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주례를 펀(fun)하게' 캠페인에 함께해요!!
딴딴따단 하는 음악과 하얀 웨딩드레스 ,
빨간 카페트 , 무엇이 떠오르세요? 두두둥 맞습니다. 결혼식입니다. 갑자기 뜬금없니 결혼식에 관해 얘기하는 건, '뻔~한 주례를 펀(fun)하게' 캠페인 때문입니다.
근엄한 표정의 검은머리 파뿌리 어쩌고 하는 현숙한 신부와 능력있는 신랑 ...... 하는 민망해지는 주례사를 들어본 적이 한번쯤은 있으시죠?
엽기발랄한 내 후배를 순식간에 조선시대 마지막 여자로 만들어버리는 센스에 나뿐이 아니라 결혼식에 참여한 모은 선후배 친구가 꺄르륵거렸지요 이런 주례문 정말 구리지요 ㅎㅎㅎ |
'뻔~한 주례를 펀(fun)하게'캠페인은
결혼주례사 속에 드러나는 다양한 차별(학력차별, 가족차별 등등)과 성별 고정관념을 담고
있는 내용을 찾아서 유쾌, 상쾌, 통쾌하게~ 바꿔 나가고자 하는 활동입니다.
주례사를 펀하게 바꾸는 활동 속에서 일상 속의 차별 요소를 살펴 보고 이에 대해 문제제기 할 예정입니다.
▷ "뻔~한 주례를 펀(fun)하게'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는 방법
내가 가게 되는 결혼식의 주례를 녹음후 민우회에 보내기
- 보내는 시기 : 지금부터~ 6월 17일까지
- 보내는 곳 : [email protected]
"뻔~한 주례를 펀(fun)하게' 캠페인 기획단 - FUN 한 주례 기획단에 참여하기
- 녹음된 주례문에서 '뻔한 주례문 사례' 정리하기
- 뻔한 주례문 속의 차별 내용을 유형별로 분류하기
- 내가 주례가 되어 펀(fun)한 주례문 써보기
이 중 어느 것 하나라도 하실 수 있는 분은 단기간의 주례 기획단으로 신청하세요~
- 모임신청 : 6월 10일까지
▷ 문의 : 정은지 [email protected] 737-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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