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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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기타[토론회후기①]가난한 '우리'에 대한 보고서_발제2009년 6월~9월 3개월간의 조사 과정 결과에 대한 토론회가 드디어 인권위에서 열렸습니다. 민우회가 접근한 '가난', 시작은 이랬습니다. 질문이 더해질수록 가난은 평생을 거쳐서 누구나 고민하게 되는 '돈'이란 주제와 맞물립니다. 가난한 사람과 가난하지 않은 사람의 경계, 그렇다면 왜이렇게 우리는 빈곤할까. 일직선상에서 가난이 비슷하게 경험될까. 과연? 차별과 맞물릴수밖에 없는 빈곤의 경험은 무엇일까. 제도와 정책만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가. 왜 가난은 항상 같은 방식으로 사고하게 될까. 실체는 있는 주제인가. 토론회와 조사 과정은 이 질문의 과정이자 결과에 대한 메모입니다. @3개월을 동거동락해온 이진옥샘(서강대 정치학 강사) 진옥샘의 발제 내용을 살펴봅시다. [왜?] 본 연구사업, <가난한‘우리’에 대한 보고서>는 ‘우리’의 가난함을 얘기해보자는 단순한 의도를 지니고 있다. ‘우리’는 성별, 성적 지향, 장애, 나이, 가족형태, 국적, 인종, 피부색, 사회적 신분 등에 따라서 다르게 규정되며 ‘우리’의 가난 또한 다르게 경험된다. 다시 말해 본 연구 사업은 정태화 되어 있고, 고정된 그 무엇으로 주어진 개념으로 이해되는 추상적 빈곤을 대신하여 교육, 의료, 주거, 문화 등의 일상 영역에서 경험되는 빈곤을 다양한 사회 위치에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빈곤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드러내기 위해서 본 연구는 생애사적 방법론을 시도하여 심층면접과 서술식 설문조사 방법을 병행하여 사용하였다. 서술식 설문조사 방법은 주어진 시간에 전국에 위치한 여성민우회 지부들과의 협력 하에 다양한 지역과 계층에 거쳐 최대한 넓게 접근할 수 있는 효율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성찰적 글쓰기를 유도함으로써 열린 주관식 질문으로 답변자들의 생애사를 부분적이나마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구기간] 2009년 7월에서 8월까지 진행된 설문 조사 기간 동안 총 1,100부의 설문지 중 수거된 673부를 분석으로 활용하였고, 답변자들은 10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사회복지사, 이주여성, 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권자, 동성애자, 대학생, NGO 활동가, 기타 등의 직업군 및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첫째, 가난에 대한 인식이 빈곤층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배제로 작용하는 것은 빈곤은 단지 빈곤층에 의해서 경험되는 것이라기보다 빈곤층으로 구분되지 않는 이들에 의해서 주조되는 특징을 보았을 때 비빈곤층의 빈곤에 대한 인식에 대한 비판적 고찰의 필요성을 대두시킨다. 이와 관련한 전략적 과제는 미디어가 가난을 재현하는 방식에 대한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가난을 소비하고 상품화하는 빈곤의 재현 방식에 대한 도전을 요구한다. 둘째, 빈곤에 대한 정형화된 인식들은 빈곤층의 빈곤 정체화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는 빈곤층이 지니고 있는 가난에 대한 인식의 다중성을 이해하도록 요구하며 물질적 가치를 숭상화하는 지배적인 사고 체계에 대한 비판을 요구한다. 이는 가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 대항할 수 있는 담론의 생산이 필요하다. 셋째, 가족은 탈/빈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사회적 기본 단위임은 관계 속의 위치된 가난에서 재확인되었다. 그러나 가난의 방패막이자 동시에 가난의 요인이 되는 가난의 역설적 이중성은 많은 답변자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여성의 빈곤은 성별화된 노동 시장의 취약성 보다 남성부양자 모델 가족의 기능 실패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사업의 <가난한 ‘우리’에 대한 보고서>는 ‘우리’의 가난함을 얘기해보자는 단순한 의도를 지니고,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비/빈곤층의 경험하는 빈곤의 구체적 맥락화를 교육, 의료, 주거, 문화 등의 일상 영역에서 도출하여 그를 정치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그의 대안으로 다양한 사회 위치에서 빈곤을 사회적 힘의 박탈이라는 맥락에서 이해하며 ‘욕구’의 정치학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욕구의 정치화는 사적인 영역에 갇혀진 개별 이해를 공적인 것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욕구 해석의 정치학’이며, 이 공사 분리 영역의 도전은 결국 재분배의 문제로 귀결되는 것이었다. 1. 욕구의 정치화: 재분배 투쟁의 강화 지금까지 경제주의적 관점에서 빈곤 의 대안으로 그쳤던 것에서 한발 나아가, 이 연구 보고서에서는 사회권의 영역에서 욕구를 검토하였다. 교육에 있어서는 사교육이 가장 큰 문제로 파악되었다. 신빈곤의 현상이 나타나는 요즘 교육은 가난의 대물림의 요소로 인지되며, 저소득층에서 가장 큰 박탈감을 느끼게 하고, 미래를 두렵게 하는 요소 중 하나로 보여진다. 이는 의료의 문제는 의료비 인하, 의료보험 확대 등의 의료의 공공성 강화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동시에 그것은 의사와 환자 간의 비대칭적 권력 관계에 대한 개선책 또한 포함하는 것이었다. 문화에 있어서는 문화의 다양화와 문화의 탈중앙화가 검토되었다. 마지막으로 주거에 관한 목소리는 공공주택의 확대, 부동산 가격 인하, 1세대 1주택 등의 주거 소유권과 관련된 안들이 가장 많이 제시되었다. 이에 더해, 주거 환경과 관련된 욕구 조사는 쓰레기 처리, 안전 문제 등 계층화되어 불편함과 위험의 감수가 사유화된 영역의 정치화를 제시한다. 특히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욕구는 낭만과 그리움의 과거형이 아니라 더욱 적극적으로 새로운 욕구의 창조를 담론 자원의 장에서 요구해야 할 것이다. 이런 욕구 해석의 투쟁의 장에서 주변화된 빈곤층은 가장 큰 욕구를 지니고 있으나, 그 자원의 장에서 가장 멀리 있는 집단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욕구 투쟁은 수급권자들의 이중적 배제를 방지하고 사회적으로 통합하기 위해서 장기적으로는 특정 집단에 대한 조건부적인 복지 제공이 아니라 시민으로서 당연히 취해야 할 ‘보편적’인 사회적 ‘기본권’으로 요구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2. 가족, 그 혼란과 역설: 남성부양자 모델 깨기, 복지의 확장 가족은 탈/빈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사회적 기본 단위임은 관계 속의 위치된 가난에서 재확인되었다. 가난의 방패막이자 동시에 가난의 요인이 되는 가난의 역설적 이중성은 많은 답변자들에서 공통적 나타난다. 특히 여성의 빈곤은 성별화된 노동 시장의 취약성 보다 남성부양자 모델 가족의 기능 실패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여성은 그 실패의 충격을 흡수하는 안전판 구실을 하려 하지만, 노동시장 내의 성별화된 취약성과 불안정성은 그런 개별적 노력들을 더욱 힘들게 한다. 