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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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기타[서명참여요청] 언론악법 부정투표 원천무효 서명운동언론악법 부정투표 원천무효 블로그 위젯이 열렸습니다! 뉴스에서 접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7월 국회에서 언론악법이 부정투표로 통과됐습니다. 게다가 정부는 벌써 언론악법이 경제를 살린다는 둥 TV에 광고를 연일 싣고 있습니다. 실로 어이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헌재에 부정투표가 위법인지를 판단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야4당, 민생민주국민회의, 민주주의를위한시민네트워크(시민-풀뿌리단체 시국대응기구), 미디어 행동이 위젯에 국민서명운동 블로그를 공동으로 개설했습니다. 각 단체들, 각 개인마다 홈피, 블로그, 카페 등에도 배너 등으로 연결하고, 회원, 지인 등에게 함께 널리 알려서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언론악법 원천무효 블로그 위젯 : http://evillaw.kr09.08.10김영미3312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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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기타[후기] 사진으로 만나는 "페미블로거 캠프 보고회"1 나루탐방 민우회 사무실을 처음 찾아온 캠프 참가자들! 마을 한가운데 잘 찾아 올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환히 웃으며 사무실을 찾아온 친구들-아, 한달동안 보고팠던 얼굴들! 얼마나 반가운지, 만남에 절로 웃음이 씨익 나옵니다. 처음 민우회 건물을 찾아온 캠프 참가자들에게 민우회 사무실 구경을 해주었어요. 민우회뿐만아니라 다양한 시민단체와 마을극장이 있는 시민공간 '나루'에서의 만남, 지하층에서 꼭대기 층까지 한층한층 똑똑똑 문을 두들기며 우르르 들어가서 인사도 하고! 건물 한바퀴를 쏴악 돌고 나니 캠프 참가자들은 또 상상을 하더라구요! 마을 소극장을 빌려 공연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녹색교통은 주로 어떤 활동을 해요? 함께하는 시민행동에서 우연히 만난 학교 친구들. 층층이 이야기 꽃이 피어납니다. 2 민우회가 캠프 참가자들에게 띄우는 영상편지 3 캠프 때 무지 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했던 나의 네트워크맵 나누기 나는 어떤 자원을 가지고 있을까? 내가 가지고 있는 자원, 당신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서로 공유하면서 서로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순간. 서로가 가지고 있는 자원에 홀닥 반하기도 하고, 각자의 자원과 자원을 어떻게 엮어 신나고 재미있는 활동들을 만들어 가볼지 모두를 머리가 빠르게 움직인다. "아-그대들은 정말 반짝반짝 빛나는..." 자, 그럼 한사람 한사람의 네트워크 맵을 한 번 살펴볼까요? 아, 기록하지 못한 분들도 몇몇 있어요.ㅠ 기억력의 한계로 기록하지 못한 분들의 네트워크 맵을 이 공간에 담지 못해 무한한 안타까움을 전해요... 늬르쿰* 손 그림을 그리는 것을 즐겨요! 손 그림으로 나의 이야기를 표현하고픈 청하신다면 그림을 슥삭슥삭! 아 그리고 과거에 연극을 잠시 했는데 발성법과 무대분장 등의 자원을 가지고 있어요. 먼훗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로 여성주의 아마추어 극단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상상을 해요. 날래* 미디어 활동에 관심이 많은 날래, 미디어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요. 청소년 시절엔 저널과 신문 생산활동을 지금은 영상과 라디오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뉴욕의 Rainbow Center에서 새로운 활동을 하게 될 날래는 10개월 동안의 새로운 경험과 만남을 통해 10년을 바라보며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다고 해요! 다운* 여성주의 소통이 가능한 엄마와의 대화가 즐거운 다운, 여대 밴드연합회를 구성하려고 해요. 연주와 음악이 나의 에너지? 자원이랍니다! 사자* 내가 가지고 있는 자원이라면 첫 번째, 힘이 되는 여성주의_광장에서 만난 사람들. Blog와 미니홈피의 사진과 자료들. 종교와 취향을 뛰어넘는 관계 맺음이 저는 가능하답니다. 헤라* 페미블로거캠프 이후 캠프에서 만난 날래를 스승으로 삼아 다양한 온라인 활동의 노하우와 기술을 습득하고 있습니다. 기술력을 발휘하여 여성주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플래시로 표현하고 싶어요! 이난* 얼마 전 밴드 결성, 닥치고밴드! 공연조건 따지지 않아요! 엠프만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갈 수 있답니다! 아림* 페미블로거 캠프를 다녀와서 내게 변한 것이 있다면 “행동하는 삶을 살자!”에요. 캠프 이후 지금은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고요. 이제 막 접하게 된 여성주의, 언젠가 여성주의를 녹여낸 방송을 만들고 싶어요! 대학방송국에서 활동하다보니 영상편집 기술을 가지고 있답니다. 프리미어 기술을 여러분께 전수 할 수 있답니다! 꼭꼬기* 무한지식욕의 꼭꼬기! 나의 질환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병(病) 찾아 주는 사이트에서 내 몸에 존재하는 질환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꼭꼬기. 간단 영상 만들기가 가능한 꼭꼬기는 종종 그녀만의 동영상을 제작 상영하고 있답니다! 무사고* 페미블로거 캠프에서 만난 사람들이 자원이라고 말하는 무사고는 아날로그형인간이 스스로에게 아직 인터넷 세상은 낯설다고 해요! 하지만 우리에게 무비메이커 만들기를 알려주었던 무사고 그대는 능력자! 유후훗! 현아* 페미블로거캠프 일정이 다 끝나고 홀로 제주도에 남아 제주도 걷기 여행을 했던 현아는 제주도 걷기 여행의 정보를 나눌 수 있다고 말하였답니다. 그리고 다양한 영역의 시민단체의 인맥과 경험으로 시민단체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다고, 이것이 바로 그녀의 자원이라고 현아는 말하였답니다! 미모사* 내가 가지고 있는 자원은 복학생 마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합니다.새내기 새로배움터 기간에 새내기들에게 새터경계령을 발휘 주의인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고 해요. 