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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여름 [지부 소식]
고양파주여성민우회
회원의 날 '민우올레'
신록의 계절, 계절의 여왕 5월~ 봄바람에 마음도 살랑살랑~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면 어디라도 떠나고 싶은 이 계절, 회원봄소풍을 다녀왔다. 국민체조부터 풍선터뜨리기, 2인1각, 단체줄넘기 운동회 버전으로 몸을 풀었고, 각자 싸온 도시락으로 풍성한 점심을, 오후에는 문화해설사로 부터 파주삼릉 역사이야기까지 신나고 즐거운 하루였다.
5월 3일 파주삼릉
보육, 가족을 넘다. 육아기 엄마를 위한 힐링프로젝트 "엄마를 부탁해"
민우여성학교를 '보육'이라는 주제로 보육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먼 나라 이웃나라 육아정책', 고양시의 보육 정책, '정책프로슈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교육이었다. 아이 키우느라 몸도 마음도 지친 육아기 엄마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밥상을 준비하여 강의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5월 고양파주민우회
광주여성민우회
2013 첫 민우데이 ‘봄 향기 맡으며 민우회로 마실가자!’
이번에는 ‘아쉬람’영화를 보고 광주여성센터의 이세진 영화 해설사 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도의 여성들, 특히 과부들에 대한 비인권적인 모습을 보고 다들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여성의 현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영화를 함께 보게 되어 뜻 깊은 자리였다.
3월 27일 광주민우회
<사회가 요구하는 좋은 몸, 나쁜 몸, 이상한 몸 말하기대회> 의식 설문조사
4월에는 여성 200명에게 우리가 생각하는 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5월 24일부터는 몸에 새기는 유쾌한 변화 워크숍을 6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포여성민우회
창립 14주년 기념 일일찻집
회원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민우회에 무한 애정을 쏟아주셨다. 활동가들이 직접 만든 정성스런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자리를 나누었다. 후원해주신 분들과 봉사해주신 쌤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4월 26일 민우 북까페
민우 아카데미
매달 실시하는 민우아카데미, 5월엔 조세영 감독의 <버라이어티 생존 토크쇼>를 보았다. 성폭력생존자들의 일상과 자기고백을 다룬 다큐를 보고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의 계속되는 질의에 여성주의적인 시각으로 속 시원한 답변을 해주셔서 더욱 감동적이었다.
5월 21일 민우 교육장
서울남서여성민우회
활동가들의 성폭력상담원교육 참가
성폭력 예방교육 및 반성폭력 상담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총100시간의 성폭력 상담원 교육에 지부활동가 3명이 참가하여 열심히 수강한 결과 모두 수료증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
3월~4월 부천
<안전한 양천구, 여성이 뛴다> 강좌 진행
4월 2일부터 5월 2일까지 아동 성폭력 예방 사회 안전망 구축 프로젝트 "안전한 양천구 여성이 뛴다" 2기를 총30시간으로 진행하였다. 참가자 14명이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여성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성인식에 관심을 보이고 때로는 열띤 토론을 통해 서로 생각의 다름과 차이를 확인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5월 2일 남서여성민우회
서울동북여성민우회
<커피 & 수다>로 회원만남의 날을 가지다
2013년, 분기 별로 회원만남의 날을 진행한다. 첫 모임으로 <커피 & 수다>를 내용으로 모였다. 커피의 역사에 대한 강의와 핸드드립 실습을 통해 배워보는 시간, 이어서 커피와 다과를 나누며, 그룹별로 삶의 얘기와 아울러 민우회에 감동받은 때와 불편할 때, 그리고 민우회에서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과 민우회가 앞으로 했으면 하는 것을 주제로 수다회를 진행했다.
3월 29일 도봉여성센터 휴카페
환경과 나눔을 실천하는 되살림 장터를 열다
회원들이 내놓은 의류, 생활 잡화, 도서, 프리마켓(음식) 등이 장터를 한가득 채웠다. 날씨의 요란함에도 불구하고 오후 늦은 시간까지 장터가 열렸고, 한가득하던 물품들이 하나 둘 새로운 주인을 찾아 떠나는 시간이 되었다. 오후에는 작은 거리음악회도 열렸다.
4월 26일 동북 사무실 앞 인도
원주여성민우회
원주여성 힐링과 손잡다 : 타로 집단 심리 강사 과정
총 15강의 타로 집단 심리 강사 과정을 진행하였다. 타로에 대한 이해와 애니어그램을 통해 자신을 알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2명의 수강신청자들 중 70%가 강사과정 수료증을 받았으며, 강사과정 후 첫 타로소모임에 약 20명이 참여하였다.
3월~5월 원주여성민우회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실태조사 및 직업 선호도 조사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연구 협력 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실태조사와 직업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경력단절여성 및 재취업 여성들 약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중이며, 현재 지원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여성들의 욕구사이의 편차를 조사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5월
인천여성민우회
학교폭력 예방 강사 양성과정 ‘어깨동무 내동무’ 2기
학교폭력문제를 인권의 시각으로 접근하는 학교폭력예방강사양성과정2기를 모집, 상반기 강사양성교육이 진행 중이다. 청소년 문화와 폭력, 인권교육, 대화·상담기법 등을 공부하고 강의안을 개발하여 하반기에는 인천광역시내 초등학교에 파견돼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5~7월 민우회 교육장
민우여성학교
2013년 민우여성학교 ‘나 心 봤다’가 열렸다. 1강 ‘화병에 직구가 필요해-화병에 갇힌 ’나‘를 구하는 방법’(유경희 ‘생기랑 마음달풀’ 연구소 소장)과 2강 ‘우울증에는 '배후'가 있다-여성우울증의 사회문화적 배경 탐구’(이진희 서울대여성연구소 연구원)를 통해 나의 마음을 돌아보고 구조적인 원인을 탐구했다.
5월 15일, 22일 민우회 교육장
진주여성민우회
성폭력전문상담원 및 성교육강사양성교육
제8회 성폭력전문상담원 및 성교육강사양성교육을 3월 한 달 간 100시간 실시하여 24명이 수료하였다. 수료한 상담원들은 상담위원회와 교육위원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위원회 활동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민우여성학교
‘우울증에는 배후가 있다’는 주제로 진행된 대중강좌에는 39명이 참석하여 우울증의 사회문화적인 배경을 들을 수 있었다. 대중강좌에 맞는 적당한 크기의 강의실을 찾지 못했던 진주여성민우회는 공기업과의 협약식을 맺어 멋진 교육장으로 회원과 시민들에게 다가가게 되었다.
5월 20일
춘천여성민우회
녹색지역강좌 : 예술가에게 나눔이란(김아영)
지역에서 활동하며 예술가의 재능을 봉사활동으로 나누고 있는 강연자의 삶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연자의 지도에 따라 Blind sketch를 하며 그림의 세계를 접하였다. 이 강좌는 민우회와 녹색당이 공동 주관하며 매달 열린다.
4월 22일 민우회 회원 공간
민우여성학교
1강 아이와 공감대화법 / 이경아 - 공감대화 모델 연습, 2강 화병에서 '나'를 구하는 방법 / 유경희 - '우울', '화', '화 감정표현 방식' 체크리스트 활동을 통해 참석자들도 즐겁게 강연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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