가족 내의 이 사실은 가족이 사회적 안전망을 위한 정책의 뼈대가 되고 있다는 점에 균열을 보여주고 있으며, 따라서 사회보장체계에서 개별적 가족이 아닌 사회 공동의 책임으로 만들 수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가족 부양자 모델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권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빈곤층은 그 모델의 실패를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주기에 가족 양육과 부양의 보살핌 의무의 규범화로부터 탈피를 주요 의제로 삼도록 하는 전략적 근거가 된다. 3.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확대 및 개선 기초생활보장법의 제정 10년을 맞아 활발한 기초법에 대한 평가가 활발하다. 최저 생계비 이하인 사람이 전체 국민의 약 11.4%면 530~40만 정도인 반면, 2009년 7월 말로 157만 8천명이 기초생활수급권자로 보장 받고 있는데, 이는 약 400만의 빈곤층을 제외한 수치라고 볼 수 있다. ‘소득은 최저생계비에 못 미치지만 재산 부양의무자 기준이 맞지 않아 기초생활 보장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이 2006년 329만5000명, 2007년 368만 3000명, 2008년 401만 1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 사실은 다음의 인용문이 시사하는 바가 많다. 한국의 육체 노동의 가치 폄화에 따른 저임금 노동이 빈곤층을 양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빈곤층의 다수는 빈곤층의 노동으로부터 혜택을 보고 있고, 그런 맥락에서 빈곤층을 빈곤하게 방치하고 있는 <우리>는 공범자라는 점이다. "빈곤의 경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미국의 번영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들이지만, 그들의 행복은 사회 전체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분으로 다뤄지고 있지 않다. 오히려 잊힌 사람들은 스스로가 절벽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매일 악전고투를 계속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부끄러움을 느낄 때가 되었다." (데이비드 K. 쉬플러, 2009)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부양능력이 있는 부양의무자(1촌의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가 있을 경우, 최저생계비 이하의 저소득자이어도 수급권에서 제외하는데, 법적으로만 존재하는 이는 ‘빈곤이 사회적 책임’이라는 전제로 제정된 이 법의 정신에 배치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실제로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하고 있지 않는 경우에 해당하는 이들을 법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초생활수급제도의 정치학은 수급권자의 노동 의지를 저해시킴으로써 공적 부조에 의존하는 이들로 만들며, 빈곤을 정체화하고 빈곤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한다는 비판적 시각이 존재한다. 즉, 이는 수급제도는 빈곤의 탈빈곤을 겨냥하고 있기 보다, 빈곤에 안착하게 하는 복지병의 생산자가 될 수 있다는 비판인데, 이런 비판은 다른 축으로 또다른 사회적 낙인의 과정이 되는 이중적 배제의 원리로 작동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간과되고 있는 점은 복지의 경험이 사회권과 관계망의 확장으로 읽힐 수 있다는 점이다. 다수의 고령 수급권자들에게 가난은 관계의 빈곤으로 절실하게 다가오는데, 복지관과 복지사의 존재와 그들의 지지는 사회와 접촉할 수 있는 창구가 된다고 볼 수 있다. 4. 비/빈곤의 탈경계화: 미디어의 빈곤 재현 변화 빈곤의 경험을 다양화하고 다층적인 빈곤의 실태와 경험을 이야기하고, 비/빈곤의 탈경계화를 통한 역동적인 과정으로 드러내고자 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적이었다. 가난에 대한 인식이 빈곤층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배제로 작용하는 것은 빈곤은 단지 빈곤층에 의해서 경험되는 것이라기 보다, 빈곤층으로 구분되지 않는 이들에 의해서 주조되는 특징을 보았을 때, 비빈곤층의 빈곤에 대한 인식에 대한 비판적 고찰의 필요성을 대두시킨다는 점을 살펴보았다. 이와 관련한 전략적 과제는 미디어가 가난을 재현하는 방식에 대한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가난을 소비하고 상품화하는 빈곤의 재현 방식에 대한 도전을 요구한다. 5. 대안적 빈곤 담론 빈곤에 대한 정형화된 인식들은 빈곤층의 빈곤 정체화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는 빈곤층이 지니고 있는 가난에 대한 인식의 다중성을 이해하도록 요구하며, 물질적 가치를 숭상화하는 지배적인 사고 체계에 대한 비판을 요구한다. 이는 가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 대항할 수 있는 담론의 생산이 필요한데, 그것은 인문학적인 가난의 감수성의 부활이 될 수 있다. 물론 이런 가난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은 가난을 낭만화하여 현실의 빈곤의 문제를 유리하는 탈정치화할 수 있는 정치적 실험일 수 있는 위험을 지닌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곤에 대한 대항적 대안 담론은 빈곤의 병리화가 아니라 빈곤에 대한 건강한 담론을 생산함으로써 빈곤의 정체성이 개인적으로 수용되고, 그를 통해 빈곤이 관계적 힘의 확장으로 나아가, 가난이 결속의 연결고리로 발전할 수 있게 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자료집에 실린 사례 내용 토론 내용을 보시려면 클릭! 자료집을 구매하고 싶으신 분은 정책기획팀 꼬깜을 찾아주시길! (02-737-5763/[email protected])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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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기타[반차공] 상상더하기 후기민우회가 함께 하고 있는 반차별공동행동 상상더하기팀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던 9월의 마지막날 있었던 상상더하기 후기입니다. 요번 상상더하기의 주제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성(性)스러운 하루였습니다. 이번 상상더하기는 토론회 형식을 벗어나서, 상황 극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반차별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더하려고 했답니다. 상황극을 통해서 일상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건들이 어떤 식의 성적 터부를 가지고 있는가를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된 것이지요. 성적 터부는 개인에 따라서 달라지는 욕망과 취향의 문제로 이야기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사회와 제도가 구성해내는 ‘정상성’에 기반 한 차별과 배제의 원리를 가지죠. 성적 터부를 통해 무엇이 금기시되는가, 무엇이 은폐되고 있는가의 문제는 사실 누가 정상성의 범주에서 배제되는가, 누가 차별받고 있는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잣대고요. 하여 성적 터부를 통해 차별을 보다 촘촘/생생하게 나누고자 실제 있었던 사례를 각색하여 두 가지 상황으로 극화 하여 보여주었습니다. 참, 상황 극 전에 반차공에 참가단체인 맥놀이에서 만든 뮤직비디오도 보았는데요. 