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민우회 뉴스레터
2015.9.7
2015년 9월 22일 화요일 저녁 7시, 시간 괜찮으신가요?한국여성민우회가 창립한 지 스물 여덟 해를 맞이하여, 후원자와 회원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올해 초, 우리가 함께 한 다짐을 기억합니다. "고통에 연대하는 여성주의 실천,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다"여전히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고, 소수자에 대한 혐오는 계속되고 있습니다.또한 민주주의 후퇴로 인한 사회적 불안은 더욱 과속화되고 있습니다.하지만 혼자가 아닌 여럿이 모으는 힘을 믿고 향해 가는 발걸음은 결코 외롭지 않을 것이며 비로소 변화를 마주하게 될 것임을 의심치 않습니다.올해도 힘차게 내딛어야 할 민우회의 발걸음에 함께 해 주세요.한국여성민우회 후원의 밤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꼭 뵙고 싶습니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543037-01-002889 예금주 한국여성민우회 문의는 02.737.5763 또는 [email protected] 로 주세요.
[해보면 캠페인]
살다보면 마주치는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순간들. 어쩐지 점점 더 '살기 피곤한 곳'이 되어 가고 있는 듯한 한국 사회, 그래서 시작합니다.기꺼이 불편해지기 시즌3
[팟캐스트] 8회 업로드!
'거침없는 해장상담소 8회: 가슴이 작아서 미안해요'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몸' 에 대한 이야기. 얼른 들어보세요~~
<렛미인>에 대한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했습니다
방통위는 협찬고지규칙 개정안을 내 놓으면서 앞으로 방송광고 금지품목과 허용품목을 함께 제공·판매 하는 경우에는 방송광고 허용품목에 한하여 ‘상품명’이나 ‘용역명’으로 협찬고지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습니다. 이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에게 더 많은 광고의 기회를 주는 것으로 병원 광고화는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또한 <렛미인>의 경우 이번 시즌이 끝나더라도 재방송과 온라인을 통해서도 반복적으로 방송되기 때문에 그 문제의 심각성은 더욱 큽니다. 이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기에 우리 단체들은 <렛미인>에 대한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몰카를 추포하라'의 행동요령 제안
최근 상담소에는 몰래카메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상담이 늘고 있다. 특히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 촬영된 성관계 사진과 동영상에 대한 상담이 두드러진다. 여기의 '몰래카메라'는 몰래 촬영된 것 뿐 아니라 동의하에 찍은 동영상이나 사진이라고 하더라도 (상대의 동의 없이) 유포 시키는 것까지 포함된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그 피해의 양상이 데이트 폭력과 스토킹의 형태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타인의 성경험이 협박의 도구로 활용되고 음란물로 유통, 유포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누군가 피해를 겪고 있다.
◎ 성명/논평
◎ 지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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