 

문의02-737-5763[email protected](권박미숙, 정슬아)

참가 신청은 필수! 하지만 당일 참석도 가능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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