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민우회 뉴스레터
2015.2.16
성폭력피해에 공감하는 '첫사람'은 성폭력 사건을 피해자의 관점에서 ‘공감’하고, 그 해결을 위해 ‘함께’하는 피해자의 든든한 지지자이자 조력자입니다. '첫사람'은 성폭력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 아니라 내 주변에서 있을 수 있는 일임을 알며 피해자의 조력자로서 먼저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한 명의 '첫사람'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첫사람'이 된다면 성폭력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을 변화시키는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누구나 '첫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먼저 '첫사람'이 되어주세요!
자기계발서가 말하지 않는 '진짜' 이야기 <내 일은, 내일은!>
10년 넘게 일을 지속해온 여성들 20명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이 책자를 민우회 회원분들께 나눠드립니다. 민우회 사무실에 오셨을 때 가져가셔도 좋고, 우편으로 신청하셔도 좋아요
2월 신입회원 만남의 날
2015년 첫 신입회원 만남의 날에 초대합니다. 가입한 지 오래 된 비활동회원분들도 환영합니다 :) 종이새싹에 바람을 적어 후~ 불어 볼까요? 불어라, 봄바람!/ 2월 25일(수) 저녁 7시 30분/ 시민공간 나루 지하1층
[고소한바자회] 포도씨유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재정 사업으로 <고소한 바자회>를 진행중입니다. 올리타리아 포도씨유 세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500ml 포도씨유 5병이 한 세트, 2만원입니다. 택배배송안내: 1-2세트 구매까지는 택배비 3,500원, 3세트는 4,000원, 4개 세트 이상부터는 2-3 묶음으로 판매합니다.
[후기] 믿고 맡길수 있는 어린이집, 정말 불가능한가?
정부의 일회적인 대책과 책임 기관의 자의적 해석만 난무하는 상황에서 민우회는 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과 함께 1월 29일(목) 오전 10시,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해 토론회 겸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보육당사자들이 직접 패널로 참여하여, 지금의 정부 정책과 방향이 얼마나 현실과 뒤떨어져 있는지, 또 앞으로 보육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월성 원전 1호기 폐쇄를 위한 세가지 행동에 동참해주세요!
1982년 가동을 시작한 이후 잦은 방사능 유출과 막대한 핵폐기물을 발생시켰던 월성 원전1호기 폐쇄를 위한 세 가지 행동에 동참해주십시오. 수명이 끝난 월성 1호기의 수명연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높아진 '안전한 사회'에 대한 국민의 바람을 무시하는 결정입니다. 12일 회의에 월성1호기 수명연장 문제가 국민의 요구로 전달될 수 있게 마음과 행동을 함께 해 주십시오!
[후기] 연세대 청소 경비 노동자들의 일터 복귀를 요구하는 여성단체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2015년 2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연세대 신촌캠퍼스 정문 앞에서 연세대 국제캠퍼스 기숙사 청소 경비노동자들의 일터 복귀를 요구하는 여성단체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12월에 날아온 용역회사의 날벼락같은 해고통보서. 이후 연세대는 전원고용승계를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새해 첫날, 출근하는 조합원들의 출입카드는 정지되었습니다. 멀쩡한 8시간 일자리를 5.5시간에 95만원으로 하는 30% 다운 계약서에 싸인을 해야만 고용승계를 하겠다는 어처구니없는 계약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원청인 연세대의 책임있는 태도만이 문제의 유일한 해결방법입니다. 그러나 연세대는 추운 천막에서 농성 중인 노동자들에게 퇴거명령만 내리고 있습니다.
[3.8세계여성의날] 3월 8일(일) 오후 1시, 제 31회 한국여성대회 개최
서울 시내 곳곳에서 만나 한국여성대회가 열리는 광화문광장까지 함께 걸어갑니다. 광화문광장에서는 제31회 한국여성대회 기념식과 퍼플난장이 펼쳐집니다. 나와 우리의 의미있는 변화를 꿈꾸며 성평등한 우리 사회를 위하여 함께 걸어요!
◎ 성명/논평
◎지부소식
◎ 해피빈
◎ 민우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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