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일하고 왜 이주여성들만 적게 받아야 하나요" : 공공부문 상담·통번역·이중언어 업무 이주여성노동자 노동조건 실태조사 발표 및 제도개선 과제 토론회
"똑같이 일하고 왜 이주여성들만 적게 받아야 하나요"
- 공공부문 상담·통번역·이중언어 업무 이주여성노동자 노동조건 실태조사 발표 및 제도개선 과제 토론회 -
이주여성 노동자들은 전문자격을 갖추고 채용되고 있으며, 상용직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함께 근무하는 선주민 직원들과 비교하여 호봉인정이 안되는 열악한 보수체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공공기관임에도 ‘고용 불안정’, 승진 자격이 없는 ‘유리천장 구조문제’ 등도 함께 지적되어왔습니다.
대책위에서는 노동조건 실태조사를 통하여 400여 명의 설문을 받았고 이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발표하고,
제도개선을 촉구하며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등 정부 담당자들과 함께 개선방안을 토론하고자 합니다.
❍ 일시 : 2020년 12월 16일(수) 오전 10시 ~ 12시
❍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212호
❍ 주최 : 강은미의원실, 권인숙의원실, 장혜영의원실
❍ 주관 : 공공기관 상담·통번역·이중언어 이주여성노동자 처우개선 대책위원회
※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주최/발제/토론자 외 참가자는 제한합니다.
※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여성민우회 페이스북 라이브로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1부] 인사말·축사 등(10시 ~ 10시 10분) (사회: 대책위 김호세아)
❍ 인사말 : 토론회 공동주최 의원
[2부] 토론회(10시 10분 ~ 12시)
❍ 좌장 : 허오영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상임대표)
❍ 당사자 사례 증언 : 편지글 낭독 (5분)
❍ 발제1 : 이주여성 노동권 실태조사 결과 (이주노동희망센터 송은정 사무국장) (20분)
❍ 발제2 : 이주여성 차별 문제와 제도개선 방안 (이주민센터 친구 이제호변호사, 국가인권위진정대리인단) (20분)
❍ 지정토론 (각 10분)
- 이편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팀)
- 황정미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객원연구원)
- 정영섭 (민주노총 미조직전략조직국장)
- 노현서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과 과장)
- 엄대섭 (고용노동부 외국인력담당관 과장)
❍ 질의 및 종합(자유)토론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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