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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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상대로 '사상 검열'... 이런 게임회사에 미래는 없다 - 오마이뉴스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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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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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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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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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0
그가 '문제의 계정'을 지닌 것으로 언급한 단체 중 하나인 페미디아는 여성주의 정보생산자조합을 표방하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이들이 한 일은 글을 쓰고 기사를 번역하고 연구를 소개하는 것뿐이다. 한국여성민우회는 어떤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 단체가 한 일은 성폭력을 추방하고 성차별을 해소하며, 낙태죄를 폐지하거나 여성혐오 범죄를 방지해 여성이 안전하고 평등한 권리를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한 것이다. 이 모든 정보는 그저 노트북 앞에 앉아 손가락만 몇 번 움직여도 알 수 있다. 만약 김학규 대표가 '나는 무지하지 않았다'고 항변해도 상황은 더 우스워진다. 그렇다면 저 단체가 벌이는 일을 '반사회적'이라고 생각한다는 뜻밖에 되지 않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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