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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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기타[회원]21세기회원확대캠페인-4월은 이렇게!21세기회원확대 캠페인 21세기를 여는 2010명 여성영화제에 가다!여성주의의 C-spot 클라이막스 '민우회 가입' 4월10일(토) 오전11시-오후6시 신촌아트레온 여성영화제 부스 2호선 신촌역 4번출구에서 이대방향 400m 무르익는 봄, 4월! 님의 인생의 절정을 만나보세요!민우회와 만나는 찬란한 순간, 여성인권와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당신은 영煐.화華.인人.(빛나고 빤짝이는 민우회원)이 됩니다. [프로그램]하나. ( )때문이다. 여성영화제에 온 이유, 민우회 부스에 온 이유, 임영박이 싫은 이유, 낙태에 대해 말하지 못하는 이유 등의 질문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채워주세요. 둘. 민우회 여성주의 영화제막 모임 요망단의 영화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 회원가입의 순간이 그/대/로/ 영화가 됩니다. 셋. 안전한 성을 위한 상/식/ 콘돔 생활백서 내 몸을 아는 즐거움, 월경주기팔찌만들기도 체험해 보세요! [특별프로그램]활동가와의 1:1대화 민우회에 관한 AtoZ, 쏙쏙 빨려드는 만남이 준비돼 있습니다. 숟가락만 얹으십쇼~ [감동의 선물]4월 회원가입을 하신 모든 분들께는 민우회가 발간해 품절위기에 있는 치유의 책 '순간'과 민우회 생협20주년 기념행사 쿠폰(생협 가입시), 월경주기팔찌를 드립니다. 4월에도 민우회 온라인을 통한 회원가입은 열려 있습니다. 영.화.인이 되는 방법 (1)민우회 홈페이지를 방문한 바로 당신! 망설임은 고만고만! 회원가입 버튼을 클릭! 민우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이 되어 주세요! [특별한 감동]도 똑같이 드립니다! 영.화.인이 되는 방법(2)회원님들, 힘냅시다! 4월에는 바뀐 배너로 주변의 친구들에게 이메일로 소식을 전하고 민우회 소개도 하고, 민우회를 자랑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입니다. 여러분의 메일 하단에, 블로그에 민우회를 소개하는 이메일 배너를 달아주세요. 아래 배너를 클릭!킅릭!배너를 담아가면 민우회 가입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소스를 복사해서 담아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a href="http://www.womenlink.or.kr/login_member_02.php" target='_blank'><img src="http://www.womenlink.or.kr/nxprg/editor/uploaded/img/1270595953.gif" border=0></a> 회원이 말하는 민우회의 매력! 생기넘치는 21세기 회원을 만나고 싶다면 클릭클릭! 주변에 민우회를 소개해 친구를 늘려주신 멋나는 이, 평생회원이 되어주신 듬직한 이, 회비를 인상해 주신 고마운 이, 알콩달콩 평등과 여성인권을 전하는 이들의 소식을 릴레이로 만나봅니다. 민우회와 더욱 상콤하게, 더욱 따숩게~ 만나는 4월 되어요~ :) 후원 및 회원가입ㅣ 02.737.5763 [email protected]문의 ㅣ 상큼발랄 초 매력적인 민우회 사람들에게!10.04.07회원팀228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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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기타[반차별]여자, 여자 사랑해요!를 함께할 자.랑.단을 찾습니다.[여자, 여자 사랑해요]는 여성들의 멋진 연대를 꿈꿉니다. 직장에서 학교에서 ‘여자의 적은 여자야’ 느낀 적이 있나요? 혼자 사는 여자로서 비난보다는 지지를 받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여자로서 여자를 사랑한 경험, 그것을 인정, 지지하고 싶은 욕망이 있나요? 민우회 반차별 팀은 ‘여자, 여자 사랑해요’ 캠페인을 통해여성들의 자유로운 삶, 사랑을 지지하고 차별을 허물고자 합니다. [시즌1] 여자, 여자 사랑해요!- 자매애는 힘세다[시즌2] 여자, 여자 사랑해요!- 이성애도 선택이다 활동에 함께할 캠페인 기획단 자랑단을 모집합니다. 관찰력이 뛰어나서 평범한 현상을 가지고도 자신만의 생각을 담아 글을 쓸 수 있는 분센스 있는 UCC를 만들거나 엣지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분우리사회의 차별담론과 반차별 감수성 고양을 위해 기여하고 싶은 분을 찾습니다. 이 모든 것 없이 그저 같이 하고 싶다는 마음만 있는 분 특별 우대 활동기간: 4월~ 11월기획단은 수다회에 참여하고 온, 오프라인에서 캠페인의 내용을 널리 퍼뜨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포함하여 반차별 활동 관심 있는 분야를 말해줘요." 문의 및 기획단 신청 2010년 4월 15일까지! 이메일 전화 접수 (민우회 반차별팀) 보낼 곳: 02.737.5763, [email protected]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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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기타<후기>신입회원 만남의 날~사막 같은 도시의 폭폭한 일상에서 신기루를 볼 만큼 간절한 목마름이 한 줄기 바람을 만난다면~ 봄(봄)의 기운을 가진 물이 흘러드는 강진바다에서 스키니진을 입고 공을 차는 슛돌이의 꿈~ 가을 언덕에서 폴~짝 뛰는 메뚝 같은 몸짓을 하고 하하 웃는 우리는 경계를 넘는(월경)사람들~ 여성으로서의 나(성아)를 긍정하고 야끼만두 같은 내 인생을 즐기고~ 긴장과 이완이 있는, 결코 무료하지만은 않은 세상을 숨 쉬듯이 살아내는 게 평화라면, 고것 참 달군~ 2010년을 여는 3월의 유쾌한 만남, 신입회원님 안녕! 간만에 연 신입회원 만남의 날은 저마다의 살아있음을 한껏 품고 모인 반짝이는 신입 회원님들이 기운차게 만들어 냈어요. 과자상자로 만든 핸드메이드 이름표를 하나씩 달고, 북극곰님과도 함께 했어요^^ 나이, 학력, 출신을 떠난 우리들의 첫 인사는 자신이 무얼 좋아하는 지 어떤 걸 나눌 수 있는 지로 피워냈어요. 요렇게요! 바람 걷기를 좋아해요.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걸음을 나누고 싶어요. 스키니진 나쁜남자 캐릭터를 미워해요~ 스키니진을 비롯한 악세사리들을 코디하는 걸 좋아하는데 함께 고르는 걸 나눌 수 있지 않을까요? 월경 곧 배를 타러 떠나요. 반년이 될지 일 년이 될지 알 수 없지만 배에서 내리면3개월을 쉴 수 있어요. 부산바닥을 훤히 아니까 부산 놀러 올 때 연락해요^^ 성아 여성주체의 ‘성’, 나의 ‘아’라는 이름을 가졌어요. 이야기를 들을 줄 아는 큰 귀를 가졌어요. 귀를 나눌게요. 봄봄 소중한 물건 연적을 가져 왔어요. 요즘 수묵화를 하고 있는데 동양화 특히 한국 미술사에 폭 빠졌어요. 그림의 치료 효과를 경험했지요. 숲을 걷고 대화 하는 걸 좋아해요. 특히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편백나무 숲길을 함께 하고 싶어요. 강진바다 십수 년 전에 민우회 활동을 했어요. 아이를 업고와도 편안했던 기억이 있어요. 바쁘게 살았지만 이제 민우회가 가까워져서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쉼과 역사가 있는 여행을 좋아하고 나눌 수 있어요. 물, 바람, 바다, 봄 들을 좋아하고 이것들이 곧 평화인 것 같아요. 슛돌 축구를 좋아해요. 요즘은 <제중원>의 ‘소금계’라는 이름을 쓰고 싶기도 하다는. 기타와 합기도를 나눌 수 있어요. 으랏차!!! 메뚝 영화와 음악을 좋아해요. <썸웨어 인 타임(사랑의 은하수)>이라는 영화 강츄!! 5월 1일 퀸의 프레디 머큐리 어트리뷰트 공연을 나누고 싶어효! 폴 우결의 조권, 가인 커플에 빠져 있어요. 요즘 <젠더트러블> 읽기를 시도하고 있는데, 책읽기에 정답은 없다는 생각으로 읽고 있어요. <폴의 젠더트러블>은 어떤지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하하 성폭력 상담원 교육으로 인연을 맺었어요. 여행도 좋아하고 요즘은 새로운 사진기에 빠져 있고 영화도 좋아해요. 싱글맘으로 사는 친구와 그 아이 덕에 가족에 대한 통념이 많이 깨졌어요. 하회탈을 보고 자랐고 하회탈을 닮았어요. 노조 활동을 하고 있는데 민우회 함께 즐겨요. 평화 추상적이지만 힘이 있는 사랑, 평화, 정의 같은 말을 좋아해요. 이것들을 민우회가 추구하는 것 같아서 감동 받을 때가 많아요. 사람을 좋아하고 대화하고 가치공유 하는 것을 좋아해요. 야끼 봄밤이 너무 좋아서 합정에서 걷다보니 늦었어요. 걸으며 생각해보니 ‘야끼’가 들어간 이름의 음식을 좋아하더라고요. 인디음악 CD사재기를 좋아하고 그것에 대한 자랑질하는 것도 좋아해요. 인디 음악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고 자뻑하기도. 물 우리 모두 자석 같아요. 여기 사람들이 이야기 한 모든 것들에 공감할 정도로 우린 닮아 있는 것 같아요. 여기 올 때 설렜어요. 몸성워크샵 이후 유연하게 흐르는 사람이 되고파 ‘물’이 되었어요. 오늘은 가장 소중한 ‘나’를 데려 왔어요. 지리산 완젼 좋아해요, 함께 해요. 숨 소중한 물건은 손바느질한 색연필통 가져 왔어요. 