지강* 아무래도 내가 가지고 있는 자원은 사람이 아닐까요? 그리고 호기심! 이번 여름 방학엔 민우회 페미블로거 캠프를 시작으로 각 단체 캠프 순례를 하고 있어요! 새로운 것을 하나하나 배워나가는 것이 참 즐거운 요즘이에요! 잇지* 캠프 이후 내가 활동하고 있는 단위의 홈페이지를 살리려고 마음먹고 있어요. 석순 홈페이지에서 왁자지걸한 소통을 만들어가고 싶어요! 4 앞으로 우리는? 대학 내 여성주의자들이 그리고 여성주의자들이 즐겁게 뛰놀수 있는 공간, 메타블로그를 만들고 그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만들어 가보아요! 여성주의 놀이터, 메타블로그에는 *여러분, 우리 메타블로그 운영단 함께해요! 언제 : 8월 13일(목) 오후 4시 어디서 : 민우회 사무실 회의실에서 회원희망팀 여경과 바람을 찾아주세요! 아뵤!09.08.05회원팀2661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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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기타민우회&막스앤스펜서와 함께하는 나눔 바자회! 진행합니다민우회 & 막스앤스펜서와 함께 하는 나눔 바자회 <라.라.라.> “골라라! 입어라! 뽐내라! ♬ 최근 데이비드 베컴이 런칭했다는 명품 브랜드, 막스 앤 스펜서가 민우회에 착륙했습니다. 아름다운 기업 성주(주)의 후원으로 일주일간(8월 17일~21일) 민우회에서는 <라라라> 나눔 바자회를 진행합니다. 정가의 반에 반값! 심지어 원가보다 싸게 판매합니다. 가을을 앞두고 예쁜 가디건, 따뜻하고 간지 좔좔 나는 여성코트, 각종 경조사에 나만의 스타일로 뽀대나게 신을 수 있는 구두까지! 싼 값에 옷 장만도 하고 후원도 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 놓치면 후회합니다! 겨울코트 및 자켓: 30,000~50,000원 가디건, 스웨터: 20,000원 남성용 바지 및 셔츠 등: 10,000원 여성용 정장바지: 10,000원 여성용 구두: 10,000원 바자회 일시: 8월 17일(월) ~ 8월 21일(금) 오픈 시간: 오후 2시~ 오후 8시 장소: 마포구 성산동 249-10 시민공간 나루 지하 1층 문의: 김희영(02-737-5763) [email protected]0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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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기타[후기]유쾌!상쾌!통쾌!연극 아트!!!!2009년 한국여성민우회 후원 특별공연 유쾌!상쾌!통쾌! 연극아트 마포 아트센터 다닥다닥 붙은 포스터 <아트센터와 연극아트> 공연장과 연극제목의 절묘함!^^ 민우회 행사에는 비가 안온다고 하던데 장대 같은 비가 주룩주룩 내려 잠시 긴장도 하고 장마를 실감했지요. 민우회 행사가 장마를 비껴가진 못했구나라는.... 근데 뉴스에서 계속 비온다고 했었는데 그래도 조금은 날씨가 원망스러웠어요. 힘들어도 웃지요*^^* 고맙습니당^^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민우회 후원과 연극을 보러오신 분들을 권미혁 선생님은 챔피언이라고 감사인사를 아끼지 않으셨죠. 가득 메워진 객석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민우회 후원행사 때마다 후원을 하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후원행사 공연을 준비하면서 민우회에 애정을 갖고 계신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걸 볼수 있어 연극도 감동이었지만 또다른 감동이... 누군가는 민우회의 저력이라고 칭찬을^^ 연극이 끝나고 활동가들은 큰일 치뤘다는 기쁨의 환호를, 관객들은 감동의 박수를!!! 반가운 얼굴 사진이 넘 이쁘게 나와서 한컷- 날리 이 사진의 제목 '행복한 사람들' 어떤가요? 정말 해맑은 표정들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런데 요상하게 권해효님 얼굴이 참 작게 나왔지요? 나디아의 사진기술일까요? 닮은 표정 - 신기해서 올려봤어요 ㅋㅋㅋ 다같이 - 행사가 끝나고 기념촬영 컷 여기에서 '나홀로 집에'가 되어 다 모인줄 알고 찍었는데 누군가 빠져서 삐칠뻔 했다는... 누구일까요? 재능나눔으로 민우회를 후원해주신 권해효, 이대연, 조희봉님의 열연에 다시 한번 감사인사와 사진 어딘가에 숨어 있을듯한 보이지 않는 손길인 연극 스텝분들께 후기를 통해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연극을 보고, 이번 기회에 연극에 취미가 생길것 같은 느낌이 확 들어욧^^ ㄷ 뒷풀이- 상담소 신입활동가 썬의 생일사진 한컷 사진에는 민우회만 보이지만 사진 구석구석이랑 뒷풀이 장소에 민우회와 악어컴퍼니 팀들이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밤세 뒷풀이를 했지요 ㅎㅎㅎ 후원행사는 다같이 공을 들여야하는 품이 많이드는 일이지만 다 끝나고 뒤돌아 보니, 또 한다면 고개가 수구려 들지만 보람이 생기는 것이... 1,500여석의 좌석을 조기 마감한 민우회의 노력과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주신 대단한 민우회 회원분들, 콕 누군가를 찍기는 싫지만 권미혁, 김인숙 선생님의 대단한 활약에 역시!~~~ 라는 탄성이 절로 났던 경험이 생긴 연극 아트였습니다. 다들 잘 아시죠? 웃음은 희망을 품고 나눔으로 번질거예요09.07.24하이디2918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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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기타[후기]-4대강 정비사업 반대 1일 천막농성천막농성 21일째 지난 6월 9일부터 시작된 정부의 4대강 사업폐기를 촉구하는 천막농성 6월 29일에는 여성민우회와 생명의 숲이 함께 했습니다. 오전에는 민우회 지부에서 많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남서민우회 조성화 대표와 회원, 군포민우회 김영숙대표, 문정미, 김묵순 선생님 , 고양민우회 이여로 대표 모두 쨍쨍한 햇볓아래 서명을 받고 거리 홍보전에 나섰습니다. 조계사 앞 거리- 많은 시민들이 함께 주셨습니다. 이날은 이명박대통령이 운하는 임기내에 하지 않겠다는 라디오 방송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운하백지화 공동행동은 긴급기자회견을 했답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대통령임기 내에 당연히 운하는 못한다 4대강사업자체가 운하인데 한강- 낙동강을 연결하는 것만 하지 않는다고 운하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 운하사업에서 강만 다시 연결하면 대운하다 운하를 만들지 않는 것이라면 강을 정비하면서 왜 그렇게 보를 많이 만드느냐 하는 내용이었답니다. 