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국여성민우회는 2008년 중요한 사회과제로 부각된 '반차별 의제' 관련 운동을 중점사업으로 채택하여 가족, 건강, 노동 등 다영역에서 실천하며, 새로운 세대와 지역에서 여성운동의 접근을 시도하여 다양한 대중과의 만남을 만들어 낼 계획입니다.
2008년은 호주제폐지 후 새 신분등록제가 시행되는 의미있는 해입니다. 따라서 여성의 삶에 기반하여 호주제폐지 및 새로운 신분등록제도 도입의 의미와 영향, 개선방안을 사회의제화하고, 여성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과제발굴에 노력하려고 합니다.
또한 이명박 정부를 맞이하여 변화가 예상되는 여성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함으로써 성평등 정책의 후퇴를 막고 새로운 여성정책 모델을 제안하며, 새로운 운동의 기반이 될 3개 단체와의 사무실 공동이전을 원활하게 진행하여 완료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밝힌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반차별'의제의 담론화와 다영역·다층위의 차별없애기 활동
1)그간 여성운동의 차별철폐운동의 경험과 성과를 기반으로 우리 사회 전반의 차별 문제를 담론화하고 이슈화하는 반차별 운동을 전개하며 구체적인 일상, 개인 안에 내면화되어 있고 다양한 층위에서 발생하는 차별을 드러내고 이를 없애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2)'구린 주례는 가라' 캠페인 - 주례문 속에 나타난 성별고정관념과 차별을 드러내고 일상 속 평등감수성을 높입니다.
□ MB 정부의 여성정책 모니터링과 여성정책 비전 세우기
1)이명박 정부의 여성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발빠른 대응으로 성평등 정책의 후퇴를 막고,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대안적인 여성정책을 모색하고 제안합니다.
□ 3개 단체와 함께하는 이전사업
1)환경정의, 한국여성민우회, 함께하는 시민행동, 녹색교통 4단체가 함께하는 마포구 성미산 망원동으로 이전(8월 예정)을 진행합니다.
2)'이전이 운동이다'를 모토로 이전 과정에서 공동이전 단체·성미산 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3)이전기금 마련을 위해 4개 단체가 함께 준비하는 콘서트와 서화전을 상반기에 진행합니다.
□ 다양한 가족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1)실질적인 호주제 폐지 원년을 맞아 호주제 폐지운동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기업·공공·금융기관의 신분등록제 활용 실태 조사 및 대응과 실제 삶에서 변화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캠페인으로 새로운 신분등록제의 올바른 시행과 활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2)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을 받고 있는 비혼모의 문제를 건강, 가족 이슈 측면에서 접근하여 정상가족이데올로기와 비혼 여성의 재생산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3)1999년부터 시작된 웃어라, 명절! 캠페인의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명절 실천과제를 기획하여 정상가족이데올로기와 사회적 편견을 바꾸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 대중과 만나는 다양한 소통공간 마련
1)민우youth네트워크 - 새로운 세대를 만나는 공간으로 생동감 넘치는 여성주의 커뮤니티를 만듭니다.
2)마포지역여성모임 - 마포FM과 연계하여 온라인 민우회 라디오 방송을 추진합니다.
3)위풍당당 그녀들의 페달밟기 Ⅲ - 내 몸과 지구를 살리는 자전거배우기 및 자전거 전용도로 탐방 MT를 진행합니다.
4)교육 사업 - 여성주의 쟁점을 주제로 꾸려지는 여성주의학교, 남녀고용평등법 중심의 여성노동전문교육, 여성 건강권 확보과 역량강화를 위한 체육교실과 여성건강강좌 등을 진행합니다.
5)생활 속 실천운동 '기꺼이 불편해지기 2탄' - 자기 컵 가지고 다니기, 엘리베이터 타지 않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회원실천행동을 홍보하고 실천을 격려합니다.
□ 여성노동 관련 활동
1)비정규노동 관련 대응활동 - 여성의 비정규직화, 비정규직 관련 법 시행에 따른 여성노동권의 불평등 심화, 노동시장에서 차별의 중층화에 대한 대응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합니다.