떠나기, 헌책방을 좋아해요. 풍물, 그림을 나누고 싶어요. 싱기루 쉽게 불릴 수 있는 이름 신기루->싱기루에요. 완성된 쉼을 추구해요. 달군 그림 좋아해요, 그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함께 그려요. 다른 때 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지요? 다양한 이들이 많이 모일수록 우리의 이야기는 더욱 풍성해 지는 것 같아요. 그 다음은 살짝쿵 민우회 매력을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구요(기꺼이 불편해지기, 자랑스런 조직문화, 회식문화 캠페인, 회원활동). 다음으로 신입회원 만남의 날의 초절정 하이라이트!! 버라이어티하게 살아 움직이는 예술 세계로!! 한 장 한 장 광목 조각천에 새긴 나만의 세상. 여성과 남성의 경계를 넘어 내가 바라는 세상을 만들어 봤어요. 요래요래~ 각자의 세상을 엮어 보았더니 짠~! 세상을 바꾸는 조각보 - 아마도퀼트만들기 프로젝트가 완성 되었어요^^ 어떤 그림이 숨어 있을까요? 자, 신입회원과 관련자들 빼고 맞추어 보아요~ 그 속에 숨어진 뜻은 정답이 나오는 즉시 공개 할게요^^ 그럼 이제 신입회원들에게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바로 요것! 신입회원 만남의 날에 오시지 못한 분들까지 포함해서 진행할 거랍니다. 첫 날 교재는 <여성학>(미래인 혹은 미래M&B)! 1장~3장까지 읽어 오셔요^^ 그럼 3월 30일 화요일 7시 30분에 나루 3층에서 만나효!!!10.03.24회원팀3347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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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기타[후기]3.8 여성의날기념 회원확대캠페인때는 바야흐로,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쌩쌩해지는 봄! 38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 민우회는 보다 많은 예비 회원님들을 만나기 위해 밖으로 나섰습지요. :) 북극곰도 민우회 가입했어요! 라는 슬로건으로 3월 한 달을 알차게 보내기로 했어요. 아차, 북극곰도 민우회 가입했다니?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면 여기를 꾹 눌러주세요. 북극의 빙하마을로부터 이주해온 신입회원 여성주의자 북극곰이 할 얘기가 많다고 해요. ㅎ 자아- 민우회는 3월 한 달 동안 3번 북극곰과 함께 회원확대 거리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북극곰은 사진모델이 되어주고 프리 허그도 허락하기도 했답니다. ㅋ 캠페인의 처음은 38 여성의 날 기념 한국여성대회 편으로 3월 6일(토) 이대 대강당 앞에서 이루어졌어요. 날씨도 좋고, 덩달아 기분도 좋고, 민우회 부스는 다소 뒤 쪽에 있었지만 한국여성대회 참가하는 많은 분들이 들러주었습니다. 약간은 쌀쌀하니 바람이 불었는데, 민우회의 활동 회원들이 기꺼이 함께 하는 회원참여기획단 다다다회의에서 제안해주신 꿀다방 부스를 마련했는데 정말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었답니다. 버너와 가스, 예쁜 컵 10개 가량을 대여해주신 오스칼님 짱! :D (민우회는 종이컵을 쓰지 않기 위해 컵을 사용했어요!) 꿀다방 부스에서는 따뜻한 차(꿀, 유자, 오가피보리)를 무료로 대접했습니다. 차 한 잔 하면서 마음도 몸도 스스륵~ 녹이며 민우회에 한 발 더 다가오시길 바라는 마음! 꿀다방 부스에서 일일 자원 활동을 해주신 슛돌님의 한 마디가 귓가에 맴돕니다. "차 한 잔 하세요! 저희 나쁜 단체 아니에요~!" ㅋ 아무튼 꿀다방은 요즘 유행하는 말처럼 정말 대~박! 이었어요. :D 그리고 꿀다방을 비롯한 민우회 부스는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고요. 아주 멋진 13명의 새로운 회원과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되어서 참 뿌듯합니다. 김진숙님, 김하나(달군)님, 김형배님, 김호선(오쥬)님, 남진희님, 박재화님, 신민자님, 신용우님, 이혜경(로그)님, 이혜영님, 임소정님, 한송희님, 홍경아님 민우회원이 되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뜻깊은 2010 여성의 날이 되길 바랍니다. :) 두 번째 캠페인은 여의도로 고고(Go Go)! 38 여성의 날 당일,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을 만나고자 평등한 직장문화에 이야기 나눠보고자 여의도로 갔습니다. 바람도 심히 불고, 햇볕도 없어서인지 추웠어요.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는 열심히 여성의 날 의미와 북극곰과 함께 하는 민우회를 알렸습니다. 모든 이들에게 점심시간 1시간은 밥도 먹고 머리도 식히고 하기에는 사실 매우 부족하지요. 여의도에 일터를 둔 분들도 마찬가지였어요. 많은 직장인들이 관심 있게 저희를 봐주고 호응해주기도 했지만 점심을 먹고 바로 사무실에 들어가야 해서인지 발걸음이 총총총 빠르더군요. 하지만 여성의 날, 거리에서 직장인들과 38의 의미와 민우회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많은 인연을 맺지는 못했지만, 모든 노동자들이 살맛나게 일할 수 있는 세상을 다시금 고민하게 되었어요. 노동하는 자들이여! 힘내세요! 그리고 세 번째는 화이트데이 전 날, 3월 13일(토)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으로 나섰습니다. 햇살도 따뜻하니 마음까지도 사탕처럼 달달하니 시작이 좋았어요. :) 참! 이번에는 회원 혜빈님도 일일 자원 활동을 해주어서 아주아주 즐거웠답니다. 콘돔 사용 스티커설문을 하며 설문에 응하신 분들에게 콘돔을 나누어주기도 했습니다. 평등감수성체크 발자국도 설치하고, 유자차도 준비하고, 월경주기팔찌만들기도 함께 했지요. 연극을 보러 친구를 만나러 가족 나들이를 하러 나온 많은 분들에게 민우회를 소개하며 여성주의를 통한 즐거운 소통, 평등한 문화를 나누었어요. 멋진 신입회원 두 분(이난이님, 유재경님)도 만날 수 있었던 대학로 캠페인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신입 민우회원님 모두 봄바람에 씨앗이 날아 어느새 예쁜 들꽃이 피듯이 은은하지만 따뜻한 인연 잘 맺어갈 수 있길 바라요. 뜻 깊고 마음 훈훈해지는 38 여성의 날을 기념한 대중과의 달달한 소통은 이제 온라인으로 이어집니다. 앞으로도 쭈욱~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세요. 조만간 불쑥, 마음 깊숙이 다가갈께요. 누가? 북극곰 과 민우회가! 야호! :)10.03.18회원팀2679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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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기타[후기]성폭력 전력자 우근민 전제주지사의 공천반대 기자회견.3월 14일 오후 2시 잔뜩 흐린 일요일 오후 민주개혁세력이라는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영등포청과시장으로 당사를 옮긴 민주당사 앞! 한적한 도매시장의 휴일 오후의 모습은 정말 적막하기 까지 했습니다. (끝무렵엔 비까지 ...) 오후 3시 공천심사위원회를 앞두고 위원들의 차만 간간히 통행하고 있는 도매시장 한 가운데에 위치한 민주당사 앞에서 우근민 전제주지사의 공천을 반대하는 여성.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성희롱 가해자임을 뻔히 알면서도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여론조사에서 1등이라는 이유만으로 복당을 허용하고 복당과 공천은 별개라고 변명하며 우 전지사를 다시 공천하려고 하고 있는 민주당에 공천반대를 이야기하기 위해 제주여민회, 민우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의 활동가들이 모였습니다. 우근민 전지사는 성희롱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여성단체 등에 사과한다는 소명서를 제출해 놓고도 복당이 결정되고 나니 180도 태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성희롱 전력은 두말 할 것도 없이 전혀 반성하지도 않는 인사가 지역을 대표하는 도지사로서의 자격이 있는 것인지.... 이날 성명서에는 '우환이고 근심인 우근민'이란 표현이 있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는데 정말 민주당의 우환이고 근심인 우근민씨 공천 절대 반대합니다. 민주당사임을 인증하는 인증샷 하나 !~ 성명서 보러가기 클릭클릭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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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기타[후기]여성의 임신,출산 및 몸에 대한 결정권 선언3.5(금) 오전 11시, 청계광장에서 <여성의 임신, 출산 및 몸에 대한 결정권 선언>이 있었습니다. 최근 '프로라이프의사회'의 낙태 고발 조치, 정부의 '낙태신고센터' 운영 및 낙태 반대 캠페인을 보다 못해 뛰쳐나왔지요. 