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상반기 [지부소식]
고양파주여성민우회
[여는봉사단] 발대식 및 활동
고양시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20여명으로 구성된 [여는봉사단]이 발족되었다, 홍보기획단, 기자단, 정책단의 3팀으로 나누어 각 역할에 맞게 자원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언어폭력, 노동, 환경을 주제로 설문조사와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해 나간다. 이와 함께 여는 봉사단은 민우회 본·지부 공동사
업으로 진행되는 [백화점에는 사람이 있다] 사업에도 참여하고, 연말에는 봉사단 활동에 대한 문제의식을 정책과제로 연결한 [고양시 주민참여 정책의제]를 안으로 하는 [모의의회]도 계획하고 있다.
3월 22일
파주정감 [함께 날자] 프로젝트 진행
여성&노동&지역공동체 프로젝트 [함께날자] 특강이 6월 한 달 동안 진행되었다. 파주지역여성을 대상으로 한 [함께 날자]특강은, 내 삶의 터전인 파주지역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혼자서는 어려운 일을 누구와 함께 하면 힘 받을까?’ 라는 물음을 안고 모여 지역에서 살아가는 방식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되었다. 본 특강 수료생으로 후속 스터디를 구성하여 사회적 경제 사례 벤치마킹과 워크숍이 이어질 예정이다.
광주여성민우회
봄 민우데이
봄날을 맞아 사무실이 위치한 북동의 거리에서 장터를 열었다. 자원활동가 여러분들이 모아준 물품들로 장터를 준비했는데, 주민들이 함께 해주어서 너무 재미있고 보람찬 민우데이였다. 이번 민우데이를 통해 많은 힘을 얻었고, 주민들과 좀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3월 26일 북동의 거리
청춘이 퍼플을 입다-청년대학생 성평등의식확산 사업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춘이 퍼플을 입다]사업은 청년대학생들의 성의식을 살펴보고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전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자, 이제 댄스타임>-낙태관련 다큐영화를 상영하고 이야기 나누는 과정을 가졌다. 대학생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낙태에 관한 생각들이 많이
깨지고 감수성이 말랑말랑해진 것 같아요!
5월 13일 전남대학교, 5월 15일 광주대학교
군포여성민우회
2014년 상반기 민우데이
상반기 ‘민우데이’가 6월 3일, 2시간 일정으로 요가학원에서 진행되었다. 민우회원이신 권수련 원장의 지도로 이루어진 민우데이에서 11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서로 얼굴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6월 3일 요가힘사
민우아카데미
‘조선 최초의 페미니스트, 김소행’에 대해 본회 교육위원장인 소진형 선생님이 강의를 해주셨다. 남존여비와 가부장성이 작동하는 조선시대에 안동김씨의 자제로 태어난 그가 ‘삼한습유’이라는 소설을 통해 드러낸 페미니스트적인 세계관은 무척이나 흥미로운 주제였다.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강의 후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5월 22일 민우까페
서울남서여성민우회
인도 잔시-찬드라반마을 면생리대 만들기 진행
이경란 대표가 인도 나눔 여행을 다녀왔다. 위생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리 중 많은 여성이 질병과 사망에 이른다는 소식을 접하고 면 생리대 DIY재료를 회원들께 후원받아 방문했다. 지역 여성들과 함께 면 생리대를 만들며 즐겁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3월 28일 ~ 4월 10일 인도
아동성폭력예방 사회안전망 구축 프로젝트3. “평화로운 양
천구, 여성이 뛴다!”
총 11강에 걸쳐 반성폭력 평화지도사(반성폭력 예방교육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 수료 후 함성(함께하는 반성폭력 강사모임)팀 3기로 활동하게 되며, 지속적인 세미나와 교안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 13일 ~ 6월 19일
서울동북여성민우회
되살림 장터
세월호참사로 인해 계획했던 시기보다 한 달을 늦춰 진행한 이번 되살림 장터는 환경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자는 뜻에서 열리는 동북여성민우회의 대표적인 대중행사다. 물건을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 모두 하나가 되어 민우회의 재정마련을 위해, 그리고 환경을 위해 힘을 모았다.