이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어떤 느낌인가요? 혹시 왠지 모르게 마음이 불편했다면 왜일까요? 저는 말미 부분에 좀 깜짝 놀라기도 했는데요. 흔히 보던 뮤비와 달라서 낯설기도 했고 또 새롭기도 했답니다. :) 참참! 그런데 노래 저작권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다른 데로 퍼가진 마시와요. :) 상황 극은 아래 두 가지 사례였습니다. #1. 고시원에 사는 남자와 여자. 공동 세탁공간에 남자는 자신의 팬티를 널어둡니다. 한 여자가 문제제기를 하지요. 나(여자)는 팬티를 널어놓지 못하겠는데 그리고 네(남자) 팬티를 보고 싶지 않다는 것이죠. 남자는 여자의 문제제기에 이렇게 답합니다. “그럼 당신도 당신의 팬티를 널어둬요!” 이렇게 옥신각신 합니다. 여자는 자신의 팬티를 널어놓을 수 있을까요? #2. MT에서 남자1과 남자2는 방에서 섹스를 합니다. 이를 우연찮게 본 후배 여자1. 놀랍니다. “남자끼리 뒤엉켜 있는 걸 처음 보았고 난 엄청 놀랐다구요!” 그리고 이 여자1의 남자친구 남자3은 오버를 하며 여자1을 안타까워하며 남자1, 2에 대해 원망을 합니다. 남자1, 2는 “우리가 게이인 걸 여자1에게 왜 말하지 않았냐”며 남자3에게 되묻자 그의 대답은, “우리 여자1은 순수하다구요, 선배(남자1, 남자2)들의 관계는 몰라도 되요!”라고 말하지요. 그리고 여자1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 장면은 나에게 성폭력이었어요!” 과연 그럴까요? 우리 안의 무엇 때문에 얽히게 된 소동이었을까요? 연극에 방해되지 않게 사진을 찍느라 흔들렸네요. 아무튼 맥놀이 분들뿐 아니라 반차공 활동가들도 무척 열연을 하였답니다. ㅋ 이렇게 상황 극이 끝났고 극에 대해서 얘기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하이라이트, 이 상상더하기에 참가한 이들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성적 터부에 대한 뜨거운 토론으로 채워졌다지요. 부모님이나 가족이 성적 존재인 것의 터부, 성 자체에 대해 얘기하기 싫다는 터부, (성적인)욕에 대한 터부 등등 많은 얘기들이 오고 갔어요. 여러분의 성적 터부는 무엇인가요? 터부 때문에 힘들거나 괴로운 때도 있었나요? 야심한 밤 홀로 고민하던 날들이 많았나요? 성적 터부는 ‘극복’해야 할 대상일까요? 고민이 많아집니다. 잠이 오지 않는 날,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 번 상상더하기도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로 기획된다고 하니 기대해주세요. :)09.10.30paul3084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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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기타여성주의 블로그 몽땅! 여성주의 '몽땅블로그'_'F'씨의 'B'다방에 놀러오세요! :)09.10.26회원팀3468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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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기타[토론회]가난한 '우리'에 대한 보고서● 토론회 장소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 11층 약도 검색(클릭하세요)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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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기타여성부 모니터링 좌절기②-여성부 모니터링 좌절기①에 이어서(클릭!) 여성부에 대해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잠깐 들어볼까요? 전시행정만이 문제가 아니야. 활동가 K모씨 : “방문하거나 협약하거나 하는건 장관으로서 당연히 하는 일이긴 해. 하지만 여성부가 지속적으로 보도자료나 뉴스 대부분이 행사나 워크샵 갔든 회의 한다는 것이 보도자료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 문제같아. 인권보호팀쪽은 해바라기 센터 개소‘식’하는 것만 있고. 여성 관련 이슈나 현안에 대해서 여성부는 입장 발표나 대응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어. 참 민망한거는 여성부에 정책에 공식적으로 의견을 말하거나 논쟁을 할 거리가 없다는 느낌이 들어.." 부유할 수록 머리를 묶는다? "그리고 여성부 산하 웹사이트인 위민넷에서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하는데 생활수칙이 중에 하나가 「에너지를 줄이는 패션 아이템, 스웨터와 머리끈」이라고 소개하면서 “겨울에는 낮춘 온도에 대비해 두툼한 스웨터를, 여름엔 높아진 온도에 대비해 머리를 묶는 간편한 방법이 있다. 부유한 인사들일수록 스웨터를 즐겨 입고, 커리어우먼일수록 머리를 즐겨 묶는단 사실을 아는가? 부자들, 커리어우먼의 습관을 따라하다 보면 이산화탄소도 줄어든다!’”라고 홍보를 하더라고.." 활동가 k모씨 : "에너지를 줄이는 패션으로 굳이 부자들, 커리어우먼의 습관이라고 따라하라니 민망해. 그리고 위민넷에서는 2030 여성들이 부자나 커리어우먼을 욕망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건지 또 부자가 스웨터를 즐겨입는지 커리어우먼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그들이 머리를 즐겨 묶는 것을 어떻게 아는지.. 이런거를 얘기할 수는 없잖아. 가끔 보면 정부부처가 아니라 단체 같기도 해. 관변단체.." 창피해, 여성부 활동가K모씨 : "농촌의 민생안정을 위해서 단양군과 함께 정부중앙청사 로비에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한다고 보도자료를 냈더라고.. 왜 여성부에서 하지?란 의문이 들었어. 내용은 그렇다고 쳐도 이것을 왜 여성부가 해야 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는 거야. 여성이 주부가 많아서? 그것이 여성의 역할이라서? 여성부가 시급한 사항이 이것밖에 없어서? 이건 전시행정 조차도 아닌 것 같아." "변도윤 여성부 장관이 전통시장 방문하고 이번에 새로 된 백희영 장관도 전통시장 방문하고.. 갑자기 이명박 대통령이 전통시장 가서 어묵 사먹는 장면이 겹쳐서 보이면서 뭐랄까 희한하게 좀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 여성부는 정부부처의 운영 담당인가. 활동가 h모씨 : “여성부의 역할은 성평등과 여성인권보호잖아. 주요 키워드가. 근데 왜 자꾸 의미도 정확히 모르겠는 전통시장 방문하고 직거래장터 운영하고 하는지.. 민생안정을 위해서라면 재정경제부나 농림식품수산부가 해야 맞는 건 아닌지... 왜 여성부가 해야 할 일인지는 참..." K모씨 : "여성부의 정체성이 뭔지를 모르겠어.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부 부처 자체도 업무가 성별화 되있는 건 아닌지... 정부부처의 업무 안에서도 여성부는 운영을 담당하는거야. 마치 일반 조직처럼 여성이 해야 할 일에 대한 고정관념을 여실히 보여주는 듯 여성부는 살림이나 운영을 담당하는 것 같단 말이지." 공모는 어찌나 하던지. K모씨 : "아동성폭력이 추방된 세상 그림 공모전, 우리 아이 지킴의 날 공모전 등등 정부부처가 공모도 할 수 있고 하지만 정책을 만들고 집행해야 할 곳이 정부부처잖아. 근데 주요한 업무는 없고 이런 이벤트성 행사만 하는게 맞느냔 거야. 아동 성폭력 관련 그림 공모가 나쁜건 아니야. 맞아 하면 좋지. 근데 이것밖에 없으면 문제가 되는 것 같아." K모씨 : "정부 부처가 그정도밖에 못하나. 작년에도 아동 성폭력 관련해서 웹에서 여성부 주체로 서명 캠페인 하는거야. 그게 뭐냐 싶어서 봤더니 아동 성폭력 가지고 캠페인으로 서명운동하면 제도나 법을 바꾸기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아동 성폭력 하지 않겠다 이런 다짐 받는 캠페인인거야. 