민우회,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등 20여개의 여성단체들이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민우회는 퍼포먼스를 했지요. 으랏차차! '낙태'를 둘러싼 질문과 요구는 여성만의 몫이,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선택지'가 없는 상태에서 선택은 개인의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란말입니다. 그건 강요고 '어쩔 수 없는' 결정이란 말입니다. 주변 친구도, 배우자도, 부모도, 시부모도, 세상도, 미디어도 여성에게 요구해요. "여자면 애를 낳야야지!" ....출산은 여성의 의무 "임신? 그만둬야겠네."......여성 비정규직 70% "딸이라고? 안되겠네~"......여아낙태.. "낙태, 고발해! 단속해! 신고해!".....낙태 고발조치 낙태를 하게 되는 수많은 이유가 여기 있어요. 검은 가면을 쓴 요구들에 숨이 막힙니다. 애를 낳을수도 낳지 않을 수도 없는 비정한 세상에 외칩니다. 어쩌라는겨? 대체 어쩌라는겨? 저기 가운데 풍선에 갇힌 한 여성이 좌절하고 있어요. 검은 질문에 당황하고 고통받고 상처도 좀 났어요. 근데..가만보자. 듣다 듣다 보니까 이렇게 입다물고 있을수만은 없어! 우리는 소중해! 낙태....마치 다 여성 책임인양 비난 받을 수는 없어! 어쩔 수 없었어! 오늘, 우리는 여성의 몸을 통제하는 모든 억압을 거부합니다. 임신과 출산을 비롯해 몸에 대한 결정권이 그 누구도 아닌 여성 자신에게 있음을 선언합니다. '권리'라고 쓰고 '의무'로 읽지 말라. 여성의 불가피한 결정을 권리로 인정하라. 1. 낙태시술 단속 강화는 여성을 궁지로 몰아넣을 뿐이다. 프로라이프의사회와 정부는 여성 인권 침해하는 낙태 고발과 단속을 즉/각 중단하라 1. 여성의 몸은 국가발전을 위한 출산의 도구가 아니다. 정부는 여성의 임신․출산 및 몸에 대한 결/정/권을 보장하라! 1. 아이를 기를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산만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사회경제적 사유의 낙태를 허용하라! 1. 모든 여성에게 혼인상태, 연령, 계급, 성정체성과 상관없이 피임, 임신, 출산, 낙태를 비롯한 몸에 대한 모든 결정을 스스로 내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라! 기자회견문을 보시려면------->클릭! 거친 주제지만 우린 기죽지 않아. 기자회견 끝나고 찰칵.★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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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기타[후기] 3.8기념 생생여성행동 기자회견- ‘일자리가 불안한데….매년 3월초가 되면 여성단체들이 주최하는 다양한 움직임들이 있습니다.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여성들이 처한 현실을 알리고, 100년이 넘어 지나온 시간동안 이어져온 여성들의 힘찬 움직임을 이어나가고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작년 6월에 발족한 생생여성행동*도 2010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3월 3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일자리가 불안한데…. 일과 생활 양립을 위해 필요한 것은 유연화가 아니라 고용안정이다! ’ 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햇빛이 내리쬐기는 했으나 아직은 쌀쌀한 날씨, 거리를 지나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으나 함께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 힘이나고 유쾌하던 시간이었습니다. 서글픈 현실이지마는 유난히 웃음도 많이 나던 그날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이혜순 전국여성노동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정문자 한국여성노동자회 대표의 기자회견 취지설명이 있었습니다. ‘불안한 일자리와 여성노동자의 생존권 박탈에 대해 저출산을 위시로 한 정부정책의 허상을 폭로하고, 여성노동자의 노동권확보를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밝히기 위함임이 우리들이 그날 그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힘들어지기만하는 여성들의 취업 정부의 단기 일자리 사업인 방과후 보육교사 활동을 했고, 현재 구직활동 중인 포커페이스가 정부의 불안정한 일자리 정책의 한계를! 출산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고 보육시설에 아이를 맡긴 후 구직활동 중인 김수진님이 당사자 발언을 해주셨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몇몇 여성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여성들이 처한 작금의 상황입니다. 이어 우리는 일자리가 불안한데 아이를 낳고 육아휴직을 사용하라는 정부정책의 비현실성을 지적하면서 직장과 가족생활 양립을 위해 필요한 것은 고용안정임을 강조하는 기자회견문을 낭독했습니다.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기자회견장소에 모인 우리들을 웃게했던 짧기만 눈에 띄는 퍼포먼스였습니다. 노동유연화로 출산장려하는 우리나라 좋은나라?? 노란색의상을 입고 ‘임산부, 여성노동자라’는 꼬리표를 단 한 여성이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제자리입니다. 그녀 앞에선 MB는 실격표를 흔들고 있습니다. 역시 노동유연화로 출산장려하는 우리나라는 참으로 좋은나라입니까? (젠장!) 우리들이 처한 현실, 언제쯤 ‘이제는 달라졌노라’ 기쁨의 기자회견을 할 수 있을지- 우리들의 바람을 담은 기자회견문 [민우회의 길게문장쓰기의 달인 '나우(여성노동팀)'의 문장은 길지만(?) 내용은 쫀쫀한 내용들로 가득차 있는] 발췌내용을 전하며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을 원하시면 아래의 사진을 클릭해주시면 된답니다. ) “정부는 눈 감고 귀 닫고 오로지 자신들이 하고 싶은 것만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입을 닫고, 눈을 뜨고 귀를 열어 민생을 위해, 차별받고 고통 받는 여성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찾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일자리가 불안한데, 애를 낳으라니! 우리나라에서 여성에게 일과 임신․출산은 양립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극단적인 선택지이다. 임신과 출산, 양육을 이유로 일자리가 불안해지거나 해고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상황에서 임신․출산을 선택하는 것은 곧 일자리를 포기하는 것이다. 임신․출산을 위해 먹고 사는 문제인 일자리를 포기할 수 없는 까닭에, 결과적으로 수많은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을 포기하고 있다. 이는 개인적인 선택보다는 사회적으로 강요받고 있는 것이다. 일자리가 불안한데, 육아휴직을 어떻게 쓰나! 막상 아이를 낳으면, 이제 여성의 일자리는 양육을 가로 막는 직장문화와 아이를 믿고 맡길 만한 국공립 보육시설의 부족, 여성개인에게 지워지는 과도한 양육책임으로 또다시 흔들린다. 일자리도 불안한데, 정부정책은 더 불안하다! 그런데 정부정책은 문제해결의 핵심을 찾지 못하고, 오히려 여성의 일자리를 더욱 불안정하게 하는 ‘유연근무제(퍼플잡)’같은 정책들만 쏟아내고 있다. 불안정한 일자리 확대가 여성의 일과 생활을 양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여성노동자의 현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음을 반증한다. 일과 생활 양립을 위해 필요한 것은 고용안정이다! 차별적인 해고 위협과 고용불안 없이 온전히 임신과 출산, 양육의 선택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일과 생활 양립을 위한 최우선 과제이다. 산전후 휴가나 육아휴직 등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권리를 사용하는데 있어, 해고 등 불이익에 대한 ‘불안’이 없다면 지금과 같은 극단적이고 비자발적인 경력단절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개인의 불안은 곧 사회의 불안이며, 국가의 불안임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는 불안하지 않은 삶, 그것은 인간답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임을 이 자리에서 확인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정부와 기업은 임신․출산․육아를 이유로 한 해고를 근절하여 여성노동자 일자리를 보장하라. 2. 