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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보장 네트워크] 2021년 이후 임신중지 경험조사 결과 카드뉴스 3편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보장 네트워크] 2021년 이후 임신중지 경험조사 결과 카드뉴스 3편 1. <2021년 이후 임신중지 경험 조사 결과 카드뉴스 시리즈 3> 임신중지 권리 보장 당장 이것부터! 임신 기간은 비슷한데 병원비는 천차만별! 임신중지 의료비, 건강보험으로 보장하라! 2.“임신 4주차에 임신중지 하러 갔는데 영양제 포함해 거의 백만원의 돈을 현금으로 내야했어요.” “병원마다 수술비 차이가 너무 커요!” 3. 임신중지에 요구되는 병원비, 한 병원에서는 임신 9주차에 80만원이지만 다른 병원에서는 임신 4주차에도 같은 비용을 요구합니다. 게다가 검사비, 진료비, 각종 주사 비용까지 추가되면 더욱 천차만별인 상황! 4. ‘낙태죄’ 폐지 이후에도 여전히 건강보험은 우생학적 조문을 포함하고 있는 모자보건법 14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적용되고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5. 하지만! ‘낙태죄’가 존재하지 않는 지금 ‘처벌받지 않는 임신중지’의 조건일 뿐인 모자보건법 14조는 더 이상 적용될 필요가 없다는 사실! 모자보건법 14조에 상관없이 건강보험 적용이 되어야 합니다! 6. 건강보험 적용이 안되면?! -의료비 공식 수가가 정해지지 않아 적정 의료비 기준 없이 병원마다 병원비가 천차만별 -병원에서 불필요한 검사와 진료를 하고 과도한 진료비 청구 -임신중지를 계속해서 ‘비공식적’ 의료 영역에 있게 만들고 -병원비에 대한 부담으로 병원에 가지 못하고 임신중지 시기가 늦어집니다 -병원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감당하느라 불리하거나 폭력적인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7. “성과 재생산 건강과 관련있는 필수 재화 및 서비스는 평등원칙에 입각하여 모든 사람들과 가족이 부당한 의료비용의 부담을 지지 않도록 보장해야 한다. 충분한 수단이 없는 사람들은 성과 재생산 건강에 대한 정보를 알고, 의료시설을 이용하는 비용을 대는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받아야 한다.” ● 유엔 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권리위원회 (E/C.12/GC/22) 성과 재생산 건강 권리에 관한 일반논평 제22호 (2016) (경제적, 사회적 및 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제12조) 8. 복지부에 요구합니다! 임신중지 건강보험 보장은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해 꼭 필요한 권리! 누구나 의료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임신중지를 하고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더 이상 임신중지가 비공식적인 의료 환경에 있지 않도록 모든 임신중지에 건강보험 적용을! 9.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 보장 네트워크(모임넷)은 2019년 4월 11일 ‘낙태죄’ 폐지 후, 2021년부터 임신중지가 처벌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임신중지를 위한 보건의료체계와 권리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사회에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권리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행동하고자 하는 단체들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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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보장 네트워크] 2021년 이후 임신중지 경험조사 결과 카드뉴스 2편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보장 네트워크] 2021년 이후 임신중지 경험조사 결과 카드뉴스 2편 1. 2021년 이후 임신중지 경험 조사 결과 카드뉴스 시리즈 2 임신중지 권리 보장 당장 이것부터! 언제까지 인터넷 검색창에 ‘낙태약’을 쳐야 하나! 유산유도제(임신중지약) 승인, 더 이상 미루지 말라! 2. “인터넷으로 약을 구했는데 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기 어려웠어요.” “복용 후 나타난 신체적 증상이 걱정되었는데 언제 병원을 가야 할지, 가도 되는 것인지 도움을 구하거나 문의하기가 어렵다라구요 .” “병원에서 약을 받아서 복용했는데 추가로 수술을 해야 했고 질문이나 상담을 하기가 어려웠어요.” 