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논평

사회현안[일본군 ‘위안부’ 기억의터 서울시 기습철거에 대한 성명서] 서울시는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기습 철거를 당장 중단하라! (9/3)

2023-09-04
조회수 1709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터 서울시 기습철거에 대한 성명서]

 

 

성추행 가해자 임옥상을 핑계 삼아 여성폭력을 한일관계에 이용하고

일본군 ‘위안부’ 역사까지 통째로 지우려는 서울시를 규탄한다.  

서울시는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기습 철거를 당장 중단하라!

 

 


서울시는 남산 일본군 ‘위안부’ 추모공원 ‘기억의 터’에 설치되어 있는 임옥상의 작품 ‘대지의 눈’과 ‘세상의 배꼽’을 9월 4일 철거할 계획이라고 언론보도를 통해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는 민족반역자 이완용과 테라우찌 통감이 한일강제합병조약을 체결한 통감관저 터에 반인도적 전쟁범죄 피해자인 일본군'위안부'피해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며, 나아가 당당히 평화 인권활동가로 활약하신 피해생존자들의  메세지를 계승하자는 다짐으로, 사회단체, 정계, 여성계, 학계, 문화계, 독립운동가 후손 등이 국민모금을 시작하여, 총 19,754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2016년 조성된 공간이다.

 


그런데 2023년 8월 17일, 기억의 터 조성에 참여한 임옥상 작가가 강제추행으로 1심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을 받았고 서울시는 임옥상이 참여한 작품에 대한 철거 조치를, 문체부는 임옥상 작가의 공공지원 중단을 검토한다고 밝혔고 전태일 재단은 임옥상 작가가 제작 참여한 전태일 동상에 대해 ‘전태일 동상 공론화위원회’를 꾸려 철거 여부를 논의한다고 한다. 성추행 가해자 임옥상 작가의 작품 철거 및 공공지원 배제 검토에 대해 환영한다. 기억의 터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와 여성인권을 염원하는 피해자 및 시민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작업에 성추행 범죄에 대한 책임과 반성 없이 감히 참여한 임옥상의 행태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 임옥상 작가는 성추행 범죄에 대한 법적 책임과 피해자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반드시 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서울시가 임옥상의 작품을 철거한다는 이유로 기억의 터 조형물을 일방적으로 철거하는 것에 반대한다. 성추행 가해자의 작품을 철거한다는 명분으로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지우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더구나 서울시가 철거하겠다고 밝힌 2개의 작품은 임옥상 개인만의 작품이 아니다. 이는 조형물 제작 과정에 참여한 수많은 추진위원과 여성작가들 및 모금에 참여한 19,754명의 시민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존경과 ‘아픈 역사를 반드시 기억하겠다’는 다짐이 만들어낸 집단 창작물이다.

 

 

우리는 서울시가 수많은 시민들의 존경과 사랑, 다짐, 정성과 노고로 완성된 집단 창작물이 임옥상 개인의 것으로 폄하되고 의미가 훼손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 서울시가 철거한다는 “세상의 배꼽”에는 윤석남작가의 그림이 새겨져 있고, “대지의 눈”에는 왜 기억의 터를 만들었는지에 대한 설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단, 김순덕 할머니의 ‘끌려가는 소녀’ 그림이 새겨져 있다. 서울시가 철거하겠다는 2개의 작품은 기억의 터를 이루는 핵심 요소다. 이것들이 철거되는 순간 기억의 터는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우리는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다급하게 기억의 터 작품들을 철거하겠다는 서울시의 의도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서울시가 진정 지우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서울시는 기억의 터 추진위원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기관, 성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 등 이 사안과 관련된 전문가와 단체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한 채, 충분한 정보가 배제된 채 진행한 여론조사만 가지고 철거를 집행하겠다고 한다. 철거 후 재조성하겠다는 서울시의 말뿐인 대책도 믿을 수가 없다. 정말 서울시가 성추행 가해자의 작품을 공공장소에 설치하는 것에 반대하기 때문에 기억의 터 작품을 철거하겠다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기억하고 피해자를 기리는 일과 현재도 일어나는 성폭력 문제에 대한 단호한 대처, 여성인권에 대한 다짐을 담아 기억의 터 공간을 어떻게 재조성할 것인지 로드맵을 먼저 제시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임옥상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모두와 연대한다. 여성폭력에 저항하는 ‘위안부’ 운동에 참여한 민중예술가가 다시금 여성폭력을 행한 이 사태에서 선명한 전선은 ‘반성폭력’이다. 우리는 반성폭력 운동의 일환으로 임옥상의 성추행 사건, 문화계 안의 성차별적인 남성문화, 일본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왜곡, 윤석열 정권의 일본 정부에 대한 아첨의 일환으로의 일본군 ‘위안부’ 역사 지우기 모두에 저항한다. 임옥상의 성추행 사건과 기억의 터 공간의 향방에 대한 논의는 이러한 맥락 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서울시는 진정으로 임옥상 성추행 사건을 다루고자 한다면 임옥상의 성추행 사건을 이용하여 여성폭력 피해자 연대를 방해하고 훼손하는 일을 멈추어야 한다.