정규직과 비정규직 차별없이 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을 보장하라. 3. 정부는 남녀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라. 4. 기업은 장시간노동과 회식문화 등 일과 생활 양립을 저해하는 조직문화를 개선하라. 5. 남성도 육아주체이다. 일과 생활 양립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키우는 아빠가 되자. 6. 불안해서 못살겠다. 정부는 일자리 유연화가 아니라 일자리 안정화 정책을 시행하라. [*‘민생 살리고 일자리 살리는 생생여성행동’(이하 생생여성행동)은 경제위기 담론, 이명박 벙부의 공공정책 위기 속에서 여성 실업 및 고용위기, 민생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대중적 실천운동을 벌여가고자 2009년 6월 한국여성노동자회, 전국여성노동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노총,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전국여성연대, 서울여성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민변 여성인권위원회 등 40여개 여성단체가 모여 구성한 연대기구입니다]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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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기타[21세기를 여는 2010명] 북극곰님을 만났습니다!* 다소 지루하더라도 끝까지 참고 보면, 낙이 있습니다. 주변에 퍼뜨리는 것도 권장합니다. * 진한부분은 민우회, 그렇지 않은 부분은 북극곰님의 답변 내용입니다. 신입회원 북극곰님을 기쁘게 맞이 합니다! 꺄~! 곰님, 곰님, 곰님~!! '봄날에 민우회에 찾아오신 곰님(이하 봄곰)'과 이렇게 대화하게 되어서 참말로 기쁩니다.~!! (격한 포옹) 38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민우회 회원가입을 해주셨다고요!! 반갑습니다. (느끼하게) 네. 제가 좀 추운데 살다가 민우회와 만나, 봄을 좀 알게 됐달까요? ^^;;; 그래서 봄곰이라고 이름을 붙여 보았습니다. 북극곰에 대한 편견이 있죠? 게으르다든지, 각종 광고에 출연해 돈을 많이 벌었겠다는 등 어떻게 생각하세요? 네, 알고 있어요. 사실 저희는 포악하다는 말도 많이 들어요. 살아가는데 필요한 일상적인 활동인데도 말이에요. 광고 문제는 저희도 할 말이 많고요. 상업적으로 이용되면서 곰 사회가 많이 바뀌었고 제가 여행을 나선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 북극에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건가요? 코*콜라에서 광고를 찍는다면서 곰 중에 한명을 선택했죠. 그 곰은 엄청난 돈을 벌어서 더 이상 사냥을 하지 않아도 됐어요. 곰들 사이에서 위화감이 생기고 놀면서도 돈을 벌게 되자, 곰들 사이에서 개인주의가 강화되고 국경을 넘어 돈벌러 가려고 애쓰기 시작했죠. 그 때부터 우리 친구들이 많이 달라졌어요. 그러고 보니 아파트 광고도 생각나네요. 그것도 역시 같은 지역에서 함께 지내던 분들이셨던 거여요? 맞아요. 밀가루도 그렇고. 인간 세상에 나와 보니 광고나 물건들에 곰 이미지는 참 많이 쓰였더라구요. 돈도 곰도 전세계적으로 넘나드는 세상이 된 거죠. 저는 북극에 불어온 신자유주의에 반대합니다. 이렇게 저항하며 사는 곰도 있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 북극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해주신다면요? 사람들이 끊임없이 땅을 파고 산을 없애고 무언가 불 때어서 공기도 이상해지고, 우리같이 먼 곳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면 말 다한 거겠죠. 사실 빙하가 사라지고 있어요. 내 동생이 사냥을 하다가 빙하가 끊겼고 그 빙하가 점점 녹아서 바다 속 깊숙이 떨어졌어요. 우린 그걸 보기만 했고. 가끔은 곰이 되고 싶었던 에스키모 친구랑 놀기도 했어서 사람이 나쁘지만은 않았었는데, 이젠 이게 도대체 뭔 일인가, 도와줄 사람은 없나, 하는 생각에 길을 떠나왔어요. 맞아요. 북극의 소식을 가끔 듣는데 우리도 정말 가슴이 아파요. 아, 그런데 특별히 민우회에 먼저 찾아오신 이유가 있나요? 이해해 주셔서 고마워요. 제가 사람들 사는 세상을 떠돌아 다녀 보니까, 살려면 일도 하고 돈도 벌어야 하더군요. 물론 사람친구도 생겼구요. 근데 이게 희한한 것이, 사람들 사이에서는 스스로를 여자나 남자 뭐 이렇게 나누더군요. 저는 곰인데도, 여자나 남자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만 말이 통하더라구요. 곰이라서 억지로 강요당하는 일들이 참 많았어요. 인간처럼 안 생겼다고 신기하게 쳐다보기도 하고, 귀엽고 다정한 표정을 요구한다든지, 하품이 나지도 않는데 해보라는 둥, 애들은 어떻게 하고 나왔냐는 둥이요. 신자유주의에 저항하고 빙하를 지키기 위해 환경운동도 해 오신 것으로 아는데, 여성주의자가 되시기로 한건가요? 네, 신자유주의에 저항하고 생태주의자로 사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스스로를 긍정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고, 그 방법이 여성주의에 있더라고요. 나는 여성주의자다 생각만 하는 것 말고 조금 더 확실한, 화끈한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민우회 회원이 되기로 한 겁니다. 잘 오셨어요. 참 잘 오셨어요. 사람들하고 자꾸 만나고 무언가 하면서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살던 곳으로 가더라도 이 세상이 살맛나는 세상으로 바뀌는 걸 조금이라도 느끼고 돌아가면 좋겠어요. 그럼 우리가 지금부터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봅시당. 맞아요, 그러고 싶어요. 벌써부터 여기서 사람들을 만나니까 무언가 자꾸 보이기 시작했어요. 기대되고 설레요. 민우회에서 다양한 여성주의 이슈에 관한 내용도 알아보고 싶고, 소모임도 열심히 해보려고요! 저와 생각이 통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게 얼마나 값진지 몰라요 ㅋㅋ껄껄, 웃고 싶어요. (포효~~~) 북극곰의 친구가 되고 싶다면? 02-737-5763/ womenlink.or.kr10.03.05회원팀2389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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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기타[21세기를 여는 2010명]메일 서명란에 '북극곰' 이메일 배너를 달아주세요!위 북극곰 배너를 본인의 이메일에, 블로그에 달아주세요! 배너를 클릭클릭! 배너를 담아가면 민우회 가입페이지로 바로 넘어 간답니다! :) <p class="fcknormal"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맑은 고딕"><a target="_blank" href="http://www.womenlink.or.kr/login_member_02.php"><img height="260" alt="" width="581" src="http://www.womenlink.or.kr/nxprg/editor/uploaded/img/1267500303.gif" /></a></p> 위 소스를 그대로 복사해서 본인의 이메일과 블로그에 담아갑시다! 그리고 HTML 페이지 설정 변경해주세요! :) 북극곰도 민우회 가입했어요! -온라인 편 봄의 시작은 민우회와 함께!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과 함께! 북극곰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민우회원 당신이 바로 멋진 북극곰! 나쁜 기업 물건 사지 않기를 실천하며 무분별한 비정규직 양산을 반대하고, 이윤만을 추구하는 자본에 당당히 레드카드를 내밀었던 당신, 기꺼이 불편해지기를 자처하며 자기컵 가지고 다니기, 면월경대 사용 등을 직접 실천 하는 당신이 바로 바로, 북극곰! 그리고 여성주의 감수성을 안고 살아가는 훌륭한 당신!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당신 주변의 곰 친구들에게 여성주의의 기쁨을, 여성주의의 무한한 세계를 소개해주세요! 멋쟁이 북극곰이 되는 방법 하나! 그동안 자주 종종 민우회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바로 당신, 그동안 고민하셨다고요? 망설임없이 회원가입 버튼을 클릭! 민우회 홈페이지를 통해 민우회 회원이 되어주세요! 3월 한달의 기간 동안 회원이 되어주시는 분들에게 곰캠페인 기념선물을 민우회가 쏩니다! 멋쟁이 북극곰이 되는 방법 둘! 회원님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서 내 주변의 친구들에게 이메일 한통 보내고 민우회 소개도 하고! 