오후에는 민우회 본부의 상근자들이 서명전을 담당했습니다. 힘든 서명전 - 사람들을 부르기 위해 열심히 외치고 있군요 ^^ 서명전 후 인사동에서 거리퍼포먼스도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청계천에서 홍보물을 나눠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회원팀 활동가 바람, 주가이, 여진, 회원 가을, 권미혁 대표샘이 함께 했습니다. 홍보물을 나눠주고 다시 농성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때부터 비가 주룩주룩 오더군요 조계사 천막은 저녁에도 쉬이 잠들지 않는 것을 아는 듯 동북민우회에서 김현아 대표와 오승현 샘이 함께 했습니다. 뒷모습만 나온 정체 모를 이 사진은 농성장을 방문한 회원 먼지와 먼지가 데려온 시베리안 허스키를 보느라 몰려든 민우회 상근자들입니다. 농성장에서 밤을 함게 하기 위해 똥글, 꼬감,광년, 은날이 농성장에 왔지만 비좁은 농성장 잠자리 관계로 집으로 다시 가고 이날 농성장의 밤은 생명의 숲이 지켰습니다. 다음날 오전 직장에 출근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홍보물을 나눠주고 거리 서명을 받는 것으로 긴 하루의 농성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여자 민우회 권미혁, 김인숙 대표) 이때가 어느덧 농성 21일 - 서명을 해주는 많은 분들이 운하는 안 되어야 할텐데 걱정이라고 하시더군요 정말 막아내어야 할텐데 시민들의 바람을 아는지- 아직도 삽질은 멈추지 않네요 더웠던 6월 29일을 함께 빛내준 모든 방문자들, 서명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4대강을 죽이는 4대강 사업- 우리의 반대는 주욱 계속될 것입니다.0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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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기타[후기] 영상으로 만나는 "페미블로거 캠프"6월 21일 부터 6월 24일까지, 대학 내 여성주의자들이 푸른밤 가득_제주도로 페미블로거 캠프를 떠났습니다. 민우회는 대학 내 여성주의자들을 만난다는 기대감에 마음 설레였던, 26명의 캠프 참가자들은 새로운 만남의 두근거림으로 첫 시작부터 상큼했던 페미블로거 캠프. 영상으로 한번 만나 볼까요? 대학 내 여성주의 문화 확산과 여성운동 활성화를 위해 "웹 2.0세대 여성운동을 접속하다!" 페미블로거 캠프 3박 4일의 일정을 한눈에 쏘옥 ♬ 6월 21일 부터 24일까지 3박 4일의 모든 일정이 이 영상 속에 담겨 있진 않지만 마지막 날 사진 빼고는 모두 담겨 있답니다. 알콩달콩 그/녀들의 이야기 어떠셨어요?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에너지가 슝슝 솟아올랐던 시간_전해지나요? 미디어워크샵 Ⅰ& Ⅱ 둘째날, 제주대학교에서 진행되었던 페미블로거캠프 '미디어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족/ 감정노동/ 성욕/ 가난/ 겨털/ 연애/ 비혼 중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말하고 싶었던 주제를 참가자가 직접 선정하고, 어떤 입장,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지 함께 고민했던 시간! 참가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워크샵의 결과물도 한 번 들여다 보세요! 첫번째 보물 '가족' B급 키치를 가장한 싸구려 made by 여진, 오와루, 현아, 잇지 각 주제별로 팀이 만들어지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연스레 모였던 사람들. 버스 안에서도, 강연이 이루어지는 강의실 안에서도 속닥속닥 스스로의 경험을 이야기하며-워크샵을 만들어 갔던 사람들. 'B급 키치를 가장한 싸구려'에는 '엄마'와 '딸', 때로는 징글징글하면서도, 때로는 생각만으로도 마음 짠한 '관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아우, 엄마"라는 그 말에는 온갖가지 맥락과 의미가 담긴듯 합니다. 두번째 보물 VJ 만만세 겨털을 찾아서! made by 케이, 꼭꼬기, 아림, 날래 이 작품을 보면서는 참가자들 모두가 킥킥킥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생각의 전환, 재기발랄한 표현, 그리고 풍자의 묘미-패리스 털튼의 이야기 속으로 한번 빠져볼까요! 말이 필요없는 작품, VJ 만만세! 겨털을 찾아서-강추 세번째 보물 20대, 가난을 말하다!made by 사자, 주밀, 자연, 가영, 헤라 이 작품을 만든 누군가는 본인들의 작품을 보며 Mayday 대학생 문화제 등에서 만나볼 법한 영상이라고 말합니다. 기-승-전-결이 뚜렷한 이야기 구조에 마지막엔 직/접/행/동의 제안과 희망의 메시지까지. 즉석 인터뷰를 통해 말하는 그/녀들의 '가난' "가난에 맞서 우리 함께해요." 촉박한 시간에 마무리가 마음처럼 되지 않아 사자, 주밀, 가영, 헤라, 자연은 속상해했다는 후문이-ㅋ 그래도 멋져효! 네번째 보물 비혼이 정상이라고 여겨지는 어떤 세상made by 아라, 센, 늬르쿰 마지막 작품은 이미지와 소리를 결합하여 만든 영상으로, 탄탄한 시나리오와 뛰어난 목소리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늬르쿰의 목소리 연기는 성우를 해도 될 것 같아! 아웅-비혼도 아무렇지 않은 세상이 어여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 영상은 영상의 주배경이 된 이미지의 주인장님과의 논의 후에 다시 올리도록 할게요! :) 아쉽지만-흐윽- 이 외에도 감정노동을 주제로 이난, 다해, 바람의 라디오 방송 "쫌 놀아 본 언니의 미심쩍은 상담소"는 http://femibloger.tistory.com/trackback/6 이곳을 클릭클릭, 산만함과 진지함이 공존하는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연기를 하며, 감정을 카메라 안에 오롯이 담았던 지강, 가을, 미모사, 다운, 여경의 '연애 이야기' 는 기자재 조건이 열악하여, 저장의 오류로 인하여 결국 상영을 하지 못하였어요. 아흑 ㅠ_ㅠ 궁금하다.궁금하다.궁금하다. 마지막으로 혜빈, 성단, 상근, 윤정의 '성욕이야기' 는 성욕에 대한 그/녀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편집없이 그대로 담긴 약 20여분의 영상은 민우회 사무실로 오시면 직접 볼 수 있답니다. 