2)직장내 성희롱 관련 법제화 10년을 돌아보는 토론회 개최 - 1999년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의무화'시행 이후 지난 10년간의 직장내 성희롱 관련 상담 분석, 예방교육 현황조사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해 '예방교육'의 실효성, '직장내 성희롱' 개념 등을 돌아보며 법제화의 효과 등의 파급력,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미디어운동본부
1)방송통신융합환경에 따른 정책대응을 강화하며 성인지적 관점의 방송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진행합니다.
2)'나쁜 방송프로그램' 선정 - 방송의 인권침해와 차별 모니터링을 통해 '나쁜 방송'을 선정함으로써 유료방송프로그램의 상업화에 대응하여 방송의 질 향상을 촉구합니다.
3)시민미디어포럼 - 정보격차 해소, 콘텐츠 중심 재편, 뉴미디어 역기능 제어, 공정거래 등 수용자 의제를 공론화하는 장을 마련합니다.
4)미디어운동본부 발족 10주년 기념행사 개최하여 성과를 평가하고 운동방향을 모색합니다.
□ 반성폭력 운동 확산
1)검·경찰 이렇게 할수 있다 프로젝트 2 - 검찰, 경찰서, 법원 등에서의 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통념과 관행,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수립하고 제안합니다.
2)경찰서 동행 지침서 발간 - 경찰 조사시 상담원 역할 학습을 통한 2차 가해를 방지하고 성폭력피해생존자 권리 찾기를 위한 지침서를 발간합니다.
3)가해자교육 프로그램 운영 심화 워크숍 - 가해자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을 검토하고 반성폭력 운동의 측면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 매뉴얼을 제작하고 교육 진행자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엽니다.
4)공부방 성교육 - 저소득층 공부방과 연계하여 집중적, 장기적 성교육을 제공하여 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성폭력 예방, 성평등의식 확산, 성적의사결정능력을 향상합니다.
우선 한국여성민우회는 2008년 중요한 사회과제로 부각된 '반차별 의제' 관련 운동을 중점사업으로 채택하여 가족, 건강, 노동 등 다영역에서 실천하며, 새로운 세대와 지역에서 여성운동의 접근을 시도하여 다양한 대중과의 만남을 만들어 낼 계획입니다.
2008년은 호주제폐지 후 새 신분등록제가 시행되는 의미있는 해입니다. 따라서 여성의 삶에 기반하여 호주제폐지 및 새로운 신분등록제도 도입의 의미와 영향, 개선방안을 사회의제화하고, 여성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과제발굴에 노력하려고 합니다.
또한 이명박 정부를 맞이하여 변화가 예상되는 여성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함으로써 성평등 정책의 후퇴를 막고 새로운 여성정책 모델을 제안하며, 새로운 운동의 기반이 될 3개 단체와의 사무실 공동이전을 원활하게 진행하여 완료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밝힌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반차별'의제의 담론화와 다영역·다층위의 차별없애기 활동
1)그간 여성운동의 차별철폐운동의 경험과 성과를 기반으로 우리 사회 전반의 차별 문제를 담론화하고 이슈화하는 반차별 운동을 전개하며 구체적인 일상, 개인 안에 내면화되어 있고 다양한 층위에서 발생하는 차별을 드러내고 이를 없애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2)'구린 주례는 가라' 캠페인 - 주례문 속에 나타난 성별고정관념과 차별을 드러내고 일상 속 평등감수성을 높입니다.
□ MB 정부의 여성정책 모니터링과 여성정책 비전 세우기
1)이명박 정부의 여성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발빠른 대응으로 성평등 정책의 후퇴를 막고,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대안적인 여성정책을 모색하고 제안합니다.
□ 3개 단체와 함께하는 이전사업
1)환경정의, 한국여성민우회, 함께하는 시민행동, 녹색교통 4단체가 함께하는 마포구 성미산 망원동으로 이전(8월 예정)을 진행합니다.