 

 

 

서울시는 기억의 터를 훼손하려는 시도를 당장 중단하고, 임옥상에 대한 준엄한 평가와 심판과 더불어 기억의 터의 장소성과 역사성, 시민 참여, 반성폭력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혜를 모아 제대로 된 해결책을 마련하라.

 

 

2023년 9월 3일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가 정의와 평화의 배움의 장이자 사색과 저항의 터가 되길 바라는 건립추진위원과 단체 및 개인 1,534명 일동

 

9월 3일(토) 오후 5시 기준 


(사)강동노동인권센터 이사 김영호, (사)대구여성회,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사)시민생활환경회의, (사)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

(사)인천여성회, (사)정농회 이성호, (사)평화어머니회 고은광순, (사)포항여성회, (사)한국청소년문화원, (사단법인)사람과평화, 13일의 지킴이,

5.3합창단, Byung Hee Lee, ENDO KEISUKE, Goo Lee, Jeon Insook, KIN(지구촌동포연대), kt민주동지회, KYC(한국청년연합), Mijn Kim,

YAJIMA TSUKASA, 가재울녹색교회, 감리교여성지도력서울캐발원, 강경란, 강경주, 강금자, 강나라, 강나래, 강남식, 강다현, 강덕임, 강동민,

강동주, 강두호, 강명지, 강명진, 강문선, 강미, 강미연, 강미영, 강민영, 강민지, 강병조, 강서경, 강수빈, 강순자, 강시현, 강연실, 강연주, 강영길,

강은비, 강이수, 강전구, 강정원, 강종철, 강지수, 강진경, 강진례, 강철, 강초롱, 강춘심, 강태희, 강현숙, 강형구, 강혜정, 강호숙, 강호원, 강홍란,

강희주, 개인, 개인, 개인, 개인 남상혁, 검찰새기들, 겨레하나, 경기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회, 경영애, 경주여성노동자회,

고경희, 고경리, 고나경, 고봉찬, 고양여성민우회, 고영희, 고요, 고율선, 고혁진, 공공연대 노동조합 김영주, 공현정, 곽노진, 곽수진, 곽은희,

곽혜영, 광주여성의전화, 광주여성의전화,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광주전나여성단체연합, 구교용, 구본선, 구순례, 구예린, 구은순, 국현,

군포여성민우회, 권금상, 권길자, 권말선, 권명진, 권미강, 권미경, 권민영, 권민주, 권수현, 권영인, 권영진, 권오규, 권춘택, 권혁주, 권현정,

권희자, 금박은주, 금속노조 울산지부 두올지회, 기독여민회, 기지촌여성인권연대, 길승재, 김 수복, 김0얀, 김가현, 김강수, 김경남, 김경내,

김경미, 김경민, 김경민, 김경선, 김경순, 김경애, 김경윤, 김경환, 김경희, 김관표, 김교신, 김귀옥, 김규리, 김금옥, 김기영, 김나경, 김나혜,

