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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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기타[2008 웃어라, 명절!] 다양한 가족들이 새롭게 만드는 명랑 한가위대체 가을인지 여름인지 헷갈리는 9월초. 내일 모레면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고대할 새도 없이 민우회 활동가들은 광장으로 나섰습니다. 새롭게 부활한 <웃어라, 명절!> 캠페인 때문이지요. 올해 <웃어라, 명절!> 캠페인의 주제는 "다양한 가족들이 새롭게 만드는 명랑 한가위"입니다. 지금까지 <웃어라, 명절!> 캠페인은 평등한 명절노동에 초점이 맞추어 진행되었잖아요? 올해는 여기에 더해 독신 가족, 공동체 가족, 한부모 가족 등등, 다양한 가족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기획해 보았습니다. 오늘 낮 서울역 광장을 한 시간 여 뜨겁게 달궜던 캠페인, 함께 보실까요? 눈길을 끄는 첫 번째 프로그램은 바로 바로 접착 메모지로 <웃어라 명절> 글자 만들기! <웃어라>에는 "이런 명절은 정말 싫어요!"라는 주제로, <명절>에는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한 나만의 노하우"라는 주제로 메모지 붙이기가 진행되었는데요, 재미있는 답변들이 많았답니다. 사진에는 잘 안 찍혔지만 지금 제 옆에 있는 메모지에는 "웃는 명절 함께 만들어요""일하는 명절 싫다. 가족이 다 모이는 명절 좋다""음식도 같이 '만드는 기쁨'을 누리면 어떨까요""제발 좀 서로의 쓸데없는 정보(결혼, 직업, 외모) 묻지 않기. 그렇게 할 말이 없냐?""설거지는 모두 함께""축구를 하면 좋겠다""주변의 이웃들과(비록 내 가족이 아니라 해도) 같이 하는 명절!""평생 행복하길. 금아 사랑해" 이런 문구가 가득하답니다 :) 그리고 <명절, 이건 아니잖아~>라는 주제로 길거리 투표가 진행되었어요. 여러분은, - 명절 내내 남자들은 뒹굴뒹굴, 여자들만 부엌에서 종일 끙끙 일해야 할 때- 아이가 없는 ㅇㅇ에게 왜 아이를 낳지 않는지 굳이 물어볼 때- 이혼한 친지/자녀들은 남보기 부끄러우니 명절에 차라리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할 때- 결혼하지 않은 ㅇㅇ에게 왜 결혼하지 않는지 묻거나 결혼하라고 여러 번 권할 때- 명절 때 친지들이 모이면 꼭 성적·학교·취업여부 등으로 비교할 때- 명절이라면 무조건 푸짐하게 음식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필요 이상의 음식을 만들 때 이 중에서, 명절의 어떤 모습이 가장 마음에 안 드시나요? 투표에는 "명절 내내 남자들은 뒹굴뒹굴, 여자들만 부엌에서 종일 끙끙 일해야 할 때"와 "명절 때 친지들이 모이면 꼭 성적·학교·취업여부 등으로 비교할 때"가 박빙을 이루었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소책자의 만화를 활용한 <다른 그림 찾기> 코너도 성황을 이루었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찾아보실래요? 서로 "다른 곳(다른 '그림'뿐 아니라 다른 "은 각 그림당 다섯 군데랍니다. (그림을 클릭해서 크게 보거나 "다른 이름으로 그림 저장"해서 보세요~) 이러는 한편, 서울역 광장 구석 구석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팸플릿과 기념품(공기놀이 세트!)을 시민들께 열심히 나누어 드리고 있었습니다. 공깃돌에 맞춰 특별히 제작한 케이스까지, 예쁘다고 많은 호응을 해 주셨답니다. 공기놀이 세트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시죠? 회원님들을 위해 소량 남겨두었으니 어서 어서 민우회 사무실에 놀러오세용~ 이렇게 거리 캠페인을 얼추 정리하고, 드디어 거리의 악사들의 시간이 되었습니다!요즘 한창 유행하는 '되고송'에 맞춰 개사한 노래를 기타리스트 먼ㅇ님의 반주에 맞춰 하ㅇ님이 열창하고 있네요. 어찌나 인기가 좋았던지 무려 두 번이나 앵콜을 받았다는 소문이... ^^;가사는 이래요. (1절)취직하면은 결혼 언제 하냐-?결혼하면은 애 좀 빨리 낳아라-끊이지 않는 재촉과 질문보다그냥 축하한다 말해줘요~축하한다 말해줘요~ (2절)누구는 놀고 누구는 일하고누구는 먹고 누구는 또 일하고누구는 자고 누구는 계속 일하고이런 풍경 이젠 그~만함께 놀고 함께 일해요! 자, 속으로 다들 한 번씩 따라 불러 보셨죠? ^^; 이렇게 여러 좌판(?)과 행사를 벌인 후, 가족형태에 상관없이 모두 함께 일하고 함께 쉬고 함께 즐기는 명랑하고 즐겁고 평등한 한가위가 되기를 소망하며 올 <웃어라, 명절!> 행사를 마쳤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수고하시네요"라는 말 한 마디에, 슬쩍 내밀고 가신 달걀 두 알에 행복했던 한나절이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명랑 한가위 보내세요~!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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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기타한겨레21 표지기사 "주례사는 가라"뻔한 주례를 펀(fun)하게! 한겨레 21 추석 합본호(9월8일~9월19일)에 민우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결혼식의 "주례사 모니터링" 결과 분석 내용과 앞으로 진행될 온라인 캠페인과 관련된 내용이 등장했군요! [한겨레21 표지이야기]• 상업 예식장이 퍼뜨린 허례• 주례사 조선시대 유림의 환생• 천편일률 황당무계 자세한 내용은 http://h21.hani.co.kr/ (한겨레 21 홈페이지) 에서 보시거나 직접 구입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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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기타광우병 안전지대를 위한 소비자 행동 네트워크 - 추석명절편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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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기타에니어그램 소모임공지 (10월 1일 개강)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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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기타몸/성 워크샵 참가자를 모집합니다올해도 돌아온 몸/성 워크샵~ 섹시하고, 청순하고, 여자같거나 혹은 거기에 미달되는 몸 으로만 나를 분류하는 세상이 답답한 여성들! 너무 쉽게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만드는 세상이 답답한 여성들! 여기 다들 모여서 진짜 내 몸 알딸딸하고, 불편하고, 도취되고, 신명나고, 간질거리는 내 몸의 기억과 감각을 만나봅시다!! <프로그램 초안> *오리엔테이션: 인사하기: 내가 그린 나 네가 그린 나. 프로그램 설명 *낭독회를 위한 사전 작업: 버자이너 모놀로그 읽기 몸 / 달 뜨는 날 욕망 / 들 뜨는 날 관계 / 너-나 드는 날 9 10.30 출발~ 아침 몸 여는 놀이Ⅰ- 연극놀이 아침 몸 여는 놀이Ⅱ -몸/성 스펙트럼 12 역동명상으로 몸열기 내 보지 만나기 :몸빼를 입고 내 보지 탐사 옷! 