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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을 가지고, 성접대 전력 후보의 공천을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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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0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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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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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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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281
한나라당은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을 가지고,
성접대 전력 후보의 공천을 철회하라!
한나라당이 7.26 재,보궐선거 송파갑 지역 후보로 정인봉 전 의원을 공천 확정했다. 정인봉 후보는 2000년 16대 총선 당시 언론사 기자들에게 성 접대를 포함한 향응을 제공해 당선 한 달 만에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 판정을 받은 인물이다.
한나라당은 그동안 물의를 빚어 온 ’성희롱 정당‘의 오명을 벗을 생각이 과연 있는 건지 의문이다. 아직 최연희 의원의 성희롱 사건조차 제대로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에서 성 접대 등 향응 제공으로 당선무효 판정을 받은 사람을 공천하는 것은 국민을 우습게보지 않았으면 할 수 없는 처사이다.
한나라당 남성의원들의 성희롱 사건은 일일이 거론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이번 정인봉 후보 공천의 책임을 맡고 있는 공천심사위원장 이경재 의원도 지난 2003년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사람이다. 과연 한나라당에 제대로 된 성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는지 심히 유감스럽다. 한나라당의 여성의원들 역시 “이런 사람이 공천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취소를 요구하기는 힘들다”는 말로 책임을 비껴나갈 수 없다.
우리는 한나라당이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을 가지고, 정인봉 후보의 송파갑 공천을 철회할 것을 다시 한번 요구한다! 제대로 된 공천심사와 철회만이 ‘성희롱 정당이 곧 한나라당’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잊혀지고, 해결될 것이라는 얄팍한 술수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2006. 7. 7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연합 한국성폭력상담소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성접대 전력 후보의 공천을 철회하라!
한나라당이 7.26 재,보궐선거 송파갑 지역 후보로 정인봉 전 의원을 공천 확정했다. 정인봉 후보는 2000년 16대 총선 당시 언론사 기자들에게 성 접대를 포함한 향응을 제공해 당선 한 달 만에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 판정을 받은 인물이다.
한나라당은 그동안 물의를 빚어 온 ’성희롱 정당‘의 오명을 벗을 생각이 과연 있는 건지 의문이다. 아직 최연희 의원의 성희롱 사건조차 제대로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에서 성 접대 등 향응 제공으로 당선무효 판정을 받은 사람을 공천하는 것은 국민을 우습게보지 않았으면 할 수 없는 처사이다.
한나라당 남성의원들의 성희롱 사건은 일일이 거론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이번 정인봉 후보 공천의 책임을 맡고 있는 공천심사위원장 이경재 의원도 지난 2003년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사람이다. 과연 한나라당에 제대로 된 성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는지 심히 유감스럽다. 한나라당의 여성의원들 역시 “이런 사람이 공천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취소를 요구하기는 힘들다”는 말로 책임을 비껴나갈 수 없다.
우리는 한나라당이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을 가지고, 정인봉 후보의 송파갑 공천을 철회할 것을 다시 한번 요구한다! 제대로 된 공천심사와 철회만이 ‘성희롱 정당이 곧 한나라당’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잊혀지고, 해결될 것이라는 얄팍한 술수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2006. 7. 7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연합 한국성폭력상담소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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