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꺼이 불편해지기! 시즌2. 기적의 3.3.7
2007년 일 년 동안 쭈욱 진행되어 온 기꺼이 불편해지기, "편한 세상을 뒤집어 살기"로한 민우회 회원들의 실천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전해주었습니다. 또한 매월 진행되었던 11가지 실천은 ‘나를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편한 세상을 뒤집어 사는" 즐거운 실천은 2008년에도 쭈욱 이어집니다!
서로에게 비타민같은 존재가 되기로 약속한 2008년 총회에서 민우회 회원분들이 직접 뽑아 주신 올해의 기꺼이 불편해지기! 두두둥! 드디어 개봉합니다!
기꺼이 불편해지기 시즌2 기적의 337
“기꺼이 불편해지기 3가지 실천을
3명 이상의 친구와 함께
매달 7일엔 잊지 말고 꼬옥 실천해요!”
하나. 비윤리적 기업 물품 사용하지 않기! 2007년 수많은 여성노동자를 해고한 이랜드, 그녀들의 정당한 노동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싸움은 2008년 해를 넘기고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태안 앞바다의 원유 유출 사고. 사고는 바다에서 삶을 꾸려가는 사람․생명의 희망을 한순간에 빼앗아 갔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의 중심에 있던 삼성중공업은 여전히도 수수방관 하고 있을 뿐입니다. 민우회는 이러한 비윤리적 기업에 대해 레드카드를 보냅니다! 민우회 회원들의 직/접/행/동 비윤리적 기업 물품 사용하지 않기! 지금 바로 시작해볼까요? 둘. 면월경대 사용하기! 1회용 생리대보다 환경과 여성의 몸에 아주 좋은 면 월경대를 한번 사용해 보아요. 보드라운 천에 내가 사용할 면 월경대를 친구들과 도란도란 모여 함께 만들며 이야기꽃도 피우고, 환경도 살리고, 내 몸도 살리는 실천! 면 월경대 사용에서 시작됩니다! 셋. 장바구니 사용하기! 동네 슈퍼마켓 갈 때 재래시장에 갈 때 늘 등장하는 것이 바로 까만 비닐봉지 입니다. 이젠 이렇게 말해보세요! "봉지에 안 넣어주셔도 되요! 제겐 장바구니가 있거든요!" 늘어나는 비닐봉지, 쇼핑백의 홍수를 민우회 회원 우리가 직접 막아봐요! 지구의 숨통이 2008년엔 탁-트일것입니다!
조금은 우리의 삶을 불편하게 하지만 이 작은 불편함이 세상을 풍요롭게 합니다.
기꺼이 불편해지기 시즌2 기적의 337
기꺼이 불편해지기 3가지 실천을 세 명 이상의 친구와 함께 매월 7일엔 꼬옥 실천하도록 합시다!
자 그럼 이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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