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상반기 여성노동상담 경향 및 분석
| ||||||||||||
1. 직장내 성희롱과 문제해결의 중요성에 대한 사업장 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성희롱 예방정책의 내실화와 이에 대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규제, 감독이 필요하다.
성차별적인 모집, 채용은 수많은 여성노동자들의 평등한 채용기회를 박탈하고, 노동시장의 성별분업을 고착화시키는 기제로 작용하게 된다. 이에 한국여성민우회는 ‘모집, 채용 시 성차별 상담집중기간’을 진행하여 노동시장내의 성차별적인 모집, 채용 관행에 문제제기 하고자 하였다. 성차별적인 모집, 채용의 사례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직무상 필요하지 않은 용모와 결혼, 육아 등 제한적 요건을 여성에게만 부과하여 여성의 노동시장 진입을 배제하거나, ‘남성우대’ 등의 문구를 사용하여 모집 시 여성을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경우, 직종별로 남녀를 분리모집하거나 성별로 채용예정인원을 배정하여 여성의 채용기회를 제한하는 경우, 면접 시 여성에 대한 성차별적인 질문을 통하여 채용을 제한하는 것 등의 차별이 현존하고 있었다. |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