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상반기*함께가는여성] 지부소식
★지부소식
고양파주여성민우회
○2017 상반기 이사워크샵
고양파주여성민우회의 16명의 이사들이 모여 ‘주요 연혁을 통해 본 활동성과와 과제’와 ‘이사들이 알아야 할 회계교육’을 들은 후 ‘민우회와 나’ 라는 주제로 키워드 찾아 현실적인 어려움을 진단했다. 그럼에도 이사로서 활동하는 이유와 조직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한 후, 미래의 민우회와 그 속에서의 나의 역할을 상상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3월 9일 / 파주출판단지 내 <종이와 나무>
○삼안사온: 하담 집짓기 프로젝트
현재 8명의 성폭력피해청소녀들이 생활하고 있는 하담은 안전하게 하담인들을 보호하고 있지만, 안락한 하담이 되기에는 아쉬움이 있다. 이사하지 않아도 되고, 학교와 편의시설이 가깝고, 맘껏 소리치고 뛰어도 괜찮고, 아이들이 자기만의 사적공간이 보장되는 집 마련을 위해 후원금 모금사업 ‘삼안사온 집짓기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연중
광주여성민우회
○2월 혐오문화대응 집중 피켓시위
‘혐오문화대응네트워크’ 활동의 일환으로 혐오문화대응 집중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웃음을 유발하기 위한 소수자성 비하는 풍자가 아닙니다!” “성소수자에게 인권은 목숨이다. 혐오를 중단하라!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 혐오와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피켓 시위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2월 8일 / 광주우체국
○‘광주여대 교수에 의한 학생 성희롱 사건’에 대한 기자회견
광주여대 교수에 의한 학생 성희롱 사건은 가해교수가 징계를 받게 되기까지 긴 시간동안 학교측과 피해자들의 의사소통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고, 피해자들의 목소리는 배제되었다. 이에 학교 측의 무책임한 조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학내 성폭력 안전망 구축을 요구했다.
2월 14일 / 광주여자대학교 정문
군포여성민우회
○3.8 세계여성의날 조기퇴근시위 3시 STOP
3.8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군포여성민우회는 “성평등이 민주주의 완성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본 중심상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성별임금격차로 인해 결과적으로 여성들은 3시 이후는 무임금으로 일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대응활동으로 조기퇴근시위 3시 STOP을 진행했다.
3월 7일 / 산본이마트
○2017 신입회원 만남의 날
아침부터 활동가들이 분주하게 움직여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준비했다. 공동대표의 사회를 시작으로, 활동사진을 통해 민우회를 소개하고, 회원과 활동가가 인사를 나누었다. 간단한 게임과 더불어 여성주의 타로를 즐겁게 진행하고, 올 한해 진행될 활동을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3월 24일 / 군포여성민우회 교육장
서울동북여성민우회
○2017년 봄, 회원 만남의 날
지난 2016년도 하반기와 2017년 상반기 동북여성민우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발제를 듣고, 2017년 대선 여성정책에 대한 모둠토의 시간을 가졌다.
4월 7일 / 서울동북여성민우회 교육장
○2017 민우되살림장터
회원들의 물건을 기증받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여, 환경도 아끼고 수익은 성평등 사업 기금으로 활용되는 1석 2조의 되살림장터를 진행했다. 장터에 온 회원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오카리나팀의 연주도 들으며 힘이 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다.
4월 19일 / 방학3동 주민센터 뒤 발바닥공원 입구
서울남서여성민우회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행사참여
회원들과 함께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2017 페미니스트 광장에 참여하고 종로 일대를 행진했다. 3.8 여성의날 당일에는 소모임 회원들과 함께 ‘문라이트’를 관람했다.
3월 4일, 8일 / 보신각 앞
○활동가 워크숍
남서여성민우회의 활동가와 운영위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활동가의 민우회 활동 비전을 발표하고, 활동가에 대해 알아가는 프로그램 ‘같은 상황, 다른 생각’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7년 활동을 이끌어갈 부대표 2명을 선출했다.
3월 13일 / 양천구 9988카페
원주여성민우회
○3.8여성대회
성별임금격차를 해소하고,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보라색 바람개비를 들고 원주시 중앙로를 행진하며 성평등 세상을 위한 구호를 외쳤다.
3월 8일 / 원주시 중앙로
○세월호 3주기 원주횡성 추모 문화제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이하여 9명의 미수습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고,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완전히 세상 밖으로 드러날 수 있길 기원하며 거리 행진을 했다. 이날 행진은 세월호의 진실을 찾길 바라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었다.
4월 14일 / 치악체육관 앞 어린이공원
인천여성민우회
○2017 수다품바(수다를 품은 따뜻한 바느질 세상)
‘초경맞이 안내자’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일회용생리대의 유해성에 대해 알리고 여성들이 안전한 월경을 할 수 있도록 면월경대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참여자들과 함께 초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며,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월경과 건강, 인권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것이다.
4월 11일~11월 10일 / 인천여성민우회 교육실
○슬픔이 희망에게로 ! (인천지역 세월호참사 3주기 추모 문화제)
바닷길을 바닥에 표시하는 ‘랜드 스트링 아트’, 3가지 색 종이배를 접어 바닥에 놓는 ‘종이배 1095’, 종이박스 조형물을 설치하고 포스트잇을 붙이는 ‘세월의 문’ 등의 설치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세월호 순례길 초벌 타일 그림 그리기, 노란리본쓰기 등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4월 13일 / 예술회관 야외무대(광장)
○청정기자단 4기 모집
인천여성민우회 청소년 기자단 ‘민우청청기자단’ 4기를 모집한다. 5월~6월에는 대형마트장난감판매 성평등 실태조사, 7월에는 인권영화제, 9월에는 나눔순환장터 등에 참여하여 성평등 관점의 기사를 쓰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5월~11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진주여성민우회
○나여기 캠페인 시국 부스
‘함께 열어갈 미래는 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나의 여성차별 드러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경험한 성차별, 성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실천해야 할 것 등을 포스트잇에 적어보면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성차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3월 8일 / 경남 과기대 백주년 기념관 아트홀
○일본군 위안부 진주지역 기림상 제막식
진주시민의 뜻을 모은 성금으로 일본군 위안부 기림상 제막식이 개최되었다. 사전행사로 풍물놀이를 필두로 한 꽃길퍼레이드가 진행되었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공연이 열렸다. 진주여성민우회가 함께 활동하여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다.
3월 1일 / 진주교육지원청 광장
춘천여성민우회
○3.8세계여성의날 캠페인
3월 8일 세계여성의날 캠페인을 춘천 명동에서 진행했다. 여성회, 여성신문과 함께 ‘2017 성평등 미션을 쏘아라’ ‘앵그리 벽돌깨기’ ‘실천다짐 들고 포토존에서 인증샷 찍기’를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장미꽃과 핀버튼을 나누어주며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알렸다.
3월 8일 / 춘천 명동
○신입회원 만남의 날
신입회원들에게 민우회를 알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민우회 소개 영상을 함께 보고 소모임도 안내하고 신입회원들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3월 22일 / 춘천여성민우회
○법공부 소모임 ‘밥법(밥보다 법)’
대통령 탄핵으로 부쩍 높아진 법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고자 법공부 소모임을 만들었다. <대한민국 헌법>을 읽고 의견을 나누면서 국민의 기본권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3월 20일, 4월 3일 / 춘천여성민우회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