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까지 진행계획이었던 서명운동이 많은 분들의 참여로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편으로 보냈다는 분들의 서명지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조금 더 기다려본 후에
최종 참여인원(5000명에 근접하긴 했는데 아직 불확실;),
서명결과 사용계획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토록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해요! :)
서명운동 진행상황 공유 :)
6/29 pm 2:08 기준, 전체 취합목표 5,000명 중 4,311명 서명완료되었습니다!
(다음 1,478명 + 구글 1,148명 + 오프라인 1,685명)
새롭게 제작된 전단지 <앞면>

<뒷면>

1 시 간 짜 리 성 형 광 고 – T V 성 형 프 로 그 램 , 그 만
<렛미인 시즌5> 방송 중단을 요구합니다
TV성형프로그램 시청 후 성형수술 고려 ↗
성형수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많아졌다46%
출연자처럼 외모가 바뀐다면 성형수술 해보고 싶다59.1%
성형수술 관련 정보를 찾아보았다35.4%
우리나라의 성형수술 수준이 믿을만하다고 생각했다55.3%
성형을 부추기거나 쉽게 생각하게 만드는 방송이다77.6%
* 시장전문리서치 트렌드모니터 19~59세 성인 1,000명 대상
‘성형 관련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2015.1.)
‘잘못된 외모’ 고쳐주는 <렛미인>? 성형산업 급속 팽창의 주역
출연자를 수술대상으로 선정하기 위해 기존 외모를 최대한 부정적으로 강조
주변인의 폭력과 폭언, 사회적 차별의 원인이 출연자의 외모 ‘결함’인 것처럼 묘사
➜‘정상적 외모’의 획일적이고 편협한 기준 재생산·강화
➜성형을 부당한 차별·폭력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 ⇨ 방송매체의 대중적 파급력!
영국 <이코노미스트>(2011), “한국 성형수술 인구 수 1000명당 13.5로 전 세계 1위”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2011), “한국 성형시장 규모 25억 달러. 전 세계 성형 시장의 4분의 1을 차지”
의료광고심의위(2013), “성형광고, 2011년 602건-> 2012년 3248건. 1년에 5배 이상 급증”
한국소비자원(2013.12), “성형수술 피해 상담 2012년 3740건-> 2013년 4806건으로 28.5% 증가”
예뻐지느라 아픈 여성들, 끝없는 트랙에 갇히다 – 위협받는 여성건강권
미디어는 여성의 몸을 극히 제한된 방식으로만 다루고 성형 경험담 및 정보를 확산,
수 년간 미용성형산업의 무분별한 팽창에결정적으로 기여해 왔습니다.
여전히 여성에게 외모가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여겨지는 성차별적 사회-
“더 치밀하게, 더 자연스럽게, ‘남들보다 더’ 예뻐지라”는 메세지는 지하철, TV, 스마트폰으로-
경쟁적 성형광고를 통해 수많은여성들의 일상 깊숙이파고들었습니다.
여성은 ‘몸'으로 환원되어 평가받고,자기 몸에 대한 비교와 불만족, 혐오가 끝없이부추겨집니다.
일상적으로 성형 권하는 사회,여성들이 다양한 몸으로 건강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권리는침해되고 있습니다.
위법성 의혹! 1시간짜리 성형광고 <렛미인> OUT !
방송에서의 의료광고는 금지되어 있고(의료법 제56조4항), 제작자는 협찬주에게 광고효과를 줄 수 있도록 방송을 만들어선 안 됩니다(방송법 협찬고지규칙 제5조1항).
의료의 특성상 국민 건강에 직접적이고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며, 방송이 과도하게 상업화되어선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렛미인> 같은 TV성형프로그램은 이러한 입법취지를 무색케합니다.
방송을 통해 성형수술 종류와 가격, 의사 정보가 노출되며, 수술 전후 차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화려하고 극적인 연출 속에 출연자는 수술효과를 보증하는 모델로 기능합니다.
‘광고효과’를 넘어1시간짜리 의료광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Q“그래도 외모 때문에 고통받는 출연자를 돕는 착한 방송이지 않나요?”