3. 미페프리스톤 허용 국가 목록 1988년 - 중국, 프랑스 1991년 - 영국 1992년 - 스웨덴 1999년 -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조지아, 독일, 그리스,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러시아, 스페인, 스위스 2000년 - 노르웨이, 푸에르토리코, 대만, 튀니지, 미국 2001년 -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우크라이나 2002년 - 벨라루스, 인도, 라트비아, 세르비아, 베트남 2003년 - 에스토니아 2004년 - 가아나, 몰도바 2005년 - 알바니아, 헝가리, 몽골, 우즈베키스탄, 2006년 - 카자흐스탄 2007년 - 아르메니아, 키르키스스탄, 포르투칼, 타지키스탄 2008년 - 네팔, 루마니아 2009년 - 캄보디아, 이탈리아 2010년 - 이라크, 잠비아 2011년 - 가나, 멕시코, 모잠비크 2012년 - 호주, 에티오피아, 케냐, 리투아니아 2013년 - 아제르비아잔, 방글라데시, 불가리아, 체코공화국, 슬로베니아, 우간다, 우르과이 2014년 - 태국 2015년 - 캐나다, 르안다 2016년 - 오만 2017년 - 캄보디아, 나이지리아 2018년 - 베냉, 부르키나파소, 카보베르데,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잠비아, 아일랜드, 라이베리아, 말리, 마우리타니아,시에라리온, 싱가폴, 토고 2019년 - 칠레, 콩고민주공화국 2020년 - 볼리비아, 크로아티아, 기니, 몰디브, 잠바브웨 2021년 - 콩고공화국, 말라위 2022년 - 사이프러스 2023년 - 아르헨티나, 일본, 니제르 응답자들은 약을 이용해 임신중지하고 싶지만 방법이 쉽지 않았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이유는 전 세계 97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산유도제(임신중지 약) 미페프리스톤이, 한국에서는 3년째 승인 보류 중! 4. 임신 초기 약을 이용하여 스스로 임신중지를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의 안내 약을 이용하여 스스로 하는 임신중지는 - 몸에 칼을 대지 않아도 되고 -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되며 - 구하기 쉽고 - 몸에 대한 자율성을 높여줍니다. + 필요한 경우에는 언제든지 보건의료인과 연결될 수 있어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임신 10주 이내인 경우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을 함께 복용하는 방법으로 안전하게 임신중지를 할 수 있다고 안내함, 각국이 이 약을 필수핵심의약품으로 보장하라고 권고합니다. 5. 약을 이용한 임신중지는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을 함께 사용해야 성공률이 높고 보다 안전합니다. - 임신 9주 이전에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을 같이 복용하면 95~99% 안전하게 임신중지 성공! - 미소프로스톨만 복용할 경우에는 84~96%의 성공률 - 따라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해야 합니다! 6. 하지만 지금 한국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미 3년 전에 하겠다고 했던 유산유도제 승인을 무책임하게 미루고 있어 우리는 인터넷으로 약을 구해도, 병원을 통해 대체 약을 이용해도 -> 사용하는 약에 대한 안내와 정보가 부족하고 ->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을 함께 사용할 수 없어 성공률이 떨어지고 추가로 수술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7.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해 누구든지 - 불안함 없이 -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안내, 진료 연계를 통해 - 임신 초기에 약을 이용한 임신중지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8. 복지부에 요구합니다! 유산유도제 승인,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유산유도제 공급하고 약을 이용한 안전한 임신중지 보장하라! 9.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 보장 네트워크(모임넷)은 2019년 4월 11일 ‘낙태죄’ 폐지 후, 2021년부터 임신중지가 처벌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임신중지를 위한 보건의료체계와 권리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사회에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권리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행동하고자 하는 단체들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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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레터] 이번 총선, 왜 이건 없고 이런 것만 있지? (3/6)
