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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네띠앙엔터테인먼트 박지우이사의 공개사과에 대한 우리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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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0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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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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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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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297
2월 16일 네띠앙엔터테인먼트 박지우이사의 공개사과에 대한 우리의 입장
2월16일,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할머니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전국여대생대표자협의회, 평화를만드는여성회 등 여성단체와 시민들은 네띠앙 엔터테이먼트 본사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테마 사진집*영상물 제작 프로젝트의 중단과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항의 시위를 가졌다.
우리는 네띠앙 엔터테인먼트 측에게 집회석상에서 공식적으로 제작 중단 계획과 공개사과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제작사측은 오전에 기자회견을 통해 삭발까지 감행하며 사과를 표명하던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출입문을 봉쇄하고, 사과를 하겠다던 대표는 나타나지도 않았다. 이에 할머니들과 집회 참가자들이 격분하여 드세게 항의하자 마지못해 나타난 네띠앙 엔터테인먼트 박지우 이사는 일련의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과 잘못은 자신에게 있다며 제작 중단과 할머니들에게 사과의 입장을 표명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사태에 대해 회사의 책임있고 공식적인 사과가 아닌 한 개인을 내세운 사과에 대해서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문제에 대한 책임은 박지우 이사 개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네티앙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있는 것이다.
1. 우리는 네띠앙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의 책임있는 사과를 공식적으로 요구하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공식 문서로 담아 2월 18일(수)오전 10시까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사무실로 보내줄 것을 요구한다.
- 일본군 '위안부'테마 동영상,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의 전면 백지화
- 이미 촬영 완료된 1차분에 대한 유포, 배포 금지 및 전면폐기
2. 우리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기자회견의 자리에서 동영상 및 화보의 모델로서 분명하고도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던 이승연씨에게도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우리는 이승연씨에게도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피해자 할머니와 국민에 대한 공개적인 사과 발표
3. 우리는 이번 사태를 겼으면서 그간 일본군 '위안부'문제의 해결에 무관심했던 한국정부와 정치인, 언론과 국민들에게도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오늘의 문제가 단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의 역사 이해부족에서 출발한 것만이 아니라, 해방 60주년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도 일본군 '위안부'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음에 기인한다고 본다. 이번 사태의 해결을 위해 온 맘으로 함께 해준 네티즌들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호응에 우리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아가 이러한 관심이 '위안부'문제를 상업적으로 이용한 연예인과 기업에 대한 분노에서 멈추지 않기를 바라며,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상업적으로 이용한 연예인과 기업에 대한 분노에서 멈추지 않기를 바라며, 일본군'위안부'문제의 해결을 위해 한국정부와 정치인, 언론과 국민들이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나설 것을 기대한다.
2004년 2월 16일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132명,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성폭력상담소, 전국여대생대표자협의회, 나눔의집, 경기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단체연합,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부산여성단체연합, 전북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회, 기독여민회, 대구여성회, 대전여민회, 부산성폭력상담소, 부산여성사회교육원, 새세상을여는천주교여성공동체, 새움터, 수원여성회, 안양여성회, 여성사회교육원, 울산여성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여민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충북여성민우회,평화를만드는여성회,포항여성회,한국보육교사회,한국여성노동자협의회,한국여성연구소,한국여성장애인연합,한국여신학자협의회,함께하는주부모임,한국교회여성연합회,여성교회,감리교여선교회연합회,감리교여교역자회,한국기독교장로회여신도회전국연합회,한국기독교장로회전국여교역자협의회,예장여교역자회,정신대연구소,이화민주동우회,한국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존타
2월16일,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할머니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전국여대생대표자협의회, 평화를만드는여성회 등 여성단체와 시민들은 네띠앙 엔터테이먼트 본사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테마 사진집*영상물 제작 프로젝트의 중단과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항의 시위를 가졌다.
우리는 네띠앙 엔터테인먼트 측에게 집회석상에서 공식적으로 제작 중단 계획과 공개사과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제작사측은 오전에 기자회견을 통해 삭발까지 감행하며 사과를 표명하던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출입문을 봉쇄하고, 사과를 하겠다던 대표는 나타나지도 않았다. 이에 할머니들과 집회 참가자들이 격분하여 드세게 항의하자 마지못해 나타난 네띠앙 엔터테인먼트 박지우 이사는 일련의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과 잘못은 자신에게 있다며 제작 중단과 할머니들에게 사과의 입장을 표명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사태에 대해 회사의 책임있고 공식적인 사과가 아닌 한 개인을 내세운 사과에 대해서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문제에 대한 책임은 박지우 이사 개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네티앙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있는 것이다.
1. 우리는 네띠앙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의 책임있는 사과를 공식적으로 요구하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공식 문서로 담아 2월 18일(수)오전 10시까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사무실로 보내줄 것을 요구한다.
- 일본군 '위안부'테마 동영상,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의 전면 백지화
- 이미 촬영 완료된 1차분에 대한 유포, 배포 금지 및 전면폐기
2. 우리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기자회견의 자리에서 동영상 및 화보의 모델로서 분명하고도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던 이승연씨에게도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우리는 이승연씨에게도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피해자 할머니와 국민에 대한 공개적인 사과 발표
3. 우리는 이번 사태를 겼으면서 그간 일본군 '위안부'문제의 해결에 무관심했던 한국정부와 정치인, 언론과 국민들에게도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오늘의 문제가 단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의 역사 이해부족에서 출발한 것만이 아니라, 해방 60주년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도 일본군 '위안부'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음에 기인한다고 본다. 이번 사태의 해결을 위해 온 맘으로 함께 해준 네티즌들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호응에 우리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아가 이러한 관심이 '위안부'문제를 상업적으로 이용한 연예인과 기업에 대한 분노에서 멈추지 않기를 바라며,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상업적으로 이용한 연예인과 기업에 대한 분노에서 멈추지 않기를 바라며, 일본군'위안부'문제의 해결을 위해 한국정부와 정치인, 언론과 국민들이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나설 것을 기대한다.
2004년 2월 16일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132명,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성폭력상담소, 전국여대생대표자협의회, 나눔의집, 경기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단체연합,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부산여성단체연합, 전북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회, 기독여민회, 대구여성회, 대전여민회, 부산성폭력상담소, 부산여성사회교육원, 새세상을여는천주교여성공동체, 새움터, 수원여성회, 안양여성회, 여성사회교육원, 울산여성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여민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충북여성민우회,평화를만드는여성회,포항여성회,한국보육교사회,한국여성노동자협의회,한국여성연구소,한국여성장애인연합,한국여신학자협의회,함께하는주부모임,한국교회여성연합회,여성교회,감리교여선교회연합회,감리교여교역자회,한국기독교장로회여신도회전국연합회,한국기독교장로회전국여교역자협의회,예장여교역자회,정신대연구소,이화민주동우회,한국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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