되묻고 싶어요. 왜 누군가는 인간답게 살기 위해 방송에 나와 불행을 전시하고 몸을 변형시켜야만 할까요? ‘비정상적이고 비인간적인 것’은 그 사람의 몸일까요, 그 사람을 괴롭히는 폭력적 시선과 부당한 대우일까요? 비슷한 외모여도 성형하지 않고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비난과 차별을 받아들여야 할까요?
▼서명에 참여하는 방법 :D▼
(3가지 방법 중 1가지를 선택 후 서명작성하시면 됩니다)
1. 다음 아고라 서명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objCate1=1&articleId=167420&pageIndex=1
(링크 클릭! 다음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2. 구글 문서 서명
<iframe frameborder="0" height="500" width="760">로드 중...</iframe></div>
3. 오프라인 서명
1) 어딘가에서 민우회를 만났을 때, 그곳에 있는 서명지에 서명 후
민우회 활동가와 하이파이브!
2)이 글에 첨부된 서명용지(PDF파일)을 출력,
본인과 지인들의 서명을 받은 후, 민우회에 팩스, 또는 사진 찍어 메일로 보내기!
(칸 다 안 채워도 괜찮아요> <)
팩스02-737-5766메일[email protected]
서명 마감일은 6월 30일(금)입니다!
(<렛미인> 방송중단 서명운동- 더 많은이들과 힘을 합칠 수 있을것 같아, 서명기간을 6/30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목표도 3천명에서 5천명으로 (호기롭게) 확대! 오프라인 서명도 가열차게 규합할 계획입니다:))
<렛미인> 방송 중단에 동의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이 서명운동을 접하지 못하여 참여하지 못하신 분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미 서명하신 여러분들도 주변 지인들에게 널리널리 알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6/30까지 진행계획이었던 서명운동이 많은 분들의 참여로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편으로 보냈다는 분들의 서명지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조금 더 기다려본 후에
최종 참여인원(5000명에 근접하긴 했는데 아직 불확실;),
서명결과 사용계획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토록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해요! :)
서명운동 진행상황 공유 :)6/29 pm 2:08 기준, 전체 취합목표 5,000명 중 4,311명 서명완료되었습니다!(다음 1,478명 + 구글 1,148명 + 오프라인 1,685명)새롭게 제작된 전단지 <앞면>
<뒷면>
출연자처럼 외모가 바뀐다면 성형수술 해보고 싶다59.1%
성형수술 관련 정보를 찾아보았다35.4%
우리나라의 성형수술 수준이 믿을만하다고 생각했다55.3%
성형을 부추기거나 쉽게 생각하게 만드는 방송이다77.6%
* 시장전문리서치 트렌드모니터 19~59세 성인 1,000명 대상
‘성형 관련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2015.1.)
주변인의 폭력과 폭언, 사회적 차별의 원인이 출연자의 외모 ‘결함’인 것처럼 묘사
➜성형을 부당한 차별·폭력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 ⇨ 방송매체의 대중적 파급력!
의료광고심의위(2013), “성형광고, 2011년 602건-> 2012년 3248건. 1년에 5배 이상 급증”
한국소비자원(2013.12), “성형수술 피해 상담 2012년 3740건-> 2013년 4806건으로 28.5% 증가”
수 년간 미용성형산업의 무분별한 팽창에결정적으로 기여해 왔습니다.
여전히 여성에게 외모가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여겨지는 성차별적 사회-
“더 치밀하게, 더 자연스럽게, ‘남들보다 더’ 예뻐지라”는 메세지는 지하철, TV, 스마트폰으로-
경쟁적 성형광고를 통해 수많은여성들의 일상 깊숙이파고들었습니다.
일상적으로 성형 권하는 사회,여성들이 다양한 몸으로 건강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권리는침해되고 있습니다.
▼서명에 참여하는 방법 :D▼
(3가지 방법 중 1가지를 선택 후 서명작성하시면 됩니다)
1. 다음 아고라 서명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objCate1=1&articleId=167420&pageIndex=1
(링크 클릭! 다음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1) 어딘가에서 민우회를 만났을 때, 그곳에 있는 서명지에 서명 후
민우회 활동가와 하이파이브!
2)이 글에 첨부된 서명용지(PDF파일)을 출력,
본인과 지인들의 서명을 받은 후, 민우회에 팩스, 또는 사진 찍어 메일로 보내기!
(칸 다 안 채워도 괜찮아요> <)
팩스02-737-5766메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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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KB렛미인중단_서명용지.pdf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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