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민우회 뉴스레터
2015.11.18
아무리 그래도 안전할까?발랑 까진 여자들만 사용한다고?그냥 콘돔하면 되잖아?싸게 보험적용해줄 수는 없나?즐기기 위해 사용하면 안 되나?2012년 피임약 재분류 논쟁 이후 3년, 곧 실태조사 결과와 함께 재분류안이 다시 논의됩니다. 병원이냐 약국이냐, 안전하냐 불편하냐 라는 접근권과 안전성에 대한 선택만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피임을 둘러싼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문가에게만 맡기지 않고 각자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는 이야기1_ 응답하라 2012 : 피임약 재분류 논쟁의 경과와 쟁점√ 여는 이야기2_ 피임약 참 쉽쥬~? : 페미니스트 산부인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피임약의 A to Z √ 짧은 영상 상영_ 장동민에게 “피임까진 맡기지 마세요” : 지금, 여기 피임을 둘러싼 미디어의 재현들√ [수다회] 함께 하는 실시간 채팅 : 피임, 이야기해야 한다.- 일시: 2015년 11월 20일(금) 저녁 7시 30분- 장소: 한국성폭력상담소 B1 이안젤라홀 (합정역 7번 출구-약도 참조)- 주최: 한국여성민우회,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젠더건강팀*문의 : 02-737-5763 / [email protected] (담당 : 여성건강팀 활동가 제이, 여경)
굿이라도 한 판 필요한 때
연일 발생하는 몰카 범죄 로 나날이 커지는 일상의 두려움! 이 두려움을 박살 내고 어떻게 다른 에너지로 전환할지에 대해 나누는 <몰카, 씻김굿바이>!!!!
<노년상상 다이어리>
노인이 된 나를 상상해 본 적 있나요? 막연한 불안이 아닌, 구체적인 삶을 함께 상상해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나눠드려요~!
[토론회 후기] 청년 노동, 말하는 대로!
직장에서 일하며 겪은 불안과 빡침을 함께 이야기하며 함께 공감하고 분노하였던 2-30대 여성들의 말하기대회 <어디가서 말하겠어> 이후, 지난 10월 29일 목요일 오후 2시, 대안을 찾기 위한 정책토론회 <청년 노동, 말하는 대로: 20~30대 여성들의 일 경험을 중심으로>가 한국성폭력상담소 지하1층 이안젤라홀에서 열렸습니다. …직장에서 '여성'이기 때문에 아예 제외되거나, 보조적 역할에만 머무르게 되거나, 저임금에 긴 노동시간을 자랑하는 분야에는 여성들이 많다는 점, 직장에서 오랜 연차의 여성 선배나 임원까지 승진한 여성선배 등 '롤모델'이 없다는 점, '어린 여성'노동자를 생계부양자로 인식하지 않는 점 등 생생한 이야기들을 인터뷰 사례들과 함께 짚어주셨어요.…
[후기] 20대 여성주의로 길을 잇다 : 물, 길 6기 기획단 활동
2015년 6월 16일부터 물, 길 6기 기획단 모집이 시작 되어 3개월의 기간동안 여성혐오를 주제로 했던 기획단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올해는 20대가 겪고 말하는 여성혐오란 무엇이고, 그에 맞서는 우리들의 행동은 무엇이어야만 하는가란 주제를 가지고 물,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3번의 회의를 거쳐서 8월21일(금) 1차 거리퍼포먼스로 <Hot Summer 여성혐오>거리행진을 진행하였고, 2차 거리퍼포먼스로 9월30일(수) <한가위X여성혐오>라는 주제로 성토대회를 진행하였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물, 길 6기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10월 30일 (금) <갈아마시는 여성혐오>티파티라 명명하며 마무리 짖게 되었습니다. 물, 길 6기 기획단의 액션은 여기서 마침표를 찍지만 기획단의 맴버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액션들을 하시겠죠? 물, 길은 계속 이어집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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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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