고작 정부부처에서 심지어 여성부에서 할 수 있는 게 그거밖에 없냐는 거지." B모씨 : "그렇기도 하지만 정부부처는 예산이 힘이고 정부부처 안에서의 사업을 가져오고 집행할 수 있는 영향력이 필요한데 실상 여성부가 없는 건 사실이야. 기획예산처가 한 마디 하는 것과 여성부가 하는 건 무게가 다르겠지. 아무래도 예산에 차이가 있으니까. 이명박 정권에 여성에 대한 의식이 얼마나 없는지를 알 수 있는 거고. 여성부에 대해서도 정말 화도 많이 나는데 한편에서 이명박 정권이 여성부를 버린 것도 있어. 성평등에 대해 생각도 없고 하니까 그대로 있는 예산에서 하는거고. 그래서 적극적으로 뭘 집행하거나 사회현안에 대한 대처를 못하는 것 같아." K모씨 : "현안대처 능력이 정말 지나치게 떨어져." B모씨 : "최근에 기업이랑 하는 협약식을 보면 협약식을 해서 기업 내의 여성차별이나 조직문화가 나아졌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검토 없이 여성 친화 지수 개발한다고 하고 하는데 지금 어떻게 되는지는 전혀 모르겠고." MB정권, 녹색이라는 유령 그렇다고 여성부가 ‘아무것도’안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설마 정부부처인데 당연히 ‘뭐라도’ 하긴 하겠지요. 여성부의 2009년 주요 사업인 We green운동만 봐도 실질적으로 이명박 정부의 기조인 녹색성장이 반영된 것이지요. 환경보호는 중요한 문제이고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권의 녹색 성장의 기본 기조의 중심에는 ‘콘크리트’가 있습니다. 4대강 정비사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국의 토지를 공사판으로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녹색이란 말이 허울 좋게 들리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 기조에서 여성부의 역할은 여성의 ‘에너지 아끼기’라는 역할 부여의 한 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성부가 내놓은 위 그린 운동의 하나의 생활 수칙을 보면, 위의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10가지 약속은 현재 위그린 운동으로 여성부가 어떻게 방점을 찍어서 어떤 내용으로 정책을 집행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물을 아끼고 녹색 소비를 하고 실내 온도를 줄이자는 약속이 과연 다양한 공간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현재의 여성들을 어떤 상으로 보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마치 여성이란 글자만 넣어서 정부의 정책을 홍보를 담당하는 부서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새마을 운동을 떠올리게 하는 듯한 위 그린 운동, 정말 위구린 운동인데요; 2009년이 지나가고. 이 정권에서 여성부의 역할은 음식을 만들고 에너지를 아끼고 전기를 끄고 재래시장을 가는 것일까요. 이벤트성 사업만이 줄지어 있고 여성에 대한 고민 없는 여성부, 내년엔 여성부 예산 요구액은 총 657억원(추경예산, 기금제외)으로 전년대비 14억원이 감액되기까지 했습니다. 여성부의 역할은 좁아지고 줄어듭니다. 애초에 왜 여성부를 만들었는지 여성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점점 까먹고 있는 상황이에요. 모니터링 하기도 어려울 정도라면. 흑 하나하나 코멘트하고 의견을 내기조차 어려울만큼 사업이 없는 상황. 앞으로 이 정권 하에 여성부는 어떻게 될지 우리는 어떤 입장과 방식으로 지켜봐야 할까요. 2009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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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기타여성부 모니터링 좌절기①2009, 여성부는 어떠십니까? 아. 괴롭습니다. 2009년 여성부 사업 모니터링을 해본 결과는 뚜렷하게 보이는 사업은 새삼스레 새마을 운동이 떠오르는 위그린 캠페인 말고 없어요. 물론 여성부의 핵심사업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지정하는 일인데요. 이것이 기존의 여성인력개발센터나 여성회관에 취업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발, 지정하여 예산을 지원하는 것 밖에는.. 한 국가의 중앙부처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하는 일이 취업교육프로그램 선발, 지원만이 다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앗. 눈물이.. 2009년 여성부는 뭘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그걸 바라보는 민우회는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를 공개할께요. 더불어 활동가들의 수다도 곁들어. 모니터링 시작에 우린 열의가 있었는데.연초에 우리의 계획은 거창하고 꼼꼼했다구요.(연초는 원래 그렇긴 하죠;;) 상반기 여성부 사업을 모니터링하기 위해서 (세부실행 계획으로) 3일에 한 번씩 뉴스를 받아보기도 하고 여성부 홈페이지를 들락거기도 하고 보도자료도 보고 뉴스에여성부 키워드를 검색어로 지정하기도 하고 말이죠. 하지만 모니터링이란 것이 ‘뭐가’ 있어야 하는 것인데 말이에요. 정책을 만들었다 사업을 진행한다, 현안에 이렇게 대응하고 있다 뭐 이런 것들이요. 그래야 의견을 내고 모니터링 이란 것을 할 수 있잖아요. 정부 부처는 원래 그런거 아니겠어요? 하지만 여성부는 조용했어요. 이 정권에서 할 수 있는 게 뭐가 많겠냐 싶기도 하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요. 협약식, 방문 뿐인 여성부 보도자료 매번 날라 오는 뉴스, 여성부 자료실에 있는 보도자료의 대부분은 기업이나 지자체와 여성친화 기업으로, 여성친화 도시로 만들겠다는 협약식이 한가득이에요. SKT, STX조선, CJ제일제당, 국민은행 등의 기업과 지자체 시와의 협약에 바쁩니다. 그렇다면 여성친화 기업문화는 뭔지가 궁금해집니다. CJ기업과의 협약식 전문을 살펴보도록 하면, 여성부는 첫째, 기업의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제도개선 등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하여 기업에게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CJ제일제당은 첫째,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여성을 기업의 핵심인재로 양성하고 리더역량를 강화하여 고위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모성보호와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도입하고 적극 실시하겠습니다. 넷째,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을 해소하여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을 실현하겠습니다. 협약식은 ‘식’을 위한 협약이 되면 안되겠지요. 여성부의 기업이나 지자체와의 협약식이 이벤트성 사업이나 기업의 홍보로만 그치지 않으려면 위의 내용에 맞는 제도와 정책을 양산해내고 기업의 자체적인 점검과 여성에 대한 차별이 반복되지 않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해야 할텐데 그런 흔적은 이후의 보도자료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여성부 모니터링 좌절기② 에서 이어집니다. (클릭!)0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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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기타[지역]원주에서 5차 지역민우네트워크를~안녕하세요^^ 본부 활동가 회원희망팀의 숨su:m이에요~ 지난 10월 6일의 풍경이 떠올라 함께 나누려구요. 