5월 23일 사무실 앞
아픈 여성들의 일상:복귀프로젝트
아픈 여성들의 일상복귀프로젝트의 첫 강연으로 전혜은 선생님의 “아픈 철학자 수잔웬델”을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만성통증을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는 윤정은 선생님의 인터뷰 기술에 대한 강연으로, 실제 인터뷰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현장감 있는 팁들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현재까지 총 여섯 분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4월 9일, 4월 18일
원주여성민우회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실
민우회 강사뱅크에서 성폭력예방을 위해 관내 중학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평등 교실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원주시 외곽의 중학교를 포함함으로써 교육의 수혜지역을 넓혔으며, ‘장난으로 취급되는 또래 간 성폭력’과 ‘청소년 연애와 데이트 성폭력’에 대한 교육을 통해 데이트 성폭력 없는 건강한 연애 가이드를 꽉!! 잡아 주었답니다.
5월 7일~6월 13일(총 10곳)
인문학강좌
매월 마지막 주, 원주 시민들의 인문분야의 욕구를 해소하고 민우회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민우 인문학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여행작가이자 신문기자인 이호준 선생님을 모시고 나를 돌아보는 여행 글쓰기, 이야기가 있는 여행사진 찍기를 주제로 여행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스스로 보고 느낀 이야기들을 글과 사진으로 멋지게 담았다. 5월에는 문화평론가 이윤호 선생님의 <논어> 강좌를 통해, 위험사회, 불안한 시대의 한가운데서 제대로 선 부모가 된다는 것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통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4월 30일, 5월 29일 갤러리 카페 나다
인천여성민우회
활동가 워크숍
‘민우회와 나’란 주제로 미리 준비한 ppt자료 및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였다. 장혜순 대표의 서두로 임원진들의 생각들을 나누면서 민우회를 더 성장시키고 지속가능한 인천여성민우회를 만들고자 다짐하는 자리였다. 다양함이 있어 더 화려한 꽃을 만들어가는 성숙한 워크숍이었다.
5월19일 아트폴랫폼
민우희망열기
민우희망 열기는 매월 민우회 자문위원의 재능봉사로 이루어지는 나눔과 소통의 장이다. 3월에는 ‘우리가 살아온 삶의 기준을 돌아 보다’를 통해 삶의 기준을 생각해 보았고, 5월에는 ‘CEO의 삶이란?’ 주제로 인성교육과 나눔을실천하는 삶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3월 21일, 5월 16일 민우회 사무실
진주여성민우회
2014년 상반기 가해자교정 치료프로그램
부설 성폭력상담소의 상반기 가해자 교정 치료프로그램이 무사히 끝났다. 마지막 프로그램을 끝내고 간단한 다과회로 프로그램 도중 못 다한 이야기와 궁금한 내용들을 서로 나누었다. 무엇보다도 성과 성폭력에 관한 예방교육이 절실함을 느끼게 되는 시간들이 되었다.
3월 31일~ 5월 23일 (총 23회기)
3.8경남여성대회
3.8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여 보라색드레스 코드로 한 코스프레와 함께 정해진 미션 수행을 진행했다. 진주여성민우회는 외모지상주의, 보육, 유리천장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표현하여 평등상을 수상하였다.
3월 8일 창원성산아트홀 어울림마당
춘천여성민우회
6.4 지방선거 정책 제안 “여성, 춘천에 바란다.”
- 성평등도시(여성친화도시) 제안 간담회
춘천여성민우회, 춘천여성회, 작은도서관협의회, 공공운수노조 보육협의회가 공동 주최하여 성평등도시 제안 간담회를 열었다. 다양한 구성원의 민주적이고 동등한 참여를 바탕으로, 춘천시를 성평등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춘천시장 예비후보에게 제안하였다.
4월 16일 춘천생명의숲 교육장
3.8세계여성의 날
‘3.8세계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이 있었다. 여성, 나아가 국민 모두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는 서명전을 벌이고, 여성을 외모로만 판단하는 사회에 문제를 제기하는 “내가 젤 예뻐!”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인증샷 찍기, 공감 말 쓰기, 성형문구 날리기 등을 통해 시민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3월 8일 춘천명동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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