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민우회의 38여성의 날 모습!
봄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아직은 두툼한 겨울옷이 눈에 더 많이 보이는, 아직은 겨울 같은 3월.
3월에는 여러 ○○날들이 많이 있지만 3월 8일은 104번째 맞이하는 세계여성의 날이 있죠.
38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민우회는 어떤 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있었을까요?
3월 8일 당일 여성의 날
점심시간에 나은, 날리, 모후아, 꼬깜, 눈사람, 달개비가 자전거를 타고 여성의 날 홍보캠페인을 하였어요!
그날의 풍경이 궁금하시다고요? 그럼 요기로!
자전거 캠페인을 다녀와서 다시 짐을 챙겨서 서울역 광장으로 나갔습니다.
민주노총 여성노동자 대회에 참여하여 민우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홍보하고,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시간을 함께 하였어요.
그리고 3월 10일 토요일 제28회 한국여성대회에
민우회도 참여하여 회원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고, 상콤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어요.
내가 바라는 세상을 찾는 ‘이상향 월드컵’을 진행하였는데요.
모두 다 중요한 이상향이라 선택을 쉽게 못하시더라고요.
내가 바라는 이상향 사회 , 어떠한 것도 포기할 수 없는 이상향!
민우회와 함께라면 만들어갈 수 있지요! 여성의날 맞이하여 민우회의 든든한 회원이 되어주신
[민병윤, 박경수, 이소희, 김문경]님 고맙고, 반갑습니다!
서울광장에서의 순서를 마치고 서울역으로 거리행진 하였어요.
올 해 한국여성대회 슬로건인
“2012약속해! 성평등 사회를 약속해! 평화로운 사회를 약속해! 99%의 행복을 약속해!”를 외치며
시청광장부터 서울역까지 보랏빛으로 거리를 만들었어요.
이날 참여했던 회원들과 우리가 바라는 이상향을 적은 피켓을 들고
노래도 부르고 구호도 외치며 재미있게, 즐겁게 행진하였습니다.
거리행진의 길문을 연것은 고양파주여성민우회의 함께누리 풍물패였어요.
서울역 광장에 도착하였을 때 진을 치고 함께 놀았지요.
보랏빛으로 물든 서울역 광장에서 '댄싱퀸'음악에 맞춰서 신나게 춤도 추고!
단체사진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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