각 지부들과 본부를 포함한 민우회의 대표단이 범(!)지역적인 차원에서 함께 하는 지역민우네트워크를 원주에서 하고 왔어요. 저는 주가이와 함께 지역민우네트워크를 함께 하기 위해서 망원동에 출근하자마자 자전거를 내려놓고 주가이 차를 타고 원주로 고고씽~ 1시 회의에 늦을까봐 열심히 달렸더니 배가 고파서 어찌하나 하고 있는데, 원주샘들이 준비하신 주먹밥과 김치찌개가 반가이 반가이 기둘리고 있었더랬지요. 원주 10주년 행사에서 이미 그 훌륭한 맛을 본 우리들은 뿌듯함을 금할 길 없이 속속 들어오시는 대표님들과 함께 맛난 요기를 했어요. 잘 먹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춘천샘이 못 오셨지만 차곡차곡 회의실에 모여서 회의를 시작했답니다. 고양 이여로샘, 광주 조영임샘, 군포 김영숙샘, 남서 조성화샘, 동북 김현아샘, 원주 김정민샘, 인천 신소영샘, 진주 김연우샘, 본부에서는 멍군 인숙샘, 주가이, 숨이 함께 했어요, 예~! 참 원주민우회 건물은 원주의 중심가에 있구요,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건물에 있었어요. 약간의 옥상으로 통하는 회의실은 많은 소장도서들로 둘러져 있구요. 원주에 와서 회의하니까 너무 좋다고 모두들 산뜻해 하셨습니다. 원주샘들이 간식도 넉넉하게 준비해 주시고 저희는 고마운 마음으로 분위기 좋게 회의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회의는 야무지고 여유롭게 잘 진행되었구요, 지부마다 근황을 이야기 할 때 격려와 칭찬과 공감이 있었고,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 주기도 했지요. 운영위원, 상근활동가 교육에 대한 커리큘럼 검토, 지부활동공유, 예산분석네트워크/ 지역아동센터네트워크/ 지역여성운동사 발간 기획회의 보고, 지역민우네트워크 상반기평가, 지역여성운동사 발간 논의 등을 진행 했어요. <회의록 참조~> 와~ 이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말이죠, 지역민우네트워크 상반기 평가를 하시는 대표님들의 기운이었어요^_____^ 평가 내용도 좋았지만 그 평가들을 뿜어내시는 샘들의 기운이 힘 있어 보였거든요. 그래서 지역민우네트워크는 어떤 분위기일까 살짝(?) 궁금했던 저는 이 부분에서 강한 인상을 받았구요, 샘들과 자꾸자꾸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마구마구 샘솟았다는~ㅋㅋ 담번 지역민우는 어디? 진주!!! 진주민우회가 곧 10주년 이랍니다. 12월 3일 1시에 진주에 도착하려면 새벽부터 출발해야 하시는 분들도 계시공~ 가서 이곳저곳 한가로이 둘러볼 수 있다면 참 좋겠다^^ㅋ 김연우샘이랑 진주 샘들~ 저희가 가요, 기둘리시압!!!^^09.10.15회원팀2861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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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기타[반차별 공동행동] 웹진 차차차 제 3호가 나왔습니다. :)A:link {TEXT-DECORATION: none;} A:visited {TEXT-DECORATION: none;} A:active {TEXT-DECORATION: none;} A:hover {TEXT-DECORATION: underline;} .style1 {color: #000000} .style3 {color: #ffffff} .style4 { color: #00FFFF; font-weight: bold; } .style7 {font-size: 12pt} .style10 { color: #000000; font-size: 16px; font-weight: bold; } .style13 {font-size: 12pt} .style14 {font-size: 10pt} .style15 { color: #FF00FF; font-weight: bold; } [제3호 | 2009년 10월 12일] 별+별 시선 반차별의 관점으로 보는 참신하고 깊이 있는 기획, [별+별시선] 차차차 3호는 더욱 풍성한 기획으로 찾아왔어요! 함께 보러가요~ ● 육상선수 세메냐를 둘러싼 성별 논란 ▷ 나의 성별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 박봉정숙 ● 평택을 다시 보기 ▷ 평택 안의 이방인 : 쌍용차는 흔들릴 자격이 없다? - 김산 ▷ '평택'에서 여성으로 존재하기/연대하기 - 신기루 ▷ '반이명박 전선' 앞에서 주눅들지 않기 - 박석진 [반차별 공동행동] http://chachacha.jinbo.net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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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기타<후기>라오~ 9월의 유쾌한 만남, 신입회원님 안녕!9월의 신입회원 만남의 날이 있었어요~ 9월은, 아, 먼가, 왠지, 바람만 불어도 다 살로 갈 것 같은 날씨들이 처음 찾아오는 달인 것 같아요. 하늘도 자기 색을 드러내는 게, 해가 짧아져서 금세 밤이 오는데도 깜깜한 하늘이 한참 맑다고 해야 할까요? 요번 신입회원 만남의 날도 그래서인지, 회원들을 만나기 전부터 나루 지하 1층 교육장에는 맑은 기운이 가득했지요^^ 자, 우리 회원들이 하나 둘씩 모이고... 경남(지뢰), 유경, 지원, 소연(조아), 나랑, 여진, 바람, 숨이 한 자리에 모였어요. 지난 해 만든 ‘노래로 만나는 민우회’(위민링크 동영상)로 첫 자리를 열었구요, 서로서로 ‘자신을 표현하는 형용사 2개’와 자신이 ‘민우회원들과 나눌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서로를 알아보고 느껴보았지요. 살짝쿵 들여다 볼까용? 맨발 소개로 민우회 문을 두드리신 소연은 그 자리에서 별칭을 만들었는데요, 바로 ‘조아’랍니다! 조아조아~ 발음도 좋고 기분도 좋아지는 별칭이지요? 활동적이고 새로운 것 도전하는 것을 참 좋아한대요. 배우는 것 무척 열심이어서 초콜렛, 커피 만드는 일에 흠뻑 빠지기도 했다는! 이런 걸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지요? 민우회에 넘치는 의욕으로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나랑’은 씩씩함을 팍팍 느끼게 해줬어요. 초등학교 때 일기장을 다 모아놨는데 그걸 볼 때마다 나랑은 스스로 참 씩씩한 사람이구나 하고 느낀대요. 지금도 참 많이 씩씩하지요? 나눌 수 있는 건 올레길!!! 지난 번에 제주 올레길을 13박 14일로 다녀왔는데 따뜻하고 푸근한 그곳의 인심과 자연을 느끼고 왔대요. 그래서 요즘은 올레길 홍보대사처럼 사람들을 제주로 마구마구 보내고 있다는~ 그 좋은 정보들 함께 나누어요^^ 꼼꼼함, 섬세함? NO!!! 경남씨는 이런 것과는 넘넘 상반되는 사람이래요^^ 꼭 닥쳐서 뭔가를 하는 경남씨는 처음 써 보는 제품도 사용설명서 따위는 안 보고 그냥 되는대로 써본대요. 이런 거 추진력 만땅 있는 매력인 것 같죠? 글구 워낙에 화분으로 생명들을 많이 키우는데, 요즘은 생협과 같은 생태적인 소비와 생산에 관심이 많아서 집에서는 직접 상추씨 뿌려서 싹나는 모습에 행복하대요. 그래서 채식밥상을 함께 나누고픈 마음 그득이래요~~~ 상추의 싱싱함이 그대로 묻어난다는^^ 유경은 우리가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비타음료를 가지고 와서 벌써 나눴어요. 빠릿빠릿하고, 근면함을 자랑하는 유경은 생글생글 웃는 모습이 참 밝게 느껴졌어요. 일하는 곳과 사는 곳 모두 서울 도심이어서 서울도심관광에 대한 정보를 꿰뚫고 있대요. 박물관이며 맛집이며 종로 일대를 빠삭하게~ 서울에서 길을 잃거나 마음을 잃었을 때 유경에게 콜~ 하면 좋을 것 같다는 뭔지모를 든든함 이랄까?ㅎㅎ 지원은요, 다 좋아요, 다 좋아^^ 서글서글하고 시원시원해 보이는 그녀는 유쾌하고 즐거운 사람이래요. 자신도 성장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좋아하구요, 사람들과 이야기 풀고 나누고 들려주고 하는 것을 좋아한대요. 술도 좋아해서 이야기와 술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지원의 많은 생각과 마음들을 느낀다면 좋겠어요. 