용량이 너무커서 이곳엔 직접 올리진 못했어요. ^-^;; 이후 후기는 또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이야기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09.07.14회원팀3617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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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기타[후기] 가난한 '우리'에 대한 보고서 조사단 교육7월 9일(목) 오후 3시, 민우 정책기획팀에서는 가난한 '우리'에 대한 보고서 1차 조사단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인천 지부, 남서 지부, 군포 지부 활동가 분들과 최근이었죠. <숨은 가난 퍼즐 찾기> 조사단 모집을 통해 참여하기로 한 영아님, 가락, 승민님, 경화님, 현민님이 함께 해주셨지요.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는 날이었어요. 민우회에 처음 오신 분들이 많아서 민우회 20주년 영상을 잠시 보면서 활동가들의 과거(?)를 만나기도 했슴다. 호호 1차 교육은 프로젝트 담당 연구자이신 진옥샘의 발제로 시작했습니다. 샘이 발제하신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볼께요. 가난에 대한 단상 혹은 누구나 한 번 쯤은 생각했을법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가난이란 무엇일까""누가 가난한가""왜 가난할까""나는 가난한가?" IMF 이후 한국사회에서 빈곤의 일상화에 따른 사회적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지금의 정부의 정책에서 사회적 연대와 빈곤에 대한 논의 자체가 불가능한 시대입니다. "빈곤의 범주화는 불가피한데, 그를 위해서는 현실의 단순화와 범주화를 필요로 한다. 그로 인해 빈곤 에 대한 논의는 사실상 복잡하고 다양한 삶의 모습 중 현실의 일부만을 포착하며, 따라서 빈곤의 범주화는 늘 한계에 부딪히고 긴장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갈등을 내재하고 있다(박경숙, 2008)" 진옥샘은 위 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위해 정책 입안자나 미디어를 통해 빈곤이 어떤 방식으로 다루어지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빈곤 개념의 갈등적 성격에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신빈곤, 즉 '일하는 빈민'은 빈곤층의 절반에 이르고, 차상위계층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빈곤은 실업자나 무능력자라고 낙인 찍히는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빈곤층이 될 수 있는 ‘빈곤의 일상화’라고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암울하지만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즉, 한국사회의 빈곤문제는 ‘그들’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가 되고 있으며, 따라서 그들 과 우리, 빈곤과 비빈곤을 구별했던 오래된 패러다임을 재인식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이렇게 빈곤이 지닌 개념적 갈등과 긴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2009년 민우회에서 진행하는 가난한 '우리'에 대한 보고서는 가난함의 다양성과 가난한 이들의 삶의 역동성을 드러내고자 함을 목적으로 이주여성, 장애인, LGBT, 10대 저소득층 등 다양한 개인에 체감하는 가난을 드러내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 작업을 통해 빈곤을 정태적이고 분리된 집단의 경험으로서 이해하기 보다, 동등한 사회적 구성원의 경험, 그리고 개개인의 생애사 혹은 가족사의 일부로서 이해하도록 돕기 위한 작업으로 빈곤/비빈곤의 경계를 넘나들 수 있도록 함께 빈곤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공유고자 합니다. 진옥샘은 좋아하는 글귀이자 우리 사업과도 많이 맞닿아 있는 사진을 보여주시며 발제를 마쳤습니다. 두 번째 교육은 꼬깜이 진행했습니다. 크게는 사례조사와 심층면접시 유의사항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했구요.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한 체킹을 했어요. 여름 내내 조사 기간 동안 많이 지치겠지만 조사단 분들의 각오와 기대를 들어보니 많이 힘이납니다요! 앞으로도 가난 프로젝트 많이 지켜봐주세요 :)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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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기타* 민우회 후원 공연 - 연극 '아트' 홍보 영상!! >0< *아잉~ 잘 부탁해용 ♡09.06.22하나2629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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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기타숨은 가난 퍼즐 찾기★조사단 모집★"가난함에 대해 다르게 이야기하기" _Storytelling을 통해 바라본 가난한 '우리'에 대한 보고서 조사단과 함께 발로 뛰며 사례를 수집하고 온라인 블로그 운영으로 가난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을 확인해봅시다. 조사작업을 통해 작지만 강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해요. 가난에 대해, 넘 묵직하지도 않게 하지만 조금 더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될꺼에요 평소 '가난'을 고민했던 분들이면 누구든 가능합니다. 함께 이야기하고 직접 '만나요.', 우리. 주저 마시고 연락주세요. 기다릴께요. ● 모집 날짜 : 7월 3일(금)까지 ● 문의 : 꼬깜([email protected] 02-737-5763)0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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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기타페미블로거 캠프 참가자를 알려드립니다!페미블로거 캠프 참가자를 발표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페미블로거 캠프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대학 내에서 여성주의를 확산하고 웹에서 여성주의로 소통 하기 위한 많은 분들의 상상과 마음가짐을 전해주신 참가신청서를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페미블로거 캠프 참가 신청을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페미블로거 참가자는 다음과 같이 확정되었습니다. 