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스토리파티 < 그래, 나 아프다 >

2014-10-22
조회수 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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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엄마는 당신 자신이 새처럼 가벼워졌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자식들의 마음은 돌처럼 무거워만 졌다.

참새같이 가벼워진 엄마가 훨훨 날아가고 싶은 곳은, 대체 어디였을까?”

-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 2004, 극본 노희경


언젠가 무엇이 우릴 또 멈추게 하고
가던 길 되돌아서 헤매이게 하여도

묵묵히 함께 하는 마음이 다 모이면

언젠가는 다다를 수 있을까

- 김동률, <동행>

 


올해 민우회는 중증질환을 경험한 스물다섯 명 여자들을 인터뷰했습니다

서로 만났다가도 금세 흩어지고, 뒤를 돌아보다가도 저 멀리 자유롭게 질주하던

스물다섯 개의 이야기가 독자와 청자를 기다립니다

하나의 이야기가 또 다른 이야기를, 더 많은 이야기를 불러낼 것을 알기에

고맙고 축하하는 마음으로, 인터뷰 결과를 나누는 파티에 당신의 아픔을 초대합니다


 2014년 11월 5일(수) 저녁 7시~9시


종각역 인근 마이크임팩트 스퀘어

 

 

 - 프로그램 -
 

 

◤영상<아픔을 마주본 적 있나요?>(편집: 밀가루 / 미디어 활동가) 상영
 

 

◤1부앓음알음 토크

 


인터뷰 결과를 연구분석한 보고서와 인터뷰 사례집 <아플 수 있잖아>를 함께 보고

행간에 숨어 있는 의미들, 지면에 담지 못한 이야기들, 이야기 밖에 존재하는 현실들을

가벼운 듯 가볍지 않은, 종횡무진 수다로 풀어냅니다

 

 

사회: 임경선(작가 / <기억해줘>, <나라는 여자> 저자)

          - 22년차 갑상선암 환자

발표: 백영경(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 문화인류학)

          - 너도 아프냐 나도 아프다 함께 건강하게 살자 우리

게스트: 제이(한국여성민우회 여성건강팀 활동가)

            - 덜 아프고 싶은 마음과 덜 두렵고 싶은 마음이 함께 있다

           송병기(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 인류학)

             - 질병을 생물학적으로만 환원하는 사회는 건강하지 않다

           반다(‘아픈 여자들의 일상:복귀 프로젝트’ 인터뷰이)

             - 아프게 된 후 투쟁하듯 투병생활을 해왔다

 

 

 

 

◤2부작은 말하기 큰 목소리
 

 

사람들이 다른 이야기를 할 때

세계는, 빠르게는 아닐지라도 필연적으로, 변화한다.“-『몸의 증언』

 


         Talk: 아픈 여자들의 5분 말하기

 

 

◤인터뷰 사례집<아플 수 있잖아>배포

 


       참석하시는 분들에게 인터뷰 사례집을 나눠드립니다

 

 

 

 

 




문의한국여성민우회 여성건강팀 02.737.5763[email protected]

 

주최한국여성민우회후원바보의나눔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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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쯤'이 세상을 바꾸는 법

아무리 작아 보일지라도 우리의 이야기는, 참여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성평등한 세상을 향해 지금 바로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