많은 분들에게 민우회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여러분의 메일 하단에 민우회를 소개하는 이메일 배너를 달아 주세요!10.03.02회원팀2572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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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기타MBC를 공영방송으로 지켜냅시다.2월 26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MBC 사옥 남문 앞에서 MBC지키기 촛불문화제가 있었습니다. 촛불문화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급하게 들은 민우회는 저녁에 상근활동가 몇명과 이 날 모임이 있었던 '바닥'(여성주의 영어자료 읽기 위원회 회원모임) 멤버들 몇명과 퇴근하다 딱 걸린 엄산회원과 함께 문화제가 있는 여의도로 갔습니다. 여의도의 엠비씨 사옥. 무한도전에서 자주 보던 경관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촛불풍경입니다. 촛불정국이후 가장 많이 모인 촛불이라네요. 한 500명쯤 모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공영방송 지켜내자', 'MBC 짱 MB 꽝' 이라고 써져있는 유인물을 들었습니다. SBS도 KBS도 정부의 나팔수로 만들어버린 지금, 공정하고 객관적 보도라고는 귀를 씻고 들어봐도 들을 수가 없는 지금, 그나마 MBC 마저도 정부정책홍보방송으로 만들려는 엠비정부. KBS에 지방선거 나갈 한나라당 주자들을 한달사이 온갖 프로그램에 출연시킨(심지어 버라이어티 까지, 더군다나 7080 음악회에 나와 노래까지 불렀다네요. 이런...) 행태를 듣고 얼마나 어이가 없었는지....얼마전 저도 티브이 틀었다가 한나라당 의원 2명이(한명은 나경원, 한명은 누구더라...) '체험, 삶의 현장'에 나와 노량진 시장에서 일하는 척 하는 거 보고 정말 토하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 생쇼를 한다 싶더군요. 엠비씨라고 요즘 그닥 공정보도를 한다는 생각은 안듭디다만, 심지어 엠비친화적 사장이 떡하니 앉으면 더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나아지진 않으리란 생각들더군요. 김주하 언니도 지키고 싶다고 하더군요. 엠비씨. 엠비씨 노조원들의 힘만으로 가능한 일이 아닌 듯 하기에, 더욱 걱정이 앞섭니다. 주하언니, 홧팅! 시민들이 만든 '엠비씨, 힘내라'. 예쁘더이다. 고작 500명이, 그것도 인도에, 그것도 문화제 하는데, 시작한지 1시간도 안지나서 어찌나 옆에서 경찰차가 떠들던지.... 여러분은 불법 집회를 한다나 어쩐다나... 집단적으로 인도에 있으면 안된다며 방송하는데...집단으로 인도에 서있는게 불법이라니...앞으로 친구들이랑 인도 걸어갈때 뚝뚝 떨어져서 가지 않으면 감옥갑니다. 야간집회가 불법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오니, 이제 별별 이유가 다 나옵니다. KBS에 새사장이 취임한 후 시사투나잇이 폐지된 것처럼, MBC의 피디수첩이, 무한도전이 폐지될 것이라는 설이 파다합니다. 피디수첩 탄압받는 건 내 이해된다지만(해도 된다는 이야긴 아니고), 무한도전은 머랍니까?.... 바닥의 한 멤버는 무한도전 폐지는 절대 참을 수 없다고 외칩니다. 무한도전이 폐지된다면, 자기는 아예 엠비씨를 안보겠다는 둥 강경한 태도를 보이더군요.... 머 큰 위협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만... 엠비씨가 MB씨가 되지 않도록 엠비씨의 싸움에 관심 갖는 것, 참 중요한 일입니다. 언론이 제대로 서지 않는다면, 언론이 세상을 호도한다면, 그것만큼 비극적인 세상이 없을 테니깐요.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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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기타한눈에 쏙쏙, 내 맘대로 골라 참여하는 세계 여성의 날 행사!3월 8일은 세계여성의 날입니다. 그래서 3월에는 이를 기념하여 많은 여성활동들이 집중되지요. 그런데 행사들이 너무 많아서 뭘 어떻게 참여해야할지 모르시겠다구요?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한눈에 쏙쏙, 내 맘대로 골라 참여하는 세계 여성의 날 행사!일자별, 내용별 총정리! 하나.[21세기를 여는 2010명]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여성단체회원되기 캠페인 “북극곰도 민우회 가입했어요!” 대학생편(3월4일 오전11시 이화여대/신촌기차역 주변) 한국여성대회편(3월6일 오후1시 이화여대 대강당) 직장인편(3월8일오전 11시 여의도 국민은행주변) 온라인편(3월 한달간!) 둘.한국여성대회 26th2010.3.6(토) pm1~5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여성의 참여로 희망을 현실로! 성평등한 공동체, 여성의 한표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빈곤.폭력없는 안전한 세상!: 여성의 날을 맘껏 만끽할수 있는 민우미션까지 함께! 셋.[2010년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생생여성행동 기자회견 ]‘일자리가 불안한데…’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필요한 것은 유연화가 아니라 고용안정이다!3월 3일(수) 오전11시, 여의도 국민은행 앞 넷3.8세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 여성의 임신. 출산 및 몸에 대한 결정권 선언3/5(금) 오전 11시, 장소(미정)- 장소 : 미정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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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기타[21세기를 여는 2010명]3.8세계여성의날기념회원확대캠페인온라인편: 북극곰 배너를 달아주세요! 그림을 클릭하세요. 북극곰 인터뷰: 북극곰은 왜 민우회에? 그림을 클릭하세요. 회원이 말하는 참 좋은 민우회! 자꾸만 오고 싶은 비결은? 그림을 클릭하세요. 21세기 회원확대 캠페인21세기를 여는 2010명38세계여성의날 기념 여성단체 회원되기 캠페인 북극곰도 민우회 가입했어요! 전 세계인이 살리고 싶은 북극곰. 콜라 광고에도 아파트 광고에도 등장하던 그 곰 ! 21세기가 주목하는 단 하나의 생명체이자 21세기가 꼭 지켜야할 아이콘! 그 북극곰이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민우회 회원이 됐습니다! 자본주의에 저항하고, 생태주의를 실천하는 멋진 곰! 화룡점정! 이제 여성주의자가 된 곰은, 2010명의 대표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대세는 여성주의! 38세계여성의 날 기념, 여성단체 회원이 되기 캠페인에 함께해요!아직도 여성단체 회원이 아닌 가요? 아직도 민우회를 바라보기만 하나요?북극곰과 함께 민우회 회원가입하고, 회원가입을 권유하여~ 봄날의 주인공이 되세요! 북극곰의 감동 연대기 ~ 아래 일정에 함께 하면 100% 체험, 공감 가능합니다! 1. 대학생 편3월 13일(토)오후2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3월 개강과 함께 새마음으로 여성단체 새내기가 될 분들을 만나러 갑니다! 약동하는 청춘들이여! 곰의 동기가 되어 주세요! ♣ 3월 4일 이대 및 신촌기차역 캠페인은 우천으로 인해 취소, 3월 13일 대학로 편으로 연기됐습니다. 2. 한국여성대회 편3월 6일(토) 오후1시 이화여대 대강당 앞1908년 부터 지금까지! 온 지구 여성들의 축제의 장에서 민우회 회원이 되세요! 친구, 동료와함께 여성임을 축하하고 여성으로 겪은 차별에 저항하는 즐거움을 만끽하세요! 3. 직장인편 3월 8일(월) 오전 11시 여의도 국민은행 주변 세계여성의 날은 왜? 왜! 공휴일이 아닌가요? 가뜩이나 우울한 월요일. 직장인들 답답한~ 마음 달래러 민우회가 달려갑니다! 무한도전 피디님 근무하는 거기? 국회의원도 근무하는 거기? 여의도에서 점심시간, 외근 시간 오다가다 민우회와 만나요! 평등한 직장만들기 앞장서는 자랑스런~ 민우회원이 됩시다! 4. 온라인 편 3월 1일~3월 31일 한달간봄의 시작은 민우회와! 3월 한달간 민우회 새내기가 되시는 회원들에게는 각별한 애정과 곰캠페인 기념 선물을 드립니다!홈페이지를 통해 민우회 회원이 되어 주세요! 스스로 민우회의 문을 두드리는 당신에게 만복이 굴러듭니다. 회원여러분~ 바로 지금 님이 있는, 거기에요! 주변에 민우회를 소개해 주시고 회원이 되도록 메일마다 배너를 달아 독려해주세요! 상콤한 삶의 에너지, 여성주의 충전 백신 민우회를 널리 알립시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민우회원에게 복이 있을지니, 세상도 바꿀 우리들~ 회원가입 적극 권유합시다! 곧 찾아옵니다! - 북극곰이 궁금하다고요? 북극곰 인터뷰에서 확인하세요. - 주변에 민우회를 소개하고 싶은데 무슨 말부터 할지 답답하시죠? 배너를 공개합니다! - 민우회원이 말하는 참~~~좋은 민우회의 실체! 도 만나보세요. 북극곰도 민우회 가입했다구? 그럼 나도 :)문의: 민우회 반차별 회원팀(싱기루, 바람, 폴, 숨) 02-737-5763/ [email protected]10.02.24회원팀2906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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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기타인턴, 자원활동가들이 제안하는 '여성운동 새로쓰기'인턴과 자원 활동가들이 민우회와 만난 지 두 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동안 우린 많은 것을 함께 했습니다. 