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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e-레터] 두려움과 막막함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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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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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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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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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0
"한바탕 말잔치가 끝난 다음, 시어머니는 내가 나서서 사과하기를 부탁했다. 시어머니는 남편 형의 아내가 이 싸움 때문에 울부짖고 있다고 전하며, 이러다 정말 애 엄마를 잡겠다고 걱정했다. 나는 너를 이해한다, 사랑한다, 도량이 넓은 네가 먼저 손을 내밀어 주렴…
그때까지 싸움에서 한발 물러나 있던 시아버지도 나에게 메일을 보냈다. 이제까지 한 번도 부르지 않았던 ‘새아가’라는 호칭으로 시작하는 글이었다"(계속...)
“가족 내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은 비혼 자녀, 특히 비혼 여성이 가족 내 권력자원의 취약자 이다. 돌볼 가족이 없다는 이유로, 여성이라는 이유로 비혼 여성은 가족 내 부모돌봄을 맡도록 타의에 의해 강요당하고, 때로는 자발적 선택으로 돌봄을 맡는 경우가 많다.”
지난 17일(수) 토론회<비혼/딸 부모돌봄, 두려움과 막막함 사이 : 돌봄연대사회를 상상하다>가 열렸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와 토론회 자료집은 '더 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성폭력 피해상황에 대한 삽화나 재연장면, 상세한 묘사는 모두 문제일까?
자극적인 묘사와 그렇지 않은 묘사는 어떻게 다른가? 개인이 성폭력 피해사실을 고발할 때 자신의 얼굴이나 이름 등을 공개한 경우,
이미 스스로 밝혔으니 피해자에 대한 개인정보를 보도하는 것은 문제가 없는 걸까?
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가 모니터링단과 함께 진행한 미투(#Metoo)관련 성폭력사건 언론 모니터링 결과발표와 패널분들과의 토크가 진행됩니다. 언론을 보며 여러분이 갖고 있던 고민과 의견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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