이상하고 신기한 것들이 여기 가득하다! 내 보지 그리기와 작품전시 토크박스Ⅱ- 키워드 수다방 2 점심식사와 휴식 점심식사와 휴식 점심식사와 휴식 3 기타가 있는 낭독회 버자이너 모놀로그 :사전에 읽어 온 버자이너 모놀로그 중 나의 밑줄을 읽는다. 나를 위한 드랙쇼 :남자의 몸,노인의 몸,소녀의 몸 의상만으로도 달라지는 몸 언어 체험하기 수다 공유하기 맺는 느낌 나누기 6 토크박스Ⅰ- 내 몸의 욕망은? 치명적인 것/좋은 것/ 무서운 진실은/ 내 몸이 절대 할 수 없는 것/ 내 몸이 늘 하고 있는 것/ 내 몸이 결정적으로 하고 싶은 것 당신의 욕망이 어린아이라는 것을 잊지말자. 어린아이는 삐치고 짜증을 내고 샘을 내며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두려움을 갖고 있다. 그 언어 그대로 시작하는 이야기 서울로 출발~ 8 저녁식사와 휴식 저녁식사와 휴식 천놀이 몸놀이 :하나로 연결되는 우리의 몸 내가 그린 몸그림 :내 몸이 느끼는 관계에 대한 감각을 타인의 몸을 재료로 조각한다 마사지+소울 메이크업 네 안의 미친년 꺼내기0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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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기타[현장속으로!] 민우회가 이전할 시민공간 '나루' 상량식!지난 9월 2일에 시민공간 '나루' 상량식이 있었습니다. 상량식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최근에는 준공식을 많이 하기 때문에 생략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상량식이란 '집을 지을 때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마룻대를 올리는 의식'이라고 백과사전에 나와있네요. ^^ 그리고 새로 짓는 건물에 재난이 없도록 기원하고, 현장에 땀 흘려 일하시는 노동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합니다. 나루 건물도 8월말에 옥상까지 골조를 다 세웠기 때문에 이제 공사마무리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비가 하루라도 오면 공사지연이 3~4일이 걸리기 때문에 비오면 제일 먼저 걱정하던 것이 공사현장이었는데, 골조가 다 세워지니 그나마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공간 나루 현장을 뉴스게시판에 자주 올리지 못해 이사가 어떻게 됐나 궁금하시죠? 구석 구석까지는 아니지만 대충 대충 건물 현장을 함께 보시죠!! [지하 1,2층] * 교육장(대회의실 겸용) 각종 강연, 강좌 등이 개최될 지하 1층의 교육장입니다. 이 안에 가구만 잘 채워넣으면 될 것 같죠? * 소극장 지하2층의 소극장인데요, 아직 내부 인테리어가 되지 않아서인지 소극장같은 느낌은 아직 나지 않습니다. 가구도 없고 천정이 높아서인지 목소릴 쩌렁 쩌렁 울립니다. 여기서 회원들과 함께 공연을 해볼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지상 1층] * 주차장과 카페가 있는 자리 지상1층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넓은 주차장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요, 왼쪽 코너를 돌면 쨔쟌~~ 카페 공간도 있습니다. 그/러/나...주차장 때문에 안쪽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많이 외진 자리이지만, 착하고 맛있는 커피와 멋진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이 활발한 카페가 될 것 같습니다. 음하하~~ (에...또...민우회 재정에도 보탬이 되고~ 생각대로 하면 되고) 적어도 근처 직장인들과 나루 건물을 드나드는 사람들이 애용해주리라 믿습니다. 카페가 있을 자리는 아래 사진입니다. 현재는 공사장 작업실 창고로 쓰이고 있나봅니다. ^^ [지상 2~5층] * 2층 환경정의, 3층 민우회, 4층 녹색교통, 5층 함께하는 시민행동 모든 층의 구조는 비슷하구요, 위 사진이 바로 업무공간입니다. 민우회는 보이는 사진안에 있는 공간에 25명의 활동가들이 들어가서 일하게 된답니다. ^^; 보이는 것처럼 조금 좁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많습니다. 시스템 책상이 있어야 전원이 앉을 수 있을텐데... 농담으로 이런 말도 합니다. 1) 큰 원탁 테이블에 둘러 앉아 일하자! 2) 출근 순서대로 앉자! 좌석이 부족한 나머지 3명은 다른 층에서 일하게 냅두자! 3) 으흐흐 구조조정을 한다. 4) 90cm옛날 책상을 놓는다. 이상은 다 농담이었습니다.^^ 어쨌든 사무공간의 이동통로와 여유공간을 만들려면 시스템 책상이 있어야 해서 4개 단체 공동으로 가구협찬이나 할인해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습니다. (경기가 안 좋아서 어렵더라구요, 혹시 도움 주실 분이 계시다면 두팔벌려 언제든 환영임다! |0|) 이곳은 좌측 회원공간 및 대표실, 면접실, 탕비실, 서류책장 등이 위치할 공간입니다. 바깥에 테라스도 조그맣게 있답니다. [옥상] * 뒷편에 산도 보이고, 앞쪽으로 동네가 훤히 보입니다. 이곳에 옥상녹화를 하려고 합니다. 뒷편으로는 태양광도 설치를 해서 친환경 전력 시스템을 갖출 예정입니다. (지원이 되면 하고, 안되면 못하고....^^;) 시원한 바람도 쐬고, 잠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상 지하부터 옥상까지 대충 살펴봤습니다. 공사는 10월초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민우회도 10월 30,31일에 이사를 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활동공간, 회원 여러분들도 기대되시죠?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그럼 마지막으로 상량식 구경하고 마치겠습니다. 권미혁 민우회 대표의 축사와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축시 등으로 간략히 상량식을 마치고, 현장에 계신 분들께 저녁식사를 대접했습니다. 그리고 '용(龍)'자, 밑에는 '귀(龜)'자를 쓰고, '응천상지오광(應天上之五光) 비지상지오복(備地上之五福)' 이라고 쓴 축원을 천정에 딱 붙이는 것까지 마무리했습니다. 그래도 할 건 다하죠? ^^ 무엇보다도 인사를 드려야 할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민우회 회원여러분, 모두입니다. 회원여러분들의 후원과 지지가 없었다면 이런 공간은 생각치도 못했을 겁니다. 고맙습니다. 이 공간에서 회원여러분들과 함께 신나고 재미나게 활동하고 싶습니다. [시민공간 '나루' 건물탐험대~ 동영상 함께 보시죠!] -제공: 함께하는 시민행동08.09.04나디아3969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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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기타[후기]사진으로 보는 그녀들의 Green Camp이날은 참으로도 거짓말같이 날이 맑디도 맑았죠! 다들 전날밤 내린 폭우에 걱정을 했는데 정말 신(神)은 민우회를 사랑하나봐요!ㅋ 민우회 행사땐 어쩜 요리도 날이 짱짱한지! 