김다미, 김다혜, 김대숙, 김대용, 김덕수, 김도연, 김도현, 김동규, 김동식, 김동우, 김동욱, 김동희, 김동희, 김란희, 김륜형, 김명선, 김명숙,

김명진, 김명희, 김명희, 김미라, 김미란 성공회대학교, 김미선, 김미선, 김미연, 김미주, 김미희, 김민경, 김민문정, 김민서, 김민아, 김민정,

김민혜, 김방희, 김배영, 김범석, 김병경, 김병숙, 김병희, 김보람, 김보령, 김보민, 김보현, 김삼숙, 김삼태, 김상균, 김상균, 김서영, 김서영,

김서현, 김서희, 김석종, 김선경, 김선미, 김선실, 김선영, 김선이, 김선주, 김선진, 김성경, 김성금, 김성미, 김성미, 김성민, 김성숙, 김성은,

김성이, 김성제, 김성진, 김성호, 김성호, 김성호, 김성환, 김성훈, 김성희, 김세우, 김세진, 김세홍, 김소연, 김소원, 김소진, 김소현, 김소희,

김솔이, 김송겸, 김송이, 김수민, 김수민, 김수밋, 김수정, 김수진, 김숙희, 김숙희, 김순두, 김순진, 김순희, 김승은, 김승재, 김신아, 김아무개,

김아영, 김안나, 김애라, 김애영, 김언순, 김연빈, 김연수, 김연주, 김영, 김영균, 김영기, 김영랑, 김영림, 김영미, 김영석, 김영선, 김영수, 김영수,

김영숙, 김영숙, 김영순, 김영신, 김영헌, 김영훈, 김영희, 김영희, 김예나, 김예민, 김예빈, 김예숙, 김예진, 김옥수, 김왕훈, 김용규, 김용석,

김용찬, 김유경, 김유미, 김유미, 김유민, 김유승, 김윤선, 김윤자, 김윤주, 김은미, 김은별, 김은영, 김은정, 김은정, 김은종, 김은주, 김은지,

김은채, 김은희, 김을수, 김응규, 김인수, 김인숙, 김인희, 김일형, 김장현, 김재승, 김재이, 김재진, 김재천, 김재현, 김재현, 김정미, 김정민,

김정아, 김정하, 김정혜, 김정회, 김정희, 김종례, 김종성, 김종욱, 김종철, 김주연, 김준홍, 김지미, 김지민, 김지민, 김지선, 김지애, 김지애,

김지연, 김지연, 김지영, 김지영, 김지원, 김지윤, 김지혜, 김지혜, 김지혜, 김지희, 김진광, 김진숙, 김진아, 김진영, 김진철, 김진현, 김진희,

김창호, 김춘화, 김태연, 김태영, 김태일, 김태훈, 김하나, 김하늘, 김학수, 김한기령, 김한주, 김해숙, 김해여성의전화, 김해정, 김현선, 김현ㅇ,

김현주, 김현지, 김현지, 김현진, 김현철, 김현하, 김현희, 김현희, 김형준, 김혜경, 김혜경, 김혜린, 김혜숙, 김혜은, 김호신, 김홍업, 김화숙,

김활란, 김효경, 김효식, 김효정, 김효정, 김훈, 김휘진, 김희경, 김희국, 김희명, 김희수, 김희식, 김희연, 김희정, 김희정, 김희진, 김희진, 깅영경,

나상훈, 나승인, 나영기, 남궁미, 남궁수진, 남궁희수, 남기환, 남돈희, 남성아, 남소영, 남승완, 남승희, 남영란, 남영숙, 남예원, 남윤주, 남제성,

너나들이, 너나들이, 너나들이, 너나들이, 너나들이, 너나들이, 노경신, 노선희, 노슬미, 노승미, 노예진, 노원청소년성상담센터, 노재민, 노재은,

