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 생활협동조합’ 관련 문의에 대한 안내
최근 ‘행복중심 생활협동조합’ 파산과 관련하여 한국여성민우회(이하 민우회)에 전화 및 메일 등으로 문의해 주신 분들이 있어 아래와 같은 내용을 공지합니다.
민우회는 행복중심생협의 파산 사실을 최근 사무실로 전화 주시는 조합원들에 의해 뒤늦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어 행복중심생협의 출자금 반환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민우회와 행복중심생협은 별도의 독립된 조직이라는 안내를 드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민우회는 1989년 12월 〈함께가는 생활협동조합〉을 창립하였으나 여성운동 단체에 기반을 두기보다 생협운동의 흐름과 방향에 맞는 조직적 틀거리로 전환해야 한다는 구성원들의 지속적 요구로 생협과 민우회의 조직분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2011년 민우회 본부를 시작으로 2012년과 2013년 민우회 지부들과 각 단위생협의 분리 절차를 진행하였습니다. 2013년 최종 분리된 생협은 ‘행복중심 생활협동조합’으로 개편하여 민우회와 별도의 독립된 조직으로 활동을 이어나갔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여성주의적 관점으로 환경, 먹거리, 그리고 대안적 경제체계에 대한 고민을 이어갔던 ‘행복중심 생활협동조합’의 영업종료 소식에 민우회 역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2025.07.08.
한국여성민우회
‘행복중심 생활협동조합’ 관련 문의에 대한 안내
최근 ‘행복중심 생활협동조합’ 파산과 관련하여 한국여성민우회(이하 민우회)에 전화 및 메일 등으로 문의해 주신 분들이 있어 아래와 같은 내용을 공지합니다.
민우회는 행복중심생협의 파산 사실을 최근 사무실로 전화 주시는 조합원들에 의해 뒤늦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어 행복중심생협의 출자금 반환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민우회와 행복중심생협은 별도의 독립된 조직이라는 안내를 드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민우회는 1989년 12월 〈함께가는 생활협동조합〉을 창립하였으나 여성운동 단체에 기반을 두기보다 생협운동의 흐름과 방향에 맞는 조직적 틀거리로 전환해야 한다는 구성원들의 지속적 요구로 생협과 민우회의 조직분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2011년 민우회 본부를 시작으로 2012년과 2013년 민우회 지부들과 각 단위생협의 분리 절차를 진행하였습니다. 2013년 최종 분리된 생협은 ‘행복중심 생활협동조합’으로 개편하여 민우회와 별도의 독립된 조직으로 활동을 이어나갔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여성주의적 관점으로 환경, 먹거리, 그리고 대안적 경제체계에 대한 고민을 이어갔던 ‘행복중심 생활협동조합’의 영업종료 소식에 민우회 역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2025.07.08.
한국여성민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