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복지팀 온다의 우당탕탕 민우회 이미지1)
우당탕탕 민우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갈 줄 알았으나....
집무실 이전 이후 '민우회 최초' 용산 기자회견 이야기...
(성평등 복지팀 온다의 우당탕탕 민우회 이미지2)
3년차 복지 외길 활동가의 입에 밴 소개!
안녕하세요? 성평등복지팀의 우당탕탕 일화를 전하게 된온다입니다.
복지팀은 가부장제적 ‘정상가족’ 중심의,
성별분업구조에 기반을 둔차별적인 복지 체계를 비판하고,
더 보편적이고성평등한 대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성평등 복지팀 온다의 우당탕탕 민우회 이미지3)
성평등복지팀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돌봄’인데요.
가족, 그 중에서도여성에게 떠넘겨져왔던 돌봄의 책임을사회가 나눠서 지고,
모두가 돌보고 돌봄 받을 권리를국가가 나서서 보장해야 함을 주장해왔어요.
(성평등 복지팀 온다의 우당탕탕 민우회 이미지4)
하지만 좀처럼 바뀌지 않는 국가에 대고 더 크게 외치기 위해,
비슷한 뜻을 가진 단체들이 모인연대에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돌봄 공공성 강화와 돌봄권 보장을 위한 시민연대(약칭 돌봄공공연대)’는 그렇게 구성되었어요.
(성평등 복지팀 온다의 우당탕탕 민우회 이미지5)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아 아니 용산으로?!
평소 민우회 활동가들은규탄과 촉구를 위해(?)어디든 달려 나가곤 해요.
국회,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 국가인권위원회...
사안에 따라 규탄할 대상이나 책임 주체가 있는 곳에서 집회를 열지요.
그래서 돌봄공공연대의 발족 기자회견 장소가 용산인 걸 확인하고, 순간 멈칫하고 말았습니다.
‘아니, 돌봄사회 촉구하러 국방부(용산)는 왜 가요?’
한 발 늦게야 이제용산에 대통령 집무실이 있음이 떠올랐어요.
‘반대 여론도 아랑곳 않고 집무실을 옮겨버리고, 주권자인 우리가 거기에 맞춰주기까지 해야 하나?!’
짜증이 치밀었지만 어쩌겠어요.
6월 15일, 용산 집무실 앞은 더운 날씨에 주룩주룩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무척 붐볐습니다.
시민들과 기자, 경찰들이 거리를 메우고 있었어요.
기자회견이 세 건이나 먼저 열리고 있어서,
자리가 빌 때까지 동동거리며 차례를 기다려야 했을 정도랍니다.
(성평등 복지팀 온다의 우당탕탕 민우회 이미지6)
용산 집무실 앞은 초만원... 윤석열 대통령, 돌봄·비정규·여성 노동자와 만납시다!
고되고 위험한 급식 노동 환경에서의 산재 문제를 제기하는학교급식 노동자,
총궐기를 선포한학교비정규직 노동자,
가사법 안착과 활성화를 촉구하는가사노동자.
대통령이 꼭 귀담아 들어야 할 문제들이 거기 있었습니다.
특히 위생복을 갖춰 입으신 급식 노동자들은 윤 대통령이 좋아한다는 김치찌개 급식을 준비하여“점심 한 끼 합시다!” 외치셨는데요.
그 제안은 경찰에 가로막히고 말았죠.
(성평등 복지팀 온다의 우당탕탕 민우회 이미지7)
저는 학교비정규직 총궐기 기자회견에 등장한 윤 대통령 인형탈(!)을 보고 웃다가,
그의‘불통’을 표현한 퍼포먼스에 한숨을 쉬고 말았어요.
인상 깊었던 건,그 모든 기자회견이‘여성화된’ 돌봄·재생산노동에 관한 것이라는 사실이었어요.
‘돌봄공공연대’의 시작을 알리며,돌봄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중요한 일인지 생각했습니다.
(성평등 복지팀 온다의 우당탕탕 민우회 이미지8)
돌봄 중심 사회를 위해서라면, 용산이든 어디든 간다!
민우회에서 복지팀이처음으로 용산으로 기자회견을 가게 되었는데요.
이런 한 상황에도! 언제나..(?)
복지팀은 앞으로도 돌봄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디든 먼저 달려가 외치고, 연대할 거니까요!
함께 갑시다! 투쟁!
이어지는 여성노동팀의 우당탕탕 이야기도 많.관.부입니다. ‘-^)r♡
우당탕탕 민우회?
