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해요 나루 건립후원 서화전시회
초대합니다.
서화전시회 <나루>에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국여성민우회, 녹색교통, 함께하는 시민행동, 환경정의 4단체가 모여
마포 망원동 새로운 터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운동의 터전을 열심히
닦고 있습니다.
이번 서화전은 함께 이런 꿈을 만들어 가기 위해
어우러져 물길을 여는 새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건물이름
나루의 의미를 담아, <나루>를 주제로 사람과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글귀들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 전시했습니다.
뜻을 같이 하는 많은 분들이 어렵게 그림과 글을 모아주셨습니다.
우선 나루라는 이름을 지어준 신영복 교수님의 작품
윤정숙 / 한국여성민우회 이사,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전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하승창 / 한국여성민우회 이사,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운영위원장,
전 함께하는 시민행동 사무처장
성공회대 교수 서도회 (회장 김창남, 지도 신영복)
김서중 김재화 김창남 백원담 변상욱 신영복 유동주 이영환 이재정
이지상 정원오 조병은 조희연 진영종 최영묵님 등이 함께 합니다.
이외에 특별기증품으로 여성운동의 대모이신 이효재 선생님이
나루 건립을 위해 내놓으신
강요배 선생님의 그림이 전시됩니다.
그림은 이효재 선생님께서 오랜 세월 간직해 오신 스케치작품으로
농부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강요배님은 제주도 4.3 에 대한 연작으로 유명해지신 분으로 민중, 역사 등의 주제를
정서적인 그림으로 표현해 오고 있으며 ,
이번 스케치 작품 역시 인물화인긴 하지만 이런 주제의식을 담고 잇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요배 님의 작품들입니다.
강요배님은 민족미술인협회 회장으로 제주의 역사적 체험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캔버스 위에 담는 작품으로 유명한 분입니다. 자연의 풍경을 단순한 사물이나 대상이 아니라 심적 변화를 읽는 또 다른 주체로 다루는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8년 민족예술상을 수상하였고 주요 작품으로 《동백꽃 지다》 《한라산자락 백성》《산선암》(1999), 《해금강》(1999) 등 금강산을 그린 작품이 있습니다. 이번 나루 전시회에서는
대학로에 나와서 나루전시회에서
그림과 글씨도 함께 감상하고 좋은 그림이 있다면
사가기도 하고 주위에도
그림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다면 많이 많이 알려 주세요!
강요배 선생님이나 신영복 선생님의 작품에 관심이 있다면 가까이서 감상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림을 구입해 주시면 이 비용은 나루 건립을 위한 뜻있는 일에 쓰이게 됩니다.
개막식은 16일로 기념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그림을 그리신 선생님 들이 이날 오실 것이라는 후문이 있기도 합니다.
19일은 민우회 회원들과 함께 민우데이로 회원과 함께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대학로로 많이 구경 오시고 관심도 많이 가져 주세요!
■ 홈페이지 : http://inaru.net/exhibition
☎ 문의: 737-5763, 921-4709
■ 주최: 녹색교통, 한국여성민우회, 함께하는 시민행동, 환경정의
■ 일시 및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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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6월 16일 (월) 오후 2시~ 6월 22일 (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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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상명아트홀 갤러리1관 (서울대학로 혜화역 1번출구)
■ 세부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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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월) 오후 2시부터 전시 시작, 개막행사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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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 20일 전시 및 단체별 소규모 참여행사 오전 10시~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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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우회는 19일 전시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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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토) 전체 참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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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일) 폐막식 (미정)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전시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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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 서화가, 성공회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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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종 외 성공회대 교수 1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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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전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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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창 /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운영위원장, 전 함께하는 시민행동 사무처장
교수사랑방에서 서화전을 준비중인 스케치 사진들입니다.
다들 진지하게 열심히 준비중이시죠? 곧 멋진 작품으로 만나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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