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창립한 한국여성민우회는 1995년, 성폭력상담소(구 가족과성상담소)를 개소했습니다.
이전엔 '평생 숨겨야 할 일', '가족 안 갈등'으로 묵살되었던 자신의 성폭력 피해를 말하는 상담전화가 빗발쳤습니다. 🌠
세상을 철저히 뒤바꿀 정치적 운동으로서의 반(反)성폭력 운동이 동 트던 시대였습니다.
그렇게 출발했던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가 굳세게 버텨, 올해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민우회 성폭력상담소는,
- 성폭력특별법 제/개정 및 강간죄 개정 운동 등 법제도 개선 활동
- '편부/편모'의 대체어 '한부모' 고안 및 확산, 한부모가정 지지 활동
- 지하철 내 성희롱 방지 안내방송 도입 운동
- 성폭력 사건 언론보도 가이드라인 제작 배포
- 판결문의 관행적 문구 '욕정에 못 이겨' 삭제, 피해자의 '성적수치심' 요구에 문제제기 등 사법제도 내 성폭력 통념에 균열을 내는 활동
- 스토킹, 불법촬영, 텔레그램 성착취, 딥페이크 성범죄 등 반성폭력 현안대응
- 피해자를 ‘돕는’ 데서 나아가 피해자와 ‘함께’ 변화를 만드는 여성주의 상담지원 활동
- 가해자 개인만 도려내기보다는 공동체의 문화를 바꿔내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등을
수많은 피해자, 조력자, 시민들과 함께 펼쳐왔습니다.
2025 올해 후원의 밤 《30년의 기세, 내일도 굳세게》는
민우회 상담소 30주년 기념식을 겸합니다.
올해 민우회 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해 모금해야 하는 목표액은 1억1천만원입니다.
(상반기 윤석열 퇴진 운동에 집중하느라 연례 후원바자회를 열지 못하여 모금액이 평소보다 더 큽니다..😥)
30만원 후원으로 민우회 상담소 30주년을 뜨겁게 축하하는 "300인 클럽"**의 응원,
그리고 10만원씩 후원해주시는 시민 분들의 응원을 감사히 모으고 모으면☘️🐜 ☘️🐜..!
▶️ 성폭력 피해자 상담지원 활동 및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활동 🎇
▶️ 성차별적 미디어 구조를 바꿔내고 페미니즘 관점으로 콘텐츠를 모니터링하는 활동 🎥
▶️ 여성노동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일터에서의 구조적 성차별을 타파하는 활동 🏢
▶️ 돌봄중심사회를 일궈가기 위한 사회적 연대를 구성하고 돌봄 가치를 확산하는 활동 🤲
▶️ 차별과 혐오에 대응하는 소수자들의 다양한 연결과 액션을 촉진하는 활동 등 💥
한국사회에 '성평등'이 기본 가치가 되도록 하는 저항과 실천을 더욱 굳세게 지속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반성폭력 운동, 더 굳세게 “300인 클럽”이란? 민우회 부설 성폭력상담소 30주년을 맞이해, 30만원 이상 후원해주실 300분의 후원자를 찾고 있습니다! "300인 클럽"으로 함께해주시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굿즈를 보내드립니다. "300인 클럽"으로 민우회 부설 성폭력상담소의 30주년을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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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여성민우회 부설 성폭력상담소 30주년 기념 후원의밤 《30년의 기세, 내일도 굳세게》
-일시: 2025/09/10(수) 저녁 7시 30분
-장소: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50)
-프로그램:
19:00~ 식사
19:30~ 본 프로그램 시작
*10만 원 이상 후원해주신 분들께 후원의 밤 초대권을 드립니다.
*후원 계좌번호는 후원약정서 링크에 들어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약정서 링크: https://funding.do/gLtb
문의 │ 02-737-5763 / minwoo@womenlink.or.kr
1987년 창립한 한국여성민우회는 1995년, 성폭력상담소(구 가족과성상담소)를 개소했습니다.
이전엔 '평생 숨겨야 할 일', '가족 안 갈등'으로 묵살되었던 자신의 성폭력 피해를 말하는 상담전화가 빗발쳤습니다. 🌠
세상을 철저히 뒤바꿀 정치적 운동으로서의 반(反)성폭력 운동이 동 트던 시대였습니다.
그렇게 출발했던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가 굳세게 버텨, 올해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민우회 성폭력상담소는,
- 성폭력특별법 제/개정 및 강간죄 개정 운동 등 법제도 개선 활동
- '편부/편모'의 대체어 '한부모' 고안 및 확산, 한부모가정 지지 활동
- 지하철 내 성희롱 방지 안내방송 도입 운동
- 성폭력 사건 언론보도 가이드라인 제작 배포
- 판결문의 관행적 문구 '욕정에 못 이겨' 삭제, 피해자의 '성적수치심' 요구에 문제제기 등 사법제도 내 성폭력 통념에 균열을 내는 활동
- 스토킹, 불법촬영, 텔레그램 성착취, 딥페이크 성범죄 등 반성폭력 현안대응
- 피해자를 ‘돕는’ 데서 나아가 피해자와 ‘함께’ 변화를 만드는 여성주의 상담지원 활동
- 가해자 개인만 도려내기보다는 공동체의 문화를 바꿔내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등을
수많은 피해자, 조력자, 시민들과 함께 펼쳐왔습니다.
2025 올해 후원의 밤 《30년의 기세, 내일도 굳세게》는
민우회 상담소 30주년 기념식을 겸합니다.
올해 민우회 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해 모금해야 하는 목표액은 1억1천만원입니다.
(상반기 윤석열 퇴진 운동에 집중하느라 연례 후원바자회를 열지 못하여 모금액이 평소보다 더 큽니다..😥)
30만원 후원으로 민우회 상담소 30주년을 뜨겁게 축하하는 "300인 클럽"**의 응원,
그리고 10만원씩 후원해주시는 시민 분들의 응원을 감사히 모으고 모으면☘️🐜 ☘️🐜..!
▶️ 성폭력 피해자 상담지원 활동 및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활동 🎇
▶️ 성차별적 미디어 구조를 바꿔내고 페미니즘 관점으로 콘텐츠를 모니터링하는 활동 🎥
▶️ 여성노동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일터에서의 구조적 성차별을 타파하는 활동 🏢
▶️ 돌봄중심사회를 일궈가기 위한 사회적 연대를 구성하고 돌봄 가치를 확산하는 활동 🤲
▶️ 차별과 혐오에 대응하는 소수자들의 다양한 연결과 액션을 촉진하는 활동 등 💥
한국사회에 '성평등'이 기본 가치가 되도록 하는 저항과 실천을 더욱 굳세게 지속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반성폭력 운동, 더 굳세게 “300인 클럽”이란? 민우회 부설 성폭력상담소 30주년을 맞이해, 30만원 이상 후원해주실 300분의 후원자를 찾고 있습니다! "300인 클럽"으로 함께해주시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굿즈를 보내드립니다. "300인 클럽"으로 민우회 부설 성폭력상담소의 30주년을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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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여성민우회 부설 성폭력상담소 30주년 기념 후원의밤 《30년의 기세, 내일도 굳세게》
-일시: 2025/09/10(수) 저녁 7시 30분
-장소: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50)
-프로그램:
19:00~ 식사
19:30~ 본 프로그램 시작
*10만 원 이상 후원해주신 분들께 후원의 밤 초대권을 드립니다.
*후원 계좌번호는 후원약정서 링크에 들어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약정서 링크: https://funding.do/gLtb
문의 │ 02-737-5763 / minwoo@womenlin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