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집] 실업계 고졸 여성, 갈 곳이 없다 토론회 자료집5
'실업계 고졸 여성, 갈 곳이 없다'
1998년 한국여성민우회에서는 '실업계 고졸 여성, 갈 곳이 없다'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토론회에서는 여성은 대졸이든 고졸이든지 단순보조인력으로 쓰여지고 있는 현실에서 임금만 싸다고 한다면 언제든지 대졸로 대체할 수 있는 상황, 기존인력의 대거 노동시장 퇴출과 신규채용 대폭 감소로 고졸여성들이 갈 곳은 정말로 막막한 상태임을 주목하였습니다. 더욱이 이러한 상황을 이용하여 고졸여성들에 대한 기본적인 노동조건 혹은 배치 등을 속이고 채용하는 취업사기 등이 판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력차별과 성차별, 그리고 경제위기 상황은 고졸여성들을 더욱더 열악한 상황으로 몰고 있고 이에 대한 대책은 학력차별, 성차별이 없어지는 사회가 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이겠지만, 시급하게 올해부터 당장 쏟아지는 실업계 여학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글의 순서
현장의 소리 2
- 이명익(안산여자정보산업고 취업담당 교사)
주제발표 1
IMF 이후 실업계 여학생 취업실태조사
- 윤정숙(하국여성민우회 처장)
주제발표 2
고졸여성 청년층의 실업현황과 과제
- 정인수(한국노동연구원)
토론글
하인호(전교조 실업교육분과, 인천여상 교사)
백종면(교육부 산업교육정책과 과장)
엄현택(노동부 근로여성정책과 과장)
김태홍(한국여성개발원 노동연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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