[어퍼레터] 이번 총선, 왜 이건 없고 이런 것만 있지? (3/6)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는 총선 관련 이슈와 '어퍼' 활동 소식을 전하는 어퍼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려요 '어퍼' 참여하고 어퍼레터 구독하기! https://forms.gle/LQ7Xpixs4KcAJSaN6) 1page 2024 총선! 여성주권자 행동 어퍼레터[2024.03.06] 2page 이번 총선, 무슨 일이야? 왜 이건 없고 이런것만 있지? 첫 번째 뉴스! 선거 때마다 사용하는 ‘여가부 폐지’카드? (이제는 효력 없음)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20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5개월 만에 수리하며 후임 여가부 장관은 임명하지 않고 차관대행 체제로 운영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다음 국회에서 법 개정을 통해 정부조직법을 고쳐 여가부를 폐지”하겠다, “법 개정 이전이라도 공약 이행에 대한 행정부 차원의 확고한 의지 표명이 필요하다는 3page 것이 윤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총선을 통해 과반 의석을 확보하면 여가부를 폐지할 수 있다는 의지를 밝혀, 떨어진 본인의 지지율을 제고하고 여당의 총선 행보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여가부 폐지’는 선거 때마다 정치적 수단으로 편리할 대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차별에 대한 구체적 진단 없이 선거 철마다 ‘여성혐오’를 세력 결집의 방법으로 이용하는 행태는 이제 중단되어야 합니다. 4page 두 번째 뉴스! 여성 주권자가 말한다! 2024총선에 없는 □? 2024년 총선은 시작부터 정책과는 먼 행보를 보였는데요. 제 3지대가 이번 총선의 화두라고 할 만큼 12월부터 신당의 행보에 이목이 쏠렸습니다. 하지만 정작 새로운 당의 아젠다나 정책보다는 ‘어떤 정치인이 탈당을 하는지’, ‘어떤 정치인과 어떤 정치인이 함께 신당을 창당하는지’에만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5page 거대 양당도 1월 말부터 공약을순차적으로 발표하기 시작했으나 여성/성평등 공약은 전무하고 ‘아이돌봄’ ‘저출생’ 공약을 여성 공약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저출생’ 공약 역시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근본적 대책보다는 당장 아이를 낳으면 얼마를 더 지원하겠다는 정책 뿐입니다 여성주권자행동 ‘어퍼’는 3월27일(수), ‘[총선 정책 토론회] 여성 주권자가 말한다, 2024 총선에 없는 □’를 기획하여 정책 없는 총선을 비판하고, 기존 정책 중 유의미하게 볼 수 있는 성평등 정책에 대해 살펴볼 예정입니다. 6page 어퍼에 함께하고 싶다면? 여성주권자, 함께 목소리를 내봐요 * 나도 '어퍼'! 참여하기 https://bit.ly/2024_upper * 2024년 제39회 한국여성대회 - 일시 : 2024년 3월 8일(금) ㆍ시민참여 부스 프로그램 11:30~18:30 ㆍ기념식 15:30~17:00 ㆍ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 대행진 : 성평등 국회로 가자! 우리는 페미니즘에 투표한다 17:00~18:30 - 장소 : 서울 청계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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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 '페미니즘 사상검증' 피해사례 발표 및 공대위 출범 기자간담회 - 페미니즘 사상검증 우리가 끝낸다!