서울 숲 널다란 잔디밭 한곳에 자리를 잡고 사람들이 오기를 기다렸지요- 일등으로 도착한 곳은 바로바로바로! 동북회원분들. 동북에서 자전거를 타고 9시즘 출발해서 11시 초큼 전에 도착했다지요! 복장과 모습이 참으로 멋졌던! 이날은 직접 자전거를 가지고 오신분들이 참 많았어요! 보온통에 맛나게 커피를 끓여온 달개비와 여성라이더 모임을 꿈꾸는 레이와 편린 자전거 캠프 후 자전거를 타고 가겠다는 마음으로 자전거를 챙겨온 인경 자전거를 타고 우여곡절이 참 많았던 은오와 정아. 정아님은 두번째 라이딩에 장거리를 뛰느라 오다가 흙탕물에 빠지기도 하였지만 참으로 대견대견. +_+ 자전거와 이젠 한몸이 된 가시연쌤 그리고 여덟분의 동북팀. 자전거를 일상화하는 분들의 모습은 주변 사람들에게 자전거를 타고자 하는 욕구를 자연스레 불러일으켜주지요! 한둘모이니 이날 캠프 참가자는 한 40여명이 되었어요! 우와 많군하!ㅋ 첫번째로 진행된 순서는 모두가 아기다리고기다리던데이트가아니라, ^-^;;실없는 농담. 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오엑스퀴이즈" 많은 분들이 이 오엑스퀴이즈의 푸짐한 상품에 매혹되어(?) 아주 열심히 오엑스퀴이즈에 참가하였답니다. 민우자전거 운전면허시험장의 필기시험이었던 오엑스퀴이즈는 자전거 관리/자전거 안전수칙/자전거가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의 범위로 출제되었지요! 모두 어찌나 실력이 뛰어나는지 출제위원 폴이 깜짝, 화들짝 놀랐지요! 두번의 패자부활전과 약 40여문제를 풀고 이날의 영광을 차지한 분은 두구두구두두! 바로바로바로바로 곰! 이었답니다! 이날은 정말 킹왕짱 곰의 날이었는지도 모릅니다!ㅎ 캠프최후의 날, 곰스데이! 캠프후기를 풍성하게 만들어주신 천재때우감독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꾸벅! 곰과 더불어 자전거안전장비 상품을 탄 상미씨는 친구따라 민우회 왔다가 퀴즈 2등의 자리를 차지하였지요! 상미님!민우회 자주자주 놀러오세요! 앗, 이날 곰은 회비인상은 기꺼이 기분좋게 회비인상을 상미님 또한 기분좋게 회원가입을 약속해주었다지요~! 고맙습니다. 열허분의 애정으로 민우회는 무럭무럭 자랄거예요! 1등2등을 먹고, 싱글벙글! 민우자전거운전면허시험장 실기시험 오엑스퀴이즈를 마치고 우리는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지요! 직접 도시락을 싸오기도 하고 근처 매점에서 따끈한 만두와 라면 김밥 등을 공수해오며 맛있는 점심시간을 잔디밭에서 가졌답니다. 비온뒤 맑은 날 잔디밭에서의 점심도시락-꿈에 그리던 풍경경!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우리는 운전면허시험장 2탄으로 가시연선생님과 함께 하는 자전거 타기의 모든것. 실전편 강의를 듣고 선생님에게 직접 자전거 안전하게 타고 내리기 지도를 받으며 내몸에 꼭 맞게 자전거를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알찬 강연을 듣고 하나.둘.셋 떠나게 된 보물찾기! 캠프준비팀에서는 서울숲 일대를 꼼꼼하게 돌아댕기며 보물을 숨겨두었답니다! 자전거를 타고 슝슝 달리며 보물을 찾는 기분 좋잖아요! 이날 자전거 타기의 캠프에 뛰어난 활동성으로 단연 돋보였던 바닥은 보물찾기에서도 선물을 싹 쓸어버렸습니다! 바닥, 좀짱인듯!ㅋ 보물을 다 찾고 의기양양한 바닥! 이렇게 자전거 캠프의 하루 해는 저물어 갔습니다. 차근차근 알콩달콩. 행사를 다 마무리하고 다같이 모여 기념사진도 한방 찍고. 근데 아주 뒤늦게서야 사진한방을 박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어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했어요.ㅠ 잔디밭에 돗자리깔고 치킨에 골뱅이 안주에 씨원하게 맥주도 한잔! 오랜만에 내몸을 느끼고 자연을 느꼈던 시간, 여러분도 괜찮았지요? 우리 이렇게 자주 얼굴보아요! 앗, 올 가을 민우여러분! 울 깃발만들어 자전거 라이딩, 자전거 번개 한번해요! 야호르-! 그럼 아뇨옹!08.09.01회원팀3591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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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기타[반차별 포럼] 두번째 반차별 상상 더하기 후기!2008년 8월 두번째 반차별 상상더하기 일시; 2008년 8월 26일 저녁 6시장소; 여성능력개발원 안녕하세요, 귀염둥이 폴입니다. '피해/차별'을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반차별 상상더하기 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우리 같이 가자’라는 꼬깜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냉큼 그러고마,라고 대답한 건 꼬깜의 살가운 청 때문이라기보다는 순전히 이번 포럼 홍보 웹자보 때문이었죠. 웹자보 안의 포럼 주제에 관한 여러 단체 활동가들의 이야기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웹자보 안에 동영상을 넣을 수 있다는 기술력에 깜짝 놀라기도 했고요. :D) 6시 정각에 꼭 시작한다기에 늦지 않으려 했지만 일하다보니 지각을 하고 말았습니다. 부랴부랴 포럼 장소에 갔더니 많은 분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계셨습니다. 앞에 듣지 못했던 부분은 녹취록을 참고하였습니다. (타닥타닥 포럼 내내 노트북으로 정리해주신 분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먼저, ‘피해/차별’을 어떻게 말할 것인가? 를 주제로 잡은 이유에 대해서 키라가 설명을 해주셨어요. 피해나 차별과 같은 드러내기가 사회적으로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기 위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하고는 있지만, 드러내기를 했을 때 ‘피해/차별’이 사회 규범에 의해 해석되는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어떻게 운동해야 할 것인가, ‘피해/차별’의 드러내기가 기존의 고정관념이나 편견에 의해 왜곡되지 않게 해야 한다, 는 이야기로 시작하였습니다. ‘피해/차별’에 대해서 “인권 침해, 라고 하는 것이 의미를 가질 때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서는 고정관념을 만들어내는 것도 있고, 운동의 결과가 고정관념을 강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박석진님)”는 의견도 나왔고요. 아무리 ‘피해/차별’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려고 하더라도 듣는 이의 입장이나 경험 등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상황들이 많이 있죠.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여성들이 받는 피해들을 이야기하면 피해의식이 너무 심한 게 아니냐, 라고 되묻기도 하고요, 피해가 있으니 피해의식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말이죠. 