노정실, 노조명, 노현무, 노혜령, 노희정, 늘푸른, 대구여성노동자회, 대학생겨레하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더 좋은 세상 뉴질랜드 한인모임, 더좋은 세상 만들기 뉴질랜드 한인동포, 더좋은세상뉴질랜드한인모임, 도영인, 독일Art5예술협회,

두레방 17명/3개(단체), 라종신, 류감석, 류복희, 류지형, 류후남, 마경희, 마경희, 마리아의 딸 수도회 김은미, 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 마서연,

모니카김, 문경란, 문민구, 문서은, 문선경여성문화예술기획, 문승호, 문영봉, 문영숙, 문영희, 문예린, 문은경, 문현준, 문화예술네트워크,

민경은, 민경자, 민병창, 민생경제연구소, 민서현, 민은영, 민족문제연구소, 민지희, 바다, 박00, 박ㄱ, 박갑철, 박경득, 박경애, 박계희, 박구용,

박동옥, 박명숙, 박명희, 박무, 박미경, 박미경, 박미숙, 박미옥, 박미진, 박미해, 박미현, 박미희, 박민서, 박민아, 박민주, 박삼현, 박상규, 박선우,

박선희, 박성민, 박소진, 박수선, 박수연, 박수호, 박순진, 박순천, 박승렬, 박시언, 박시영, 박시원, 박애린, 박에스더, 박연복, 박연숙, 박영란,

박영미, 박영숙, 박영희, 박예슬, 박예슬, 박오순, 박우식, 박윤정, 박은경, 박은수, 박인영, 박인혜, 박인혜, 박일서, 박재경, 박재성, 박재완,

박재우, 박재우, 박저잗, 박정순, 박정연, 박정윤, 박정하, 박정화, 박종길, 박종면, 박종윤, 박종화, 박종훈, 박주미, 박주희, 박준수, 박준영,

박진선, 박진영, 박진희, 박찬영, 박창현, 박채연, 박채원, 박철우, 박태신, 박향근, 박현선, 박현심, 박혜경, 박혜경, 박화자, 박희영, 박희정,

반지민, 방경숙, 방성옥, 배기남, 배성분, 배소혜, 배영미, 배장렬, 배진경, 백경복, 백남현, 백동준, 백미순, 백선기, 백선기, 백선영, 백세희,

백숙희, 백승오, 백영경, 백영제, 백운성, 백운희, 변명기, 변보경, 변성자, 변정희, 복용은, 부산여성단체연합,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부천시민연합,

부천시민연합, 부천여성노동자회, 사)광주여성노동자회, 사)안산여성노동자회, 사)한국여성연구소 강정숙, 사단법인 평화의샘,

사단법인부산여성회, 삭정은, 살레시오수녀회, 상문밖교회, 새길교회 이광표, 서관모, 서광석, 서대문교육복지센터, 서덕석, 서문영, 서민경,

서민경, 서민석, 서봉뷴, 서선희, 서승재, 서연경, 서오현, 서우석, 서울시립십대여성지원센터, 서울여성노동자회, 서울여성회 이세혙,

서울여성회 페미니스트 대학생 연합동아리, 서울제일교회, 서윤진, 서윤하, 서은주, 서은희, 서은희, 서정경, 서지율, 석원종, 석은미, 석희진,

선경희, 설영진, 성공회대학교 인권위원회, 성근제,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성명옥, 성문밖교회, 성미화, 성상경, 성정림, 성지은,

성치화, 성해용, 성희령, 세브란스 병원 노동조합, 소문수, 소정, 손경숙, 손민성, 손서은, 손서정, 손석현, 손승민, 손연진,

손영현 수녀(성심수녀회), 손윤희, 손은정, 손인숙, 손지아, 손해연, 손희정, 송경숙, 송다영, 송다윗, 송시훈, 송영경, 송영애, 송오식, 송은우,