2)'이전이 운동이다'를 모토로 이전 과정에서 공동이전 단체·성미산 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3)이전기금 마련을 위해 4개 단체가 함께 준비하는 콘서트와 서화전을 상반기에 진행합니다.
□ 다양한 가족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1)실질적인 호주제 폐지 원년을 맞아 호주제 폐지운동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기업·공공·금융기관의 신분등록제 활용 실태 조사 및 대응과 실제 삶에서 변화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캠페인으로 새로운 신분등록제의 올바른 시행과 활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2)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을 받고 있는 비혼모의 문제를 건강, 가족 이슈 측면에서 접근하여 정상가족이데올로기와 비혼 여성의 재생산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3)1999년부터 시작된 웃어라, 명절! 캠페인의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명절 실천과제를 기획하여 정상가족이데올로기와 사회적 편견을 바꾸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 대중과 만나는 다양한 소통공간 마련
1)민우youth네트워크 - 새로운 세대를 만나는 공간으로 생동감 넘치는 여성주의 커뮤니티를 만듭니다.
2)마포지역여성모임 - 마포FM과 연계하여 온라인 민우회 라디오 방송을 추진합니다.
3)위풍당당 그녀들의 페달밟기 Ⅲ - 내 몸과 지구를 살리는 자전거배우기 및 자전거 전용도로 탐방 MT를 진행합니다.
4)교육 사업 - 여성주의 쟁점을 주제로 꾸려지는 여성주의학교, 남녀고용평등법 중심의 여성노동전문교육, 여성 건강권 확보과 역량강화를 위한 체육교실과 여성건강강좌 등을 진행합니다.
5)생활 속 실천운동 '기꺼이 불편해지기 2탄' - 자기 컵 가지고 다니기, 엘리베이터 타지 않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회원실천행동을 홍보하고 실천을 격려합니다.
□ 여성노동 관련 활동
1)비정규노동 관련 대응활동 - 여성의 비정규직화, 비정규직 관련 법 시행에 따른 여성노동권의 불평등 심화, 노동시장에서 차별의 중층화에 대한 대응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합니다.
2)직장내 성희롱 관련 법제화 10년을 돌아보는 토론회 개최 - 1999년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의무화'시행 이후 지난 10년간의 직장내 성희롱 관련 상담 분석, 예방교육 현황조사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해 '예방교육'의 실효성, '직장내 성희롱' 개념 등을 돌아보며 법제화의 효과 등의 파급력,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미디어운동본부
1)방송통신융합환경에 따른 정책대응을 강화하며 성인지적 관점의 방송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진행합니다.
2)'나쁜 방송프로그램' 선정 - 방송의 인권침해와 차별 모니터링을 통해 '나쁜 방송'을 선정함으로써 유료방송프로그램의 상업화에 대응하여 방송의 질 향상을 촉구합니다.
3)시민미디어포럼 - 정보격차 해소, 콘텐츠 중심 재편, 뉴미디어 역기능 제어, 공정거래 등 수용자 의제를 공론화하는 장을 마련합니다.
4)미디어운동본부 발족 10주년 기념행사 개최하여 성과를 평가하고 운동방향을 모색합니다.
□ 반성폭력 운동 확산
1)검·경찰 이렇게 할수 있다 프로젝트 2 - 검찰, 경찰서, 법원 등에서의 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통념과 관행,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수립하고 제안합니다.
2)경찰서 동행 지침서 발간 - 경찰 조사시 상담원 역할 학습을 통한 2차 가해를 방지하고 성폭력피해생존자 권리 찾기를 위한 지침서를 발간합니다.
3)가해자교육 프로그램 운영 심화 워크숍 - 가해자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을 검토하고 반성폭력 운동의 측면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 매뉴얼을 제작하고 교육 진행자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엽니다.
4)공부방 성교육 - 저소득층 공부방과 연계하여 집중적, 장기적 성교육을 제공하여 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성폭력 예방, 성평등의식 확산, 성적의사결정능력을 향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