1. 박혜정(미모사) 2. 강경아(오와루) 3. 조아라 4. 정다운 5. 서혜석(주밀) 6. 박정희(성단) 7. 이아림 8. 송현아 9. 권아람(케이) 10. 김승현 11. 전정례(센) 12. 안소진(이난) 13. 임이랑(사자) 14. 정현희 15. 김고운(가을) 16. 유상근(Anima) 17. 김지강 18. 임혜빈 19. 최경윤(자연) 20. 육진선(다해) 21. 황가영 총 21분입니다. 페미블로거 캠프 참가 신청을 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참가 신청을 하였으나 선정되지 않으신 분들께 다른 공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여성주의 소통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09.06.13회원팀2643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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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기타민우회와 함께하는 '페미블로거 캠프' 제주도로 고고싱!■ 참가자 접수기간 2009년 6월 4일(목) - 6월 12일(금) 마감 ■ 참가자 발표 2009년 6월 13일(토) 오후 6시 ■ 주최 한국여성민우회 ■ 후원 한국여성재단 페미블로거 캠프란? [페미블로거 캠프]는 '한국여성민우회'와 대학 내 여성주의자가 함께 모여 웹공간에서의 여성운동을 기획하고 실현하는 자리입니다. 6월 21(일)-6월 24(목)요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페미블로거 캠프는 웹에서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과 여성주의 운동의 상상과 아이디어를 찾아나가는 자리입니다. 홀로 외로웁고 심심했던 대학 내 여성주의자 언니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새로운 여성주의 운동'의 가능성을 우리 함께 찾아가 보아요! 페미블로거 캠프 일정 언제 : 2009.06.21(일)-2009.06.24(수) 장소 : 푸른밤 가득, 제주도 (제주다음글로벌미디어센터/ 제주 대명리조트) 참가대상 : 대학에서 여성주의를 확산하고 싶은 여성주의자(성별제한없음) 캠프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email protected]로 참가 신청서 제출 - 파일제목은 2009_페미블로거캠프_본인이름(별칭) - 전체 참가 인원 30명(페미블로거 참가 기획단 및 준비단 10명 / 페미블로거 참가자 20명) - 선발인원 20명 참가자 선정 - 선정기준 : ① 웹 공간을 통해 여성주의를 확산하고자 하는 마음 ② 향후 대학내에서 여성주의 활동의 지속성과 활발한 의지와 계획 ③ 여성주의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호기심, 이제 막 여성주의에 첫발을 딛으면서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가득하신 분④ 민우회 등 시민사회 단체 활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으신 분 - 선정방법 : 서류심사 -선정되신 분은 항공료, 숙박 & 숙식비용이 무료입니다! 얏호! 두근두근 뜨거운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모두모두 신청하세요! :) 참가신청 문의 및 연락 - 한국여성민우회 페미블로거 캠프 준비단 여경, 여진, 주가이, 바람을 찾아주세요. - 02.737.5763 - [email protected] 참가신청서는 첨부파일에서 내려받아주세요! :)09.06.11회원팀3023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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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기타유쾌! 상쾌! 통쾌! 연극 [아트] 보러 오세요.0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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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기타민우회와 함께하는 "페미블로거 캠프!" 제주도로 고고싱!■ 참가자 접수기간 2009년 6월 4일(목) - 6월 12일(금) 마감 ■ 참가자 발표 2009년 6월 13일(토) 오후 6시 ■ 주최 한국여성민우회 ■ 후원 한국여성재단 페미블로거 캠프란? [페미블로거 캠프]는 '한국여성민우회'와 대학 내 여성주의자가 함께 모여 웹공간에서의 여성운동을 기획하고 실현하는 자리입니다. 6월 21(일)-6월 24(목)요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페미블로거 캠프는 웹에서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과 여성주의 운동의 상상과 아이디어를 찾아나가는 자리입니다. 홀로 외로웁고 심심했던 대학 내 여성주의자 언니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새로운 여성주의 운동'의 가능성을 우리 함께 찾아가 보아요! 페미블로거 캠프 일정 언제 : 2009.06.21(일)-2009.06.24(수) 장소 : 푸른밤 가득, 제주도 (제주다음글로벌미디어센터/ 제주 대명리조트) 참가대상 : 대학에서 여성주의를 확산하고 싶은 여성주의자(성별제한없음) 캠프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email protected]로 참가 신청서 제출 - 파일제목은 2009_페미블로거캠프_본인이름(별칭) - 전체 참가 인원 30명(페미블로거 참가 기획단 및 준비단 10명 / 페미블로거 참가자 20명) - 선발인원 20명 참가자 선정 - 선정기준 : ① 웹 공간을 통해 여성주의를 확산하고자 하는 마음 ② 향후 대학내에서 여성주의 활동의 지속성과 활발한 의지와 계획 ③ 여성주의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호기심, 이제 막 여성주의에 첫발을 딛으면서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가득하신 분④ 민우회 등 시민사회 단체 활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으신 분 - 선정방법 : 서류심사 -선정되신 분은 항공료, 숙박 & 숙식비용이 무료입니다! 얏호! 두근두근 뜨거운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모두모두 신청하세요! :) 참가신청 문의 및 연락 - 한국여성민우회 페미블로거 캠프 준비단 여경, 여진, 주가이, 바람을 찾아주세요. - 02.737.5763 - [email protected] 참가신청서는 첨부파일에서 내려받아주세요! :)09.06.04회원팀2942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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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기타반차별 공동행동 웹진 1호<!