(기자간담회 사회자, 발언자 사진과 현수막) 게임·콘텐츠 업계에서 반복되는 페미니즘 사상검증 사건에 대응하고 문제제기하기 위해 ‘페미니즘사상검증공동대응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출범했습니다. 어제(2024.3.6) 기자간담회에서는 공대위 활동 계획과 함께 전국여성노동조합을 통해 접수된 페미니즘 사상검증 제보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기자간담회 발언과 발족선언문 전문은 첨부파일 보도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독 발언문 사진) [발언1] 피해자 사례 대독 게임회사 A는 면접자리에서 “이번 '뿌리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왔습니다. 저는 완전히 위축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질문을 던진 면접위원이 '뿌리사태' 라고 지칭하였다는 점에서 A사가, 해당 면접위원이 이미 ‘넥슨의 갑질과 마녀사냥’을 ‘피해자인 뿌리스튜디오와 여성직원 잘못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당혹스러웠습니다. 업무와 관련없는 질문일뿐더러 사회에서 민감한 이슈에 안일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지금 게임업계의 현실임이 피부로 와닿았습니다.” (전국여성노동조합 발언사진) [발언2] 전국여성노동조합 김유리 조직국장 : 공론회된 '페미니즘 사상검증' 피해사례 -2016년 (게임) 넥슨코리아 클로저스 성우 교체 -2018년 (게임) IMC게임즈 트리오브세이비어 일러스트레이터 징계 및 대표 발언 -2020년 (게임) YOSTAR 명일방주 일러스트레이터 축전 배제 -2021년 (게임) 3N사 중 한 곳 면접과정에서 페미니즘 사상검증 -2021년 (디자인) GS25 '손모양' 포스터 -2023년 (게임) 프로젝트 문 림버스컴퍼니 직원 비자발적 사직 등 (한국여성노자회 발언 사진) [발언3] 한국여성노동자회 배진경 대표 : 제보받은 페미니즘 사상검증 피해 사례 정리 “5개월 간 총 56건의 응답이 접수되었습니다. 응답자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으며, 문제는 아래와같이 분류할 수 있었습니다. 1. SNS를 빌미로 한 여성혐오주의자의 폭력적인 페미니즘 사이버 불링 2. 원청 혹은 회사의 작업물 삭제 및 교체 요청, 그리고 협박 3. 손가락 모양에 대한 과도한 검열 4. 일상 대화에서조차 페미니스트라고 간주되는 발언에 대한 검증: 비난과 조롱, 그리고 해고 5. 채용과정에서의 사상검증: 성차별 질문과 SNS 검열, 부당한 계약서 6. 회사에 의한 SNS 통제 7. 정신적 피해와 고통, 실체적 해고의 위협 응답자들은 “그저 개발자이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평범하게 월급을 받으며 정말 평온한 하루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 땅의 모든 여성이 마녀사냥 당하지 않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이 땅의 모든 여성이 기득권자에게 반하는 의견을 갖는다는 이유만으로 낙인찍히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공대위는 차별받고 배제당하는 이 땅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고 평온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연대하며 나아가겠습니다" (희망을만드는법 발언) [발언4] 희망을만드는법 강미솔 변호사 : 페미니즘 사상검증 법정 대응 및 쟁점 "여성혐오 및 차별적 관행의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며, 문제 기업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적극적인 근로감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나아가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동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법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한국여성민우회 발언) [발언5] 한국여성민우회 보라 활동가 : 공대위 출범 취지와 향후 계획 “이제 이유는 중요하지 않아 보입니다. 여성노동자를 위축시키고 괴롭히고 일터에서 몰아내고 일감을 뺏는 ‘페미니즘 사상검증’이 놀이로, 문화로 자리잡지 않도록 이 고리를 끊어내야 합니다. 공대위는 여성노동자가 경험하는 ‘페미니즘 사상검증’ 사건이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겠습니다. 또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신고 채널을 운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사와 정부가 제 역할을 하도록 법제도를 분석하고 회사와 정부를 압박하는 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구호를 외치고 있는 발언자 사진) [발족선언문] "현재의 페미니즘 사상검증 사태는 기업과 정부의 자정작용을 기대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에 오늘 우리는 페미니즘사상검증공동대응위원회를 발족하여 이 심각한 사태에 대응하고자 한다. 여성혐오로 점철된 일터에서 여성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동원하여 지원하고 함께할 것이다." 페미니즘 사상검증을 멈춰라! 기업은 성평등한 일터를 위한 법을 준수하고 책임을 다하라! 정부는 여성혐오를 뿌리뽑고 성평등한 사회로의 대안을 만들어라!” 2024.3.6. 페미니즘 사상검증 공동대응위윈회 **발언과 발족선언문 전문은 첨부파일 보도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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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낙태' 단어 그만 쓰실게요...!
