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민우회
[2018, 여성들]④ ‘백래시’-‘펜스룰’을 아십니까…페미니즘을 검열하다? - 헤럴드경제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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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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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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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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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상에 대해 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활동가는 “페미니즘에 악의적 프레임을 만든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여성들의 목소리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나 자신이 받은 차별과 피해 경험을 드러내는 것을 두고 여성의 발언권이 세졌다고 하고 젠더권력이 역전됐다고 보는 것은 굉장한 왜곡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스스로 개선하려 하지 않는다면 문제는 해소되지 않는다. 자신을 성찰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일상 속 성폭력이나 성차별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공동의 규범으로 만들어가는 것에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다. 사회적으로 범죄로 규정짓고 제도 개선을 하지 않더라도 문제를 인식하고 지적, 개선할 수 있는 규칙을 만들어야 하는 시점이다. 단순히 남녀 갈등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착시현상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기사 원문 : http://biz.heraldcorp.com/culture/view.php?ud=201805301728548176341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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