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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발언을 한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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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0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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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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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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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18
국민의 정치개혁 요구를 묵살하며 제밥그릇 챙기기에 여념 없는 국회에서 이번에는 여성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벌언이 터져나와 다시 한번 국민들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
지난 12월 23일 선거법 개정을 둘러싸고 정치개혁특위에서 여야가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나라당 이경재의원이 위원장석에 앉아 있는 열린우리당의 김희선의원에게 "느닷없이 다른 여자가 우리 안방에 누워있는데 이를 어떻게 보라는 말이냐. 주물러달라는 거냐."는 성희롱 발언을 한 사건이 일어났다.
여성국회의원을 주무를 수 있는 성희롱의 대상으로 보다니 경악스럽지 않을 수 없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성희롱 발언의 파문이 확산되자 당사자인 한나라당 이경재의원은 24일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저쪽에서 성희롱을 유도하려는 고도의 전략에 따라서 그렇게 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는 발언을 함으로써 자신의 발언에 대한 반성보다 오히려 음모론으로 화살의 초점을 돌리는 뻔뻔스러움을 보였다.
이경재 의원은 평소 여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왔단 말인가?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의원이 그것도 국회의사당 안에서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무시한 채 개악으로 밀어부치면서 평소의 왜곡된 여성관을 드러내는 발언을 서슴하지 할 수 있는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자질과 도덕성이 이 정도밖에 안되다니! 절망감을 감출 수 없다.
이경재 의원은 국민 앞에 공개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
더불어 우리 유권자들은 도덕성과 자질을 갖추지 못한 국회의원이 다시는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17대 총선에서 준엄한 심판을 할 것이다.
지난 12월 23일 선거법 개정을 둘러싸고 정치개혁특위에서 여야가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나라당 이경재의원이 위원장석에 앉아 있는 열린우리당의 김희선의원에게 "느닷없이 다른 여자가 우리 안방에 누워있는데 이를 어떻게 보라는 말이냐. 주물러달라는 거냐."는 성희롱 발언을 한 사건이 일어났다.
여성국회의원을 주무를 수 있는 성희롱의 대상으로 보다니 경악스럽지 않을 수 없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성희롱 발언의 파문이 확산되자 당사자인 한나라당 이경재의원은 24일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저쪽에서 성희롱을 유도하려는 고도의 전략에 따라서 그렇게 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는 발언을 함으로써 자신의 발언에 대한 반성보다 오히려 음모론으로 화살의 초점을 돌리는 뻔뻔스러움을 보였다.
이경재 의원은 평소 여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왔단 말인가?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의원이 그것도 국회의사당 안에서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무시한 채 개악으로 밀어부치면서 평소의 왜곡된 여성관을 드러내는 발언을 서슴하지 할 수 있는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자질과 도덕성이 이 정도밖에 안되다니! 절망감을 감출 수 없다.
이경재 의원은 국민 앞에 공개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
더불어 우리 유권자들은 도덕성과 자질을 갖추지 못한 국회의원이 다시는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17대 총선에서 준엄한 심판을 할 것이다.
2003년 12월 26일
한국여성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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