평등한 회식문화를 만들기 위한 거리캠페인을 나가서 엽서도 돌리고 입김마저 얼어버릴 듯 추운 날, 손수 만든 피켓을 들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900차 수요집회도 참가했어요. 2010 민우회 총회와 나눔 바자회도 같이 준비하고 멋지게 해냈지요. 그리고 성폭력, 여성노동에 대한 교육도 듣고 민우회의 역사를 함께 톺아보기도 했고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여성주의를 전파하기 위한 수단으로 ‘블로그’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파워블로그를 분석하는 작업도 했답니다. 와~ 숨이 찰 정도로 정말 많은 일을 함께 했네요. 이제 개강을 앞두고 학교로 돌아가야 하는 시점, 드디어 그녀들이 그동안 민우회에서 쌓은 내공^^을 발휘할 때가 왔습니다. 바로 인턴, 자원 활동가들이 제안하는 여성운동 사례발표 시간! 이 날을 위해 개인적으로 또 팀별로 분주하게 준비해 온 그녀들. 지난 18일 우리는 모였습니다. 첫 번째로 가슬은 ‘이야기와 책 콘서트’를 제안했습니다. 사업발표 가슬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minwoo. 가슬은 발표를 위해 또래 친구들을 만나 민우회를 아는지 물어도 보고, 아이디어도 나누었다고 하네요. 열정이 돋보입니다.^^ 가슬이 발표를 마치고 나서 ‘스펙’에 대한 이야기와 비혼 여성들의 산부인과 이용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스펙’... 20대가 개인 돈을 들여 경쟁적으로 스펙을 쌓지만 취직을 못해서 그 스펙들이 무용지물이 되는 현실을 사회에서 책임져야 한다, 20대들의 즐거운 반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 토익 점수나 자격증만이 스펙이 아니라 스펙의 내용을 새롭게 정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자원활동가 쏘공, 잉여, 평화, 효부의 발표. 그녀들은 대학교 투어를 제안했는데요, 사진전, OX퀴즈 등으로 대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마지막 날에는 플래시몹도 하자는 내용이었어요. 사업발표 자원활동가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minwoo. 마지막으로 라헬의 발표. 라헬은 음악치료를 제안했어요. 다같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피아노 곡을 들으면서 라헬의 지시에 따라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효과를 체험한 우리들. 상담소의 ‘멋진 하루’에서 이걸 해 봐도 괜찮겠다, 가슬이 제안한 이야기 콘서트 시작 부분에 이런 프로그램을 하면 급 친해질 수 있겠다는 이야기가 오가다가, 잠시 옆으로 새어 활동가에게 치유가 필요하다는 주제로 빠졌다가...큭, 라헬, 고마워요. 사업발표 라헬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minwoo. 요새는 TV에서 여성을 비하하거나 상품화하는 장면이 나올 때, 전과 다르게 불편함을 느낀다는 그녀들. 민우회의 유쾌하고 상냥한(?!) 문화에 빠져든 그녀들. 마침 활동기간이 총회 기간이어서 1년을 평가하고 계획하는 시기여서, 실제 사업을 함께 해 보지 못한 점이 조금 아쉽고 미안해요. 이제는 회원으로, 또는 민우유스(youth)네트워크에서 함께 하게 되겠지요. 두 달 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요. 앞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합니다~^^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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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기타함께 해요! 3 8 세계 여성의 날! :D1908년 3월 8일 열악한 노동조건에 맞서 많은 여성들이 스스로 참정권과 노동조합 결성 자유를 위해 시위를 한 날입니다. 참정권, 노동권은 가졌지만 일상 속 여성 인권은 여전히 척박합니다. 비정규직의 약 70% 그리고 퍼플잡과 같이 더욱 더 불안정해지는 노동조건, 다시 불거진 ‘낙태’ 논란으로 여성의 주체적인 몸에 대한 선택권은 암담해지고 성폭력과 직장 내 성희롱 피해 등 여성의 삶은 점점 더 퍽퍽하게 메말라집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민우회 해피빈 모금함 창이 뜹니다. :) 민우회원 여러분 모두모두 3월 6일에 만나요! 잇힝 ♡10.02.23회원팀3291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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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기타[반차별 공동행동] 차별금지법 제정, 하지말자는 게 아니라 잘해보자는 거지!지난 2월 18일 목요일 오후2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2에서 차별금지법을 주제로 반차별 공동행동이 주최한 상상더하기 포럼이 열렸습니다. 민우회도 함께 했지요~ 이번 토론회는 최근 법무부의 차별금지법 제정 흐름과, 인종차별 사건의 대두 등 차별을 둘러싼 새로운 사건과 담론의 제기 속에서 다시한번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기획됐습니다. 반차별 공동행동의 입장을 이야기 하기 보다는 차별금지법 운동의 주체들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서로의 위치를 가늠하며, 소소하지만 대담한 결의를 모으는 자리였습니다. 평일 오후인데도, 주최즉 집계로 54명, 체감으로는 80명 정도가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난방도 무척 잘돼서 다들 얼굴이 발그레했답니다. 겨울답지 않게 볕도 따스한 날이었어요. <1부> 반차별공동행의 고민, 어디까지 왔니 에서는 수연과 석진이 발제를 해 주었는데요. 반차별공동행동이 차별금지법 대응운동 이후 '반차별 운동'을 어떤 고민속에서 지속해왔는지를 확인했습니다. 2008년에 입법운동의 장, 단점을 두루 살피고 담론대응을 중심으로 릴레이 워크샵, 상상더하기 등의 활동을 해왔던 고민을 확인했습니다. 소수자에 대한 대상화보다는 경계를 허물고, 해방감을 찾고자 했던 반차별 공동행동의 '입장'보다는 '고민'을 나누는 발제였습니다. 담론대응팀내에서 차별은 언어화 한다는 것의 의미와 어려움을 나누는 발제는 수연이 발표해 주었습니다. 차별에 반대한다, 나쁘다 라고 말하기는 쉽지만 그걸 가지고 구체화된 활동과 이야기를 만들어가려니 어떤 내용으로 다가가야 할지 고민이 된다, 그러나 성실하게 나아가겠다고 한 거죠. <2부> 우리는 서로 어디에 와 있는거지? 에서는 차별금지법을 둘러싸고 한번 쯤은 만나고 싶었던 단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동성애자인권연대에서는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한 어조로 밝혔고 '투쟁의 한 길로 나아가자'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성인종차별반대공동(이대훈)에서는 인종차별사건이라는 우리 사회의 새로운 차별문제를 다루면서 갖게 된 고민, 개별법으로서 규제하고자 하는 다급함을 전했습니다. 더반선언과 같은 시민사회의 협약, 선언을 제안하기도 했고요. 장애여성공감(배복주)은 장애인차별금지법을 평가했습니다. 법무부와 국가인권위원회 구제업무가 이원화되면서 구제사건이 제정 1년을 넘기면서도 단 한건도 없는 현실을 꼬집었습니다. 법안의 내용자체도 보수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우회(신기루)는 담론대응과 법제정의 구도를 벗어나 '차별금지법' 제정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수동적인 대응운동에서 벗어나자고 했습니다. 차별금지법을 제안하고 상상력을 제공하는 단위로서 활동하자고 했지요. <3부>. 다함께 차차차 는 전체 토론의 자리였습니다. 차별없는세상을 위한 기독인연대 도임방주님은 보수기독교계의 동향을 짚어 주셨지요. 반차별 운동에 대한 의문과 고민, 차별금지법에 대한 서로다른 관점의 이야기들이 쏟아졌습니다. 성적지향에 의한 차별문제를 어떻게 전면화 시킬 것인가? 섹슈얼리티와 젠더 문제에만 집중하고 있어 보인다, 쉽게 좀 말하자 까지. 하나로 모아지는 구체적인 논점을 찾기는 어려웠으나 ;;;;; 차별금지법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반차별 공동행동에 기대하는 바 역할이 중함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를 시작으로, 바뀐 정권/새로운 차별 문제의 대두/ 법무부의 차별금지법 준비 움직임 등에 대해 보다 본격적으로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날 보다 그 다음이 더 중요한 법이지요. 