-- .style2 {color: #FFFFFF} .style5 {font-size: 9px} .style8 {font-size: 16pt} --> A:link {TEXT-DECORATION: none;} A:visited {TEXT-DECORATION: none;} A:active {TEXT-DECORATION: none;} A:hover {TEXT-DECORATION: underline;} .style1 {color: #000000} .style3 {color: #ffffff} .style4 { color: #00FFFF; font-weight: bold; } .style7 {font-size: 12pt} .style10 { color: #000000; font-size: 16px; font-weight: bold; } .style13 {font-size: 12pt} .style14 {font-size: 10pt} .style15 { color: #FF00FF; font-weight: bold; } [제 1호 // 2009년 5월 30일] 별+별 시선 :: 악플 반차별의 관점으로 보는 참신하고 깊이 있는 기획. 이번 호는 '악플'에 주목합니다. 악플과 차별에 관한 네 가지 시선!★ 당신은 악플에서 무엇을 읽나요? - 싱기루★ 네가 한 짓을 똑똑히 봐!- 몽MONG★ 현실 속 악플의 도플갱어 - 깡통★ 악플유혹에 대한 기억, 고백 - 돌진 상상 더하기 :: 첫번째_반차별의 언어화 과감한 시도, 조촐한 출발 2009년이 시작되면서 반차별공동행동에서는 “반차별 운동이란 대체 무엇인가, 그리고 이때의 ‘반차별’을 우리는 어떻게 언어화하면서 운동을 해 나갈 것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 [더보기] 반차별 용어 사전 : 모텔 우리가 새롭게 정립해보는단어와 생활언어들. 이번에는 MT~[모텔 혹은 여관] 반차공's 아나토미 2009년 반차별 공동행동 어떻게 활동하고 있나? 전격 해부학 특강! [더보기] 댓 / 글 / 놀 / 이 이번 질문은 이런 악플, 최고였다!입니다. 내 생애 최고의 악플을 찾습니다. 혹시, 노골적으로 혹은 은근히 차별이 드러난 악플을 본적 있나요? 혹시 그런 악플을 직접 써본적은 없는지? ^^;; '차별'이 떠오르는 최고의 악~~~플! 좀 들려주세요.ㅋㅋ [댓글놀이 참여하기] [반차별 공동행동]http://chachacha.jinbo.net<!--<tr> <td height="30"> <img name='target_resize_image[]' onclick='image_window(this)' style='cursor:pointer;' src="bottomtitle01.gif" border="0" > </td> </tr> <tr> <td bgcolor="#FFFFFF"> </td> </tr>-->0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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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기타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즈음한 시민사회단체 및 각계인사 시국모임 논의 결과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즈음한 시민사회단체 및 각계인사 시국모임 논의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오늘(5/25) 시국모임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이 시국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첫째, 지난 주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깊은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임기 시절, 많은 정책적 갈등과 공방의 한 당사자였던 우리는 노 전 대통령이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권위주의와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한국의 민주화와 정치개혁 그리고 남북의 화해협력을 위해 헌신한 대통령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비통해 하는 많은 국민들과 함께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둘째, 우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황망한 서거 앞에 한국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통감합니다. 한국의 민주화와 인권 증진, 그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애쓰던 노 전 대통령을 끝내 좌절시킨 것이 무엇이었는지, 고인이 남긴 시대의 유산을 어떻게 계승하고, 국민들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할 것인지 우리 모두 진지하게 성찰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그런 의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는 한국 사회의 극단적인 분열과 갈등을 유발하는 후진적이고 낡은 정치문화와 사회적 풍토를 쇄신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이미 많은 국민들은 현 정부의 검경과 정보기관을 동원한 정치적 보복과 반대세력에 대한 압박이 노 전 대통령의 서거와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 통합이 아닌 분열과 갈등을 촉발하는 정부의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국정운영 방식이 전환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민주주의 기본원칙과 국민들의 기본권을 무시하고 시민사회의 공론의 장을 질식시키고 있는 국정운영 방식을 전면적이고, 근본적으로 쇄신해야 한다는 시민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정부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구합니다. 첫째, 국민들의 평화롭고 자발적인 추모행렬을 가로막는 것은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도의적으로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넓고 안정적인 공간을 봉쇄하여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시민들을 지하도와 골목길로 몰아넣는 것은 시민들의 분노만 더 크게 할 뿐입니다. 우리는 정부가 국민들의 요구에 따라 평화롭고 안정적인 추모 공간을 열어야 할 것입니다. 