1. 세계 최초로 임신중지권을 헌법에 명시한 프랑스! (2024.3.4) 그런데, 이 소식을 보도하는 한국 언론의 제목이...? (KBS, 중앙일보, 동아일보, YTN, MBC, SBS, 아시아경제 기사 제목에서 '낙태 자유', '낙태권', '여성 낙태 자유' 등의 문구가 들어가 있는 이미지가 흩어져있다.) 2. 아직도... '낙태자유', '낙태할 자유', '낙태권' '낙태죄'를 둘러싼 부정적 인식 변화에 앞장서야 할 언론이 도리어 낙인을 강화하는 표현을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질문 아님) 기사 제목에 '임신중지' 표현을 사용한 언론은 소수에 그쳤다. (빅카인즈 검색 결과: 2024년 3월 5일 이후 보도기사 중 제목에 '낙태 자유'를 표기한 기사는 72건, '임신중지'를 표기한 기사는 14건.) 3. 편견을 강화하는 언어를 바꿔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킨 사례(를 보라!!)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 편부모(X) 한부모(O) 2024년 현재, 대다수의 언론이 편부모 라는 표현 대신 한부모 라고 표기하고 있다. (빅카인즈 검색: 2024년 보도기사 중 '편부모' 표기 기사 23건, '한부모' 표기 기사 757건) 4. 프랑스: 임신중지 합법화(1975년), 임신중지권리 헌법 명시(2024년) 대한민국: 낙태죄 헌법불합치(2019년), 유산유도제 약물 도입(20??년), '낙태' 단어 그만 쓰기(언제함?), 임신중지 '권리' 보장(지금당장!!) 처벌과 낙인의 해묵은 과거를 끝내고 권리 보장의 시대를 살자, 제발. ● 관련 성명 전문 보기: ‘임신중지는 여성의 자유’ 헌법에 명시한 프랑스와 ‘낙태’ 용어조차 못 바꾼 채 과거에 고여 있는 한국: '낙태 자유' 언론보도 단어사용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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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보장 네트워크] 2021년 이후 임신중지 경험조사 결과 카드뉴스 1편
1. [2021년 이후 임신중지 경험조사 결과 카드뉴스 시리즈(1)] 임신중지 권리보장 당장 이것부터! 왜 아직도 정확한 정보가 없는 거죠?! 가까운 병원,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찾습니다! 2. 정보를 신뢰하기 어려워 불안했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병원을 찾고 싶었는데 신뢰할만한 병원 정보를 찾기가 어려웠어요. 임신중지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를 제공받고 상담할 수 있는 기관이나 웹사이트를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대부분의 정보를 어플에 의존해야 했어요 3. 응답자들은 모두 임신중지 방법이나 병원 정보, 임신중지 비용, 약의 이용 등에 관한 신뢰할만한 정보를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고 답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어떤 정보가 정확한 정보인지 알기 어렵고, 비밀글이거나 홍보성 글이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4. 우리에겐 이런 정보가 필요합니다! -안전한 임신중지 방법에 관한 정보 -신뢰할 수 있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관한 정보 -임신중지 비용에 대한 정보 5. <안전한 임신중지 방법에 관한 정보> -수술로 하는 임신중지와 약으로 하는 임신중지의 방법, 장단점, 성공률, 주의할 점에 대한 정보 -유산유도제(임신중지 약)의 종류와 복용 방법, 주의할 점에 대한 정보 -후유증 관리와 회복에 관한 정보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할 수 있는 기관이나 단체, 병원에 관한 정보 -임신중지 후 고려할 수 있는 피임 방법에 관한 정보 6. <임신중지가 가능한 의료기관에 관한 정보> -임신중지가 가능한 전국의 의료기관에 관한 정보 -의료기관별 임신중지 정보 : 시설 및 의료진 현황, 임신중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임신 기간, 각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임신중지 방법 7. <임신중지 비용에 관한 정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의 임신 기간별 임신중지 비용 -임신중지 방법(약/수술)에 따른 예상 비용 -임신중지에 따른 검사, 수술, 주사제, 약 등의 항목과 일반적인 비용 *해외 다른 나라들과 같이 한국에서도 모든 경우의 임신중지를 건강보험으로 보장할 것을 요구합니다! 