민우회의 '여자, 여자 사랑해요~'와 같은 캠페인이 이런 면에서 관심과 사랑이 커야겠더라구요~ 민우회와 함께 달려가는 반차별 공동행동! 보다 또렷한 목소리로 2010년도 한발 한발 나아갑니다 ~ *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배포 자료를 참고 하세요.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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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기타자원활동가들과 함께 한 정보워크샵지난 2월 8일, 여성노동팀과 자원활동가와 함께 한 정보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1월 13일에 "우리 운동에 블로그가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진행했던 1차 워크샵의 후속으로, 팀을 나눠서 파워블로그를 분석해 오기로 한 미션이 있었지요.^^ 멋지게 미션을 완수한 자원활동가들,파워 블로그 분석에 그치지 않고민우회에 적용한다면 민우회는 어떤 특징을 가진 블로그를 만들어야 할까그녀들의 열정적인 고민이 돋보인 자리였습니다. 그녀들의 고민과 제안을 하나의 PPT에 모아보았어요^^ 한국여성민우회 파워블로그Tip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minwoo. 다들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 이번 워크샵에는 숨도 함께 했어요.^^ 카메라 의식하는 나우ㅋㅋ '빨간 볼터치에 관한 고찰'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여성들의 관심사인 화장품을 우리의 관점으로 풀어내 보자는 나우의 반짝 아이디어. 여경은 너무 광범위한 여성주의 보다는 여성주의 안의 '무엇'이거나 여성주의로 본 '무엇'이 구체화되는 게 좋겠다고 했어요. 지붕뚫고 하이킥의 신세경을 통해 여성노동을 고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일상생활 스토리'라는 게시판을 만들고 그 안에서 관심있는 매체를 끌어와 색다르게 풀어가는 형식을 제안한 가슬과 잉여. '생활의 기술'이라는 게시판에는 성희롱, 성추행 등 곤란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소개해도 좋겠지요. 그날 사정이 있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알토란 같은 아이디어를 보내준 효부. 옆의 PPT 사진만 봐도 효부의 열정이 느껴지지 않나요? 상큼 귀여운 그녀가 보고싶네요^^ 영상 전문 블로그를 소개하며 열정과 전문성을 강조한 쏘공. 똑똑 부러집니다요^^ 정부 부처에서도 블로깅에 열을 올리고 있답니다^^ 정부 부처 블로그 중 파워 블로그를 분석한 평화와 라헬. 만화를 연재하거나 민우회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것도 참 좋겠죠. 파워 블로그의 공통된 특징은 '현장성'- 즉 삶의 현장을 포착해냄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었어요. 현장성에 기반한 '진솔함'과 '꾸준하고' 성실한 포스팅이 파워블로그의 비결인 듯 합니다. 민우회도 올해 새로운 블로그를 개설할 예정인데요, 민우회가 이미 갖고 있는 풍부한 콘텐츠에 자원활동가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녹아든다면 분명 멋진 블로그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자원활동가들의 활약은 2월 18일에 있는 '내가 생각하는 여성운동 사례 발표' 에서 이어질꺼에요. 멋진 그녀들, 부디 민우회와 오래 오래 함께 해 주오~^^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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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기타사회적 권리, 갈 길이 멀다. (토론회 후기)<사회권 위원회 권고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자세한 사진설명은 클릭!>여성건강팀 활동가들이 오랜만에 바깥 나들이(?)를 했습니다. 2월3일, 시청 부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유엔(UN)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가 발표한 <한국에 대한 3차 최종견해>를 평가하고, 이행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원 제목은 '유엔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권리 위원회 대한민국 제3차 최종견해 평가 및 이행전략 모색을 위한 토론회'입니다.) 한국 정부는 1990년에 유엔 사회권 규약에 가입했습니다. 사회권이란 자유권과 함께 인권을 구성하는 중요한 내용인데요, 간단히 말하면 '인간답게 살기 위하여' 개인이 국가에 적극적 배려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차별, 노동 3권, 노동조건, 여성, 환경, 교육, 주거, 사회복지, 장애, 문화, 과학, 저작권까지 인간 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영역을 포괄하고 있지요. 유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보통 줄여서 사회권위원회라 함)는 한국에서 이 규약이 잘 지켜지는 지 심의해서 보고서를 냅니다. 2001년에 2차 심의가 있었고 2009년에 말에 3차 심의를 통해 최종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토론회는 이 최종보고서에서 어떤 점이 지적됐는지 돌아 보고, 한국에서 사회권이 보장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자리였어요. 비록 토론회에 끝까지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유엔 사회권위원회의 최종견해를 보면, 우리 사회의 현실이 어떤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 간략히 내용을 소개합니다. 토론회는 총평을 비롯해 여성, 아동/청소년 분야에 대한 평가, 이주, 외국인 분야에 대한 평가, 노동 분야 평가, 사회보장, 건강, 주거, 교육 분야에 대한 평가발표가 있었구요, 맨 끝에 인권단체의 총평도 있었습니다. 제3차 최종견해의 가장 큰 특징은 총 권고수가 엄청나게 늘었다는 겁니다. 2001년 2차 권고에서 30개이던 권고수가 이번에는 83개로 늘었어요. 그리고 이 권고들이 매우 구체적이고 특히 여성, 노동, 이주 관련 권고는 신랄할 정도로 날카롭답니다. 한국사회에서, 특히 MB정부 들어서 더욱 심각하게 사회권이 후퇴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지요. 용산참사가 직접 거론되기도 했어요. 권고의 내용을 살펴 보면 한국 사회에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지 적나라하게 알 수 있고요, 자세한 내용은 이 링크의 첨부파일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여성 관련 지적을 볼까요? ▲ 여성부 업무권한 변경으로 여성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함 ▲ 남녀임금격차, 직업상 성별분리, 여성의 낮은 노동시장 참여율 등 여성 차별 관행이 여전함 ▲ 여성 실업 문제 ▲ 직장내 성희롱에 대한 낮은 인식, 형사범죄화 되지 않고 있는 점 ▲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가 미흡하고 가해자 처벌이 부족한 점 ▲ 10대(청소년/청소녀) 성교육 부족과 10대 임신 문제 토론회에는 법무부 소속 공무원이 참석해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변명이란 유엔 사회권위원회의 검토가 실질적이지 못하다는 내용이 주였습니다. 여전히 정부의 인식이 일천함을 엿볼 수 있었어요.토론회에 함께 하면서, 아직도 우리의 사회적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선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정신 바짝 차리고 꿋꿋하게 현실을 바꿔 나간다면 분명 더 희망찬 사회가 될 거라 믿습니다!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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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기타2010년 23차 정기총회, 그 현장 속으로~!!안녕하세요? 2010년의 시작을 여는 민우회 23차 총회! 1월 23일 불광동의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무사히 잘 치렀습니다~ 상근 활동 시작한 지 사흘 만에 맞은 총회. 처음 본부 사무실에 나왔을 때 본부 상근자들의 분주함에 어떤 총회일까 많이 기대했는데요. 부득이하게 참석 못하신 여러분을 위해, 자 이제 함께 들어가 보시죠~ 총회 시작은 1시 반이었지만 상근활동가들은 9시 반부터 나와 부지런히 총회를 준비합니다. 대강당의 PPT시연을 점검하고, 접수대를 꾸리고, 간식 테이블도. 그리고 바자회 준비까지~ 찬바람 맞으며 불광역에서 총회 장소까지 찾아오는 길 안내문을 붙인 이도 있었고요. 12시부터 삼삼오오 몰려 오시는 회원님들! 