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1*12월호 [모람활동]새모람프로젝트
[모람활동]
‘멋진 페미니스트가 되기 위한 네 번째 새모람 프로젝트’의 새모람을 소개합니다.
회원팀
2006년 마지막 새모람프로젝트가 11월 16일 첫만남을 가졌습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찬바람을 뚫고 민우회와 함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회원들을 자랑스럽게 소개할께요~^^
질문>
1. 나는 00한 사람이다.
2. 어렸을 때 나는
3. 내 삶에 영향을 준 사람은
4. 내가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것은
5. 나에게 민우회는
□ 박연정(흰물)
1. 우울하고, 실천의지가 부족한 사람.
2. 공주 같은 정말 ‘여자’ 였다.
3.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것들에 대해 의문을 갖게 해준 고1때 친구.
4. 여성주의에 대해서 고민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음.
5.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
□ 최미(미호)
1. 열등감이 심한 사람이지만, 열등의식을 자기 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 사람.
2. 가족 내에서 성차별을 많이 받았다.
3.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이야기했던, 영상제작과정에서 만난 선생님.
4. 사진 찍는 것과 영상제작. 그림 그려주는 것.
5. 친구들과 나누지 못했던 것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곳.
□ 황미라(미라)
1. 보통의 친구들 사이에서는 가장 용감하지만, 여성학을 공부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가장 겁이 많은 사람.
2. 제도권에 잘 순응하는, 그래서 부모님이 별로 간섭하지 않았던 아이였다.
3. 두 달 동안 중동지역 여행할 때 만나서 많은 이야기 나누었던 여행친구. 여성학과 사회학 전공의 계기가 된 전여옥씨 글.
4. 여행과 관련된 정보 제공, 글 쓰는 것.
5. 열심히 활동하는 친구들을 보며 페미니스트 자질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내가 실천력을 찾을 수 있는 곳.
□ 위성은(가락)
1. 관계를 맺는 사람, 상황에 따라 달라 한마디로 규정하기 힘든 사람.
위축되고 경직되고 걱정 많은 사람에서 털털하고 터프한 쪽으로 가고 있는 복잡한 사람.
2. 통제가 안되는 왈가닥이었다.
3. 누군가와 처음으로 깊게 관계 맺으며 모든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대학 1학년 때 친구.
4. 글 쓰는 것, 누군가를 공감해 주는 것, 요가, 적은 돈으로 예쁘게 연출하는 방법 등등
5.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
* 다음 ‘새모람 프로젝트’는 내년에 시작됩니다. 2007년에 만나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