우당탕탕 민우회는 민우회 홈페이지와 SNS에 올라오는 내용만으론 알 수 없는 활동의 내밀한(?) 과정을
민우회를 같이 만들어가는 회원들과 나누고 싶어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성평등 복지팀 팀에 이어서 곧 노동팀의 비하인드도 소개될 예정이니까요. 기대해주세요!
온다의 활동을 응원하거나 함께하고 싶다면~! 민우회 회원가입~^-^-★
https://mrmweb.hsit.co.kr/v2/default.aspx?Server=upWoBogw22sCL0kKI+daHg==&action=join
(정치팀 우당탕탕 민우회 보러가기 ▶▷ https://www.womenlink.or.kr/archives/24446)
(대표처장팀 우당탕탕 민우회 보러가기 ▶▷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4510)
(성평등 네트워크팀 우당탕탕 민우회 보러가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4537
■■■■■■
1년 365일, 매일 한 명의 페미니스트와 연결되고 싶어요.
올해 민우회는 매일 한명의 새로운 후원회원을 기다리는
[365일 365명의 회원과 함께]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금 보신 활동을 응원하고 함께 하고 싶다면?
민우회 회원가입! (클릭)
(성평등 복지팀 온다의 우당탕탕 민우회 이미지1)
우당탕탕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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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팀은 가부장제적 ‘정상가족’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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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편적이고성평등한 대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성평등 복지팀 온다의 우당탕탕 민우회 이미지3)
성평등복지팀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돌봄’인데요.
가족, 그 중에서도여성에게 떠넘겨져왔던 돌봄의 책임을사회가 나눠서 지고,
모두가 돌보고 돌봄 받을 권리를국가가 나서서 보장해야 함을 주장해왔어요.
(성평등 복지팀 온다의 우당탕탕 민우회 이미지4)
하지만 좀처럼 바뀌지 않는 국가에 대고 더 크게 외치기 위해,
비슷한 뜻을 가진 단체들이 모인연대에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돌봄 공공성 강화와 돌봄권 보장을 위한 시민연대(약칭 돌봄공공연대)’는 그렇게 구성되었어요.
(성평등 복지팀 온다의 우당탕탕 민우회 이미지5)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아 아니 용산으로?!
평소 민우회 활동가들은규탄과 촉구를 위해(?)어디든 달려 나가곤 해요.
국회,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 국가인권위원회...
사안에 따라 규탄할 대상이나 책임 주체가 있는 곳에서 집회를 열지요.
그래서 돌봄공공연대의 발족 기자회견 장소가 용산인 걸 확인하고, 순간 멈칫하고 말았습니다.
‘아니, 돌봄사회 촉구하러 국방부(용산)는 왜 가요?’
한 발 늦게야 이제용산에 대통령 집무실이 있음이 떠올랐어요.
‘반대 여론도 아랑곳 않고 집무실을 옮겨버리고, 주권자인 우리가 거기에 맞춰주기까지 해야 하나?!’
짜증이 치밀었지만 어쩌겠어요.
6월 15일, 용산 집무실 앞은 더운 날씨에 주룩주룩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무척 붐볐습니다.
시민들과 기자, 경찰들이 거리를 메우고 있었어요.
기자회견이 세 건이나 먼저 열리고 있어서,
자리가 빌 때까지 동동거리며 차례를 기다려야 했을 정도랍니다.
(성평등 복지팀 온다의 우당탕탕 민우회 이미지6)
용산 집무실 앞은 초만원... 윤석열 대통령, 돌봄·비정규·여성 노동자와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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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궐기를 선포한학교비정규직 노동자,
가사법 안착과 활성화를 촉구하는가사노동자.
대통령이 꼭 귀담아 들어야 할 문제들이 거기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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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건,그 모든 기자회견이‘여성화된’ 돌봄·재생산노동에 관한 것이라는 사실이었어요.
‘돌봄공공연대’의 시작을 알리며,돌봄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중요한 일인지 생각했습니다.
(성평등 복지팀 온다의 우당탕탕 민우회 이미지8)
돌봄 중심 사회를 위해서라면, 용산이든 어디든 간다!
민우회에서 복지팀이처음으로 용산으로 기자회견을 가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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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팀은 앞으로도 돌봄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디든 먼저 달려가 외치고, 연대할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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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민우회?
우당탕탕 민우회는 민우회 홈페이지와 SNS에 올라오는 내용만으론 알 수 없는 활동의 내밀한(?) 과정을
민우회를 같이 만들어가는 회원들과 나누고 싶어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성평등 복지팀 팀에 이어서 곧 노동팀의 비하인드도 소개될 예정이니까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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