송인자, 송지현, 송지훈, 송혜연, 수빈, 수원평화나비, 순천향대학YMCA, 숭일, 시골감리교회,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연대, 시은, 신경아,

신동완, 신동주, 신만덕, 신면섭, 신미란, 신미숙, 신미숙, 신상아, 신선미, 신선화, 신선희, 신성민, 신성연이, 신수진, 신순영, 신순영, 신순영,

신승화, 신영민, 신옥자, 신윤희, 신진영, 신필식, 신혜원, 신호성, 신효국, 신희수, 실천불교승가회, 심여진, 심해연,

아동청소년지원센터 잇다 손유라, 아시아평화시미레트워크,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안광획, 안김정애, 안명숙, 안명옥, 안무늬, 안성호,

안소연, 안수영, 안양여성의전화, 안외순, 안용자, 안원탁, 안정숙, 안정호, 안주성, 안태현, 안혜경, 안혜경, 안혜민, 안홍택, 양경원, 양덕춘,

양만승, 양미경, 양민화, 양선규, 양성필, 양소영, 양승주, 양승훈, 양시모, 양은희, 양정, 양지영, 양진오, 양창권, 양해경, 양해택, 양희영,

양희중, 어연선, 엄석민, 엄영랑, 여백, 여성문화예술기획, 여성평등공동체 숨, 여순주, 여주연, 여준성, 여혜숙, 연정희, 연지혜,

영등포시민연대 피플, 예수살기 김기원, 오경진, 오경훈, 오기진, 오동현, 오름, 오미령, 오미순, 오설, 오세진, 오세향, 오소정, 오솔잎,

오재일, 오재찬, 오주현, 오진규, 오진숙, 오판진, 오현근, 오현주, 왕인순, 우생규, 우순덕, 우순열, 우영주, 우정희, 운영탁,

울산새생명교회, 울산여성회, 울산웰다잉센터, 울산환경운동연합, 원불교인권위원회, 원숙희, 원준희, 원지연, 원지우, 위진섭, 유경희,

유기정, 유남희, 유리제, 유문근, 유병제, 유선용, 유성민, 유성희, 유소희, 유승희, 유연희, 유영란, 유옥순, 유이정, 유재륭, 유재선, 유점례,

유정애, 유정옥, 유준현, 유철환, 유한옥, 윤경미, 윤귀홍, 윤남식, 윤문신, 윤미경, 윤별이, 윤병민, 윤병일, 윤삼성, 윤소영, 윤순덕, 윤애경,

윤영희, 윤용숙, 윤재동, 윤종삼, 윤준하, 윤지우, 윤지희라, 윤진하, 윤채린, 윤혁, 윤현주, 윤희정, 의성서문교회 / 이혁, 이강원, 이강원, 이건정,

이경미, 이경서, 이경수, 이경숙, 이경숙, 이경숙, 이경순, 이경애, 이경옥, 이경은, 이경혜, 이경화, 이경화, 이교성, 이근국, 이근자, 이기순,

이기연, 이기화, 이나경, 이나영, 이다경, 이다은, 이담비, 이동은, 이동주, 이래형, 이만재, 이명규, 이명선, 이명숙, 이명숙, 이명옥, 이명익,

이명희, 이명희, 이미경, 이미경, 이미소, 이미숙, 이미애, 이미화, 이민준, 이민지, 이민지, 이병문, 이병욱, 이보라, 이복선, 이비아, 이산하,

이상경, 이상귀, 이상길, 이상덕, 이상민, 이상은, 이상이, 이상진, 이상호, 이상호, 이상화, 이석주, 이선민, 이선영, 이선옥, 이선정, 이선화,

이선희, 이선희, 이설, 이성준, 이성준, 이성준, 이세영, 이세영, 이소영, 이소영, 이수니, 이수미, 이수민, 이수빈, 이수연, 이수영, 이수정, 이수진,

이수진, 이수현, 이숙인, 이숙진, 이순영, 이승무, 이승미, 이승용, 이승원, 이승주, 이승헌, 이승희, 이시영, 이시재, 이신영, 이신유, 이아람,

