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여성행동]공공기관 비정규직 '기획해고'중단하라!
공공기관 비정규직 '기획해고' 중단하라!
- 공공기관 비정규직 해고 규탄 및 정규직화 촉구 여성 집회-
7월 14일 오늘! 비 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생생여성행동, KBS, 보훈병원, 산재의료원 해고 당사자 등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사상 최초! 해산방송이 있었던 집회였습니다.
민우회도, 비 바람 해치고 갔습니다!!!!
두 손 놓은 노동부! 비정규직법 시행유예만 외치는 한나라당! 앞장서서 해고 하는 공공기관!
"유감입니다"
민대숙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사무국장이 사회, 정문자 한국여성노동자회 대표가 노동부 규탄하는 발언으로 대회를 열었습니다.
이어! 곳곳에서 기획되고 있는 대량해고, '설'을 현실로 만들고 있는 노동부가 꼭! 들어야 할 해고당사자들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박명자님의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의 해산방송이 있었습니다.
불법집회 운운하지만, 정규직 전환 하지 않고 해고 조장하는 노동부가 불법 조장이지요. 이 집회는 신고된 집회였습니다.
해산방송 중간에 발언하셨분이 비정규직이란 적은 임금 받는 것, 잘릴까봐 알아서 눈치 보는 것, 미래를 생각할 수 없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이 낳으라는 '임영박' 아이 낳을 수 없게 만드는 해고...
이어서, 김상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원)선생님의 규탄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도대체 대량해고가 발생하는 근거가 무엇이냐고 노동부 장관에게 물었더니 그가 하는 말이 '감'이었다고 합니다. '감'으로 사람 자르고 해고하는 건지! 노동부가 요즘 비정규직 법 중 정규직 전환 부분은 오해였다고 합니다. 오해는 무슨!
끝으로, 김인숙(한국여성민우회 대표)와 김효숙(KBS기간제 사원협회장)이 함께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결의문 보기 클릭!
노동부 장관을 향해 물풍선을 던지며 집회는 끝을 맺었습니다. 곳곳에서 비정규직 노동자가, 여성노동자가 해고되고 있습니다. 노동부의 '감'을 현실로 만들 기획해고 중단해야 합니다! 비바람이 몰아쳐도 민생,일자리, 여성 살리는 액숀! 계속됩니다~!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 그 경남제약을 인수한 (이름도 무서운) hs바이오팜. 일상이 감시라면? 어디나 CCTV, 화장실 가는 횟수도 샌다? 그림을 클릭하면 여성노동연대회의가 경남제약에 보낸 의견서를 볼 수 있습니다. 레모나 다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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