비아냥 혹은 냉대하는 반응도 있고, 끊임없이 이야기를 해도 더욱 구체적인 사례들을 하나하나 들어 자세하게 설명하라는 식의 반응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무엇보다 ‘피해/차별’을 그대로 믿으려 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불신과 왜곡은 또한 ‘피해를 입었거나 차별을 받은 당사자’들의 모습을 직접 드러내도록 요구하는 것으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이 같은 맥락에서 지렁이의 캔디님은 ‘피해/차별’ 드러내기의 당사자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셨던 것 같습니다. 캔디님은 지렁이가 “아무래도 트랜스젠더 인권 활동 단체이다 보니, 사람들은 성소수자단체의 당사자성에 대해 좀 더 주목했고 피해 당사자가 아닌 함께 활동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도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질 것인가, 꼭 당사자가 말하는 것만 사람들이 피해나 차별로 받아들여지는가에 대해 주로 고민했다”고 했습니다. 저 역시도 활동에 있어서 당사자성에 대해 고민을 했던 때가 있었는데, 결론을 내리기에는 참 어려운 문제이죠. 어떻게, 말할 것인가라는 큰 문제 틀 속에서도 ‘당사자성’의 문제는 특히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활동을 하더라도 당사자가 아닌 경우,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 것인가 라는 고민이죠. 당사자 아닌 자의 증언이 당사자의 증언에 비해 제대로 ‘먹히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러한 한계 상황을 인정하고, 최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야 하겠지요!) 사회적으로 어떤 증언이 먹히는가, 어떻게 증언해야 먹히는가에 대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갔습니다. 장애여성공감의 지성님은 장애인에 대해서 “불쌍한 피해자, 시혜와 동정의 시각으로 그리는 티브이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공감에서는 우리 스스로의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하셨죠. 이러한 맥락에서 연극, 퍼포먼스 등 문화운동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이셨고요. 즉, 문화운동을 지향하는 것은 피해자화를 극복하기 위해 지향되는 운동이라는 것. 이주노동자 또한 “동정의 시각, 도와줘야 되는 사람, 베풀어야 되는 대상으로 인식되지 않았는가, 피해/차별을 어떻게 말할 것인가에서 이주노동자들을 바라볼 때 도와줘야 되는 존재보다는 스스로 권리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외노협 신성은님)” 라는 의견도 있었고요.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노동자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지배적인 현실 속에서 문화제, 연극, 퍼포먼스 등과 같은 문화적인 접근이 일정 정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데에 저 역시 매우 동감하며 들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장애여성공감의 조미경님은 “‘사소한’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에 있어 인권침해라고 이해시키기 어렵다. 불편한 지점은, 우리는 누구보다 더 차별을 받고 억압을 받는다고 비교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 하셨죠. 장애남성보다 장애여성이 더 (차별을 받는다는 식의 비교) 하다라고 얘기하면, 어느 날 어떤 사람이 나한테 '장애여성이 가장 소외받는 계층이네요'라고 말하며 불쌍한 눈초리를 보냈을 때 순간 막막했다고 이야기를 이어가셨죠. 즉, “피해자로 규정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 있고, 나의 삶을 이야기하는 것이 참 어렵구나 라는 생각과 차별은 상대적인 것이다, 장애여성이 모두 차별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갖는 위치에 따라서 권력 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즉, ‘피해/차별’을 이야기하는 데 있어서 언어화의 어려움을 지적해주셨죠. 이 정도로 1부가 끝이 났고 각 단체별로 어떻게 들리게 해왔는지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장애여성공감 같은 경우는 “우리 이야기를 한 번 해볼까? 그래서 연극을 했고 거리공연, 정기공연, 다큐멘터리 제작 등의 활동을 펼쳤다. 장애 여성의 이야기를 외부의 시각으로 구성하는 과정에서 이뤄지는 왜곡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한다”고 이야기하셨죠. 실제로 <거북이 시스터즈>를 봤을 때 글로 보거나 했을 때보다 장애여성들의 자립에 대한 것들을 조금이나마 실감할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난 달빛시위 때 짧은 연극도 인상적으로 보았고요. :) 언니네트워크의 깡뚜껑님 2년 연속으로 비혼 여성축제를 했던 것을 사례로 설명해주셨습니다. “지금으로서는 포지티브하게 드러내고 즐겁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유효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반차별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 고민이 많이 들었다는 박석진님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운동의 전략들을 논하면서 새로운 고민을 많이 접하게 되었다. 어떤 기준에 미치지 못했을 때 차별이라는 그 기준 자체가 왜곡되는 상황도 발생한다. 주로 무엇을 타깃으로 삼을지 고민되는 지점이다.” 그리고 이후 상상더하기에서 이런 전략들을 많이 이야기했으면 한다는 이야기로 마무리 되었답니다. 2부 정리와 소감이 다소 간략하게 정리된 것 같죠? 많은 이야기들이 나와서인지 정말 지속적으로 고민과 성찰을 해야 할 거리들이 많았는데, 글쓰기에 있어서 뒷심이 부족한 폴이었습니다. 흑 :) 구체적인 방안을 모으는 포럼은 아니어서 끝나고 나서는 왠지 약간 어지러웠지만 돌아와서 생각하고 곱씹을수록 운동의 전략이라든지 방법론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번 포럼도 꼭 참석하고 싶어졌습니다.08.09.01paul3563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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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기타광우병 안전지대를 위한 소비자 행동 - 생활속의 실천편!0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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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기타[반차별]나이차별 집담회 <님, 몇 살?>에서 무슨 이야기가?님, 몇 살 ? 나이가 적어서 느끼는 차별, 나이가 적은 것은 왜, 어떻게 문제가 될까요? 1차 집담회는 8월 13일(수) 오후 7시 30분 민우회 교육장에서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를 소개합니다. 