불필요한 충돌을 일으키고 있는 경찰병력을 즉각 철수하고, 시청광장을 개방할 것을 요구합니다. 둘째, 사실상 정치보복적 행위와 과도한 검찰수사 의혹이 작금의 상황을 불러왔다고 믿는 국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이 분열과 갈등의 원인이라고 이해하는 국민들도 많습니다. 우리는 정부가 국민의 요구에 따라 국민통합의 방향으로 근본적인 국정쇄신을 단행할 것을 요구합니다. 향후 우리는 다음과 같은 실천을 할 계획입니다. 첫째,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번 주를 추모기간으로 선포하고, 국민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하는 추모행사에 동참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대표자들은 봉하마을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입니다. 둘째, 시민사회단체는 학계, 종교계와 함께 ‘시민추모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번 주 수요일(5/27) 오후 7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들이 평화롭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추모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셋째, 장례절차 및 추모기간이 지나고 난 후 다음 주 화요일(6/2)에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학계 등 시민사회 각계인사들이 모여 시국모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정치보복과 갈등, 분열이 양산되고 있는 작금의 정치 상황에 대해 진단하고,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의 쇄신과 국민통합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입니다. 2009년 5월 25일 KYC, 한국YMCA전국연맹, 녹색교통, 녹색연합, 문화연대, 민교협, 민족화합운동연합, 생태지평, 시민평화포럼,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여성환경연대,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참교육학부모회, 참여불교재가연대, 참여연대,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학술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재단,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흥사단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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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기타4대강 살리기 사업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가 국제심포지엄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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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기타[신입회원만남의날]5월의 유쾌한 만남, 신입회원님 안녕!찾아오시는 길09.05.18회원팀2820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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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기타4월의 신입회원 만남의 날은4월 신입회원 만남의 날 ‘신입회원이 아니어도 괜찮아’ 에서는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영화를 보았어요. 이날 함께 본 영화는 일본군 위안부이셨던 송신도 할머님의 재판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였답니다. 왼쪽에 포스터 보이시죠? 해맑게 웃고 계신 분이 바로 영화의 주인공 송신도 할머니세요. 영화상영 전 셋팅 완료된 성미산마을극장의 모습이구요. 사진 속 예쁜 색깔의 의자들이 영화 보는 동안 우리 몸과 맘을 편안히 해주었죠. 참 예쁘죠잉 ~ 4월의 신입회원 만남의 날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형식으로 진행되었어요. 신입회원이 아니어도 심지어는 민우회 회원이 아니어도 참석 가능 했구요. 여성영화제 초대권 이벤트에 당첨되어 온 분, 회원의 친구 분 등 다양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좋은 신입회원 만남의 날었죠. 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영화를 함께 보고 그 감동과 생각을 나누는 자리는 또 다른 신선함을 제공해주었어요. 위 사진에서 보시듯 극장 바닥에 동그랗게 모여 앉아 영화를 본 소감을 함께 나누었답니다. 이 영화가 가지는 매력은 영화가 갖는 특성들 이런 영화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마음을 무겁게 하지 않고 웃음과 감동을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밝고 늠름하신, 그래서 더욱 멋지기까지 한 주인공 송신도 할머니의 캐릭터가 전체 영화를 그렇게 살려내고 있었어요. 또 할머님의 늘 강조하시던 민족의 문제를 넘어서는 위안부, 전쟁에 대한 성찰을 하게 하는 영화였어요. 많이 무거운 내용이어서 웃으면 안될 것만 같았지만 할머님 때문에 꾹꾹 참거나 혹은 그래서 더욱 시원하게 하하 웃었답니다. 한마디로 강추! 못 보신 분들 기회가 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앞으로 민우회는 좋은 영화를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하는 자리를 또 만들어보려고 해요. 그 땐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09.05.12회원팀2766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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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기타성인지 예산학교에서는첫 번째 강의는 지방자치제도와 참여자치에 대한 개념을 통해 본 민주주의에 대한 강의였다. 현재 전 세계의 모든 나라가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음. 그렇다면 민주주의는 무엇인가? 민주주의 기원은 아테네의 민의회이다. 