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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에 쏟아지는 미투…1박 2일 ‘2018분’ 이어말하기 - 중앙일보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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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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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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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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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0
기사링크 : https://news.joins.com/article/22465750
앞서 사회를 맡은 최진협 한국여성민우회 사무처장은 “(미투 폭로가 이어진) 이제야 성폭력 문제를 몇몇 괴물의 문제로 봉합하고 떼어내려 하지만 괴물을 키우고 두둔한 것은 조직의 문화와 법률 해석에 있다"며 "괴물은 개인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죄어 온 조직과 사회, 규범"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폭행과 협박을 동반해야만 성폭력이 된다는 법률, 기울어진 법 해석과 사법 시스템, 피해자가 조직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가해자가 지지받는 조직문화, 피해자가 오히려 역고소를 당하는 상황, 실효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정부 대책을 모든 사회가 의지를 갖고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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