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회원탐구] 6월의 새로운 회원님들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달이 더 지나가기 전에 여러분들께 신입회원분들을
소개드리고자 글을 쓰는 회원팀입니다!
6월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진행하고 난 후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특별하신 우리 신입회원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회원팀, 그간 머리를 굴려 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신입회원분들 뿐만 아니라 기존 회원분까지 참가하셔서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재미있게 진행하였습니다.^^
(깨알같은 소중한 후기 다 읽으셨지요?)
비가 많이 오는 7월을 지내고 있네요.
비가 왔다 안왔다 해서 습도가 꽤 높아
더운 날씨가 더 많이 덥게 느껴지네요ㅠㅠ
더운 이야기는 그만 하고! (더운 이야기 안해도 계속 더워 흑)
자~ 이제 저번 달 6월에 새로 가입하신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6월에는
5월에 이어 민우회에서 주최한 여성주의 고전읽기 열독2에서 가입하신 분들
민우회에서 하는 상담 및 인터뷰 하러 오셨다가 가입하신 분들
(기자분들도 계시답니다!^^)
활동가 및 회원님들이 권유로 가입하신 분들
그리고 서울과 먼 지역에서도,
또 예전의 민우회와 인연이 있으셨던 분들까지
인터넷가입으로 자발적으로 가입하신 분들도 계시답니다!
그리고 6월 신입회원 만남의 날에 오신 분들도 계십니다!!
여하튼 정말루 정말루 환영합니다 와아~
그 중 민우회원팀에서 보낸 신입설문조사에 친절히 답해주신 몇 분만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질문에 답해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보라님 1. 민우회에 가입하게 된 동기는? 진작부터 했어야 했는데, 늘 생각만 하고 있다가 매번 깜빡깜빡 했어요. 그러다가 최근 민우회 고전읽기 강좌를 들으면서 그제서야 가입을 하게 되었어요. 제게 가입서를 들이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민우회에 기대하는 점은? 단체의 역사가 오래되었지만 지금도 다이나믹한 기운을 갖고 있는 것 같아서 늘 민우회 상근자들을 만날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사무실이 저희 집에서도 가까우니, 편하게 마실 다닐 수 있는 주민친구가 되어주셨으면 좋겠어요. :) 그네님 1. 민우회에 가입하게 된 동기는? 민우회와 함께 사회와 소통하는 사람이 되고싶어서요.^^
2. 민우회에 기대하는 점은? 살기힘든 이세상에 어려운 우리 시민들과 함께 희망찬 일들을 계획하고 함께 참여하고 싶습니다. 바람에 홀씨 1. 민우회에 가입하게 된 동기는? 남편은 직장때문에 서울로..고등학교 입학한 딸은 기숙사로..혼자 시간이 늘다보니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고..ㅎㅎ그래서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민우회 발견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2. 민우회에 기대하는 점은? 살고싶은 세상..개인의 가치를 존중하고..자신과 다르다고 틀렸다하지 않고, 정의가 인정받는..우리 아이들이 받아들이고 살만 한..바르고 행복한 세상..ㅎㅎ 항아 1. 민우회에 가입하게 된 동기는? 관심은 많았지만 가입 못하고 있었는데 사내 통근버스에서 성희롱 사건이 또 발생해서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싶어서요. 뭐 복잡합니다. 마음이 너무 심란해서 ‘아직도 이런 일이 생기다니...’ 싶기도 하고 여성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앞으로도 살기 어렵겠다 싶어서요. 다시금 배울게 있다면 뭐라도 배우고 싶어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2. 민우회에 기대하는 점은? 여자들이 살기 좋은 세상!
-열독강의로 인해 드디어 가입하신 보라님! 민우회 사무실과 가까이 사신다니! 자주 놀러오세요^^
-동북지역의 생협을 먼저 이용하시다 민우회에 가입하시게 된 그네님! 거리는 조금 있지만 다음에 얼굴한번 뵙고 싶네요!
-민우회활동이 꼭 필요하실 것 같은 바람에 홀씨님, 조금 먼 지역이지만 민우회를 발견하셨다는 그 말에 힘을 얻습니다. 앞으로 소식 자주 드릴게요 ^^
-그리고 항아님, 여전히 여성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에 불편하지만 함께 내공을 차곡차곡 쌓아봐요~
민우회와 함께하게 된 신입회원여러분!
민우회와 야무지게 여성주의자가 되어봅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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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친구, 참여가 키워드인듯하네요! 꼬깜의 말대로 9월에 신입회원님들 얼굴 꼭 뵈었으면 좋겠어요!!!
앗 항아님이시구나:) 저희 9월에 신입회원만남의 날도 있구 세미나도 있구 그 사이에 또 강좌도 열리고..항아님 뵙고 싶어요^^
항아입니다. 반갑습니다. 소개까지 시켜주시다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ㅋㅋㅋ
그네, 바람에 홀씨, 항아, 보라님 반갑습니다. 언젠가 직접 뵙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