이안나, 이안나, 이애덕, 이연수, 이연주, 이영곤, 이영란, 이영은, 이영주, 이영진, 이영학, 이영희, 이예리, 이옥경, 이용식, 이우혁, 이욱종,

이원석, 이원애, 이원준, 이유라, 이유진, 이유진, 이윤선, 이윤지, 이윤진, 이윤하, 이은경, 이은경, 이은미, 이은빈, 이은숙, 이은영, 이은자,

이은정, 이은정, 이은주, 이은주목사, 이은혜, 이의진, 이인규, 이인석, 이인숙, 이재곤, 이재숙, 이재용, 이재욱, 이재헌, 이정덕, 이정득, 이정미,

이정미, 이정미, 이정민, 이정섭, 이정숙, 이정연, 이정연, 이정원, 이정자, 이정현, 이정현, 이정환, 이정희, 이정희, 이종경, 이종숙, 이종현,

이종휘, 이주연, 이주열, 이주영, 이주원, 이주현, 이준, 이준용, 이지양, 이지연, 이지우, 이지웅, 이지원, 이지은, 이진구, 이진석, 이진아, 이진영,

이진호, 이진희, 이진희, 이창현, 이천식, 이천여성회, 이춘, 이충민, 이태숙, 이태준, 이태희, 이판도, 이하나, 이하연, 이하영, 이한이, 이해령,

이해연, 이헌수, 이현경, 이현경, 이현숙, 이현숙, 이현숙, 이현숙, 이현아, 이현영, 이현주, 이현희, 이혜견, 이혜경, 이혜경, 이혜성, 이혜수,

이혜연, 이혜영, 이혜인, 이호섭, 이화규, 이화나비, 이화민주동우회, 이화민주동우회  김천근, 이화영, 이화인, 이효경, 이훈, 이희랑, 이희석,

이희아, 이희정, 인권운동사랑방, 인천여성노동자회, 인천여성회, 일반지원시설 나무그늘, 일본군‘위안부’연구회,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행동, 임동빈, 임두리, 임무성, 임미심, 임민정, 임복환, 임서연, 임선정, 임선희, 임소영, 임송, 임수아,

임수정, 임용식, 임윤옥, 임은주, 임의수, 임인출, 임정빈, 임정희, 임지영, 임태환, 임해광, 임현준, 임효정, 자활지원센터 넝쿨, 장갑기, 장경우,

장달리, 장민서, 장보윤, 장새환, 장선희, 장성옥, 장숙경, 장순현, 장시현, 장영선, 장영옥, 장영진, 장예빈, 장유진, 장윤경, 장윤영, 장은아,

장이정수, 장종수, 장주경, 장지원, 장창섭, 장필화, 장하진, 장현숙, 전경민, 전규자,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전두환심판국민행동, 전미주, 전민경,

전민용 6월민주포럼 대표, 전반석, 전병섭, 전병성, 전부선, 전북여성노동자회,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전상철, 전소정,

전소현, 전영희, 전은숙, 전은주, 전지영, 전진교, 전태영, 전해정, 전향이, 전현정, 전혜영, 정갑숙, 정경식, 정경아, 정경화, 정경훈, 정광진,

정금순, 정나겸, 정나연, 정덕환, 정레베카, 정리연, 정문자, 정미경, 정미경, 정미례, 정미숙, 정미옥, 정미현, 정민형, 정백근, 정서영, 정선,

정선엽, 정선영, 정성조, 정세학, 정소영, 정수진, 정숙영, 정숙자, 정슬기, 정승희, 정영숙, 정영은, 정영훈, 정옥진, 정용림, 정원진, 정유경,

정유정, 정유진, 정윤정, 정윤희, 정은영, 정은이, 정은정, 정은주, 정은희, 정익화, 정인숙, 정인용, 정재원, 정주경, 정지윤, 정지은, 정진, 정진아,