8. 캐나다, 호주, 스웨덴, 뉴질랜드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이런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임신중지 정보 안내 페이지 이미지 가까운 지역에서 임신중지를 할 수 있는 병원 찾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무료라는 정보, 임신의 유지와 중지에 따른 지원 내용, 임신중지 방법, 상담, 피임 안내 등 다양한 정보와 수어 화면 제공 9. "(정부와 각 기관은) 형사 제재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임신중지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여 정확한 의료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_2022 WHO 임신중지 가이드 10. 복지부에 요구합니다! 복지부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임신중지를 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를 안내할 책임이 있습니다. 임신중지에 관한 의료, 정보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구축하고, 우리의 건강권을 보장하라! 11.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 보장 네트워크(모임넷)은 2019년 4월 11일 ‘낙태죄’ 폐지 후, 2021년부터 임신중지가 처벌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임신중지를 위한 보건의료체계와 권리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사회에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권리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행동하고자 하는 단체들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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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내 앞에 사상검증한 사장이 앉아있다면?' : 게임계 사상검증에 분노한 (신입)회원 만남의날
(사진1. '게임계 사상검증에 분노한 민우회원 만남의 날' 웹홍보물 이미지) 2024년 2월 2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민우회 사무실 지하 교육장에서 (신입)회원 만남의 날이 진행되었어요. 이번 만남의 날은 조금 특별한 주제가 있는 모임이었는데요. 2023년 11월 넥슨의 ‘집게손’ 억지 논란 사태를 계기로 많은 분께서 민우회에 가입해주신 뒤였기 때문에, 게임계 사상검증에 분노한 민우회원이 함께 모이는 자리로 마련했답니다. 이번 모임에는 회원 세빙, 영원, 토공이, 지윤, 하상, 철쭉, 민우회원팀 온다, 바사가 함께했어요. 첫 번째 순서는 언제나처럼 민우회원 약속문 함께 읽기였어요.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은데요. 1. 위계로부터 자유로운 평등한 관계 맺기 2. 나이, 결혼 여부, 출신지, 학력 묻지 않기 3. 자기 컵 자기가 씻기 4. 다양한 정체성이 교차하는 공간, 옮기지 않음의 윤리 5. 별칭 쓰기 6. ‘불편하다’고 말할 수 있는 평범한 용기 어떻게 하면 페미니스트로서 평등하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맺을 수 있을지 고민을 함께하는 시간이었답니다. (사진2. 자기소개 질문이 적힌 ppt 화면) 다음으로는 자기소개 시간이었는데요. 별칭과 모임에 온 이유를 이야기하고, 게임에 관한 세 가지 질문(내 생애 첫 번째 게임은? 내가 게임을 하는 이유는? 내 최애 게임은? 게임계 페미들과 함께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을 바탕으로 각자를 소개했어요. 하지만 게임계 사상검증에 분노한 회원들이 모였으니 모두 게임을 좋아하라는 예상과 달리, 게임을 전혀 하지 않거나 페미니즘 사상검증 때문에 이제는 못 하게 된 참여자들도 계셨습니다. 게임계 사상검증은 게이머가 아니라도, 페미니스트라면 누구나 분노할 만한 일이었던 것이죠!(땀을 뻘뻘 흘리는 회원팀^^;;) (사진3. 2024년 민우회 팀 소개 ppt. 회원·사회현안팀, 성평등복지(정치)팀, 여성노동(지역)팀, 성평등미디어·네트워크팀, 성폭력상담소에 대한 소개가 적혀 있다.) 