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철을 타고 출근하면 나를 기다리는 것은 일.일.일. 빡센 오전 업무를 하면서 내가 기다리는 시간은 점.심.시.간! 여러분, 점심시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스파게티 먹고 싶은데 부장님은 추어탕 먹자고 하고.” “시급은 4,860원인데 점심밥값은 7,000원. 헉!” “밥 먹는 시간은 25분, 밥 먹자마자 바로 일.일.일!” “나가서 먹고 싶은데 점심시간이 짧아 오늘도 배달 음식” “밥 시킬실 분~” “오늘 뭐 먹지? 김치찌개!” “밥보다 잠. 점심시간에 잠깐 눈 붙이고 싶은데...쉴 공간이 없어.” “점심시간 짬내어 친구를 만나고 싶어...” “점심시간, 은행일 보러 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ㅠ”

 

점심 메뉴선택권은 언제나 상사에게, 일때문에 밥은 먹는둥 마는둥, 점심시간에도 전화는 받아야 하는 고충에서부터 점심시간을 사수하기 위한 나만의 노하우까지! 여러분의 점심시간이 궁금해 민우회 여성노동팀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우리 점심시간에 만나  우리의 점심 talk를 재미있게 나눠봐요! 

 

우리 점심시간에 만나요! 언제 : 2013년 4월 5일(금) 12시 점심시간 어디서 : 안국역 6번출구 시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