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동자 전화 인터뷰이 모집] 프리랜서, 특수고용, 플랫폼... 지금 비정형노동을 하고 계신가요?
프리랜서, 특수고용, 플랫폼... 지금 비정형노동을 하고 계신가요?
‘근로기준법’상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유급휴가도 없고, 해고 제한도 없고,
퇴직금·실업급여도 없고... 노동자 범위, 너무 좁은 거 아니야?
하루하루 고용관계가 복잡해지는 요즘 세상에서
근로계약서 쓰고 따박따박 월급받는 ‘전통적’인 노동자는 갈수록 적어지는데
언제까지 옛날옛적의 방식만으로
‘보호할 만한 노동자’와 ‘보호하지 않아도 될’ 노동자를 가려낼 텐가!
‘근로기준법’의 노동자 판단기준을 확대하기 위해서
프리랜서, 특수고용노동자, 플랫폼노동자인 당신의 경험을 들려주세요.
본 전화 인터뷰 및 설문은 수많은 사람들이 근로기준법상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해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다양한 여성노동자의 경험을 드러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 범위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고용형태가 점차 다양해지는 최근의 급격한 노동환경을 반영하지 못하는 현행 법과 제도를 바꾸기 위한 인터뷰와 설문에 함께 해 주세요.
- ○조사대상
-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니라서 불이익이나 어려움을 겪었던 여성노동자
- 근로계약서가 아닌 다른 유형의 계약서를 썼는데, 마치 직장인처럼 업체의 업무지시나 관리감독 등을 받고 있다고 느끼는 여성노동자
- ‘프리랜서’라는 이름이지만 전혀 자유롭게 일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여성노동자
- ○조사시기 : 2021년 5~6월
- ○조사방법 : 전화 인터뷰(약 1시간 내외)
- ○인터뷰 신청방법 : 구글링크에 신청서 제출 (클릭)
* 인터뷰 진행 일시를 협의하기 위해, 신청 후 2-3일 내에 민우회에서 전화를 드릴 예정입니다.
* 인터뷰에 참여해주시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30명)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 문의 :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팀 02-737-5763 [email protected]
* 본 인터뷰는 2021년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도 새로고침: 노동자와 비(非)노동자 사이를 메우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 입력된 정보는 전화인터뷰를 진행하기 위해서만 사용되며, 인터뷰 종료 후 폐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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