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길 공기에서 봄기운이 슬며시 느껴집니다. 사람들의 출근 풍경을 바라보며 인사를 전해봅니다.“직장 생활 안녕하시지요?” 한국여성민우회는 요즘 2명의 여성노동자의 싸움을 지지하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1년이 넘게 직장 내 성희롱 피해를 입고,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한 여성이 용기 내어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낸 여성에게 또 한명의 여성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하지만 두 여성에게 돌아오는 것은 회사의 조직적인 따돌림과 부당 징계, 대기발령 등의 조치였습니다. 회사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용기를 낸 두 여성에게 오히려 '낙인'을 가하는 이번 사건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합니다. 회원여러분, 쉽지 않은 싸움을 하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두 여성노동자에게 힘을 전해주세요! 그리고 이 사건을 주목해주세요! 우리들의 안녕한 직장생활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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