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민우회 뉴스레터
2015.7.27
KTX여승무원들이 코레일 노동자가 아니라는 2.26 대법원의 판결. '씹다 버려진 껌이 된 느낌'이라는, 33분의 KTX해고승무원 여러분께 마음으로 꾹꾹 눌러 쓰는, 꼭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세지를 모으고 있습니다.내리는 비를 뚫고 사무실로 한 통 두 통 엽서가 속속들이 도착하고 있는데요. 서른 세 통의 응원엽서가 모이면 좋을 것 같아요.바로 지금, 응원의 마음을 담은 메세지를 보내주세요.민우회가 모아서 해고승무원 여러분께 전달하겠습니다. #응원엽서-짧은 메세지 보내기: [email protected]-직접쓴 손편지 보내기: 사진으로 찍어 [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거나,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사무실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49-10 시민공간 나루 3층"입니다. -응원엽서 받는 기간을 7/28(화)까지 늘립니다!
클로이의 소심한 성희롱 대처법
[여성주의 바톤터치]는 일상 에서 여성주의를 실천하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꼭지입니다.이번에는 클로이의 성희롱과 관련한 경험담을 공유합니다.
특별한, 여름 환절기
봄가을에만 열렸던 환절기가 올해는 특별히 여름에도 열려 요. 이번 여름 환절기에서는 벨훅스의 <사랑은 사치일까?>를 함께 읽습니다. [첫모임]:7월 23일(목) 저녁 7시 30분.
[첫 사람의 의견서 발송 이야기] 대답 없는 재판부
지난 4월 22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재판을 모니터링 하고자 했던 첫 사람은 피고인 측 변호인의 “명예훼손과 사생활보호”라는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인 재판부에 의해 공개주의 원칙인 재판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퇴정조치 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에 첫 사람은 6월 4일,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 첫 사람의 공익 활동을 왜곡하고 제한한 재판부에게 공개 재판을 원칙으로 하는 공판중심주의의 원칙을 들어 별다른 사유 없이 이루어진 퇴정조치가 미칠 영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해당사안에 대한 답변을 요청하였으나 해당 재판부도 대법원도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아~무런 답변도 없습니다.
퀴어문화축제 후기
행사가 진행되기 전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던 퀴어문화축제를 잘~ 마쳤습니다. 전날까지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그 걱정이 무안해질 정도로 햇빛 방긋한 날이었어요. 모두들 땀과의 사투로 힘들어겠지만,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떠나질 않았달까요~ 이 날, 렛미인 서명운동에 천여명 이상의 분들이 동참을 해주셨는데요, 정말 고맙습니다!! 서명 부스 맞은 편에는 혐오세력에 대한 안티스트레스테라피 컬러링 피켓만들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분들과 함께 시청광장에서 명동까지 최장 길이의 퍼레이드를 신나게 마쳤어요. 우리 내년에도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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