민우회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2023년 민우회 활동 영상을 함께 보고, 2024년에는 민우회가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지 이슈 팀별로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사진4. 빙고게임(민우회원 알아가기) 규칙이 적힌 ppt 화면.) 다음엔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민우회 전통과 믿음의^^) 질문빙고게임을 시작했어요. 24개의 질문 가운데서 답하고 싶은 질문 16개를 골라 답변을 4×4 빙고판에 채우고, 돌아가면서 질문에 답하며 빙고를 완성해가는 게임이랍니다! (사진5. 빙고게임(민우회원 알아가기) 질문 목록 사진.) 질문에 대한 답을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의 관심사와 생각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어요. 이번 빙고 질문 중 몇 가지는 페미니즘 사상검증 이슈와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었답니다. 몇 가지 질문과 답변을 소개해볼게요. ‘내 앞에 페미니즘 사상검증을 한 기업의 대표가 앉아 있다면, 하고 싶은 말은?’이라는 질문에 “페미니즘 사상검증은 게임을 더 나빠지게만 만들 뿐이라는 걸 말하고 싶네요.” “정말로 이 (집게손) 손 모양이 문제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싶어요.” “기왕이면 거짓말 탐지기에 손을 넣은 채로 대답하게 하는 거예요!” 와 같은, 비상식적인 행태에 대한 분노와 안타까움이 담긴 답변들이 나왔습니다. ‘은하계 바깥으로 세 사람을 추방할 수 있다면 누구를?’이라는 질문이 인기가 많았는데요. 팔레스타인에서의 학살을 자행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총리인 네타냐후를 비롯해 세계를 전쟁위기로 몰아넣는 국가 수반들, 또다시 ‘여가부 폐지’를 운운하는 대통령, 총선에서 여성혐오를 이용하여 표몰이를 하려는 정치인의 이름들이 나왔답니다. 다른 참여자가 이미 추방한 사람 말고 다른 사람을 추가로 쫓아내겠다는, 환상적인 팀워크(?)가 이루어지기도 했어요. ‘당장 할 일을 모두 멈추고 어디로든 떠날 수 있다면 어디로 떠나고 싶나요?’라는 질문에는 좋았던 여행지부터 이전에 머문 적 있는 다른 나라 등등 다양한 장소가 나왔는데요. “(지금은 회사에서 나왔지만) 내가 개발에 참여하여 공들여 만든 게임맵 안으로 가 보고 싶다”라는 대답이 인상 깊었어요. 일상과 취미 이야기도 많이 나누어졌는데요. ‘올해 꼭 해보고 싶은 일은?’이라는 질문에 대해 운전 연수를 꼽은 참여자가 둘이나 되었어요. 최근에 운전을 시작했다는 참여자도 있었고요. 페미니스트 사이에서 운전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일까요? (민우회 활동가에게 불어온 운전 바람 이야기도 궁금하다면?: https://womenlink.or.kr/archives/25407) 이외에도 질문을 바탕으로 페미니스트로서의 경험, 감정, 다짐을 이야기하며 연대감이 차오르는 자리가 되었답니다. 다음은 차오른 연대감을 다른 페미니스트들과도 나눌 수 있는 순서, ‘익명의 페미메시지’입니다. 이전 만남의 날에 참석한 회원들이 다음 만남의 날에 올 페미니스트 동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적은 작은 카드를 받고, 또 다음 만남의 날에 올 페미니스트를 위해 메시지를 남기는 시간이에요. (← 새롭게 모인 익명의 페미메시지들.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다음 만남의날에 참석해보시면 어떨까요?) 메시지를 받고 울컥 눈시울을 적신 참여자도 있을 만큼, 따스한 응원과 연대의 말이 전해졌어요. (물론 ‘다음에 오시는 분은 다른 사람들을 웃겨주시면 좋겠다...’라는 미션 쪽지(?)가 포함되어 있기도 했지만요.^^) (사진6. 상반기에 참여할 수 있는 회원활동 소개 ppt. 3.8 여성대회, 회원 세미나, 회원모임[총선 개표방송 함께보기, 원데이 취미, 운동회, 소풍 등], 2026년부터 2024년까지, 백래시에 분노하는 페미니스트 모임, 회원 소모임, 총선 토크쇼 등) (사진7. '페미니즘 사상검증 OUT' 피켓을 든 참여자들의 사진)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민우회 활동을 소개하고, 페미니즘 사상검증에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결의를 다졌어요. 앞으로도 가만히 있지 않고 페미니스트로서 행동하겠다는 마음이 전해졌지요.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민우회 사무실을 죽 둘러보며 친근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진 뒤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올해는 이슈를 중심으로 민우회원들과 만나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참여할 수 있는 소모임과 원데이모임도 늘려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앞으로도 더 많은 페미니스트 여러분을 민우회원으로 만나고 싶어요. 