정진영, 정춘숙, 정하연, 정하영, 정하풍, 정해정, 정현경, 정현수, 정현태, 정혜경, 정혜영, 정혜욱, 정혜원, 정혜윤, 정호상, 정호영, 정호정,

정희성, 정희진, 제주여성인권연대, 젠더사회문화연구소, 조가람, 조경원, 조교은, 조규애, 조금선, 조금숙, 조남민, 조덕남, 조명자, 조미영,

조미영, 조미정, 조민주, 조서원, 조서윤숙, 조성호, 조세열, 조소연, 조예진, 조옥라, 조용원, 조용현, 조윤령, 조은, 조은상, 조은선, 조은숙,

조은우, 조은혜, 조인영, 조재현, 조진희, 조학선, 조해정, 조헌정, 조현숙, 조현옥, 조혜연, 좋은세상을만드는사람들, 좌경옥, 주광희, 주부,

주선미, 주순용, 주영선, 주전근, 주현규, 지경필, 지미정, 지은희, 지정남, 지형미, 진보당, 진보당울산시당 이하진, 진보대학생넷,

진보대학생넷 경남지부, 진보대학생넷 경남지부 창원대넷, 진보대학생넷 경상대지회, 진보대학생넷 진주교대지회, 진성미, 진완식, 진주영,

차다희, 차미정, 차보겸, 차예지, 차현수, 채강묵, 천미혜, 천석우, 천성문화원, 천승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촛불연대, 최 병순, 최낙성,

최만자, 최미랑, 최미옥, 최미희, 최민규, 최민규, 최병구, 최병국, 최병남, 최성희, 최소리, 최수정, 최슬기, 최승아, 최승옥, 최열은, 최영숙,

최영애, 최영애, 최영애, 최예나, 최우혁, 최유숙, 최유진, 최윤영, 최윤오, 최윤철, 최은경, 최은아, 최은영, 최은주, 최은희, 최인모, 최인미,

최일흰, 최재숙(부천시민연합), 최재엔, 최재혁, 최정, 최정수, 최주영, 최준규, 최지연, 최진규, 최진영, 최진희, 최학도, 최한나, 최혁, 최형미,

최혜숙, 최홍대, 최홍식, 최희경, 추경미, 추광태, 추은정, 춘천사북교회, 충남인권교육활동가모임 부뜰,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탁원석,

택배노조 서인성, 토마스케네디, 토지+자유연구소, 편영범, 편일란, 평택안성흥사단, 평통사 조수현, 평화교회 이수기, 평화나비 네트워크,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하다해, 하보이, 하승모, 하유미, 하준태, 하해성, 한경아, 한경옥, 한경희, 한광호, 한국 여신학자협의회 .정순란,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한국베트남시민연대,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염, 한국ㅡ베트남시민연대, 한기양, 한동철, 한명희, 한미경,

한미정, 한병학, 한복환, 한산석, 한상근, 한상순외2명, 한상호, 한선경, 한선미, 한성민, 한성원, 한솔지, 한송이, 한송이, 한순희, 한승우, 한영란,

한윤희, 한은정, 한정숙, 한종동, 한지연, 한진선, 한진희, 한충우, 한현실, 한혜원, 함게 맞는비, 함께평화, 함종봉, 햇살사회복지회, 향린교회,

향묵스님, 허명숙, 허선희, 허성우, 허연화, 허이삭, 허정미, 허훈, 현슬기, 현용숙, 홍 일, 홍경희, 홍덕진, 홍보연, 홍성민, 홍성실, 홍성희, 홍소혜,

홍순향, 홍영, 홍정혜, 홍죽희, 홍진숙, 홍찬숙, 홍현정, 홍효정, 화물연대, 황경란, 황경선, 황권렬, 황대연, 황미라, 황보반, 황성기, 황소연,

황수정, 황숙자, 황순민, 황영미, 황영철, 황완, 황윤경, 황윤희, 황종옥, 황준연, 황준의, 황진서, 황치빈, 황혜경, 황혜성, 휴먼케어센터 이정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