대강당 입구는 금새 북적북적해졌어요. 많은 회원님들이 민우회가 준비한 나눔바자회에 큰 관심 보여주셨어요. 덕분에 ‘큰 도움’ 받을 수 있었고요. 접수대에서는 총회자료집과 명찰, 투표용지 등을 나눠주느라 분주했습니다. 한 켠에서는 민우회 자료판매와 함께 난자채취 피해자 손해배상 소송 지원을 위한 모금이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주셔서 11만 2천원이나 모을 수 있었습니다. 한 켠에서는 까페 문의 공정무역 커피도 팔리고 있었고, 미리 준비한 떡과 음료 등을 들며 반갑게 인사하고 대화 나누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개인컵을 준비해 오셨지만, 미처 준비해 오지 못한 분도 있어 조금 아쉬웠어요~ 이제 총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개회선언과 대표 샘들의 인사말이 있었어요. ‘장기집권 대의원’들이 많이 보인다는 권미혁(벤자민) 대표의 우스개로 유쾌하게 시작된 총회. 모두 일어나서 회원 다짐 순서를 낭독했고요. 바로 총회 성사를 위한 대의원 성원보고가 있었습니다. 총 대의원 수는 150명. 그 중 17명의 위임을 포함해 113명의 대의원이 참석하여 총회가 성사되었습니다! (참고로, 참관하신 분들을 포함해 총회 장소에는 거의 200명 가까운 사람들이 북적거렸다는~) 이어 의순채택, 회의록 작성자 및 서명인 선출, 전차 회의록 낭독이 차례로 있었구요. 모든 안건은 동의와 재청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처리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민우회 총회에서 새롭게 시도한 것! 바로 ‘문자총회’입니다.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지정된 번호로 문자메세지를 보내면 바로바로 무대 스크린에 뜬다! 스크린 한 켠에서는 PPT와 동영상이 돌아가고, 다른 한 켠에서는 회원들의 반응, 의견, 질문, 응원이 실시간으로 뜨는 것이죠! 이번에 새롭게 시도한 문자총회에서는 많은 회원 분들이 재미있고 신기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 주셨습니다. 물론, 회의 내용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구요. 민우회의 2009년을 정리하는 시간 - 각종 사업평가, 각 부설기구와 지부사업 평가 및 사업감사와 회계감사 보고를 진행했습니다. 평가에 앞서 회원들의 생생한 인터뷰 - 올 한 해 민우회는 어땠다~ -동영상도 볼 수 있었어요. 회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해를 평가하고 새 해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로 특별 제작했답니다. 민우회의 2009년은 △지속적인 여성주의 운동 기반 마련을 위해 조직을 튼튼히 하였고 △재정 기반 다지기와 함께 결산정보를 온라인에 공개했고 △경제위기 상황의 여성들이 겪은 어려움을 드러내고 일상생활 변화를 위한 실천 활동을 모색했으며 △지역민우네트워크/이슈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여성운동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회원 확대와 회원참여 활동이 활발했던 해로 정리하였습니다. 회계 결산보고 시간에는 평생회원회비 항목 정리에 대한 질문과 의견이 이어지기도 했고, 문자메세지를 통해 민우회의 재정을 걱정하는 회원님들의 마음을 엿볼 수도 있었습니다. 각 지부의 사업들 역시 중견활동가의 부족과 열악한 재정이라는 힘든 조건 속에서도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 왔음을 생생한 슬라이드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2009년을 정리하는 또 하나의 특별 시간! 바로 회원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우선 감사패를 받으신 분은 안진(광주), 김영숙(군포), 김연우(진주), 김은주, 김정애(춘천) 님입니다. 10년차 이상 활동가에게 증정하는 심지상은 여성민우회 생협의 김성익, 임영미 님이 받으셨습니다. 민우회와 평~생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몸소 보여주신 김인자(군포), 이명숙(인천), 김은주, 신경아(춘천), 김건희, 이은숙, 배범호, 이재경, 이원형, 김창연(본부) 님도 평생회원패를 받으셨어요. 민우회를 이끌어가는 든든한 소모임! 함께가는 모둠상은 군포의 지역자치위원회, 생협의 분당마을모임, 본부의 다소가 수상하였습니다. 열정적인 회원 활동을 보여주신 이해경(광주), 박혜정(고양), 김창연(본부) 님이 함께가는 회원상을 타셨구요. 모두모두 축하드리고 올 해에도 멋진 활동 기대할게요~ 그리고 시상식 사회를 보신 광주의 최희연님, 정말정말 멋졌어요~ 시상식이 끝나고 총회는 계속 달려갑니다. 기부금 내역을 인터넷에 공개한다는 내용의 정관 개정, 지부설립조건에 관한 운영규정 개정 안건을 가결한 후에는 감사 선출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수고해 주셨던 재정 감사 김경애 님과 사업 감사 김경희 님이 다시 한 번 감사로 선출되셨답니다. 이어서 두 번째 총회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민우회는 2010년에도 회원들과 함께 가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민우회의 사업을 회원들로부터 공개 모집하였는데요. 총 3분의 회원들이 각각 △민우회 인턴제도 △강연식 콘서트 △자전거 여행 등을 소재로 아이디어를 제출해 주셨답니다. 회원들이 제출한 아이디어가 채택되면 민우회가 바로 그 사업을 2010년에 펼쳐 내는 것이죠! 회원들의 문자투표를 거쳐 오디 님이 제안해 주신 20대 인턴제 실시가 선정되었답니다. 축하해요!! 또 회원소모임을 지원하기 위한 ‘모람이 모락모락’ 컨테스트가 있었는데요. 후보 소개 동영상도 상영되었어요. 총 5개 소모임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주의 자기방어 훈련을 진행하는 ‘근육의 숨결’과 ‘광고뚫고 하이킥’이란 제목으로 여성주의적 광고 비평 사업을 제안한 ‘다소’가 선정되었답니다. 두 개 소모임 뿐 아니라 민우회의 모든 소모임들, 올 해도 활발한 활동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렇게 회원들의 아이디어와 힘을 받아 2010년의 민우회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구요. 모든 회원들의 박수와 결의 속에 총회 절차는 모두 마무리됐답니다. 단체 사진을 찍기 전 마지막 이벤트~ 스크래치 카드가 한 장씩 참석한 회원님들께 뿌려졌네요. 동전으로 살살 긁으면 당첨 내역이 나왔답니다. 무슨 내용이 있었냐고요? “활동가 ○○와 함께 자전거 타기”, “바자회 물품 시간외 구매권” 등등이라는데 훨씬 더 다양한 내용이 있다하니 많이들 활용하세요- 마지막으로 단체 인증샷과 함께 총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후엔 식사와 함께 즐거운 뒷풀이 시간이 있었구요. 살짝 추운 날씨에 총회를 찾아주신 회원님들, 또 멀리 지역에서 오신 지부 회원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 관심 속에 2010년, 민우회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해 나가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멋진 2010년 만들어 보았으면 좋겠어요. 민우회에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는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 나은이었습니다-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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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기타나눔 바자회 연장합니다.민우회 나눔 바자회 총회 때 진행한 바자회 판매가 50%를 달성했습니다. 일찍 와서 부지런히 옷 사가신 회원님들 덕분입니다. 늦게 오셔서 박스만 구경한 회원님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이/틀/간 연장하여 바자회를 진행합니다. 또 사고 싶었던 물품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이 기회! 놓치지 마시고 이 소식 널리널리 퍼뜨려 주세요~ • 일시 : 1/28(목)~1/29(금) • 시간 : 오전 10:30~오후 8:00 • 장소 : 시민공간 <나루> 1층,"까페 문" • 문의 : 꼬깜(02-737-5763) • 구두, 브라우스, 티셔츠, 수영복 등 (대부분 여성용, 여름용 옷 구비)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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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기타회원님들께 보내는 애정 만땅 편지 받으세요! :)10.01.19회원팀2372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