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신청] 성차별이 없었다면, 채용에 붙어야 했던 784명의 여성을 찾습니다! <채용성차별 당사자 집담회>
성차별이 없었다면,
채용에 붙어야 했던 784명의 여성을 찾습니다!
1. KB국민은행 : 2015년 (112명)
<서류전형에서 남성 지원자 113명의 점수를 높이고, 여성 지원자 112명의 점수를 낮춤>
2. KEB하나은행 : 2013년 ~ 2016년 (619명)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 “차별적 커트라인이 없었다면,
여성 합격자 619명이 증가하고 남성은 그만큼 감소했을 것…”>
3. 신한은행 : 2013년 ~ 2016년
<남녀 성비를 맞추기 위해 서류전형부터 최종합격자까지
성비를 3대 1로 인위적으로 조정>
4. 킨텍스 : 2016년, 2017년 (46명)
<남녀 합격자수를 임의로 조작하여,
2016년 2차 필기시험을 통과한 여성응시자 3명을 면접시험에 탈락,
2017년 1차 서류전형에서 여성응시자 43명을 탈락시킴>
5. 한국가스안전공사 : 2015년, 2016년
<점수와 순위 조작으로 응시자 31명 중 불합격 대상 13명이 합격하고,
합격 순위에 들었던 여성응시자 7명이 불합격>
6. 대한석탄공사 : 2014년 청년인턴 채용
<서류전형에서 여성에게 고의로 낮은 점수를 줘, 여성지원자 142명 중 단 3명에게만 통과.
면접에서도 비정상적으로 낮은 점수를 줘 탈락시키고, 최종합격자 6명은 모두 남성>
최근 몇 년간 사회적 공분을 샀던
금융권과 공기업의 채용성차별 사건을
언론에서 접하신 적이 있나요?
‘여남 점수 조작, 인위적 성비 조정’이 벌어진 그 곳들
혹시 당신이 지원했던 곳은 아닌가요?
‘내가 최선을 다해 임했던 채용과정이 공정하지 못했다니…’
‘내가 여자라서 떨어진 거라고??’
황당함, 분노, 억울함, 좌절감…을 느끼진 않았나요?
내일에 대한 기대와 구상을 어렵게 만든 그 사건에 대한
당신의 경험을 들려주세요!
소식을 접한 이후 나의 구직활동과 삶에 미친 영향을
함께 이야기해봅시다.
[참여대상]
KB국민은행 2015년 상반기
KEB하나은행 2013~16년
신한은행 2013~16년
킨텍스 2016~17년
한국가스안전공사 2015~16년
대한석탄공사 2014년 청년인턴채용
*채용성차별 사건 해당 연도 응시자 여성
√ 채용과정에서 성차별적 분위기를 느꼈다.
√ 채용과정에서 성차별의 정황을 포착했다.
√ 관행적인 채용성차별 범죄에 대해 할 말이 있다.
일시 : 2019년 10월 17일(목) 19시 30분
장소 : 서울 마포구 서울여성노동자회 회의실 <공간 여성과 일 5층> (홍대입구역 1번출구)
주최 : 채용성차별철폐공동행동
주관 : 한국여성민우회
문의 :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팀 02-737-5763 [email protected]
*집담회에서 나눈 이야기는 익명이 보장되며, 당사자의 동의 없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습니다.
[신청하기] forms.gle/V4qHoALwT7s22sVQ6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