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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초청했다고 욕설을 하다니?"…대학가 페미니즘 백래시 이어져 - 한국대학신문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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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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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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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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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활동가는 “대학에서 ‘미투(Me Too)' 운동을 중심으로 페미니즘 운동 물결이 퍼지고 있다. 실제로 대학 내에서 페미니즘 소모임이나 총여학생회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대한 반발로 일부 세력이 남성중심적인 문화 속에서 쌓아온 자신의 기반이 무너질 수 있겠다는 심정으로 변화를 말하는 이들에게 공격을 가하고 있다”며 “특히 페미니즘 강연을 취소하고, 총여학생회를 폐지하라는 움직임은 백래시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학은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대학 내에서 백래시가 이어지면 다양한 의견이 오갈 수 있는 민주적인 구조가 무너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사 원문 :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9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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