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본부-지부 함께하는 민우여성학교, 지역담당자 설명회가 진행됐습니다.
지난 8월 26일 금요일 오후2시 성산동 민우회 교육장에서 본부-지부 교육담당자 설명회가 진행됐습니다. 서울본부, 서울동북여성민우회, 서울남서여성민우회, 군포여성민우회, 진주여성민우회, 광주여성민우회, 춘천여성민우회가 참석했고 <2011 민우여성학교,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취지와 멋진 진행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본부 교육팀 하이디가 이번 민우여성학교의 사업목적과 전체 일정에 대해 공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우여성학교는 9월 19일 진주여성민우회를 시작으로 10월 28일 서울본부민우회까지 한달간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정희진, 나임윤경, 권김현영, 김양희, 김영옥의 섭외 과정과 10개 지역 2개 강좌, 5명의 강사가 만들어내는 메트릭스 꽤 복잡했겠지요?
서울동북여성민우회 권주희님은 <페미니즘과 자녀교육-오매! 돌아버리겠네>와 연결한 좌담회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강의만 듣고 돌아가지 않고 민우회를 더 많이 알고 민우회 안에서 삶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좌담회, 수다회가 여성학교가 진행되는 전후로 있을 예정입니다. 동북의 경우 육아소모임이 만들어질 정도로 아주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
고양파주민우회의 이정아 선생님은 교육조직과 홍보에 관한 10년의 경험을 모두 전수해 주었습니다. 고정배부처 지정과 전단지의 활용, 회원과의 소통을 통한 교육조직의 방법과 그 과정에서의 희노애락을 감동적으로 전달해 주셨습니다. 교육담당자들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첫 교육 시작지역인 진주 민우회 정윤정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진주지부 정윤정입니다. 2011민우여성학교 <지금, 만나러 갑니다.>설명회가 지난 8월 26일 오후 나루에서 있었습니다. 전국이 들썩할 민우여성학교는 9월 진주가 그 시작입니다. 시작을 잘 하고 싶은 마음을 한쪽에 품고, 본부 교육팀과 지부 교육 담당자들을 만나 많이 배우고 싶었습니다. 역시, 포스터와 전단지를 보는 순간부터 설명회가 거 기대되더군요. 여성들을 정말 잘 공감하고싶단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든 <오매! 돌아버리겠네>와 <널뛰는 나, 여성주의로 중심잡기>라는 제목!! 역시 우리 본부쌤들이 제목 기막히게 잘 뽑는단 말이지~, 그리고 교육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 마련한 지부의 노하우 공유. 본부 교육팀과 지부 교육담당의 고민이 같은 지점이라는 생각에 괜히 함께인것 같아 기분좋았답니다. 본부와 지부가 함께하는 2011민우여성학교 대박날것 같은 기분을 가지고 돌아왔답니다. 지금은 설명회에서 함께 나눈 노하우를 우리 지역에 적용해 보는 중, 기분좋은 시작을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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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교육팀(02.737.576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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