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민우회 후원 공연 뮤지컬 <빨래>가
9월 16일(금), 17일(토) 마포아트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여성들의 독립과 연대, 희망을 따뜻한 공기로
잘 담아낸 뮤지컬 <빨래>는
왠지 민우회와 닮아 있는 것 같았습니다.
민우회를 오가는 여러분들과 닮아 있는 것 같았습니다.
빽빽이 채워져가는 관객석을 바라보며
느낀 그 벅찬 감정들, 잊지 못할 것입니다.
슬플 땐 빨래를 한다던 <빨래>의 대사처럼
슬픈 땐 이 날을 기억하며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1. 9. 21
한국여성민우회 활동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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