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호 온라인 소식지
2004년 2월호 서울시 종로구 평동 27-9 동평빌딩 4층02-737-5763 [email protected]
(2004-02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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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우회 회원여러분!! 2월 온라인 소식입니다! 매서운 추위가 지나가고 아직까지는 그 찬기운이 남아 있지만 마음은 봄기운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봄이 다가올수록 민우회의 활동도 새롭게 돗아나는 새싹처럼 다시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자아~! 민우회와 함께 새로운 다짐으로 힘차게 시작해 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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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 민우회로 2월 6일, 열린채널에서 [선택은 없다-일과 양육] 방영! 한국여성민우회가 제작한 [선택은 없다-일과 양육]이 KBS1 열린채널에서 2004년 2월 6일(금) 밤 11시 35분에 방영됩니다. more 2004년 상반기 여성노동센터 신입회원모임 ‘멋진 페미니스트가 되기 위한 프로젝트’ '멋진 페미니스트가 되기 위한 프로젝트'는 2월 17일(화)부터 시작하고 12주 동안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노동센터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입모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비회원은 회원가입 후 참가가능) more 뜸으로 지키는 여성건강 한국여성민우회 여성환경센터에서는 여성들의 건강을 자연의술로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전통민간의술의 하나인 ‘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more 제10기 성폭력전문상담원 교육 성폭력전문상담원 교육은 우리사회의 성의식, 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성폭력상담에의 접근 방법을 찾아보는 교육입니다.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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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핫이슈
동아TV의 [도전 신데렐라]프로그램의 방송중지 요청하였습니다. 최근 외모지상주의로 인한 사회적 문제점이 계속 제기되고 있고 2003년에는 성형수술 부작용 등으로 인한 사고와 자살 등이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방영된 동아 TV의 '도전 신데렐라' 는 여성들의 외모컴플렉스를 부추기고 성형수술을 조장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이에 방송위원회에 동아 TV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방송중지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유료방송서비스의 가입률은 현재 약 80%에 달하며, 이러한 가입률은 영향력 및 내용의 책임성 부분에서 소홀히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아 TV는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방기한 채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습니다. 기사 관련 보도자료 ▶ 교육부 교원징계재심위에서 시립대 성추행교수의 재심신청을 기각하였습니다. 1월 19일 교육부 교원징계재심의위원회(이하 징계재심위)는 서울시립대 국어국문학과 A교수가 2003년 11월 14일 징계재심위에 신청한 재심의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A교수는 지난해 1월말 진로상담을 해주겠다며 학과 여학생을 연구실로 불러 성추행을 저질렀으며 이에 대해 서울시는 10월 특별징계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해임처분을 내렸었으며 이에 대해 A교수가 징계재심위에 신청한 재심의에 대해 징계재심위는 ‘사실확인 및 심사결과 성추행 사실이 인정’되어 성폭력 가해교수의 재심의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성폭력 가해교수가 교육부 징계재심위에 신청한 재심의 결과(서강대 K교수 사건, 동국대 K교수 사건)는 이번 서울시립대와는 달리 기존의 징계수위를 낮추는 방향의 결과들이 나왔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가족과성상담소는 기존의 재심의결과와 징계재심위 자체에 대해 ‘교원징계재심의위원회 성폭력 사건처리 문제공동대책위원회’결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입니다. 기사 관련 입장서 ▶ ■ 아하!
그렇구나
2004년 민우회는 과연 어떤 과제를 가지고 '함께가는 여성운동' 에 매진할까요? 자~아 여기 그 궁금증을 풀어줄 열쇠가 있습니다. 그럼, 2004년 민우회의 핵심과제를 만나볼까요! 여성인권이 보장되는 평등한 성문화 만들기: 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성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운동을 통해 성적 자기결정권과 인권이 보장되는 평등한 성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 여성의 몸 주체성 찾기: 외모지상주의에 대응하는 내몸의 주인은 나 - No 다이어트, No 성형 캠페인을 통해 여성의 몸을 억압하는 기제를 해소하고 여성이 주체가 되는 몸의 가치와 다양한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인식과 담론을 확산시켜 나간다. 임신ㆍ 출산노동자의 노동권과 건강권 확보: 임신ㆍ 출산퇴직과 해고의 예방, 임신ㆍ 출산노동자의 노동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여 여성이 일할 권리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직장과 가정에 참여하는 기반을 형성한다. 성평등한 방송문화 확산: 성차별적인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대응, 제작자 네트워크 활성화, 총선에 대응한 모니터링과 보도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성평등한 방송문화를 확산시켜나간다. 여성의 정치세력화 확대: 17대 총선에 대응하여 정치개혁 활동,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여성유권자 운동을 전개하여 여성의 정치세력화에 기여한다. 회원확대와 정보공간에서의 활동 강화: 회원조직의 활성화 및 회원확대에 주력하고, 본부?지부 통합 홈페이지, 인프라넷 구축을 통해 정보공간에서의 활동과 홍보를 강화하여 여성운동의 대중화 및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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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을 원하지 않는 분께서는 제목에 [수신거부] 말머리를 달아서 답장을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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