나의 삶, 나의 자리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페미니스트와 함께하고 싶다면 회원가입(정기후원)으로 함께해주세요! ★★★회원가입(정기후원) 하기 : https://mrmweb.hsit.co.kr/v2/Member/MemberJoin.aspx?action=join&server=upWoBogw22sCL0kKI%20da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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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한국여성민우회 2024년 상반기, 회원 소모임 함께 하실래요?
♥한국여성민우회 2024년 상반기, 회원 소모임 함께 하실래요?♥ 안녕하세요? 상반기 소모임의 시작을 알리는 소식으로 인사 드립니다. 2024년 봄(3~5월)에 열리는 소모임을 소개합니다! 모임마다 일정과 장소가 다르니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 주세요! 이번에는 총 6개의 소모임이 열리는데요, 회원 여러분, 예비 회원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_< [소모임1. 법 짓는 마음 같이 읽어요] [오프라인] 총 5회 /일정: 3/13, 3/20, 3/27, 4/3 (수) /시간: 오후 7시 30분/장소: 민우회 사무실/모집 인원: 6명 법 짓는 마음 같이 읽어요 책 『법 짓는 마음』을 함께 읽으며 매주 수요일 저녁 4번 만나 이야기 나눠요! [소모임2. 다시 읽는 도전] [오프라인] 총 5회/일정: 3/19, 3/26, 4/2, 4/9, 4/16 (화)/시간: 저녁 7시 30분/장소: 민우회 사무실/모집 인원: 6명 페미니스트의 고전, 다시 쓴 ‘페미니즘의 도전’이 궁금하신가요? 정희진,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을 함께 읽어요! [소모임3. 퀴어X가족구성권 소모임 가화만사성] [오프라인] 총 8회/일정: 3/19~5/7 (화)/시간: 오후 7시 30분/장소: 민우회 사무실/모집 인원:7명 읽을 책: 〈여기는 무지개집입니다〉, 김현경·타리(나영정)·정현희 지음, 가족구성권연구소 기획. 〈가족을 구성할 권리〉, 김순남 지음. 〈가족을 폐지하라〉, 소피 루이스 지음, 성원 옮김. '나는 누구랑 어떻게 살아야할까?' 고민 많은 퀴어라면 여기 와서 함께 이야기 나눠요! [소모임4. 씨앗과 은총 옥타비아 버틀러 SF책읽기 소모임] [오프라인] 총 5회/일정: 3/20, 3/27, 4/3, 4/17, 4/24 (수)/시간: 오후 7시 30분/장소: 민우회 사무실/모집 인원: 7명 「씨앗을 뿌리는 사람의 우화」,「은총을 받은 사람의 우화」 2권의 책을 읽습니다 "희망으로 연결된 SF세계, 우리의 공존에 대하여" 1993년에 쓴 2024년 이야기, 1998년에 쓴 2030년의 이야기. 흑인 페미니스트 SF작가가 과거에서 지어올린 오늘의 모습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여러분을 옥타비아 버틀러 세계속 망원동 디스토피아 2024로 초대합니다. 이 어둠 속에서 씨앗과 은총을 더듬어봐요 함께 [소모임5. S&M페미니스트 읽기 소모임] [오프라인] 총 4회/일정: 3/22~4/12 (금)/시간: 오후 7시/장소: 민우회 사무실/모집 인원: 5명 피가학적 욕망을 가진 페미니스트는 페미니스트일까? BDSM에 대한 오해와 편견들을 당사자의 언어로! 동의/비동의의 경계를 첨예하게 다루는 브드즈머 페미의 시선을 차근차근 따라가요. 준비물 1. 〈SM 페미니스트〉(클라리스 쏜 지음, 송경아 옮김) 2. 누군가에겐 삶인 세계의 문을 두드리는 자세 3. BDSM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버릴 마음의 준비 # 본 모임은 성향 탐색에 대해 참고할 만한 지표를 제공하거나, BDSM 플레이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 혹은 팁을 나누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소모임이 아님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소모임6. 힙따라 멋따라] [오프라인] 총 4회/일정: 4월 25일, 5월 2일, 9일, 16일 (목)/시간: 오후 7시 30분/장소: 민우회 사무실/모집 인원: 5명 인기있는 온라인 밈과 영상부터 음원, 영화, 패션, 디지털과 관련된 다양한 차트 등등 다양한 대중문화 트렌드를 함께 찾아보면서 대중문화에 포진되어 있는 미소지니와 반성평등 지점이 있다면 신랄한 비판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 봅니다. ★2024년 상반기 회원 소모임 신청하러 가기: https://forms.gle/idQ9DWZGk2ioS8wh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