히로, 제로, 싱아, 짠지, 폐달, 드릴러 총 6인과 초절정 멋나는 반차별팀 활동가들이 함께 했습니다. "캠프에 참가하려고 했는데 25세 이하로 제한했어요.""가장 어린 사람이기 때문에 컵은 제가 다 씻었죠.""버스나 지하철에서 노인에게 양보하는 것은 좋지만 강압이 되기도 해요. 모르는 사람인데도 나이가 어려보이니까 당연하게 반말을 해요.""결혼 안 한다고 하면 니가 어려서 모르니까 그런다고 해요.""나이가 든다는 것만으로 경력이 되는 걸까요? 같이 입사해도 나이 많으면 월급이 많아요." 나이를 제한하는 각종 기업 이벤트부터 나이수당, 승진 못하면 자동 퇴직되는 정년퇴직제도의 부당함 등 다양한 경험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입직단계에서 불리하면서, 유리하기도한 각각의 상황들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고요. "어리다"와 성별이 결합하여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차별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죠. 우리 사회가 '나이 어림'에 대해 갖고 있는 보편적인 생각들 통념에 대한 성토도 잠깐. 도대체 나이차별은 왜 생길까요? 외국에서의 경험을 얘기해준 참가자들에 의하면 우리나라 말이 존비어가 철저하게 구조화되어 있어서 그렇다는 의견을 말해주었습니다. 언어가 차별을 야기한다? 아~ 이론적이에요! 또 타인과 관계 맺는 사회공통의 약속이 있는데 여기에서 나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간에 부모-자식 관계의 위계성이 고대로, 투사된다는 것입니다. 가르치려드는 태도 힘들잖아요? "특권이 차별이 될 수 있다. 제도는 최대한 보편적이어야 한다."는 감동적인 말도 나왔답니다. 100분 토론을 연상케 하는 '나이'에 대한 다차원적인 접근을 해보았답니다. 이제, 일주일 뒤 2차 집담회를 살펴볼까요? 나이가 많아서 느끼는 차별, 나이가 많은 것은 왜, 어떻게 문제가 될까? 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시간과 장소는 8월 20일(수) 오후 7시 30분, 민우회 교육장 입니다. 이날은 정영임 샘, 뚜와, 이오, 멍군, 별님 총 5명이 모였습니다. 모이신 분들의 면면, 자신의 경험을 잘 구조화된 말로, 살아있는 말로 전달하신 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진행되는 내내 무언가 찌릿찌릿하였답니다. 아마도 그래서 뒤풀이도 죽, 이어지고 그러했겠지요? "나이 어린 여자들한테는 무조건 '미스'인 거에요. 직급이 어떻든 간에.""직장에서는 서열이 굉장이 중요해요. 나이가 어려야 감독하기 편하다는 거죠. 하급자가 나랑 동갑이란 이유로 임용이 취소됐었어요.""반면, 나이가 적어도 남자는 중한 일을 맡겨요." "특정한 나이가 되면 자동 퇴직을 한다는 게 부당해요, 이 것은 남성들에게도 마찬가지인 이야기죠." "티비에서 나이든 사람은 극히 조금 나오기도 하지만, 굉장히 문제를 일으키고 부정적인 사람으로 나와요." 직장문화의 위계, 서열성이 나이와 연동되는 측면, 성차별과 연동되는 면, 미디어에서의 나이 듦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생산 등 경험과 연동, 폭넓게 이야기되었습니다. 나이트에 갈 때 나이제한 이야기를 하실 때는 놀던 문화가 공유되기도 했습니다. 곁가지. "미스 리 말고 이름을 불러주세요."라고 피케팅을 했다는 말씀. 잘 싸운 경험은, 나이가 들수록 귀하구나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되고 보니 참가하신 분들 각각의 나이가 궁금하신가요? ^^ 어차피 나이들어갈 것, 차별은 서로 주고받으면 될까요옷?사람을 인식하는 가장 보편적인 지표, 누구에게나 있어서 가장 편리한 그 나이! 나이가 만들어내는 관계, 조직, 우리 사회의 '보편적 생각' 그것을 바꾸어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차별없는 나라로! 가는 민우회 이어지는 반차별팀 활동입니다. 주욱~ 함께 해요! ● 당신의 탐사정신! 입직, 구직 단계 부당한 차별을 하루라도 빨리 제거할 수 있습니다. ▶클릭 here!● 나이차별 설문조사 참여하셨나요? 설문조사 결과도 알아보고 나이차별에 대해 보다 깊은 이야기, 원인부터 대안까지 조목조목 ! 나이차별 토론회도 9월에 열립니다. ● 구린 주례는 가라! 학력주의, 성차별, 가족주의, 일심동체무한 강조 이런 주례바꿉시다. 한겨레21과 함께하는 "결혼문화바꾸기 켐페인" . 한겨레 21 추석합본호 꼭 보세요~● "뻔한 주례를 펀하게" 온라인 사이트도 곧 찾아갑니다. 나이차별 ? 결혼 문화? 고용차별? 민우회와 함께 바꿔요!0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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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기타[마감임박] 페달을 밟고 언니가 간다! - 그녀들의 당일치기 자전거 여행* 무릎, 팔꿈치 보호대와 헬멧이 있는 분들은 꼭 챙겨오셔요! * 참가하시는 모든 분께 신상 스포츠 물병과 깜찍한 디자인의 자전거 다이어리를 드립니다. :D * 자전거 캠프 장소가 원래 난지 캠핑장에서 서울숲으로 1박2일 일정이 하루일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한강르네상스 사업으로 인해 우리가 장소신청한 난지캠핑장 주변이 폐쇄조치가 내려(공사로 인해) 부득이하게 장소를 옮기게 되었어요! * 새 마음, 새 장소! 넓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펼쳐진 서울숲으로! 열허분~ 꼭 놀러오세요! * 서울숲 오는 길 ! 지하철 2호선 뚝섬역 : 도보이용 8번 출구 약 15분 시내버스 환승 1번 출구 2413,2224 이용 두 정거장 후 하차 2호선 한양대역:4번출구→410번, 2014번 시내버스 환승후 두 정거장 후 하차 1호선 응봉역 : 응봉교(구 성수교) 20분 ! 버스 간선버스(파랑) 410 : 화계사(한신대) ,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로데오거리) 141 : 도봉산 입구 , 염곡동 소비자 보호원 145 : 북부수도사업소 , 강남역 148 : 북부수도사업소 , 고속터미널 지선버스(초록) 2014 : 노유동 사무소 , 동대문 운동장 2412 : 성수동 , 분당 서현중학교 2413 : 성수동 , 휘문고교 2224 : 성수동 , 동서울터미널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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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기타지구의 마지막 오지로 떠나는 상상력특강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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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기타광우병 안전지대를 위한 소비자 행동 캠페인 - 여름휴가편민우회를 비롯하여 18단체가 함께하는 광우병 안전지대를 위한 소비자 행동 네트워크는 지난 7월 31일(목)에 광우병 안전지대를 위한 소비자 행동 캠페인 “여름휴가편 (현명한)놈!(독한)놈!(질긴)놈!”