여성귀농학교를 통해 민우회에 오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요, 경남씨랑도 참 잘 통할 것 같지요? 잔잔함과 우직함의 여진이랑 느릿느릿 멍~ 한 듯한 바람, 선선하게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는 숨의 이야기들로 우리는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고 있었어요^______^ 그리고는 20년 민우회 활동을 돌아보는 동영상을 함께 했구요, 현재 하고 있는 생활 속에서 기꺼이 불편해지기 캠페인은 많은 공감이 있었지요. 민우회의 자랑스런 문화들, 스스로 하기나 위계와 관련 된 질문 안하기 같은 것들도 새롭게 다가온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의 열과 성을 다해 ART를 했지요! 짜잔~ 내가 바라는 세상, 내가 살고 싶은 세상을 여러 도구들로 표현하고 서로의 세상을 들여다 보고 나누었어요. 구시렁구시렁 이야기 또아리를 풀어내는 우리들... 우린 빛나는 사람들이라는 거 참 많이 느꼈어요^^ 우리들은요, 다음 주부터 신입회원 세미나 자리의 시간을 정했고, 카페 ‘문’에 가서 뒤풀이를 했어요. 여기서의 우리의 수다들은 더 풍부해졌지요. 아이들과 마을 공동체라든가 커피 만드는 기술이라던가 도시에서 텃밭을 하는 의미나 기술이나 정보들을 나눌 수 있었고 어쩜 그리도 에너지가 넘치는지요. 다음날 다들 일하는 우리들, 벌써 까무룩~ 해야하는 늦은 시간이 되었군뇨~ 또 다시 곧!!!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아쉽지만 안녕~ 했지요. 담번 세미나에서 또 만나요~ <O-HAE & JIN-SIL> 성폭력에 대한 오해와 진실 편! 10월 14일 수요일 7시 30분이라요~ - 와우, 완젼 기다란 후기가 되었네,,쿠쿡.. 숨su:m이었슴당~09.10.09회원팀3196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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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기타성폭력가해자교육 워크샵_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자09.10.08너굴너굴2769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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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기타홍세화가 민우회에게...민우회 회원님들 추석 잘 보내셨나요?민우회와 [한겨레21]이 함께 하는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동행 캠페인!!!아는 사람들만 알고 널리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이렇게 회원님들의 메일로 문을 두드려보아요.민우회 회원뿐만 아니라 누구나 기부단체를 한국여성민우회로 지정하여 [한겨레21]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구독료의 20% 한도 내에서 민우회를 후원할 수 있답니다. 후원금은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도 받을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배너를 클릭해 주세요!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고, 주변에도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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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기타두둥 2009 한국여성민우회 대중강좌가 시작됩니다.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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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기타4대강공사를 막기 위한 국민소송단을 모집합니다.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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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기타민우회를 풍성하게하는 두가지 생활실천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민우회 회원님들 덕분에 연극아트가 성황리에 끝나고 상반기 마이너스였던 재정이 하반기 플러스가 되었답니다 ^^ 그런데 이걸 어쩌죠? 2009년 하반기 재정사업을 다시한번 크게 벌이지 않으면 연말에 마이너스 재정이 될것이라는 예측과 불길함... 그래서 민우회에서는 꾸준한 회원확대 사업과 활동가들은 덤으로 (사실은 필사적이어요) 한겨레21 구독 광고와 매일매일 네이버에서 부지런히 콩을 줍고 있답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했던가요? 그런데요... 티끌 모으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요 민우회가 제안하는 생활속 실천!!! 회원님들 하고 같이 해야되요! 민우회를 사랑하고, 민우회 재정을 걱정하는 회원님들 우리 같이해요! 생활속의 작은 실천으로 민우회를 풍성하게 하는 2가지 방법 생활속의 작은 실천으로 민우회가 튼튼해 집니다. 첫 번째 실천 - 민우회와 한겨레 21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캠페인 한겨레21을 구독하는 민우회 회원을 찾습니다! 한겨레21 재구독을 부탁드려요! 한겨레21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구독료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이 민우회로 기부됩니다. 연말에는 소득공제 혜택도 볼 수 있답니다. 회원들의 나눔 참여로 민우회가 웃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실천 - 행복한 콩 모으기~~ <해피빈>의 행복한 콩을 모아서 민우회에 기부해 주세요!!! 민우회 해피빈이 곧 오픈됩니다. 네이버 사이트에 들어가서 콩을 모아주세요!!! 해피빈 콩은 한 개에 백원!!! (콩은 현금으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작은 실천으로 콩이 모아져요) 우리들의 작은 실천으로 민우회를 풍성하게 해주세요 민우회를 후원해 주세요. 제발~~~09.09.28하이디2860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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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기타학교 성폭력예방 가정통신문 모니터링요원을 모집합니다학교 성폭력예방 가정통신문 모니터링요원을 모집합니다! <00여자중학교 성폭력예방 가정통신문 중 발췌> 학생 성희롱 ․ 성폭력 예방 안내 요즘 학생 성폭력 사건이 많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학생 성희롱 ․ 성폭력 예방법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오니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상황에 맞게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기의 성폭력은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성적 후유증과 더불어 자살에까지 이르게 함으로써 일생을 파괴시키는 아주 무서운 범죄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전체를 병들게 합니다. ◈ 성폭력은 왜 일어나나요? • 