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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여성의 눈으로 본 신문세상> 하나, 신문에 '일하는 여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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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0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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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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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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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87
<기획 - 여성의 눈으로 본 신문세상>
[하나] 신문에 '일하는 여성'은 없다!
공적 노동은 남성들만의 활동 공간이라고 전제하는 성별분업 이데올로기 속에서 대부분의 노동 관련 기사는 남성들이 대표격으로 설정되고, 그나마 소수인 일하는 여성과 관련한 기사는 아예 여성노동권 자체를 부정하거나 비하하는 형태로 쓰여지고 있다. 즉 기혼여성의 사회적 노동은 남편을 대신하여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으로 미혼 여성은 노동에 대한 의무와 권리를 결혼을 통해 해소하려는 것으로 표현함으로써 모든 여성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을 지는 경제활동의 주체가 아닌 것처럼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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