을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를 맞아 시민 스스로 건강권과 안전성을 확보하자는 의미에서 휴가지의 음식점, 술집, 마트 등에서 쇠고기 원산지를 물어보기를 실천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휴가지로 이동할 때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는 십자말풀이(광우병 관련 내용), 틀린 그림 찾기 등이 담긴 전단지과 물에도 끄떡없는 방수 스티커도 배포 하였습니다.0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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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기타[반차별] 나이차별 집담회<님, 몇 살?>참가자를 모집합니다!0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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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기타[반차별]뻔펀기획단 절찬리 모집중!문의사항(신청이면 더 좋겠지요) 전화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주저 마시고 연락주시와요. 문의 : 02-737-5673 [email protected]0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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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기타[상근활동가 워크샵]다녀왔습니다.2008 여름 상근자 워크샵 쉬고, 이완하고, 어우러져, 새로운 활동~ 고고씽~ 세상이 웃는다! 여성이 웃는다! 가끔 민우회의 실체는 개그 동아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웃음주는 대망의 M 활동가들 인사드립니다! 이번 워크샵은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단합을 도모하고~ 하여 더 잘 활동해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진정한 이완이란 무엇인가! 아래에서 찾아보세요~ (그렇다고 정신을 놓으면 안 됩니다.^^ ) 충주의 아름다운 계곡과 자연을 만끽한 오후시간이 지나고 전체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민우회 한 해살이를 재미있는 퀴즈로 구성하여 하나의 진행으로 재밌게 돌아보고, 상상했습니다. 모 팀은 1-6중 계속 2만 나오는 이변이 있었지요. 다른 팀의 통과는 민주주의 실험, 가위, 바위, 보로 정했습니다. 표정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누가 승자인지, 패자인지, 그렇지만 뭐 그런게 중요해요? ^^ 다음으로, 워크샵을 기점으로 휴직하는 박봉을 위한 '더 박봉 쇼'가 있었습니다. 꼭 박봉을 위한 거라기 보다는 low income 우리 모두를 위한 쇼였지요. 바람과 꼬깜의 진행으로 모의 녹화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1년 뒤 더 숙성한 ㅎㅎ 모습으로 ~ 씨유~ 이틀 동안 전화해도 통화 잘 안 돼서 불편하진 않았나요? 그냥 민우회 활동가들 너무 보고 싶기도 했을지도? 수안보 맑은 물에 몸과 마음을 녹이고 남은 하반기 더 열심히, 활기차게 어우러져 살겠습니다.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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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기타광우병 안전지대를 위한 소비자 행동 캠페인-여름휴가편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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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기타서울시의장 금품수수 사건 관련 한나라당 규탄 연대 기자회견경실련/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참여연대/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환경정의/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정치부 발 신 | 7개 시민단체 공동 문 의 | 경실련 정책실 (02-3673-2145)/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02-723-5302) 일 자 | 2008. 7. 23 (수) 제 목 | [보도] 서울시의장 금품수수 사건 관련 한나라당 규탄 연대 기자회견 (총 4매) 1. 서울시의회 의장 선거 금품 수수 사건으로 김귀환 서울시 의장이 구속되고 서울시의원 30명이 연루된 것으로 밝혀져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나라당은 뒤늦게 김귀환 서울시의장에 대해 탈당 권고라는 징계 조치를 내렸지만 30명의 시의원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검찰의 기소 여부를 지켜보겠다며 징계를 미루고 있다. 이에 대해 경실련,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참여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환경정의,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등 7개 시민사회단체들은 7월 23일(수)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이 금품 수수 서울시의원 30명 전원에 대해 즉각 제명시킬 것을 촉구했다. 2. 7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발표된 기자회견문을 통해 “106명의 서울시의회 소속 의원 중 30%에 달하는 30명의 서울시의원들이 연루된 사상 최악의 뇌물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이 김 의장에 대한 ‘탈당 권고’ 조치만으로 이번 사건을 어물쩍 넘기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여단체들은 의장 선거를 앞두고 의장 후보로부터 건네진 수백만 원의 돈을 격려금이라고 뻔뻔한 변명을 하는 이들에 대해 징계 조치를 미루는 한나라당의 태도는 이번 사건에 대한 심각성을 여전히 깨닫지 못한 것으로 과거 부패원조정당이라는 비난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3. 참여단체들은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 촉구와 더불어 “한나라당이 진정으로 부정부패 척결의 의지를 갖고 있다면 수사 결과에 상관없이 중앙당 윤리위원회를 조속히 소집해 이번 사건에 연루된 30명의 의원들 전원을 즉각 제명하는 강력한 징계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여단체들은 “한나라당이 계속 지방자치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부정한 행위를 감싼다면 국민들과 함께 단호한 대응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별첨 : 기자회견문 1부 서울시의장 금품 수수 한나라당 30명 시의원 전원 제명 촉구 7개 시민사회단체 연대 기자회견 □ 일시 : 2008년 7월 23일(수) 12시 □ 장소 : 한나라당 당사 앞(여의도) □ 참여단체 : 경실련 /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 참여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 한국여성민우회/ 환경정의 흥사단투명사 회운동본부 □ 순서: - 참석단체 소개 - 인사말 - 단체별 규탄발언 - 기자회견문 낭독 <기자회견문> 한나라당은 서울시의장선거 금품수수 사 건에 연루된 30명 의원들을 즉각 제명시 켜야 한다. 