성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즐거움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무절제하게 사용하는 문화 때문에 • 여성을 남성에게 즐거움을 주는 대상으로 생각하는 문화 때문에 • 남자와 여자가 성에 대해 가지고 있는 태도에 차이가 있어서 서로에 대한 관심을 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 우리 주변의 성폭력 위험에 대해 잘 알지 못하여 주의하지 않기 때문에 ◈ 성폭력 예방 방법 • 집에 혼자 있을 때에 누가 오면 함부로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 다른 집을 방문할 때 혼자 들어가지 않는다. • 학교에 너무 일찍 오거나 늦게까지 혼자 남아 있지 않도록 한다. • 주변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놀지 않는다. • 혼자서 뒷골목이나 어두운 거리를 다니지 않는다. • 공공화장실에는 친구나 어른과 함께 가도록 한다. • 모르는 사람의 차를 타지 않는다. • 차를 세우고 길을 물어 보는 사람에게는 잡아 끌 수 있을 만큼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다. • 잘 모르는 사람이 과자나 장난감으로 유인할 때 절대 따라가지 않는다. • 외출할 때는 부모님이나 주위 어른에게 가는 곳과 돌아오는 시각, 연락처를 미리 말씀드린다. • 남녀 모두 단정한 옷차림을 한다. • 채팅한 사람과는 절대 만나지 않는다. 학교에서 보내온 성폭력예방가정통신문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위에 첨부되어 <00여자중학교 성폭력예방 가정통신문 중 발췌> 사례에서 처럼 집, 학교, 화장실 등 일상생활의 공간에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옷을 단정하게 입고 채팅한 사람과는 절대 만나지 않는 것이 성폭력 예방의 근본적인 방법일까요? 뭔가 문제의식이 꾸물대고 올라오는 당신과 성폭력예방 가정통신문 모니터링 요원으로 가정통신문을 분석해보고 대안을 만들어 가는 활동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학교 성폭력예방가정통신문 모니터링단에서는 - 가정통신문에서 사용되는 성폭력에 관한 잘못된 통념을 드러내고 있는 문구들을 건져냅니다. - 문제의 문구들을 모아 모아서 분석을 합니다. - 성폭력예방 가정통신문의 문제점을 짚어봅니다. - 대안적인 성폭력예방가정통신문을 제안합니다 - 성폭력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담은 가정통신문을 보낸 학교를 칭찬합니다. 모니터링 요원으로 함께해요 요원 자격: 위 내용 및 활동에 관심이 있으신 분 누구나. 접수 기간: 2009년 9월 21일(월) ~ 2007년 10월 6일(화) 활동 기간: 2009년 10월 ~ 2009년 11월 요원 활동 내용: 몇 번의 기획회의, 가정통신문 취합 및 분석 1차 모임: 10월 9일(시간은 추후 공지)/ 민우회 회의실 문의: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전화: 02 - 739 - 8858(달개비) 이메일: [email protected]0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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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기타[반차별공동행동]상상더하기 Returns성스러운 하루에 초대합니다!http://chachacha.jinbo.net/ * 연극으로 하는 발제! 연극을 본 후 성적 터부에 관해 이야기 합니다. 일상적이지만 매우 정치적인 순간을 포착한 상황극을 만나보세요!0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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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기타다시 찾아가는 '9월의 신입회원 만남의 날!'09.09.09회원팀2611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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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기타[후기] 4대강 삽질을 막기 위한 농성8월 24일 월요일부터 8월 25일 화요일까지 1박2일 농성이 조계사 앞에서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었고 조계사 앞은 정말 뜨겁더군요. 오전부터 함께 해준 활동가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입니다. 이날의 주요활동은 조계사 앞 거리에서 서명을 하는 일이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었고, 앞으로 4대강이 어떻게 될지 걱정하시더군요. 할아버지, 청소녀,외국인 등 정말 다양한 사람이 이날의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오전에는 지부 선생님들이 오셨는데, 군포의 김묵순 선생님과 남서민우회의 이미숙 선생님이 함께 했습니다. 오후에는 시민을 만나 홍보를 하기 위해 조계사와 가까운 인사동으로 가서 홍보물을 나눠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었고 은지, 꼬깜, 하이디, 이미숙샘, 바람이 함께 했습니다. 걸으면서 홍보물을 나눠드려 사진이 제대로 나온 게 별로 없는데 바람의 단독사진은 마치 설정컷처럼 찍혀버렸네요 오후에 진보연대의 이강실 선생님이 주스 를 들고 찾아와서 더위에 지친 활동가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저녁 8시부터는 농성장을 지키기 위해 오전에 못왔던 활동가들이 함께 했습니다.그리고 동북민우회 오승현님과 김희정 회원도 농성장을 지지방문해주었습니다. 더위와 함께 한 24시간 많은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 서명하고 돈을 모금해 주고 먹을 것도 나눠주어서 힘을 낼 수 있었고 활동가들의 기분도 좋았습니다. 우리는 서명을 받으며 외쳤습니다. 강을 죽이는 4대강 사업 중단하라! 22조원의 혈세를 적절한 곳에 써라 ! 강은 죽으면 강과 생명은 되살아나지 않고 다시 또 복원을 하기 위해 세금을 쓰게 되겠지요 이미 밝혀졌듯이 강을 판다고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양산업이 되어버린 운하사업 이제 4대강 사업으로 이름만 바꾸어 기어이 하려하는 정부 정말 걱정입니다. 시민의 힘으로 정말 함께 막아야 할 것같습니다. 4대강 삽질을 막는 사람들 카페에 가입하거나 관련된 홍보자료를 다른 사람들과 같이 읽고 자신의 블로그에 4대강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까요? 삽질을 멈추기 위해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힘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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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기타[반차별 공동행동] 웹진 차차차 2호<!-- .style2 {color: #FFFFFF} .style5 {font-size: 9px} .style8 {font-size: 16pt} --> A:link {TEXT-DECORATION: none;} A:visited {TEXT-DECORATION: none;} A:active {TEXT-DECORATION: none;} A:hover {TEXT-DECORATION: underline;} .style1 {color: #000000} .style3 {color: #ffffff} .style4 { color: #00FFFF; font-weight: bold; } .style7 {font-size: 12pt} .style10 { color: #000000; font-size: 16px; font-weight: bold; } .style13 {font-size: 12pt} .style14 {font-size: 10pt} .style15 { color: #FF00FF; font-weight: bold; } [제 2호 // 2009년 8월 22일] 반차공's 아나토미 :: 반차별공동행동 연대의의미 반차별공동행동 어떻게 활동하고 있나?