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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미투 지지 '2018분 이어말하기'…칼럼니스트 은하선 고백도 - 뉴시스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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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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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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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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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0
기사링크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322_0000260132&cID=10201&pID=10200
사회를 맡은 한국여성민우회 나우 활동가는 "이제와서 성폭력 문제를 몇몇 괴물의 문제로 봉합하고 떼어내려고 하지만 규범과 질서 속에서 괴물을 용인하고 두둔하고 키워왔던 건 조직의 문화와 법률의 해석에 있었다"면서 "괴물은 개인이 아니라 일상을 채워온 조직이며 사회이자 규범"이라고 지목했다.
이어 "이제 겨우 두달된 미투 운동을 보며 바뀌었다고 하지만 바뀐 것은 목소리를 낸 여성들의 용기일 뿐이지 아직 세상은 바뀌지 않았다"면서 "가해자의 길을 용인하고 피해자 행실을 문제 삼으며 성폭력을 견디고 감춰야했던 이 땅의 질서는 마땅히 더 크게 흔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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