서울시의회 의장선거 금품 제공 사건과 관련해 한나라당은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고 수사결과에 따라 징계조치하겠다며 미온적 태도를 보이다가 국민들의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뒤늦게 김귀환 서울시의장에 대해 탈당 권고라는 징계 조치를 내렸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 연루된 30명의 의원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검찰의 기소 여부를 지켜보겠다며 징계를 미루고 있다. 이번 사건은 106명의 서울시의회 소속 의원 중 30%에 달하는 30명의 서울시의원들이 연루된 사상 최악의 뇌물 사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의장에 대한 ‘탈당 권고’ 조치만으로 이번 사건을 어물쩍 넘기려는 한나라당의 태도는 국민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하다. 우리 시민사회단체들은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더불어 한나라당이 공개 사과하고 중앙당 윤리위원회를 조속히 소집해 사건에 연루된 의원 30명 전원을 즉각 제명시킬 것을 촉구한다. 1. 사상 최악의 뇌물 사건, 한나라당은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아직도 모르고 있는가? 동료의원들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김 의장이 이미 구속되었고 또한 김 의장으로부터 100만원부터 최대 600만원을 수표로 건네받은 30명의 시의원의 명단과 액수, 돈을 받은 장소들까지도 전부 공개되었다. 금품을 수수한 시의원들은 해외여행 경비, 주식투자, 채무변제금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경찰의 수표 추적 결과 밝혀졌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김 의장과 말을 맞추어 경조사비, 병원입원 위로비 등으로 둔갑시키는 등 증거 인멸 시도까지 자행하고 있다. 사건의 진상이 모두 밝혀졌는데도 여전히 한나라당은 김 의장에 대한 탈당 권고 조치만을 내렸을 뿐 일부 시의원들에 대해서는 “관례적으로 격려금을 주는 줄 알고 받은 경우도 있다”며 사건을 축소시키며 연루된 의원들을 감싸고 있다. 의장 선거를 앞두고 의장 후보로부터 건네진 수백만 원의 돈을 격려금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국민 어느 누구도 동의하지 못할 것이다. 추잡한 뇌물 사건을 축소하려는 뻔뻔한 변명에 불과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 수 있다.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기는커녕 최소한의 도덕적 책임 의식마저 저버린 이들의 항변이 일리가 있다며 징계 조치를 미루는 한나라당의 태도는 공당으로서,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 있는 태도가 아니다. 이는 결국 한나라당이 이번 사건에 대한 심각성을 여전히 깨닫지 못한 안이한 태도로 과거 부패원조정당이라는 비난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2. ‘꼬리 자르기식’ 징계 조치로는 ‘차떼기 정당‘의 오명을 벗을 수 없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30명의 의원들은 이미 서울시민 대표로서 자격을 상실했으며 이로 인해 서울시의회 또한 서울시민들의 대표기관으로서 그 권능을 상실했다. 서울시의회가 그 권능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이들에 대해 철저한 법적․도덕적 응징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한나라당의 ‘도마뱀 꼬리자르기식‘의 김 의장에 대한 징계 조치는 이번 사건을 김 의장만으로 대충 넘겨보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법 이전에 도덕성과 책임성을 느끼는 정당이라면 지금과 같은 무책임한 자세는 있을 수 없다. 한나라당이 진정으로 부정부패 척결의 의지를 갖고 있다면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할 것이 아니라 수사 결과에 상관없이 단호하고 엄중한 징계 조치를 취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이번 사건을 서울시 당에 맡겨둘 것이 아니라 중앙당 윤리위원회를 조속히 소집해 이번 사건에 연루된 30명의 의원들 전원을 즉각 제명하는 강력한 징계 조치를 취하고 수사기관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것만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유야무야 넘기려한다면 국민들로부터 ‘역시 차떼기 정당’이라는 오명을 영원히 벗지 못할 것이다. 3. 한나라당은 공개 사과하고 연루된 30명 의원들을 즉각 제명시켜야 한다. 한나라당은 즉각 당대표가 국민들에게 공개 사과하고 중앙당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이번 사건에 연루된 30명의 의원들을 전원 제명 조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검찰과 경찰 또한 이번 사건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하고 관련된 이들에 대해서는 전원 사법처리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우리 시민사회단체 일동은 향후 한나라당의 태도를 주시할 것이며, 한나라당이 계속 지방자치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부정한 행위를 감싼다면 국민들과 함께 단호한 대응 활동을 전개할 것임을 분명히 한다. 2008. 7.23. 경실련/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참여연대/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환경정의/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08.07.28주가이4687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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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기타[후기]우리생애의 훈훈한 순간, 7월 민우첫마실7월, 민우 첫마실. 오늘밤도 어젯밤처럼 비가 후두둑후두둑 내리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비가 내리는 금요일밤 사무실 책상에 앉아 빗소리 들으며 음악소리 들으며 어젯밤을 다시 떠올리고 있어요. 