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상반기'낙태'관련 활동 한눈에보기
2009년 말부터 제기된 프로라이프의사회(구 '진오비')의 '낙태'고발조치와 2010년 초부터 시작된 낙태 처벌 분위기를 강화하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의 행보는 황당과 분노 그 자체였습니다. 민우회는 현재의 '낙태'고발조치로 인해 발생되는 여성인권의 침해 상황이 병원을 문의하는 여성들의 음성으로 고스란히 전해져 왔습니다.
2010년 연초부터 시작된 '낙태'관련 활동은 다른 단체와 함께 진행된 기자회견부터, 상담, 남성들과 진행한 집담회, '낙태'경험 있는 여성들과의 인터뷰,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모금함 개설, 보건복지부를 피진정인으로 진행된 국가인권위 진정 등 많은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된 '낙태'고발조치 대응활동 과정이 궁금하신 분을 위해 준비했어요. 한 눈에 쫙~ 확인하세요. 그리고 조금 더 호흡을 같이 한다면 이후 민우회에서 해야 할 활동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봐요.
도대체 '낙태'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고 뭐라고 <설득>해야 하며 어떤 주제로<토론>해야 할까.
우리 가까이 있는 이들과 생각의 줄기를 잡아보자.
◈[2010.2. 민우회 이달의 토론] "낙태", 여러분의 생각은?
◈[2010.2. 민우회 이달의 토론 원주지부편] "4개월 3주 그리고 2일, 영화와 함께한 토론 내용"
'낙태'와 관련된 논의에서 당사자는 누구일까. 목사님일까. 신부님일까. 의사일까. 정부일까.
◈[2010.4. 민우회 뉴스] "낙태", 여러분의 사례를 받습니다.
◈[2010.5. 인터뷰] 임신중절, 17명의 여성의 경험을 들여다보다.
◈[2010.7. 남성수다회] 남성들이 모여, 임신중절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2010. 11. 체크리스트] 남성들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제작했어요.
생명경시문화가 낙태의 원인? 낙태신고센터 개설? 저출산 대책으로 낙태 금지?
낙태 시술한 의사 삼진아웃제?
정부는 대체 무슨 생각일까.
◈[2010.4. 성명서] "낙태범죄화는 해결책이 아니다."
◈[2010.6. 국가인권위진정] "처벌 위주 낙태 정책의 여성인권침해에 대한 진정서" 제출
◈[2010.6. 성명서] 인공임신중절예방 사회협의체, 무엇이 문제인가
◈[2010.2. 성명서] "여성의 임신 출산 몸에 대한 결정권 선언"
◈[2010. 11. 논평] 인권위 '낙태 진정'각하 결정에 대한 논평
하루가 다르게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는 '낙태'를 둘러싼 여성들의 호소와 현실.
◈[2010.6. 경찰서동행기] '낙태죄'로 경찰서에 있던 그녀를 만나다.
이후의 '낙태'와 관련된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콩모금함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벌써 2천명이 넘는 분들이 기부해주셨어요. 콩모금함과 더불어 한의사인
이유명호 샘은 "현재의 낙태 처벌 정국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민우회에 후원도 해주셨습니다.
관련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 클릭클릭!
[네이버 콩모금함] "낙태고발조치 대응활동을 위한 콩모금함, 영희씨를 도와주세요."
[이유명호 한의사 인터뷰] "낙태범죄화 반대!, 기부합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정부 정책에 대한 압박과 인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을 준비중입니다.
관심의 끈 놓지 말아주시고, 문의하실 일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문의]
여성건강팀 꼬깜, 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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