도시국가의 정치적 결정은 넓은 광장에 시민들이 다 모여서 치열하게 토론하고 결정하였고 그것이 진정한 민주주의다. 선거로 뽑힌 집정관은 민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집행하는 권한만을 가졌다. 여성, 노예, 미성년자, 재산이 없는 자를 제외한 소수만이 민의회에 참석할 수 있었다. 불평등하고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직접민주주의가 가능했었다. 지금의 민주주의는 간접 민주주의, 대의제 민주주의이다. 그런데 왜 간접 민주주의를 선택하고 있는가? 인구가 많고 평등한 사회이기 때문에 직접 민주주의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현실에서 정치의 주인이 지역주민은 선거기간동안 외에는 주인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정치인들은 일반 시민의 의견을 물어보지 않는다. 진짜 주인인 시민이 소외되고 일부 특권층인 의원/정치인들만이 정치를 하고 있어 근본적인 민주주의의 원칙이 어긋난다. 두 번째 강의는 예산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주는 강의였다. 예산은 정책이다. 예산은 돈이 아니라 마음이다. 정책의 수단으로서 예산집행의 계획서가 예산서이다. 예산은 계획이고 뜻이다. 예산은 사업에 대한 결정과 금액에 대한 결정 예산은 사실판단과 가치판단이다. 여러 가지 지방재정관련 제도를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예산서에서 손가락을 짚어가면서 세고 또 세고 했던 숫자의 의미에 집중했던 분석에서 벗어나 거시적 차원에서 예산을 볼 수 있는 시각과 방법을 알려주시는 강의였다. 또 재밌는 실제 예산낭비 사례를 통해 예산낭비, 예산감시운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말씀해주셨고 참여예산이 갖는 의미가 크고 중요하기 때문에 조례화가 꼭 필요함을 강조해주셨다. 세 번째 강의는 예산에도 성이 있다 성인지적 예산분석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는 강의였다. 예산서에 쓰여 있는 숫자를 ‘나 ’•‘여성’의 눈으로 보고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이 바로 성인지적 예산분석이다. 민우회의 지난 보고서 스터디, 성별영향평가 보고서 분석 등 성인지적 예산분석 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은지 여러 가지 팁을 알려주셨다. 성인지적 예산분석에 대한 맛보기 강의였구요. 성인지적 예산분석의 재미와 참맛은 앞으로 함께 알아가요^^ 마지막 시간에는 민우회 같은 성평등을 위해 일하는 여성단체는 없고 때되면 김장 담그는 여성단체만 있는 과천시의 서형원 시의원의 강의가 있었어요. 대의민주주의 문제점은 이기적인 목소리만 반영되는 것이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더하다. 이해관계가 큰 당사자들만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때문이다.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참여를 이야기 한다. 참여예산제는 상대방의 목소리를 이해하는 과정이고 참여예산제의 과정에서의 핵심은 소통이다. 예산서를 전문적으로 본다는 생각을 버려라 예산을 계속보다 보면 숫자에 무감각해지고 전문성이 생긴다. 이런 것에서 벗어나라. 큰 예산에만 신경 쓰고 적은 예산에 무감각해지고 자꾸 따져보는 방식에서 벗어나라. 몇 가지 미션을 주셨어요. 미션 하나, 11월 21일을 매년 수첩에 꼭 적어놓으라! 그날은 지방정부 예산안 의회 제출되는 날 두울, 11월 21일부터 12월5일까지는 모두가 약속을 비우고 예산안 검토를 위해 일정한 시간을 비워두자. 지방의회 다루기는 이렇게 하자! 의회감시는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집중마크하는 사람들이 있다. 의회를 상대하는 데는 격식이 필요 없다. 궁금할 때 전화 걸고 할 말 있을 때 찾아가고 의견 있으면 그냥 써서 내자. 현직의원으로서 의원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려 주셨어요 의원은 바쁘지 않다. 의원이 힘이 없지 않다. 그러니 의원에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지방정부에 그 의견이 전해지게 하라. 그리고 민우회는 이미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정치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좀 더 전문적인 정치집단이 되려고 노력하여야 한다는 조언을 해주셨답니다.09.05.06주가이3021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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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기타강을 죽이는 대공사의 막이 오르려 한다.지난 4월 27일, 청와대에서 4대강 정비사업 마스터플랜 합동보고회가 있었다. 4대강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정부가 발표한지 이제 4개월이 지났을 뿐이다. 14조원이나 하는 사업을 5개월만에 기획하고 9개월만에 착공한다는 정부의 밀어부치기식, 삽 뜨고 보자식 사업처리는 한반도 생태계의 미래를 암울하게 한다. 정부의 마스터플랜 내용에 대해 반박하는 “운하 본색 4대강 정비사업 규탄 기자회견” 이 4월 28일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종교환경회의 ․ 전국운하반대교수모임 ․ 운하백지화국민행동, 경인운하백지화수도권공대위 ․ 한강운하백지화서울행동 등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는 4대강 정비사업이 실제 운하사업의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4대강 정비사업이 4대강의 수질을 개선하는 것 이라고 정부측이 주장하고 있지만, 수질개선을 위한 예산이 정비사업에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점, 처음 계획보다 엄청나게 늘어난 강의 퇴적토 준설량, (골재확보가 목적인지 의심? 되는 상황), 금강과 영산강에서의 선박 운항 계획,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과장홍보, 예비타당성 조사를 회피하고 있는 부분 등 많은 의혹들이 제기되었다. 14조원이 소요될 뻔한~ 국민 반박으로 간신히 철회되었던 대운하는 현재 추진중인 4대강 정비사업과 비슷하다. 이처럼 정부의 밀어부치기식 사업진행이 계속되고 있음에 대해 규탄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기자회견문 파일참조) 삽질공사로 죽어갈 4대강의 생명과 악화될 수질을 상징하는퍼포먼스0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