지금 내 귓가에 들리는 음악은 이상은씨의 돌고래자리♬ 지금 딱 이 구절이 나와요. "어떤사람이 되야할까 힘없는 사람을 도와야하는 걸까지금 네가 그런일 하고 있으니나도 기운을 내서 오늘 하루를 잘 보내야지착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널 보며" "너와함께 있으면 세상이 아름다워보여어떤일이 닥쳐도 해낼수 있어너와함께 있으면 꿈이 우산처럼 쓰여져우산속 반짝임은 꿈의 비" 여러분도 시간이 되는 어느날 여유로이 이 노래 한번 들어보세요! 음악과 밤, 그리고 어제 민우첫마실에서의 기억이 조화로이 기분을 좋게 만들고 있어요. 어제 민우첫마실에서는 앤, 안개, 조제, 회영, 윤정, 살랑=수풀, 냥=단팥, 클로버, 꼬깜, 폴, 바람이 만남을 가졌습니다. 비가오는 날 많은 분들이 올 수 있을까 조마조마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가장먼저 도착한 클로버, 노랑색 옷과 웃는 모습이 참 귀여운- 우비를 입고 나란히 등장한 조제와 회영 그리고 딸의 권유로 민우회에 문을 두드린 앤. 마음의 문을 열고 방문한 살랑=수풀, 그냥-고냥이의 냥=단팥. 먼훗날 좋은 사람들이 오가는, 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할 수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픈 꿈을 가진 윤정. 민우회 상근활동가 꼬깜, 바람, 폴이 모여 그림과 수다가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갔습니다. 스무해가 넘는 시간동안 이땅의 많은 사람들, 여성과 함께 해온 민우회의 역사를 짧은 다큐를 통해 보면서 서로가서로에게 한발자국씩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민우회 회원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캔버스에 그림 그리기! 주제는 캔버스에 여름기였답니다. 하지만 뭐 정해진 주제가 있기보다는 자기가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는 시간이 되었지요-손바닥 크기만한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보아요 라고 제안드렸을 때 처음엔 머뭇머뭇했지만 모두들 어느새 그림그리기에 포옥 빠져버리게 되었지요! 노오란 바탕의 캔버스에 앤은 나무, 밤과 낮, 꽃을 그리며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이렇게 자유롭게 그리는 순간이 참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앤은 정말 집중을 하며 그림을 그렸답니다! 그림으로 소통하는 것이 신선하다고 말한 냥=단팥, 빨래가 널려있는 풍경을 그림으로써 그 자리에 있던 많은 이들에게 여유를 선물했던 클로버,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 검은 바다보다 부서지는 파도를 더 좋아한다던 요즘 바다가 많이 보고싶다던 살랑=수풀, 붉은빛 캔버스에 소박한 꿈을 그린 안개, 최고의 추상화를 그린 회영, 이날 회영인 파랑색 캔버스에 태풍이 부는 모습을 아주 멋드러지게 표현했답니다! 첫마실 내내 유쾌하게 분위기를 만들었던 회영은 그자리에 있던 모두에게 따뜻한 차를 직접 만들어 주었답니다! :) 고마와요! 회영♡ 회영을 그린 폴! (폴과 꼬깜의 합작품이에요.) 그림이야기를 하다 자기의 속내를 이야기하기도 하며 그 이야기에 공감하며 서로 끄덕임에 치유를 받을 수 있었던 시간.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에 다시 한번 조심스레 약속을 하며 그 약속들이 날개를 달기를 바랬던 시간. 그렇게 그림그리다, 수다를 나누다가, 웃다가, 서로의 눈을 마주보다가 시간은 참으로 빨리 흘러갔습니다. 만남의 순간이 참으로 훈훈했던 7월의 민우첫마실! 관심과는 소모임이야기도 하며 별나다-나이차별반대 설문지도 작성하며 찬찬히 이야기를 나눴던 시간-우리는 다같이 기념한방찍자는 윤정의 제안으로 옹기종기 모여 추억을 남겼답니다! 모두모두 김치-!ㅋ 그리고 뒷풀이에서도 계속된 수다, 그러면서 우리는 연상게임을 통해서 서로의 이름을 지어주었답니다! 이름하나하나에 의미도 주렁주렁, 추억은 방울방울. 하나같이 그사람의 느낌과 딱 맞아떨어지는 이름이 나올때 마다 모두 끄덕이며 그 새로운 별칭에 우린 마치 보물찾기에서 보물을 발견한 기분이었어요. 다 마르지 않은 그림을 민우회 사무실에 맡겨두고 가면서 다음에 그림찾으러 또 놀러올게요 말하던 7월의 신입회원여러분~우리 자주종종 얼굴보아요! 야호!08.07.25회원팀4687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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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기타광우병 안전지대를 위한 소비자 행동 네트워크 발족 기자회견촛불시민 생활백서, 안 사부러~ 광우병 안전지대를 위한 소비자 행동 기자회견 오늘 11시 30분, 광우병 안전지대를 위한 소비자 행동 네트워크 발족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사회 : 김인숙(한국여성민우회 대표) - 소비자 안전행동의 목표와 의미, 기조 설명(오성규 환경정의 처장) - 광우병 위험 쇠고기 3불 운동을 위한 서약식 설명(김선희 학교급식네트웤, 김선화 한국여성민우회) - 광우병 안전지대를 위한 소비자 생활백서 소개(김인숙 민우회 대표) - 기업 대상 미국산 쇠고기 사용 금지 캠페인 (박용신 환경정의 처장, 박창재 환경운동연합) - 소비자 안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설명(정난아 함께하는 시민행동) - 선언문 낭독(전성환 전국YMCA연맹, 이여로 고양여성민우회 대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국민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민심을 거부하였습니다. 이제 국민 스스로 건강권과 검역주권을 찾기 위한 소비자들의 직접행동이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이에 국민의 건강권과 안전한 식탁, 검역주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종교단체, 여성단체, 환경단체, 급식단체 등 시민사회는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 직접행동을 광범위하게 조직하고 대응하기 위한 ‘광우병 안전지대를 위한 소비자 행동 네트워크’를 발족했습니다. 소비자안전행동 지원네트워크는 발족과 함께 학교시설 및 급식시설,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안사고 안팔기를 위한 서약 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네티즌들과 함께 미국산 쇠고기의 유통현황 및 경로 파악과 정보제공, 미국산 쇠고기를 거부하기 위한 소비자 직접행동의 구체적인 매뉴얼 및 방안 제시, 미국산쇠고기를 거부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조례 제정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또한 소비자의 먹지 않을 권리와 정확한 정보를 알 권리를 위해 수입산, 국내산을 포함한 국내 유통 쇠고기의 생산 및 유통이력제를 위한 서명운동 등을 전개할 것입니다.08.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