이번 호 주제는 바로바로바로 "반차별공동행동 연대의 의미"...이지만! 뭔가 전체적으로 닭살 돋는 고백삘?! "그이를 만날 땐 왠지 정신줄을 놓게 돼요." 등등 다양한 충격발언, 고백 수록 [내용보기] 상상 더하기 :: 반차별운동 주춧돌 놓기 안개 속을 더듬으며 나아가듯 사실, 아직도 나는, 반차별운동이 ‘뭔지’를 잘 모르겠다. 그랬기 때문에 반차별운동의 원칙, 반차별공동행동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 세 번째 상상더하기에 참여하면서, 조금은 이런 막막한 게 덜해질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 [더보기] 반차별 용어 사전 : 변태 우리가 새롭게 정립해보는 단어와 생활언어들. 이번에는 변.태. 변태 속에 숨어 있는 정상/비정상 이분법에 저항한다. 우리 모두 '변태'로부터 해방되어 변태가 되자! [변태] [반차별 공동행동]http://chachacha.jinbo.net<!--<tr> <td height="30"> <img src="bottomtitle01.gif" border="0"> </td> </tr> <tr> <td bgcolor="#FFFFFF"> </td> </tr>-->0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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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기타회원확대 캠페인 딱 한 명! 회비인상 캠페인 딱 한 잔! 회원님 함께해요!여보세요! 회원님-30도가 훌쩍 넘는 뜨거운 8월 건강하게 지내시고 있으시지요? 민우회가 즐겁게 여성주의 활동을 지속하고, 평등하고 건강한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매월 빠짐없이 회원회비로 민우회 활동을 참여해주시는 회원님들 늘 고맙습니다. 며칠 전 한 회원님께서 7~8월 <함께 가는 여성>을 보고 ‘회비가 많이 부족하던데 살림살이는 괜찮냐?’는 안부 전화를 하셨어요. 민우회 살림살이를 걱정해 주시는 회원분의 마음에 위로받으면서 또 한편으로는 회원님에게도 민우회 살림살이 걱정을 팍팍 쓰이도록 하는 것은 아닌지 쑥스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더 먼저 민우회 살림에 걱정을 해주시는 멋진 민우회원님, 그래서 이천원부터 만원까지 자발적으로 회비인상이며 주변 친구에게 회원가입을 권해주시는 든든한 민우회원님을 생각하면 민우회의 하루 시작은 언제나 즐겁답니다! 멋지고, 든든한 민우회원님!!!회원님을 믿으며 민우회가 회원님들께 자그마한 부탁 하나 드리려고 해요! 이 부탁 들어주실거죠? 회원님, 회원 회비로만 운영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민우회 살림살이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세요! 회원님께서 소개해주시는 또 한 분의 새로운 민우회원이 바로! 민우회를 건강하게 만든답니다! 회원님 주변에 좋은 사람 있으면 민우회에 소개해 주세요. 1,000명의 새로운 민우회원, 누군가는 불가능하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회원님과 함께라면 가능한 꿈이라고 확신하여요. 따르릉 따르릉- 민우회에서 곧 전화가 갈거에요! 회원님 그러면 주변에 좋은 사람 딱 한 명, 민우회에 소개해주세요! 친구들에게 '민우회 회원가입을 권유하는 것이 세상을 정의롭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친구에게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민우회 공인 '회원가입 왕'이신 한 회원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여름에는 씨 뿌리고, 가을에는 거두어 들이자!" 민우회원님! 8월에는 주변 곳곳의 사람들에게 민우회 활동을 전하며, 9월에는 회원 가입을 우리 성공해보아요! 아자! 회원님의 땡그랑 한 푼, 두 푼 모아모아 성평등한 세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민우회가 되도록 할게요!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한 달에 한 번 테이크아웃커피 한 잔 값 줄여, 떡볶이 순대 등 군것질 값 조금만 줄여 조금만 더 회비 인상! 조심스럽게 부탁드려요. '당신과 그리는 유쾌한 변화, 바로 지금! 2009년 민우회 회원확대 캠페인' 은 1월 부터 7월까지 거리에서, 강연-세미나 등을 통해서 회원분들을 만날 수 있는 곳곳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봄이오고 여름이 오는 시간 동안 총 184분 이 민우회의 새로운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184명의 새로운 회원분들과 시작한 유쾌한 변화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2009년 하반기에도 쭈욱 이어나가고 싶어요! 누가 누가 어떤 인연으로 민우회와 유쾌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지 한번 볼까요? *민우회를 만나기 100m 전 거리에서 민우회를 만나 민우회의 든든한 빽이 되다! 3월부터 5월까지 민우회 회원확대 거리캠페인(청계광장, 정동길, 신촌, 월드컵 경기장, 마포아트센터)에서 민우회와의 소중한 인연이 시작되신 분들입니다. 강은주, 고기방, 김다형, 김미경, 김민경, 김서현, 김선경, 김영림, 김영진, 김은미, 김지순김진남, 김창배, 김현아, 김효진, 목소영, 문영경, 민승리, 박승국, 박진영, 서미원, 송주라송혜정, 신미숙, 안옥희, 엄숙경, 윤지민, 이가혜, 이미나, 이현숙, 이희완, 임수영, 정영애정은숙, 조영수, 천준호, 최민혜, 최원석, 최유진, 최윤정, 한홍길 *보고, 듣고, 느끼다! 성폭력 상담원 교육, 여성노동권 토론회, 고용평등 상담, 찾아가는 여성학 강좌를 통해서 민우회를 보고, 느끼면서 민우회의 첫 참여를 시작하신 분들입니다. 김경윤, 김연희, 김진희, 김현심, 목진주, 서영미, 손석호, 신현주, 양연숙, 오연성, 이수연이유경, 이혜정 *친구야~! 좋은 단체가 있어, 참여해 보지 않을래?! 친구 혹은 지인이 민우회 회원이거나 상근활동가인 경우입니다. 조금은 쑥스럽게 때로는 적극적인 회원 가입 권유의 손길을 꽈~악! 잡아주신 분들입니다. 역시!! 사람이, 민우회 회원이, 보물입니다. 강지나, 강지혜, 강진석, 구기범, 권천숙, 기지혜, 김건희, 김도연, 김두나, 김미영, 김미혜김선균, 김성신, 김승구, 김영미, 김원정, 김은영, 김을희, 김인숙, 김인혜, 김장호, 김정미김지영, 김진희, 김현정, 김현주, 김현혜, 나연심, 달로, 류현숙, 문경희, 문명순, 박명숙, 박송희, 박수진, 박숙희, 박영숙, 박용신, 박용주, 박주이, 박준동, 박준형, 배범호, 배성태 배수민, 백현정, 서주호, 성경남, 성수경, 소해진, 손민숙, 송헌석, 신경숙, 신미정, 신지심 신현길, 김성희, 심미란, 엄혜진, 여명희, 여운숙, 연윤정, 오김현주, 오자영, 우완, 유일영 윤광용, 윤연주, 윤정선, 윤희자, 이동범, 이민규, 이민주, 이소라, 이숙희, 이슬기, 이승철 이연임, 이완, 이재유, 이정선, 임선영, 임성규, 장서연, 장임다혜, 전나영, 전정희, 정순호정영목, 정윤경, 정은주, 정재금, 정현미, 조김경하, 조문제, 조옥순, 최경희, 최미진, 최수영최진화, 허선미, 홍정은, 홍지아, 황은숙 *똑, 똑! 민우회 활동을 지켜보시다가 먼저 민우회 문을 먼저 두드리고 민우회 안으로 들어오신 분들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뵈요~! 강하영, 김미영, 김민소, 김선희, 김성종, 김영인, 김재경, 문소현, 박수연, 방수윤, 서호석설영실, 손영숙, 안미선, 양혜원, 오경희, 유성민, 유지원, 이선미, 이유진, 이은하, 이현주이현진, 정슬아, 조혜영, 홍승희, 황부영09.08.11회원팀3420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