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민우회 뉴스레터
2015.11.02
노후 고민을 나누고, 대안을 꿈꿔보는 시간‘괜찮은’ 노후를 위해서 필요한건 정말 돈 뿐일까?보험회사 광고가 말하지 않는 지금 여기, 노년을 앞둔 여성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할 수 있는 것이 많은, 머니 걱정없는 노년을 상상하다.” 사회자 : 유경희(그리다협동조합 대표)프로그램 : <멋진 할머니 되기 프로젝트> 소개 PT 파티 (다시 독립 하기, 돌봄은 우리 모두의 문제. 취미가 필요한 시간 등) 할머니들의 특별 공연 함께 쓰는 선언문 발표 “우리는 이런 노년을 꿈꾼다.” 일시 및 장소 : 11월 5일(목) 오후 7시/ 장소 성미산 마을극장(망원역 1번 출구 도보 10분)문의 : 성평등복지팀 02.737.5763/ [email protected] * 사전신청필수(전화 및 이메일) *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소책자 <노년상상 다이어리>를 드립니다.
내가 살 집은 어디에 있을까?
[북콘서트] 비싼 월세가 답답하고, 고장난 집이 서글픈 세입자들이여~모여라!일시:2015년11월12일 (목) 저녁 7시 30분 장소: 성평등도서관 여기
알듯말듯 성형의 세계
직접 성형산업과 연관된 사람들을 취재하며 성형 산업의 현실을 파헤치는 활동을 모아 성형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카드뉴스 겸 포켓북을 제작했습니다!
[후기]"첫사람 함께 하실래요?"
“언제나 첫사람이 있었다” 발표회가 열렸다. 활동 사진 전시 외에 본 행사는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었다. 활동스케치 영상 상영, 첫사람들의 말하기, 그리고 이와 관련한 토크쇼. 나는 이 이야기들을 들으며 어떠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모두가 하나의 주체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겪으며 성장한 것이다. 첫사람 활동에서 만난 사람들이 반겨주는 모습을 보며 나 역시 통념으로 성폭력 피해자를 구성했음을 알 수 있었고, 이후 보다 적극적이 될 수 있었다. 결국, 첫사람의 의미는 피해자 지원, 재판 동행을 넘어 첫사람이 ‘되는’ 것에 있지 않을까? 첫사람을 통해 가장 많은 변화를 겪은 건 우리 자신이다. 이 글을 읽고 있을 당신들에게 이 좋은 기회를 권하지 않을 수 없다. 첫사람, 함께 하실래요?
[후기]<어디가서 말하겠어> 말하기대회: 대나무숲에선 무슨 이야기가 나왔나
성미산마을극장에는 대나무숲 하나가 열렸으니... 말하기대회 <어디가서 말하겠어>가 바로 그것이라... 누가누가 모여 무슨무슨 이야기를 했었는지,불안과 빡침의 이야기, 후기로 전해봅니다. 직장생활 힘들다, 남의 돈 벌어먹기 참 힘들다, 아 진짜 못해먹겠네... 힘들다 힘들다 되새김질 타령만 하루에도 수십 번, '나만 힘든가? 다 힘든 데 나만 못 참는 건가?' 싶었던 구구절절한 속이야기들. 말하기대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조금 더 안녕한 직장생활, 조금 더 안녕한 일과 삶을 위해 조금 더 자주 조금 더 함께 만나 계속 이야기를 이어나가보아요!
◎ 성명/논평
◎ 지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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