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후기]똑똑똑, 신입회원 만남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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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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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회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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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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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73
2011년 마지막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하였어요.
이번 만남의 날은 똑똑똑, 신입회원님 안녕!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였지요.
누가누가 오시려나 기대를 가득 안고 기다리는 이의 마음이란,,,
언제나 설레임 가득이라지요.
가입한지는 몇 개월 됐는데 아직 민우회 활동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하시는 회원님들,
회원활동이 재밌다는데 어떤 걸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시작하면 되나 망설여지는 회원님들에게 나름 재미있게 설명을 하였어요.^^
그리고 다른곳과는 다른 방식의 자기소개하기 시간을 가졌지요.
나이, 하는일, 사는 곳 등 이런 재미없는 자기소개 말고요.
우리의 공통점인 민우회 회원이 어떻게 되었는지로 자기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누가누가 왔었는지 소개해 드릴께요.(위에 사진 순서대로)
작년 민우회 홍보대사로 엄청난 활동을 한 슛돌의 권유로 가입하신 지영님,
학교 지인의 소개로 민우회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어 가입한 소은님,
시민공간 나루 건물을 같이 사용하고 있는 녹생교통의 유라님,
친구의 소개와 회원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가입을 한 에바님,
여성노동팀 활동가인 낭미의 어릴적 친구인 정미님
이렇게 5명이 모였답니다.
자기소개를 하고 나서는 다양하고 재밌는 민우회 회원활동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 때 엄청난 관심을 보인 분들이 있었답니다. 2012년 어떤 소모임에서 활동을 하실지 궁금해지네요:)
함께 짓는 시를 짓고 나서 모두가 훈훈해 지는 가운데 만남의 날을 마치고 뒤풀이로 고고싱!
뒤풀이 시간에 민우회에서 이런저런 속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좋다고 하셨어요. 앞으로 종종 민우회 놀러오셔서 속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함께 지은 시를 공개합니다!('첫만남' 단어로 시작하여 앞 사람이 쓴 것만 보고 지었어요)
두근두근, 당신과의 첫만남 긴장은 잠시,,,
쌀쌀한 날씨만큼 첫만남은 정적이,,,
꿈꾸는 날의 행복한 즐거운 상상 이제부터 시작이니 불어 넣어 보아요.
민우회에서 즐거운 상상 활동 마구마구 시작해 보아요. 롸잇나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우리의 만남도 시작되었어요. 유후~
바람은 차지만, 당신과 나의 첫 만남에 두근거리는 나의 마음은 마냥 수줍고 따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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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